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420개 표본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84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선다. 이 사업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여 지역의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된다. 5명의 조사원이 표본가구(4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사전에 우편 통지서를 발송한다. 조사항목은 ▲가구조사 교육 및 경제활동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이용 ▲코로나19 감염예방 분야 등 총 19개 138개 항목이다. 조사원들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대응을 위해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조사 당일 건강상태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안전한 조사수행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가 서귀포시민에게 꼭 필요한 건강정책 수립 및 지역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개방한 경로당 내 감염병의 전파 예방을 위하여 관내 모든 경로당 및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 비대면 발열체크기를 구입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손소독 및 발열 체크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경로당 이용시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킴으로서 코로나19에 취약한 경로당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지원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코로나19로 인한 방역 관리에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관내 등록된 경로당 311개소 및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1개소에 총 예산 94,200천 원을 투입하여 손소독 겸용 비대면 발열체크기(소독제 포함)를 설치 완료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올해 하반기 시민안전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재난취약시설 89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점검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중점으로 공동주택,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등 전기‧가스분야의 안전 취약 여부를 점검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제주특별자치도 가스판매사업 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하여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기 분야의 점검 내용은 ▲전선 배선 불량 여부 확인 ▲전기시설 시설 상태 적정 여부 점검하고, 가스분야는 ▲가스배관 부식 및 고정 상태 등 이상 유무 확인 ▲가스시설 누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앞서 상반기 재난취약시설 890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가스분야 경미한 지적사항 4건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정조치 완료하였으며, 전기분야 지적사항 7건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 통보하여 지적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시설불량 및 관리소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난취약시설 사고발생 예방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재난취약시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장애인 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면서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운동 지도 서비스'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운동 교육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협업하여 전문 물리치료사가 장애인 가구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맞춤형 재활 운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뇌졸중과 성인병(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중 1개 이상)을 동반한 장애인 30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구 방문을 통해 초기상담 및 욕구조사 후 필요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찾아가는 보건·의료사업 추진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적응하여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장기요양등급 신청자 중 장기요양 수급자로 판정을 받지 못하고 장기요양등급외 A, B 판정을 받으신 어르신들에게 성인용보행기,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용품을 지원하는 노인생활안전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성인용보행기 25만 원, 안전손잡이 40만 원, 미끄럼방지용품 25만 원 이내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85%~100%까지 차등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하여 장애인복지법 및 장기요양보험법 등 다른 법령이나 조례 또는 그 밖의 지원사업을 통해 동일한 복지용구를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 제주시 애월읍에 조성된 차고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생활 속 주차 인프라 확충을 위해‘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예산 4억5천만 원을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추가로 확보해 지원한다. 제주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개인주택은 물론 공동주택, 20년 이상 근린생활시설을 대상으로 담장 등을 허물어 주차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사업예산을 보조하는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2022년 본예산은 10억 원으로 지난해 말부터 신청자 접수를 받은 결과 6월 말 현재 예산의 99%가 지원 결정되었다. 이처럼 사업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이유는 올해부터 경·소형차량 등 전 차종이 차고지증명제 대상차량으로 확대 시행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예산소진 후 현재까지 추가 신청된 130개소 240면에 대해 8월 22일 보조금 심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이미 보조금 심의를 받아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나 사업을 포기할 경우에는 추가로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과 생활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 2022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8월 5일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2학기 전체 초등학교 확대에 따라서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담당 교원 104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소개 및 이용 방법 안내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활용 사례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이루어졌다.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는 다문화가정의 언어적 한계를 극복하여 학교와의 소통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정 부모의 모국어로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제공하는 것이다. 1학기에 4개 초등학교(구좌중앙초, 무릉초, 월랑초, 한라초)에서시범 운영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2학기 전체 초등학교 대상 운영을 위해서 서비스 소개 및 이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학교에서 번역을 요청한 가정통신문은 60개 언어로 자동번역이 가능하며 좀 더 정확한 번역을 위해 5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예술체험으로 힐링하는 교직원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예술체험으로 힐링하는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 및 방과후과정전담사를 대상으로 가방 제작 실기 연수로 진행하였으며, 소통을 통해 일상 및 정서회복의 계기가 되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교직원의 심신 회복이 행복한 유치원을 만드는 기초라고 생각한다”며“아이들의 전인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수고해주실 선생님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 ‘힐링으로 Re-fresh’를 주제로 2022 교원힐링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귀포시 소재‘WE호텔’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2 교원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원힐링프로그램은 힐링과 재충전을 희망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의 자존감 회복과 교직 열정 재충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2 교원힐링프로그램에서는‘힐링으로 Re-fresh’라는 주제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강진단프로그램인 '스트레스 진단 · 마인드테라피', '쉼, 마인드 테라피', '수치료 아쿠아플로팅', '힐링 포레스트 · 요가'를 이용하여 참여 교원의 신체적 건강 척도와 정서적 건강 정도를 진단하고, 직무스트레스, 우울증, 불면증 등을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2 교원힐링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누적된 직무스트레스를 치유하고 교원의 회복 탄력성을 제고하여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 문화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탐라교육원, 전도 학생회장단과 교육감과의 공감 콘서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8월 5일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에서 고등학교 학생회장단과의 공감 콘서트를 열었다. 공감 콘서트는 김광수 교육감과 65명의 학생자치회 정․부회장이 참여하여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 학생 생활규정, 통학 문제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은 8월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스쿨 퍼실리테이션, 분임토의, 공동체 놀이 활동 등을 통해 학교 간 학생회 활동의 교류와 학생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교육에 참여했다. 한편 2022년 신규 운영 중인 전도 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은 중학교(8월 2일~3일)와 고등학교(8월 5일~6일)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학생회장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교육(8월 8일~9일)이 운영 중에 있다. 이 교육에 참여한 K군은“스쿨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리더의 개념 뿐 아니라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 제주교육박물관, 2022년도 토요일에 만나는 초등 한문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8월 6일부터 8월 27까지 매주 토요일마다‘역사와 함께 배우는 토요 천자문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천자문 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한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기초한자 익히기’란 주제로 한자의 음을 통해 한글의 의미를 이해하고 사자성어를 통해 효(孝)와 교우(交友) 예절을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초등학교 1~3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제주교육박물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한문교실을 통해 조상들의 학습 방법을 배우고 어린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제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서귀포학생문화원,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가족사랑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지난 8월 6일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회복이 있는 '가족사랑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사랑캠프'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가족 간의 일상적 교류와 야외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가족공동체 안에 회복과 쉼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됐다. 총 12가족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로의 새로움을 발견하는 레크리에이션, 추억을 함께 그리는 가족액자 만들기, 우리집 맛자랑 요리경연대회,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모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캠프를 통해 참여 가족들은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행복한 추억을 공유하며 건강한 가족공동체로서의 회복을 꾀할 수 있었고, 특히 미취학아동부터 초․중․고 학생들과 조부모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구성원이 참여함으로써 세대 간의 공감대를 나눌 수 있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가족 구성원 뿐 아니라 교육취약계층 대상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공감과 회복이 있는 다양한 수련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안덕초, 2022학년도 여름방학 메타버스 학습 체험 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덕초등학교에서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3~6학년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여름방학 메타버스 학습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의 미래 역량 제고를 위한‘2022년 정보교육(SW·AI)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의 개념을 알아보고 우리 삶에 앞으로 어떠한 영향이 있을지 상상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본교에 확보 중인 오큘러스 퀘스트 2 VR기기를 활용하여 가상현실 미술(공간에 입체 그림 그리기), 체육(컴퓨터와 에어 하키 대결하기), 요리하기(가상 주방에서 햄버거 만들기) 체험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 이후 학생들은“생각보다 훨씬 더 실감이 나고 재미있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앞으로 어떤 가상현실들이 만들어질지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도남초, 놀이와 체험 중심의 언플러그드 클래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남초등학교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5~6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 중심의‘언플러그드 클래스(Unplugged Class)’를 운영했다. ‘언플러그드 교육’은 컴퓨터 없이 놀이를 통해 컴퓨터 과학의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교육대학,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카카오가 초등학교 소프트웨어(SW)교육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남초 관계자는“스택 버거, 미스티, 다빈치 코드, 러시아워, 마이크로 로봇, 식스틴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컴퓨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절차적 사고를 기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정부가 불법 체류자를 막기 위해 제주에서도 전자여행허가제(K-ETA)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제주도가 긴급회의에 참석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4시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서 제주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청 등 유관기관과 회의를 열고 전자여행허가제 적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체류자 최소화를 통한 양질의 국제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전자여행허가제 시행을 유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현재 법무부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조속한 시행으로 질적 관광을 통한 국제관광지로 명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전자여행허가제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입국 절차 간소화로 관광객 유치에 장애가 되지 않고 범법자, 불법 취업기도자 등을 사전 차단해 무단 이탈과 불법체류 등의 부작용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와 관광 유관기관들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국제관광의 싹을 틔우는 시점에 갑작스러운 전자여행허가제 도입은 제주 무사증 도입 취지를 퇴색시킬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