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식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상남도는 수산양식산업 제2의 도약을 위해 (재)중소조선연구원, ㈜씨뱅크와 함께 스마트‧친환경 기술개발·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경남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월 14일 오전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도 해양수산국장, 중소조선연구원장, 씨뱅크 대표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관련 기술 보고회 및 ‘스마트‧친환경 수산양식시스템 기술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재)중소조선연구원은 친환경‧스마트 선박 관련 생산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전문연구기관이며, ㈜씨뱅크는 수산양식 관련분야인 스마트양식, 인공지능(AI) 도입, 해양환경 측정 등의 기술을 개발하는 혁신 전문기업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스마트‧친환경 수산양식 관련 기술개발, 인공지능 기반 해양영상 빅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 개발, 차세대전력망(ESS) 기반 친환경 양식장관리선을 개발하여 양식 제품의 품질 고도화와 수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어업인에게 확산하는 것이다. 전국 최초로 힘을 합치는 세 기관 협력사업의 기대효과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양식 기술 도입으로 어촌인력난을 해소하고
▲ 경상남도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남도는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제조업에 세라믹·실크소재를 접목한 제품의 개발 및 상용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신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도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비용부담으로 섣불리 신사업에 뛰어들 수 없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남도는 기술혁신을 통해 도내 주력산업 관련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도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저마찰 탄화규소 복합소재, 복합소재를 활용한 배터리팩, 세라믹소재 로봇관절 등 세라믹·실크 기술을 이용한 신제품개발 및 시제품 제작이며, 개발지원 외에도 시장출시를 위한 품질인증 및 판매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존 제조업에 세라믹·실크 융복합 또는 그와 유사한 공정을 활용하여 업종전환 및 기술혁신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10개소를 선정하여, 제품개발·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사업신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란을 통해 사업내용·신청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16일까지 한국세라믹기술원(주관기관),
▲ 울산 남구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울산 남구는 14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안전보건 추진사항을 확인하여 미흡한 사항의 개선 및 보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2023년 울산 남구의 산업안전보건관리 계획(안)을 참석 위원들이 심의의결했다. 남구청 관계자는“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확고한 안전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협력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거제시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거제시는 “2023년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고용환경을 개선하여 청년 등의 신규 취업을 촉진하고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상남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도비 2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됐다. 모집기간은 2023년 3월 14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 오비·모사 일반산업단지, 한내 농공단지, 한내·성내·두동 협동화단지 내의 중소기업으로,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빌라,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하여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이내, 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로 지원하게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신규인력 채용 활성화 및 청년 노동자 유입으로 조선업 인력난 해소의 기회가 될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지원 대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곤충생태원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예천군은 곤충산업 특구로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지속적인 투자를 하며 명실상부 ‘곤충산업 핵심 거점지’로 우뚝 서고 있다. 지난해 차세대 신성장 산업으로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림식품부 ‘곤충산업 거점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8월 6일부터 15일까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를 개최해 2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10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했다. 특히, 약 90억 원을 투자해 곤충생태원과 AR‧VR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전적인 행정을 추진했다. 올해는 꿀벌자원을 안정적으로 보급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24억 원 사업비를 들여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를 건립해 꿀벌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20억 원 예산을 들여 곤충생태원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실내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카페와 휴게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곤충산업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식용곤충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학
▲ 구미시, 새로운 걷기의 시작! 노르딕 워킹으로 함께해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3월부터『노르딕 워킹클럽』을 운영한다. 이번 워킹클럽은 15주 과정으로 3월 21일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18시 30분 ~ 19시 30분) 선산읍 소재 선산고등학교 운동장과 감천변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노르딕 워킹 이론, 스틱을 이용한 스트레칭, 단계별 테크닉 교육, 워킹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강사는 노르딕 워킹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선산보건소장이 직접 진행한다. 노르딕 워킹이란 북유럽 핀란드의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하계훈련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를 탈 수 없어 지속적인 운동을 위한 선수용으로 시작됐다. 일반 워킹에 비해 노르딕 워킹은 심장박동수와 상·하체 근육의 활발한 움직임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 증가로 운동효과가 뛰어나며, 허리와 무릎 등의 관절 부담 감소로 통증 완화와 척추기능 강화에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 구미시민 50명이며,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전화 또는 선산보건소로 방문 접수하면
▲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지난 9일, 칠곡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대표협의체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0여명이 부산일대를 방문하며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여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도시재생과정에 대해 이해하며 우리 지역에 맞는 사업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써의 역할에 대해 고민했다. 또한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 따른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받은 특별포상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김재욱 공공위원장은 “2024년에도 복지사각지대와 찾아가는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기대한다. 공공에서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민간에서 두루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칠곡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시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번기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는 과도한 인건비 상승으로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필리핀 팜팡가주 산루이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후 법무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지역내 7농가 27명 입국 준비를 시작했다. 근로자들은 주로 참외, 대파 등 채소 농작물 재배와 관련된 일을 하며 배치 기간은 8월 초순까지이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입국 설명회를 마치고 마약검사와 신체검사를 거친 뒤 농가에 배치되며, 군은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근로조건과 인권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통역을 배치하여 언어 소통을 돕고 관리·감독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촌 일손 부족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엔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적극 추진했다. 이외에도 칠곡군은 농촌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칠곡의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방안들을 강구하여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 애니콩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와 의성군이 추진한 이웃사촌시범마을에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창업한 ‘애니콩(대표 안은진)’이 펫푸드(pet food)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며 경북 청년 창업의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애니콩은 2020년 7월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작은 건물에서 오픈해 애견수제간식 판매와 애견쿠킹클래스를 운영하는 청년 기업이다. 철저한 사전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컨설팅 참여로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 개업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국비사업으로 경북도와 의성군이 지원해 2020년 6월 개장한 의성 펫월드(펫카페, 애견놀이터 등)와 연계해 인근에 전략적으로 창업한 점이 돋보인다. 국내 반려견 인구는 이미 천오백만 시대에 진입했으며, 펫푸드 시장 규모도 2017년 9천억 원에서 2021년 기준 약 1조5000억 원으로 매년 1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애니콩은 이러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간파하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는 운영 철칙을 세워 반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애니콩 안은진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지역의 친환경 농작물을 사용한 펫푸드 상품 개발이 애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역
▲ 경북교육청, 2023년 유ㆍ초등 교육과정 운영 지원 본격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도내 유·초등학교의 ‘2023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식·정보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단편적 지식의 습득보다 학습한 내용을 삶의 맥락에서 적용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수업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유·초등 교육과정 정책을 펼쳐나가고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유·초등 교육과정 및 인사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정책을 담은‘2023년 유초등교육과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유초등교육과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은 크게 3가지로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학생 주도형 수업 및 평가, 장학 및 교원학습공동체 지원, 기초학력 보장, 인성교육, 학교도서관 운영 정
▲ 부산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시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공유기업·단체 신규 지정 및 재지정' 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유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해당 사업모델로 수익을 창출하는 부산 소재 기업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된 공유기업은 기업의 성장을 위한 공유 촉진 사업비도 추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규모는 15개 기업이며,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다. 접수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및 공유경제부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4월 말 발표될 예정으로, 공모 관련 상세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혁신성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촉진 사업비 지원과 관련, 올해부터 부산시는 공유기업 사업모델별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촉진형·협력형·매칭형으로 지원 대상을 세분화했다. ▲‘촉진형’은 신규 지정 기업에 기업별 공통사업비 3백만 원을, 사업모델 촉진 및 타시도·글로벌 진출 등 고도화 기업에 최대 1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협력형’은 지역주체(대학·산단·기업 등)와 협력 개발 추진 기업에 사업비 최대 2천만 원을, ▲‘매칭형’은 투자유치 성공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이제33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3월10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상기후변화, 바이러스 등 병해충으로 인한 꿀벌 개체수 감소에 따라 벌꿀생산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토록 하여 경북이 전국 양봉산업의 선도지역으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박 의원은 “최근 전국적인 꿀벌실종 사태로 꿀벌의 화분매개 활동에 따른 농산물 생산기여와 산림생태계 유지 등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조례안이 전국적인 꿀벌실종 사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경북의 양봉산업을 적극 육성ㆍ지원하여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양봉산업 지원 사업 중 꿀벌의 질병 및 해충 방제와 생태 환경보호에 관한 사업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금번 조례안은 3월22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 될경우 전국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 경상남도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남도는 올해 창원국가산업단지 등 9개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16.3억 원(국비 117.1, 지방비 199.2)을 확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중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5개 노후산업단지(창원국가산단, 진주상평산단, 양산일반산단, 함안칠서일반산단, 사천제1·2일반산단)에 올해 86.3억 원(국비 41.9, 지방비 44.4)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창원국가산단 재생사업’은 지난해부터 사업 착공하여 노후도로 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정상 사업 진행 중 ▲‘진주상평일반산단’은 주차장 및 도로확장 부지 사업 진행 중 ▲‘양산일반산단’은 출·퇴근 시 노동자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양산2교를 작년 11월 개통했으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2021년 3월 선정된 ▲‘함안칠서일반산단’, ‘사천제1·2일반산단’은 재생 및 실시계획 용역 추진 중으로 내년 상반기 재생사업 착공 예정이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은 올해 7개 노후산업단지(진주상평일반, 김해진영죽곡농공, 의령동동, 부림·봉수농공, 함안칠서일반산단, 법수농공, 거창승강기
▲ 예천군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예천군은 13일 오후 2시 곤충연구소 곤충생태체험관에서 산업곤충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박종균 경북대학교 생태환경연구소장, 교육생 25명 등이 참석했으며 입학 경과 및 교육 일정 보고,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산업곤충대학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봉‧식용곤충 사육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있는 귀농‧귀촌인과 은퇴 후 제2의 창업을 꿈꾸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꿀벌의 종류와 특성 △우량 여왕벌 육종 기술 △계절별 꿀벌 관리 △꿀벌 병해충 예방과 치료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방법 △양농농가 견학 △식용곤충 굼벵이 및 갈색거저리‧귀뚜라미 사육 기술 △곤충상품 판매전략 등 총 9월까지 총 15회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꿀벌은 인간에게 꿀을 비롯한 다양한 양봉산물과 화분매개 기능을 제공하고 식용곤충도 미래를 대체할 식량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블루오션”이라며 “산업곤충대학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시청사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부산시는 대학과 기업, 전문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데이터와 관련된 지역 기업의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 등을 위한 ‘데이터산업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늘(13일) 오후 2시에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해운대구 센텀동로 4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사업 소개, ▲데이터산업 분야 지·산·학·연 협력 교육과정 개설, ▲지·산·학·연 협력 ‘사업·문제 기반 교육’(이하 ‘PBL’, Project·Problem-based Learning) 지원,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지원사업,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데이터 오픈랩 활용 및 사례 소개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대학과 기업이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데이터산업분야 지산학연 협력 교육과정 개설과 PBL 지원사업,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이다. 먼저, 지산학연 교육과정 개설과 PBL 지원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대학과 기업 그리고 KISTI가 참여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수요를 기반으로 산업현장에서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