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도서관, 한자야 놀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8월 6일 독서활동실에서 어린이들이 기초한자를 익혀 어휘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한자야 놀자’를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강혜련 강사의 지도로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8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한자의 3요소와 짜임을 익히고 제주도, 서귀포시 지명의 유래와 한자의 뜻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한자어의 다양한 활용을 익히고 실생활 언어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급식실 환기설비에 대한 학교별 자체점검(6월)을 실시했고 이중 노후화되고 배기효율이 낮은 87개교를 선정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은 전문업체가 학교를 방문하여 외부 송풍기 상태와 조리작업별 후드 현황, 조리흄 농도 분포도 및 CO, CO2 농도 등을 측정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학교는 급식실 환기 시설 개선과 노후 급식 환경 개선 사업 등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조치함으로써 급식실 환경을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으로 조성해나갈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급식실의 조리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업환경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급식종사자의 폐암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제15회 전국 창업발명경진대회 창업 부문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자영생명산업과 3학년 이진영 학생이 지난 5일 교육부 및 특허청 등에서 후원한 제15회 전국 창업발명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창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평소 전공 시간을 통해 환경이 식물의 생장에 중요하다는 것에 착안하여 주위의 습도를 감지하고 제어하여 식물과 사람이 습도로 인하여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제가습 화분 장치를 개발하여 상업,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제35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 참가하여 자영생명산업과 3학년 이진영, 자동차과 3학년 강건혁 학생이 동상을 발명과학부 교사 손승한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43회 제주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2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을 수상하는 등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여러 발명, 창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특허청에서 지정한 발명특허특성화고등학교로 학생들은 일상생활에 밀접한 아이디어의 생활화를 통하
▲ 2023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 in JEJU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2023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 in JEJU’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양일간 전국 총 62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입학처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 가운데 대학별 상담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학생․학부모․교사 등 1,200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아와 대학별 맞춤형 대입정보를 얻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사전 신청한 고3 학생·학부모 110여 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대입상담교사들의 1:1 수시 진학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박람회 이후에도 본격적인 수시 상담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도교육청 1층)에 대학입학지원관 3명과 진학상담교사 2명이 상주하며 온라인 또는 대면 1:1 상담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3학년 1학기가 마무리되고 수시 지원 전략을 본격적으로 수립하고 준비해 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대학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8월 11일 제주중앙중학교(제1고사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 제주교육박물관(별도시험장) 등 5곳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1명, 중졸 85명, 고졸 285명 등 총 401명이 접수하였으며, 고사장별로는 제주중앙중학교에서는 294명,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는 96명, 제주교도소에서는 4명, 제주소년원에서는 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3세(여), 중졸 73세(여), 고졸 81세(남)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남), 중졸 12세(여), 고졸 12세(남)이다. 또한,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7월 29일'코로나19'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을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험 당일 발열자, 호흡기 증상자 등은 별도고사실에서 응시해야함 - 마스크·수험표·신분증, 볼펜(초), 컴퓨터용 사인펜(중·고) 필참 - 중‧고졸 응시자는 도시락 지참 및 개인 음용수 준비 - 고사장 입장
▲ 제남도서관, [비대면] 2022년 여름 독서교실 개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8월 8일 어린이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 경험을 제공하고자 ‘[비대면] 2022년 여름 독서교실’을 개강했다. 고현화(미술심리상담사) 선생님의 지도로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한 비대면 운영방식으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초등학생 4~6학년 학생들과 선생님이 책을 함께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독후활동 시간을 갖는다. 첫 수업 시간에는"글자가 자라서 도서관이 되었대"를 읽고 글자가 발명되는 과정과 책이 도서관에서 보관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미리 배부한 재료를 가지고 글자로 자신만의 타이포그래피를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친구들도 만나고 다 함께 책을 읽으며 재미있는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제주국제교육원, 2022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8월 6일 도내 초등학교 다문화가족 22명(11가족, 학생 11명, 학부모 11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에서는 가족 어울림 활동을 통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통한 관계 개선,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활동으로 화목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해 △마음의 보물찾기 △나는 누구일까요? △말하니까 시원하다 △힐링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의 한국어 수준을 미리 파악하여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 프로그램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시가족센터의 지원을 받아 중국어, 필리핀어 통역사를 1명씩 배치하여 운영했다. 어울림마당에 참여한 한 학생은“부채를 만들면서 부모님과 속마음을 이야기해서 다 풀렸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리고 한 부모님은“자녀와 하루 동안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이번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
▲ 초천초교래분교장, 교래분교로 예술하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교래분교장은 2022년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교래분교로 예술 하기’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제주본섬에서 가장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교육 가족, 지역주민, 제주 작가 등이 함께 학교 건물의 낡은 페인트를 벗기고 알록달록한 색을 입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학교 건물 낡은 벽을 보수하고자 시작했던 작업이 제주 출신 백유 작가의 생각과 던에드워드 페인트사와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교래분교 만의 색을 찾게 되었다. SNS를 통한 도움 요청에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래분교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었다. 8월 5일 KBS 9시 뉴스에 이번 프로젝트가 방송되면서 뉴스를 본 많은 분들이 간식 및 응원을 보내주셨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 주도로 포트락 파티를 열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분들과 함께 즐거운 다과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조천초교래분교장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교래분교를 제주, 전국 전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등교할 때마
▲ 제주도청 직원들과 인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8기 도정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제주도청 내 전 부서를 직접 돌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8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1청사, 2청사, 건설회관을 잇따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소통 행사는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 직후 근무여건을 살피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도정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들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방역총괄과를 방문해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도 어느 정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어렵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앞으로도 오영훈 지사는 갈등 및 민생현장 도민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직자 대상 소통 행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의 ‘2021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도내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금으로 5,5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1,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복수 유형(608개 기관)과 단일 유형(660개 기관)으로 나눠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추진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최종 182개 기관이 선정됐다. 제주지역 우수기관은 복수유형으로 제주시니어클럽·서귀포시니어클럽이, 단일유형 중 공익활동 분야에서 ㈔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선정됐다. 제주지역 사업 수행 기관들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제주시니어클럽의 경우 전년도 ‘A등급’에서 이번에는 최상위등급인 ‘S등급(전국 4개기관 선정)’에 선정됐다..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은 지역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으로 13개 사업에 2,077명, 어르신의 경륜과 활동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으로 11개 사업에 536명, 소규모매장 및 전문직종 사업단 운영을 할 수 있는 시장형으로는 9개 사업(연매출 8억 3,900만 원)에 2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1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555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7월 29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이 치러졌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32명 △교육행정(장애인) 3명 △교육행정(저소득층) 1명 △전산 2명 △사서 2명 △시설(건축) 1명으로 총 41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성별을 보면 남성 14명(34%), 여성 27명(66%)으로 여성 비율이 높았고, 연령대는 10대 1명(2%), 20대 27명(66%), 30대 9명(22%), 40대 4명(10%)으로 집계되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16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2주간 기본교육훈련을 마친 후 순차적으로 임용계획에 따라 임용될 예정이다.
▲ 제주도, 2022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재로 ‘2022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와 사변,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이다. 제주도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 시행해온 을지연습을 정상 추진하기에 앞서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이날 회의를 마련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한·미 연합 군사훈련과 연계해 실시하며,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눠 진행한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미·중 갈등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국내·외 정세가 좋지 않다”면서 “이번 을지연습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들이 을지연습에 충실하게 임하면서 동시에 도민도 함께 참여하는 훈련이 돼야 한다”며 “도민들이 을지훈련 상황과 비상시 대처요령을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제주도는 16일 국지도발 대응연습,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8~14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제3회 섬의 날'행사에서 제주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를 주제로 삼은'제3회 섬의 날' 행사는 ‘섬의 날’(8월 8일)에 맞춰 섬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군산시가 주관한다.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섬의 날’은 섬의 가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8년 3월 20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2019년 1회 행사는 전남 목포시, 2021년 2회는 경남 통영시에서 열렸다. 제주도는 도내 주요 5개 도서(추자도, 우도, 마라도, 비양도, 가파도)의 특색을 살린 제주 섬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제주도내 도서들의 빼어난 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알린다. 제주 섬 홍보 전시관에는 ‘바람이 허락하는 섬’ 추자도, ‘섬 속의 섬’ 우도, ‘국토 최남단’ 마라도, ‘바다 위의 테마파크’ 비양도, ‘청보리가 넘실대는’ 가파도 등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청정 제주의 섬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살아있는 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와 문섬 연산호 군락 등 빼어난
▲ 제주현대미술관 전시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현대미술관(관장 변종필)은《김보희-the Days》전을 오는 8월 9일부터 미술관 본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한국화가 김보희는 생명에 대한 경외를 바탕으로 자연과 일상의 순간을 독자적인 조형언어로 펼쳐왔다. 전시 제목 ‘the Days’는 우리가 지내온 그날들, 지금 만나는 나날들로서 어떤 존재들의 특별한 시간을 뜻한다. 우리가 존재하는 한, 우리 각자에게 의미 있는 그날들이다. 김보희는 작은 씨앗과 꽃에서부터 거대한 야자, 무한한 바다까지 자연과 생명 본연의 상태와 활기를 사실적인 형상과 생생한 색채로 구현한다. 세밀한 관찰과 섬세한 붓질의 반복이 집적된 그림 속의 자연은 본연의 아름다움은 물론, 유한하기에 더욱 귀한 생명력, 자신과 다른 존재에게도 곁을 주는 포용과 조화로움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50여 년에 걸친 김보희의 작업 여정 중,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보희의 대표적인 자연과 풍경 연작이 주를 이룬다. 특히 2003년 제주 이주 후의 작품을 소주제별로 폭넓게 살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주바다와 정원, 꽃과 나무, 열매와 씨앗, 다양한 동식물, 집 주변의 산책길, 중문 거리와 같은 제주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6월 23일 착공한 ‘서귀포항 부잔교 및 돌제 축조공사’를 이달 중 준공할 예정이다. 서귀포항 어항구는 어선 규모 대비 접안시설이 부족해 항내가 혼잡한 실정으로, 지역어민들의 이용불편과 접안시설 확충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항만 개발을 촉진하고 항만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수립하는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에 서귀포항 돌제 축조(2019.8)와 부잔교 설치(2020.12)가 반영됐고, 총 공사비 약 44억 원을 투입해 부잔교(20m×10m) 1기 설치와 돌제 50m 축조를 시행했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부잔교 및 돌제 축조공사가 마무리돼 어선주들이 서귀포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어민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해 더 나은 항만시설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