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개인분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세대주인 개인과 1년 이상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과세되며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읍·면 지역 5,500원, 동 지역 6,600원이 과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제주시 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고 사업소 및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하며,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기본세액(55,000~220,000원)+연면적세율[250원/㎡(330㎡초과시)]을 적용하여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올해는 한시적으로 코로나19 회복 지원을 위해 개인사업자 및 자본금액 30억 원 이하 법인은 기본세액 55,000원을 감면하고 있으며,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고·납부 방법은 신고서를 작성하여 8월 31일까지 우편, 팩스 접수 또는 제주시청 세무과 방문 접수 후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및 납부도 가능하다. 제주시에서는 세무과 및 읍면동에 '주민세 민원 상담 창구'를
▲ 동남초, 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남초등학교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3~6학년 20명 학생을 대상으로‘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Emanuel Serra 원어민 선생님, 채상석 영어 선생님, 홍근혜 선생님과 함께 슈퍼히어로(Superhero)를 주제로 로고 및 가면 만들기, 실외 스포츠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동남초 관계자는“학생들이 체험영어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적극적으로 영어를 사용하여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취임 첫날인 8월 5일 제주 4․3평화공원 및 서귀포시 충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서귀포시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곁에서 현장 행정 펼쳐나가고, 협업과 공유를 통한 업무 추진 등을 당부했다.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취임 이후 도내 언론사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강정마을과 제2공항 예정지 14개 마을을 방문하여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설 것으로 밝혔다. 또한 폭염 대비 및 안전 취약 지구를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현장방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현장 방문을 통한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의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향을 수립하는 등 시민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주 전통 감물염색 체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고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제주 감귤염색 홍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사람들은 예로부터 감물을 옷감에 들여 일할 때 입었다. 감물을 입히면 열전도율이 낮아져 시원하고 통기성이 좋아지며 자외선 차단효과가 크고, 땀이 나도 달라붙지 않기 때문이다. 감물염색은 화학적인 매염제 필요 없이 감즙만으로 염색이 되므로 가장 자연스러운 친환경적 염색이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여름, 소비자 및 농촌융복합사업자가 함께하는 감물 염색 체험행사를 개최해 소비자는 행복한 체험을, 농촌융복합사업자는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소규모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도민과 관광객 2,000여 명이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감염 작품 전시 및 판매 ▲소비자 감물염색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갈옷 패션쇼 ▲감빛 치유프로그램 및 이벤트 ▲농촌융복합 제품 판매 및 전통음식 체험 등이 진행된다. 감물염색 전시관에서는 감염의 변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예산을 1억 원을 추가 확보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당초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예산으로 5억 7,000만 원을 편성하고 도내 영세 소상공인의 가입장려금을 지원해왔으나, 예산 조기 소진으로 7월 초 장려금 지원이 중단된 바 있다. 1차 추경을 통해 추가 확보한 1억 원으로 하반기에 신규 가입한 영세 소상공인에게도 장려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연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시 월 2만 원씩 1년간 최대 24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상공인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가입 후 월 5만 ~ 100만 원의 부금 납입이 가능하며 △연 복리 이자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발생 시 2년간 최고 월부금액의 150배까지 보험금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공제금은 압류, 양도, 담보 제공이 법으로 금지돼 폐업 시에도 최소한의 생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유네스코(UNESCO) 자연유산 3관왕에 빛나는 제주를 플라스틱 오염으로 지켜내기 위해 UNESCO와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가 손을 맞잡고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 만들기에 나선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에서 국제기구인 유네스코와 환경부 등과 협력해 제주를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포럼 개회식에서“제주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세계 시민 여러분께 제주에서부터 ‘플라스틱 제로 사회’를 만드는 담대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제로 사회’는 플라스틱 사용량 급증에 따른 환경 오염과 생물 다양성 위협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리에게는 플라스틱 오염 위협에 놓인 아름다운 제주를 지켜야 하는 사명이 있다”며 “지금부터 플라스틱 오염 요인을 없애고, 생물다양성 복원 계획을 만들고,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네스코 3관왕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환경의 여건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민선 8기 도정 비전과 정책 목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개방형 직위를 정비하는 등 조직 안정화를 통해 공직 역량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제주특별법 제47조와 지방공무원법 제29조 4항의 규정에 따라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공직 내부나 외부에서 적격자를 임용할 필요가 있는 직위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제주도 소속 개방형 직위는 7월 말 기준 총 25개다. 9~10월 만료 예정인 직위는 총 10개로, 이 중 4개는 개방형 직위가 해제됐다. 6개 직위에 대해서는 행정 공백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업무 연속성을 위해 신속하게 신규 공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올 연말부터 내년까지 임기가 만료될 예정인 개방형 직위는 총 12개다. 이에 대해서도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능률성, 효과성, 조직 기여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꼭 필요한 직위에 한해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개방형 직위 중 정책 판단이나 방향 설정 등 행정역량이 높게 요구되는 3급 직위에 대해서
▲ 제72주기 섯알오름사건 백조일손 및 행불인 영령 합동위령제 봉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백조일손지지에서 ‘제72주기 섯알오름사건 백조일손 및 행불인 영령 합동위령제’가 봉행됐다고 밝혔다. 1950년 8월 군·경이 섯알오름에서 학살한 무고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합동위령제가 봉행되고 있다. 백조일손유족회와 섯알오름사건행불인유족회가 주최한 이날 위령제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고영우 백조일손유족회장, 송태희 섯알오름사건행불유족회장,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박성수 제주4·3유족회 내무부회장을 비롯한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오영훈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희생당한 모두는 ‘백 할아버지 한 자손’으로 유족들은 서로가 외롭지 않도록 132위 봉분을 맞닿게 쌓아올렸다”면서 “영령들께서 기다리신 역사의 봄을 맞이하는 그 날까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실질적인 명예회복과 보상금 지급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유족회의 오랜 염원인 역사기념관을 건립해 백조일손 영령들을 기억하고, 4·3정신을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물류산업의 디지털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도내 물류기업 종사자·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2년 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8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18주에 걸쳐 이뤄지며 물류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이론, 물류관리사 취득, 지게차 면허취득 과정으로 나눠 온라인과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올해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여성 직장인, 경력단절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우리의 멘토링(한국생산성본부 X 헤이조이스)」 강좌를 신설해 지역 물류산업에 여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준비했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하고, 시험성적 합산 결과 평균 60점 이상을 받은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추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물류기업 면접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운영되는 「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249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교육과정의 내실화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주52시간 근무제 확대 시행에 따른 사업장 혼란 방지를 위해 컨설팅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주52시간 근무제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기업 규모별로 시행시기가 차등 적용돼 2018년 7월 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우선 시행됐으며, 2020년 1월 1일부터 50~299인, 2021년 7월 1일부터는 5~49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됐다. 제주도는 올해 민간보조사업으로 제주경영자총협회의 ‘주52시간 안착을 위한 컨설팅’ 사업 운영에 1억 원을 투입했다. 도내 기업들이 근로시간 단축에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노무사들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근로시간 및 임금체계 개선, 표준근로계약서 확산 등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제주도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사업체이며 컨설팅은 근로시간 단축, 임금설계, 근로계약서 작성, 유연근무제 설계와 같이 기업의 인사·노무진단, 노무관리 시스템 구축, 근로시간 분석에 따른 임금체계 구축 등 5개의 분야로 이루어진다. 컨설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공인 노무사 및 인사경영 컨설턴트가 2회에 걸쳐 방문하며 기업별 상황에 맞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도록 컨설팅을
▲ 풋귤 유통 농가 택배비 지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풋귤 유통활성화를 위해 풋귤 개별유통 농가 택배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2억 원을 추경에 확보하고, 풋귤 1,000톤 규모 개별농가의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풋귤은 가공원료로 사용되는 특성상 가공업체 수매물량이 많아야 하지만 풋귤 제품 생산의 한계 등으로 올해 대량 수매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비료 등 농자재와 유류값 상승으로 농업 경영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개별농가를 지원하고 농가 개별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풋귤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는 풋귤 택배 운송장(또는 영수증)과 출하사진을 내 손안의 감귤원에 출하 일자별로 등록하면 된다. 관행적으로 운송품목을 농산물 내지 감귤류 등으로 표시하거나 소비자 불만을 회피하기 위해 받는 분과 보내는 분을 동일하게 기재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최종 택배업체 거래내역 대조 시 품목(풋귤), 보내는 사람(농가명, 전화번호)이 일치해야 인정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앞서 제주도는 풋귤 개별유통 농가 택배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21일 도내에 사업소를 둔 주요 택배업체 관
▲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서울 노원문화재단 교류전 'Wave of arts'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제3전시실에서 2022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 신진작가 제주교류전 'Wave of art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노원문화재단과 제주문예회관이 우수 문화예술을 상호 교류하기로 협의해 마련됐다.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 신진작가 제주교류전 'Wave of arts'는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2022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 신진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3명의 작가와 1개 팀의 작품 30여 점(회화, 도예)이 공개된다. 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풀어낸 AUA(이승화, 최재훈, 김예지), 내면의 불안감을 아이들의 눈빛과 표정으로 그려낸 권수경 작가, 창과 창문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그 속에서 느낀 감정과 기억을 그림으로 인상 깊게 표현한 이래 작가, 표현방식에 한계를 두지 않고 주제에 따라 다양한 예술적 탐구를 시도한 최은빈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8월 7일 오후 2시 전시해설이 진행된다. 제주도 우수작가의 문화예술 작품은
▲ 여름숲 유아동반가족 특별체험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숲으로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잇기 위한 유아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숲 유아동반가족 특별체험프로그램을 사려니유아숲놀이터와 서귀포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한다. 가족의 여가시간 활용 대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숲이라는 공간에서 즐겁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하고 가족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서귀포자연휴양림 유아숲은 △푸리롱유아숲엔 누가 있을까? △버섯은 숲의 청소부 △이끼야 도시도 구해줘 △가족과 함께 신나는 밧줄 놀이 등의 숲체험으로 구성되며, 유아(만3세~만5세)동반 가족(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8월 한 달 한시적 운영으로 총 8회 매주 화, 금요일(8/5, 8/9, 8/12, 8/16, 8/19, 8/ 23, 8/ 26, 8/30)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유아숲지도사 노랑나비(010-6236-9559)로 하면 된다. 사려니 유아숲놀이터에서는 △바람을 주제로 한 마음 열기 △그림책 만나기 △사려니숲 산책과 관찰 활동 등으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향상시키는 숲 놀이와 온 가족이 함께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2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으로 일반부에서는 이용기씨, 중·고등부에서는 최진성 군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유니버설디자인 브랜드(로고) 디자인 및 생활안심(범죄예방) 디자인을 주제로 대중교통 시설물, 다중이용시설, 편의시설물, 브랜드(로고) 디자인 등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170개(전국 중·고등부 97개, 대학·일반부 7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28개 작품이 수상작에 올랐다. 일반부 대상에는 이용기씨의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존을 위한 포용도시로서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를 담다’, 중·고등부 대상에는 최진성군의 ‘사각지대 신호등’이 선정됐다. 일반부 대상작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존을 위한 포용도시로서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를 담다’는 제주 유니버설디자인의 비전을 제주 고유의 색상에 적용한 작품으로, 푸른색은 공존과 안전을, 회색은 자활을, 녹색은 청정환경을, 오렌지색은 자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중·고등부 대상작 ‘사각지대 신호등’은 사각지대 설치용 시설물 디자인으로 어느 각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고, 다양한 기능(동작 감지, 스피커)을 탑재해 밤길 보행자, 청각 장애
▲ 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고용노동부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 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행 업무 관련 경력 3년 이상 등의 참여자격이 필요하다. 2023년 고용노동부의'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참여를 위해 제주도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7개 기관이 참여 신청을 했다. 희망사업으로는 무장애 관광안내, 어르신 건강매니저, 식습관 조리 및 서비스,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숲해설 체험 등이다. 수행기관 참여 자격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 출자·출연기관 등이다. 추가로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8월 9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과 혼디내일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업이 발굴·선정되면 신중년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