▲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에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이날 회의는 22~25일 전국에서 열리는 올해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준비사항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을지연습 보고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중앙행정기관장, 각 시·도지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연습총감인 한덕수 국무총리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안보영상물 상영 ▲연습 정보상황 조성 ▲군사 연습계획 보고 ▲정부 연습계획 보고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계획 보고 ▲철도 관제시스템 파괴 대응훈련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재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한라도서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과 ㈔이어도연구회는 8월 ‘섬의 날’을 맞아 '여기는 대한민국 ‘이어도’입니다' 사진전을 15일까지 한라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의 역사이자 문화유산인 환상의 섬 ‘이어도’의 자연·해양·문화를 소개해 제주 전통문화 속 이어도를 알리고, 어린이·청소년이 이어도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관련 사진 20여점,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그것이 알고 싶다!’ 동영상 상영과 더불어 해양과학기지 3D퍼즐 만들기 키트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향유에 목마른 도민 모두에게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정서공간을 제공하기 바란다”며 “‘이어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공사69, 공단 85, 광역하수도 9, 기초하수도 94)을 대상으로 한 2021년 경영실적 평가(광역 하수도분야) 결과, 등급이 2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광역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는 격년 주기로 경영평가를 진행해왔다. 이번 평가 결과 ‘다’ 등급으로, 직전 2019년 하수도 분야 경영평가 결과 ‘마’ 등급보다 2단계 상승했다.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로 이뤄지며, 평가 유형별 평가점수에 따라 5단계 평가 등급(가~마)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 지속가능경영 분야는 하수도 정책의 미래비전 제시, 관리자의 리더십과 경영전략, 경영혁신 등에 대한 정책과 조직·인적자원 관리 및 재무관리 등의 경영시스템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 경영성과 분야는 하수처리관리 및 하수도 보급률 등의 주요사업 활동과 하수처리 품질관리, 요금현실화 및 재무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 경영효율 성과, 고객만족 성과에 대해 평가한다. ▲ 사회적가치 분야 평가는 소통과 참여, 윤리경영, 재난·안전관리, 지역상생발전 등 사회적 책
▲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 생명존중문화 조성 사회협약 체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내 자살률 감축을 위해 제주도사회협약위원회(위원장 고승화), 제주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두)가 협력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협약’을 체결하고, 도민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협약은 2020년 제주도의 자살률이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사회적 갈등 해소와 도민 권익증진의 역할을 하는 제7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가 주관해 추진했다. 도 사회협약위원회 권익증진분과는 지난 3월 도민 권익증진을 위한 중점과제로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추진’을 선정한 후 자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자살 예방 교육 시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회협약안을 마련했다. 이날 사회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한봉심 도 사회협약위원회 부위원장과 고태언 도 자원봉사센터장, 이승혁 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각 기관의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회협약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 상장기업 등 성장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활동을 다변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우선 투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인센티브를 개편했다. 지난 3월 개정된 조례를 통해 제주 이전기업 직원 거주비 및 물류비,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비 지원, 신성장동력산업 설비투자비 추가 지원, 문화산업 및 정보통신업 지원조건 완화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되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입지 부족 문제 해결 및 친환경·디지털 환경에 부합하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수도권 기업과의 네트워크 확대 및 분산 오피스 유치를 위한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새로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해 추진해 온 워케이션 사업을 올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3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글로벌 공유오피스 업체 및 분산 오피스를 도입한 국내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워케이션과 연계한 국내외 기업의 분산 오피스 유치를 본격
▲ 서귀포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8월 2일 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 보건소장,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여 소감 발표 및 향후 걷기지도자 활동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 수여 등이 진행된다. 걷기지도자 교육은 서귀포 12개동에 거주하며, 지역사회에 걷기문화 조성을 위한 건강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 지난 6월 27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전)제주특별자치도 걷기연맹 박수용외 1명을 강사로 초청하여 걷기지도자 2급 과정(총 15시간)을 교육하였으며, 서귀포 치유의 숲, 하영올레 코스을 활용한 걷기운동 지도,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 리더쉽 등을 함양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지도자들은 향후 8월부터 하영올레 1~3코스에서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상설 걷기 프로그램'을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며, 걷기동아리를 결성하여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 등 건강 걷기운동을 확산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지도자들은 앞으로 시민 의식개선
▲ 서·논술형 기반 "평가 혁신 연구팀" 하계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내 학생평가지원센터에서 서·논술형 기반 평가 혁신을 위한 "평가 혁신 연구팀"하계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미래형 평가-대입 제도 개편 추진에 따른 과정 중심 평가에 부합한 서·논술형 평가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평가 혁신 연구팀"을 운영하고 있다. "평가 혁신 연구팀"에서는 미래 사회를 대비한 창의력·문제해결력 등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평가 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장학자료를 개발한다. "평가 혁신 연구팀"은 도내 중학교 교사들 중 10명의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교과이다. 이번 하계 워크숍에서도 10명의 교사들이 참여하며 서·논술형 평가 개발에 대하여 교과별 협의회가 이루어진다. 이번 워크숍은 교과별 맞춤형 연수 및 집중 토론으로 진행된다. 연수의 구체적인 내용은 서·논술형 평가 도구 개발 및 보급, 서·논술형 평가 자동 채점 방안, 평가지원포털을 활용한 형성평가 방안에 대한 교과목별 연수가 이루어진다.
▲ 노루기차 포토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노루생태관찰원은 제주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노루 만들기’및‘노루 먹이주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09:00~16:00로 체험료는 노루 만들기 3,000원, 노루 먹이 주기는 1,000원이다. 또한, 노루생태관찰원 직원들이 고사목들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루기차 포토존’이 관찰원 입구에 설치되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상시관찰원 입구 탐방로에는 왕벚나무 숲터널 사이사이에 수국이 활짝 피어 탐방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탐스러운 둥근 모양의 수국 색깔은 토양의 성질(산도)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피는데, 파란꽃이 마치 도깨비불을 닮았다고 하여 제주어로는 ‘도채비 고장(도깨비 꽃)’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장은“무더운 여름, 자연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온 가족이
▲ 금악초, 검도교실 역량강화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검도교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검도 장비 착용법부터 예법 알기 등 기본적 소양과 검도 기술을 이용한 대련까지 단계를 밟아 수련하여 체력 향상과 건강한 정신력 키우기를 실현하고 있다. 학생들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검도 기술과 정신까지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열심히 훈련에 참여하여 자기 계발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 제주국제교육원, 2022 청소년 문화 어울림 성장 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학교 다문화학생 및 비(非)다문화학생 38명(초 32명, 중 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 다양성 어울림 캠프를 제주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GTU) 사업단(단장 오홍식 교수)과 공동으로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 어울림 성장 캠프는 다문화학생 및 비(非)다문화학생 간 화합 도모와 지역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 다양성을 학습하기 위해 △제주 문화 골든벨 △제주 설화 읽기 및 이해 활동 △설화 동영상 만들기 △민속자연사박물관 탐방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 38명을 9팀으로 나누어 팀별 활동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제주 설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팀 구성원 간 단합력을 높이기 위해 팀당 GTU 사업단에서 선발한 대학생 멘토를 1명씩 배치하여 운영했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이번 청소년 문화 어울림 성장 캠프를 통해 다문화학생 및 비다문화학생 간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
▲ 무형문화재 식품명인에게 배우는 제주 전통 오메기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1일 표선면 성읍리 소재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제주 전통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3호 오메기술 기능보유자이자 농림식품부 식품명인인 강경순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은 오메기술의 역사, 제조 방법 등을 습득하고, 이후 8월 8일 표선해수욕장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술 오메기술을 소개하는 별도의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고동익 표선면주민자치위원장은 “제주 전통주에는 우리가 자주 마시는 소주, 맥주와는 다른 매력이 있음을 배웠으며, 이를 통해 제주인들의 지혜와 맛을 배울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였으며, 강경순 식품명인은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먼저 제주 전통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렇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고 즐기는 제주 전통술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광초등학교는 7월 26일부터 전남 화순에서 7일간 이뤄진 2022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본교 6학년 강준우, 김민준, 김유준, 서현규 4명으로 구성된 동광초 배드민턴부 A조 단체팀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를 대표하는 전국 초등부 남자부 배드민턴 40여 단체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평소 훈련을 열심히 해 온 본교 배드민턴선수들은 안정적이며 뛰어난 기량으로 대회 예선전을 무난히 통과하며 본선에 올랐다. 8강과 4강에서는 강팀인 서울, 순천을 우수한 집중력과 경기력으로 차례로 이겨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최강팀인 부산 범일초를 만나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3:2로 우승을 내어주었다. 동광초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동광초 배드민턴부 선수들의 실력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음 전국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팀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 서귀포도서관,‘놀이와 함께 창의수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수학 원리를 익히고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고자‘놀이와 함께 창의수학’을 7월 30일 오후 2시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김경숙(보드게임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정사각형 퍼즐의 한 종류인 폴리오미노 놀이를 통해 정사각형의 원리를 익히고 여러 도형의 결합 방법을 응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수리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도서관을 가깝게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오는 8월 16일까지 2022년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의 피해 예방과 취약성 완화를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구도심 지역만 한정했으나 대상 지역을 제주시 전체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가정위탁아동이며 지원내용은 ▲건물 차열 페인트 시공▲이중창 교체▲벽체 단열 개선▲차양 시설 설치▲창문형 에어컨 설치 등을 가구당 일천만 원 한도로 정액 지원한다. 모집은 8월 1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로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류 구비 후 해당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환경관리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위험에 노출의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후복지 증진사업 발굴 등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지원 대상 지역이 확대되는 만큼 어려운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다문화 엄마학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에 도내 최초로 시범운영하는 다문화엄마학교의 교육생을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엄마학교는 가정에서 자녀학습을 지도하고 학교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는 ‘엄마 역할을 하는 다문화 엄마’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8월 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7개과목(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도덕, 실과) 온․오프라인 수업 진행 ▲평가시험 ▲가정학습지도훈련 등이며,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초등학교졸업 검정고시에도 응시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초등생 자녀를 둔 이주여성 15명 내외로, 이번 달 18일까지 서귀포시가족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가자는 20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가 사업비(1,500만원)을 지원하고, 서귀포시가족센터와 (사)한마음교육봉사단이 협력하여 사업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에는 관련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운영회의를 개최하였으며, 가족센터-한마음교육봉사단 간 업무협약도 체결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문화엄마학교가 도내 최초 운영되는 만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