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자재 가격 급등 등 신 3고(고물가·고유가·고금리)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경영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상환기간을 1년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대상자는 올해 8월 8일부터 내년 8월 7일까지(1년간) 기간 중 상환기간 도래 대상자(1만 1,176건)로, 기간 연장을 원할 경우 1년간 상환기간이 연장된다. 운전자금은 해당기간 내 상환기간 4년 도래 대상자와 코로나19 연장자 중 기간 내 상환기간 도래 대상자가 해당된다. 시설자금은 해당기간 내 거치기간 종료 또는 상환 중인 자가 대상이다. 상환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상환 예정일 이전에 본인이 대출 받은 금융기관에 방문해 연장을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에 한해 상환기간 연장이 적용된다. 제주도는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상환기간 연장에 따른 예산 125억 원을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한 바 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농어촌진흥기금 상환기간 연장이 최근 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의 금융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경영 안정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상수도 도로 누수 발생 시 관계기관(제주시 상하수도과)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수도 급수 조례" 제56조에 의거 시민들의 자발적 도로 누수 신고에 대한 최초 누수 신고자에게 포상금(3만 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최근 폭염 등으로 인한 상수도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상수도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수자원공사와 협력하여 상수도 관로에 대하여 누수탐사를 시행하고 노후 상수관로를 지속적으로 교체·보수하고 있다. 그러나 한정된 예산과 인력으로 전체 관로의 누수를 인지하는 것에 한계에 따른 보완 조치다. 지난 2014년을부터 시행되고 있는 도로 누수 포상금 제도는 도로 누수를 신고한 민간인에게 3만 원의 “탐나는 전”을 지급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도로 누수를 발견하여 그 사실을 최초로 신고한 민간인이다. 단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지방공기업이 발주한 공사 또는 용역 업무를 수행 중 발견한 누수를 신고한 자 △본인의 대지 내 급수관 누수를 신고한 수용가 △각종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누수를 신고한 현장 관계자는 제외한다. 제주시 관계자는“시민들의 빠른 도로 누수 신고 시 신속한 관로
▲ 용문로 주민불편도로(교차로) 정비공사 대상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제주국제공항 앞 상습 차량정체 구간인 용문로 도로 및 교차로를 정비한다.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월성사거리에서 먹돌새기 교차로 300m 구간에 대해 오는 8월 착공해 11월에 마무리한다. 용문로는 제주국제공항에서 구도심 및 용담 해안도로 관광지 등 이동을 위해 경유하는 주요 도로다. 평소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통행이 잦은 곳으로 상습 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개선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된 구간이다. 제주시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먹돌새기 교차로 서쪽 방향 우회전 차로 133m를 확보하고 ▲동·서 방향 좌회전 차로 55m 연장 ▲ 교차로 주변인도 및 도로포장 정비 ▲ 점등형 표지병 설치 ▲ 차선도색 ▲ 신호체계 개편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도로 이용 편리성을 향상시켜 나감은 물론 지속적인 정비 필요 대상지 점검과 예산확보 등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비만탈출! 건강 골든벨 ‘건강한 학교 만들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2개소(대정초, 보성초)를 대상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학교 만들기’사업은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음주‧흡연 예방 교육, 비만‧영양 관리 교육, 구강 교육, 장애 이해 교육 등 통합 보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 제주도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19.3%로 전국 17개 시도(평균 13.5%) 중 가장 높게 나타나 적절한 비만예방교육을 통한 비만율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보건소는 올해 대정초와 보성초를 ‘건강한 학교’로 선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비만 예방 등 보건교육 18회, 음악줄넘기 프로그램 219회를 실시하고 2개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지방측정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였다. 사업 운영 전 3월에 사전검사를 실시하였고 지난 7월 중간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학생(445명) 중 66.7%(297명)가 BMI가 감소하였고, 79.6%(354명)가 체지방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보건소는‘건강한 학교’를 대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부대·복리시설 정비사업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2차 공고 기간은 8월 1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이 경과 한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의 보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설치 및 보수, ▲옥상 방수, ▲15년 이상 노후 승강기 교체공사 등이다. 제주시는 공고에서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하여 총 세대수에 따라 50%~70% 범위에서 상한액 2,000만 원 ~ 3,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받은 실적이 없거나 오래된 공동주택, 재정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세대수가 소규모인 공동주택 등을 배점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주자 동의서, 공사비 내역서 등의 서류를 8월 22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택을 개선 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1차 사업에 5억 5천만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제2도시우회도로(연북로) 미개통 구간(번영로~삼화지구)이 2023년 1월에 완전히 개통된다고 밝혔다. 제주시에서는 개통을 앞두고 연내 공사 완료를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2도시우회도로(연북로)는 `9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노형2지구노형로에서 삼화지구 연삼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11.5km, 폭 35m 도로다. 2001년 사업을 시작해 노형로~번영로(L=9.54km) 구간이 개설됐다. 현재 추진 중인 번영로~삼화지구(L=1.96km) 구간은 총사업비 492억 원(보상비 290억, 공사비 202억)을 투입할 계획으로‘18년 5월 착공했다. 보상 협의 지연과 예산이 미반영돼 공사가 장기화됐다. 그러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잔여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제주시는 20여 년 만에 연북로 구간이 완전히 개통되면 제주시 동부지역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연삼로와 더불어 동・서 지역 간 차량흐름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도심지 내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와 교통량 분산을 통한 교통환경 여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431호의 가격(안)에 대하여 산정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의하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당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분할·합병, 건물 신·증축 등 건축법상 현황이 변경된 단독/다가구주택이 대상이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청 세무과 홈페이지, △일사편리 제주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 서귀포시 세무과, 읍·면·동주민센터에서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개별주택 산정가격 열람 치 의견제출 기간이 마무리되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의견제출가격 검증을 실시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더욱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것이라고 하였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의 안정적 생활 보장을 위해 올해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에 36억 원을 확보하여 공공근로사업과 지역방역일자리사업 2개 분야에 697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한 36억 중 공공근로사업에는 35억 원을 투입하여 681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지역방역일자리사업에는 1억 원을 투입하여 1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 신청서 접수 후에는 일자리사업 통합정보시스템인 일모아시스템에서 중위소득, 재산현황 등을 조회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참여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문화‧관광‧체육시설 환경정비, 읍면동 환경정비사업 등에 주로 배치되며,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 배치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귀포시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해외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료 가격 폭등, 수입 축산물 무관세 확대, 축산업 규제 강화, 경영비 상승 등 삼중고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업계를 위해 추경예산 22억 원을 추가 지원하여 도내 축산업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 종자 구입비 지원 3억 원, 감귤박 사료 자원화 5000만 원, 방목 생태축산농장 초지조성 2600만 원을 지원하며, 저능력 번식우 도태로 한우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유전체 분석비 5000만 원, 마을공동목장이 축산업 사회간접자본으로의 기능을 하도록 2억 원을 투자한다. 기존 소와 가금에 지원했던 가축재해 보험료를 폭염, 화재 등에 취약한 양돈까지 축종을 확대하여 55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가축전염병 상시방역 강화를 위해 CCTV 등 방역인프라 지원 1000만 원, 거점소독센터 공사 1억 2600만원을 투자하여 악성가축전염병 선제적 차단방역 시스템을 구축한다. 유기동물 포획관리 5000만 원을 투자하여 증가하는 유기동물 민원에 적극 대처하며, 특히,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 육상양식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배합사료) 지원을 희망하는 육상양식장과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2일까지 추가 신청 접수 중이다.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는 작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양식 방식의 전환 유도로 올해에도 국비 48억 원(국비 100%)을 확보하여 관내 44개 양식어가에 직불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어업경영체가 등록되었으며, 양식업의 면허 또는 양식업의 허가를 받아 넙치류, 가자미류, 볼락류, 돔류를 양식 중인 어업인, 생산자단체, 유한회사 및 주식회사가 신청 가능하다.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가 선정된 양식어가에 대해서는 치어기부터 성어기까지 100% 배합사료를 사용하여야 하며 어가당 최대 2억 30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사료 20Kg 한 포대당 5,420원 ~ 12,390원이 지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배합사료 사용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도록 할 것이며 생사료 사용을 줄이고 전량 배합사료 양식을 유도하여 수산자원 보호 및 연안환경 오염 방지 효과가 기대될 수 있도록 친환경 양식산업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송악도서관, 2022년 열린 디지털 배움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2022년 열린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송악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학습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온라인 쇼핑 및 창업 기초, 컴퓨터 기초 및 활용에 대한 교육을 중점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기간은 8월 3일부터 12월까지 주 2회 이뤄진다. 배움터가 운영되는 동안 수요자 별 맞춤 강좌 개설도 가능하며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읍면 지역 디지털 취약 계층에 필요한 교육을 파악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천초, 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천초등학교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여름방학을 맞아 한천초등학교 3~6학년 41명의 학생들과 체험영어캠프를 실시했다. ‘World Travelers’를 주제로 모로코, 브라질, 그리스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음식, 동물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등 만들기, 카니발 가면 만들기, 올림픽 게임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했다. 한천초 관계자는“캠프를 통해 영어 학습에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 한수풀도서관, 2022년 여름 독서교실 개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8월 2일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자발적 책 읽기 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2022년 여름 독서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주희 선생님의 지도로 '한수풀 제주탐험대제주섬 탄생의 비밀'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제주도와 관련된 자연, 신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역의 환경, 역사, 문화 등에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하도초, 여름방학 중 별아 여름 나들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8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여름방학 중 별아 여름 나들이를 운영한다. 8월 3일에는 1~6학년 학생 중 신청자가 참여하여 별이 내리는 숲 도서관과 제주미래교육연구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학생들은 별이 내리는 숲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탐방하고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과학탐구체험실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의 장에서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를 접할 수 있었다. 또한 이를 통해 발전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미래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 하도초 관계자는“이번 나들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다”며생활에 밀접한 과학을 경험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꿈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서귀포중,‘사제동행 생존수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70명은 여름방학 기간에 화순해수욕장에서 사제동행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희망 학생 60명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물놀이 안전교육 겸 위급 시 물에 오래 머무르는 방법과 체력소모를 줄여 안정적으로 호흡하는 법을 익히는 체험 위주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순해수욕장 119 안전요원의 도움으로 안전교육·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으며, 서귀포중 수영 교사의 지도로 1단계 물과 친해지기, 2단계 생존뜨기(2인 1조), 3단계(새우등·해파리·누워뜨기) 등 생존 요령을 익히는 순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