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제주-중국 교류도시 우호주간 개막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제주도와 20개 중국 교류도시가 긴밀한 교류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새롭게 빛나는 30년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에서 ‘2022 제주-중국 교류도시 우호주간 개막식’을 개최했다. 제주도와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한 이날 개막식은 ‘함께 쌓는 우정,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제주-중국 교류도시 간 교류 기반을 다지고 경제, 외교, 문화,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를 비롯해 제주도 및 20개 중국 교류도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30년간 한국과 중국은 경제와 외교, 문화와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괄목한 만한 발전을 이룩했다”며 “이제 양국은 함께 이룬 성장과 발전을 기반으로 새롭게 빛나는 미래 30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는 한국과 중
▲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국·과장급 승진·전보자는 총 60명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취임 이후 실질적인 첫 인사로 조직 안정과 민선8기 주요 핵심과제 수행을 위한 최소한의 의지를 보여주는 인사”라고 민선8기 첫 정기인사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오 지사는 “이번 인사에 대해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고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자신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정체되거나 퇴보할 수도 있다”면서 “작은 것에도 큰 의미를 부여해나가면서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법에서 제시하고 있는 공무원의 역할을 분명히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자리에 가신 분도 있을 것”이라며 “관행과 관습이 만들어놓은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고로 시작하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큰 기회”라며 새롭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부여받은 역할을 충실하게 채워주시고, 민선8기 도정이 제시하는 비전과 슬로건에 걸맞은
▲ 서귀포시, 폭염대비 쾌적한 버스승차대 설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철 버스 승차대 이용 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내부 공기순환 시설인 에어커튼 설치공사를 추진 중이다. 서귀포시는 현재 11개소 에어커튼을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여름철 폭염으로 내부 공기가 뜨거운 관내 환승정류장 및 이용객이 많은 승차대 19개소에 대하여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설치 진행 중이다. 에어커튼 설치는 8월 말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며, 설치가 완료되면 시범 운영을 거쳐 작동 여부를 확인 후 운영 할 계획이다. 에어커튼은 작동 시 승차대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 뜨거운 열을 막을 수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향후에도 버스 승차대 이용객들이 여름철 폭염에도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성 향상과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영업중인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사무소 온라인 자율점검제’를 실시한다. 온라인 자율점검제는 개업공인중개사 스스로 공인중개업 법률상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온라인 체크 점검표를 통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제도다. 점검 방법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서귀포시 홈페이지 ‘부동산중개업소 온라인 자율점검’메뉴에 로그인한 후 문답 형식의 자율점검표를 작성하면 된다. 점검 내용은 공인중개사법 준수사항 및 부동산 거래신고 관련사항 등 28개 항목으로 △등록증 등의 게시 여부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및 보존 여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사항(허위표시 광고 여부) △중개업종사자 교육 이수 △부동산거래신고(신고기한, 6억이상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관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온라인 자율점검제 시행의 목적은 중개사무소 방문 점검에 따른 영업상 불편을 해소하고 부동산중개업소에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하여 부동산 중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 데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온라인 자율점검제 미참여 중개사무소 및 민원신고 등에 대해
▲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은 3D 프린터, 코딩 프로그램 등 IT 기술과 책이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중앙도서관은 ▶SW 코딩으로 움직이는 동화책 만들기 ▶3D 프린팅으로 설계하는 커스텀 도서 용품 만들기를 운영한다. 총 1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중앙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IT 기술을 융합한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정보기술 활용 능력을 키우고 서귀포 시민의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이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2022 다문화학생 지원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유·초·중·고 교사 15명을 대상으로‘2022 다문화학생 지원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 18명을 대상으로‘2022 다문화학생 상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022 다문화학생 지원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다문화사회에서의 학교의 역할 △다문화학생 학습지도 방법, 생활지도 방법 △다문화학생 체류자격의 이해와 진로진학 방안 △제주다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 등 다문화학생 지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2022 다문화학생 상담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다문화학생 이해와 지원방안 탐색 △다문화학생 및 가정지원 방안 △다문화학생 상담 이야기 △학교에서 다문화학생과의 특별한 만남 등 다문화학생에 대한 이해부터 학생 상담 방법까지 학교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 과정은 학교에서 다문화학생을 만나는 교사,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의 다문화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그리고 제주다문화교육센터의 다정다감 프로그램,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
▲ 제주동초 학부모 독서 동아리‘제동책친구’의 책맘과 함께하는 그림책 전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동초등학교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본교 도서관에서 그림책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제주동초의 학부모 독서동아리인 책 읽어주는 부모님 ‘제동책친구’의 책맘이 준비한 행사로, 그림책 추천 도서, 책 읽고 소감 쓰기의 활동이 준비되었다. 제주동초 관계자는“방학 내내 도서관에서 열리는 그림책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여러 책을 읽으며 마음이 한 뼘 더 자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학부모 독서동아리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어 우리 학교에 책 읽는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우당도서관 「2022 독서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일상 회복을 위한 독서로 감정의 안테나 세우기’라는 주제로 독서를 통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상 회복을 위한 독서로 감정의 안테나 세우기’프로그램의 세부 주제로는 “▲기질을 알면 내가 보여요 ▲우리는 어떻게 지금의 우리가 되었는가 ▲과연 그들은 방해꾼들인가? ▲분석하지 않고 존중하라 ▲있는 그대로의 나”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이며 제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심리학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마음챙김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시민들이 독서문화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올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독서아카데미'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특별 정리기간을 운영한 바, 2,721건·9천4백만 원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렸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및 국세경정, 이중 납부, 착오신고 등 사유로 지방세를 납부한 경우 납세자에게 되돌려 주는 금액으로서, 환급금 중에서도 자동차세 소유권(7천3백만 원)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지방소득세 국세경정(1천7백만 원), 기타 순이다. 특히 미환급금을 적극적으로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환급안내문 발송 및 자동차세·재산세 부과시 일괄 충당,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에 추심 충당, 환급대상자의 기지급 환급계좌·자동이체 계좌에 대한 일괄 조회 후 지급처리, 반송 안내문에 대한 재송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ARS 및 인터넷 신청,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등 시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신청 가능하며,또한 지방세 미지급 환급금 중 반환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고 10만 원 이하인 경우 정기분 세금에서 차감하여 부과하는 방식으로 환급해 주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되
▲ 공항소음 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동선거구)은 8월 4일에 서울시의회를 방문하여 우형찬 부의장실에서 ‘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줄었던 항공수요가 최근 되살아나면서 국내 주요 공항 주변지역의 소음피해에 대한 호소가 급증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항소음 피해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피해지역인 서울, 경기, 경남, 제주 등 전국 주요 광역의회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 명단은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경남도의회 최학범 부의장(국민의힘) 이 밖에 부천시의회 최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관했다. 김황국 부의장이 이 날 간담회에서는 향후 확대될 ‘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모임 (가칭)’의 좌장으로 선출되었다. 참석자들은 김포·제주·김해 등 국내 3대 공항 주변 지역의 소음피해 현황과 함께 지역별 공항소음피해 지원활동 등을 공유
▲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동아리 타지 네트워크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팡’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자체 진로동아리인‘어쩔동아리’를 대상으로 서울에서 타지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쩔동아리’는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자체 진로동아리로 제주시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활동에는 진로동아리 중‘제주이해’분과와‘문화예술’분과가 참여하였다. 동아리 구성원들은 서울 도봉산과 송파구 일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지역을 알리는 작은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팡’의 협력기관인 송파구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협조로 소그룹 진로검사와 진로상담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광고박물관 큐레이터 체험 및 문화예술 직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을 다채롭게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아주 높았으며“제주에서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제주에서도 조금 더 이런 활동들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네트워크 기회가 또 있기를 바란다”면서 네트
▲ 제주도서관, 2022년 독서력 향상을 위한 하반기 책 꾸러미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 ‘2022년 하반기 책 꾸러미’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9월에서 12월까지 계층별로 선정한 책 꾸러미를 사서와 함께 읽고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독후활동을 공유하게 된다. 북스타트·책 꾸러미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계층별 7단계, 총22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11일 10시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책 꾸러미 참여자는 꾸러미 수령 시 이제까지 읽었던 책 중 추천하고 싶은 책 서평을 간단히 쓴‘내 마음을 움직인 책’또는‘독서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홈페이지에 느낌글 게시 및 오프라인 모임 참석을 해야 한다. 하반기 동안 사서가 선정한 도서 2~3권을 읽고 온·오프라인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책 놀이, 독서토론,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꾸러미 사업이 전 생애 단계마다 독서 활동을 계속 새롭게 시작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도서관과 함께 평생 책 읽는 문화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 송악도서관,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참가 가족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2022년 8월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이승진(물멍올레) 강사의 지도로 수초를 심은 작은 어항을 만들어 보면서 어항 속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기간 동안 주거용 건물이 신증축, 용도변경 또는 부속토지 분할합병된 개별주택 815호에 대하여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제주시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열람가격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제주시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가격산정 적정성 등을 한국부동산원에서 재검증할 예정이며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가 끝나는 대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년 9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제주시에서는 개별주택가격이 국세‧지방세 등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기간내에 꼭 가격을 열람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권역별 주민자치학교 수강생을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학교는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 갈등해결을 위한 민주적 회의 방법 ▲ 행복을 주는 주민자치위원의 소통리더십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학교 교육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본인의 인적사항과 희망하는 교육 일정을 온라인(또는 유선)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강좌별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수강생 선정 결과는 8월 26일까지 개인별 문자메시지를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하반기(10월 ~ 12월)에도 온라인 주민자치학교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학교는 올해 상반기(3월 ~ 7월) 온라인 강좌로 436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