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중, 고지수 학생 경찰청장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고지수(3학년) 학생이 대한민국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는 소식을 8월 10일 전했다. 고지수 학생은 서귀포경찰서 청소년정책자문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교내에서 학교폭력예방 지킴이 직책을 맡아 학교폭력을 사전 차단하고, 또래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 및 고민 등을 해결하는 등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높이 평가한 서귀포경찰서의 추천으로‘5월 청소년의 달’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제주도 대표로 대한민국 경찰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 청소년 정책 자문단은 경찰의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 창구다. 청소년들은 청소년 법·제도 개선, 캠페인 홍보, 환경제도 개선, 인프라 구축 등 청소년을 위한 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고지수 학생은“경찰서 견학·체험을 통해 바람직한 청소년의 역할과 권익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장을 받아 영광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건전한 청소년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며 수상
▲ 중간보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2시 제주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제주형 가치보상체계 도입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 입법 예고에 따라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으로, 특구 지정에 따른 전력시장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올해 3월 착수했다. 이번 용역을 맡은 사단법인 넥스트(대표 김승완)는 출력제어 발생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수소 저장, 열 수요처 발굴 등 전력유연화 자원 모델링과 함께 사업성 확보를 위한 시장체계 필요성을 제시했다. 시장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운영 권한이 필요하지만, 현재 제도상으로는 한계가 있어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해 특례 사항을 제주도에 선제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제정과 함께 제주특별법 개정, 규제자유특구 등을 병행하는 제주만의 에너지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진의 용역 설명과 함께 분산에너지 관련 실증‧시범 참여기업과의 간담회를 통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4·3 군사재판 수형인에 대한 자료 분석과 현장조사를 토대로 총 2,293명의 직권재심 청구 대상자 신원을 확인했다. 제주도는 4·3위원회 직권재심 권고 시 4·3희생자로 결정된 1,931명 이외에 수형인 명부와 4·3희생자 결정 내용을 토대로 심층 분석한 결과 195명을 추가로 확인해 총 2,126명의 4·3 군사재판 수형인 신원을 확인한 바 있으며 이후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수형인까지 포함해 추가로 167명을 확인함으로써 올해 7월말 기준 총 2,293명의 신원을 확인하게 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추가 수형인의 신원은 지난해 4·3특별법 후속조치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 이후 약 1년간 각종 4․3 관련 자료 분석을 통해 파악한 것이다. 특히 제주도는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이하 합동수행단)에서 신속한 직권재심 청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아래와 같이 행정조사를 추진해 왔다. 최초에는 수형인명부와 4·3희생자 자료를 서로 비교해 이름이나 등록기준지(본적) 등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신원을 확인했으며, 이후 희생자 결정 당시 내용을 일일이 살펴 인적사항 등 자료를 분석하고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만 19세 ~ 만 39세)을 대상으로 '구직청년 재난긴급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도내 구직 청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며, 공고일(8월 1일)부터 현재(8월 9일 오전 9시 기준)까지 4,000여 명이 신청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2. 8. 1.) 기준 주민등록이 제주특별자치도로 되어있는 자 △공고일 기준 청년(1982.8.2.~ 2003.8.1.출생자) △신청일 기준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구직등록되어 있는 자 △최종학교 졸업(중퇴·제적) 또는 졸업예정자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취·창업자, 대학(원) 재학·휴학생 또는 실업급여를 수급 받거나 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인재 프로그램 참여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26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식의 확약서와 워크넷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구직등록확인증, 최종학교 관련서류(졸업증명서·졸업예정증명서·제적증명서) 등이다. 단, 본인 명의 휴대폰이 아니거나 본인 계좌가 없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제2회 공무직 공개 채용 시행계획’을 9일 제주도 누리집에 공고하고, 총 1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 분야와 인원은 △박물관 매검표 1명 △박물관 환경정비 1명 △녹차 생산 및 품질 분석 1명 △과학영농분석센터 운영 지원 1명 △지하수 등 시료 채수 1명 △정수장 운영 보조 1명 △하수처리장 운영 보조 2명 △간이진료소 운영 1명 △마필 조련 및 사양 1명 △종돈장 가축 사양 2명이다. 도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9월 17일 필기시험, 10월 19일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단, 시험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행정시에서도 도와 동일한 일정에 따라 채용이 이뤄지며, 행정시 채용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각 행정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원서접수 기간에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시험정보란에 게시된 ‘2022년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 공개채용 공고’를 참고하거나 제주도청 총무과 공직노사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
▲ 제주도 – JDC – KAIST- ㈜카카오모빌리티-㈜라이드플럭스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율주행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한 신산업 기반 마련 및 일자리 창출, 기업 육성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카이스트 친환경스마트자동연구센터, ㈜카카오모빌리티, ㈜라이드플럭스 간에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사업과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위해 △제주도는 행ㆍ재정적 지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기획․재정지원․사업관리 △카이스트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실증 데이터 분석 △카카오모빌리티는 대고객 서비스 개발․운영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차 서비스 운영을 하게 된다. 협약에 따른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사업은 라이드플럭스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차량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기술력과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역량을 더해 지역 내에서 사람과 사물이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이다. 올해 10월부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여객운송서비스를 개시하고,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2022년 제2회 제주시 공무직 채용 인원을 5명으로 확정하고, 8월 9일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직종, 직종별 채용 인원 및 채용 일정을 공고했다. 일반사무, 시설, 농림환경, 보건위생, 관광교통 등 5개 직종이며, 응시분야별 상세한 내용은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5일간의원서접수를 시작으로, 9월 17일 필기시험과 10월 13일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단, 시험 일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향후 상황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시험 진행 시에는 시험장소 방역 등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예방 활동도 강화할 예정으로, 응시자들에게도 마스크(KF94) 착용 등 감염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 게시된 ‘2022년 제2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공고’를 참고하거나 제주시 총무과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을 통해 특수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8월 8일 정무부지사 후보자(김희현)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하였다.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이 의회에 제출된 때에 구성된 것으로 본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위원을 위원회가 구성된 날부터 2일 이내에 상임위원회별로 1인씩 추천하여야 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상임위원회별로 추천한 6명을 포함하여 7명을 선임하게 된다. 그래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위원 1인씩 2022년 8월 10일까지 추천하도록 요청하였으며, 인사청문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마치고, 채택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과 본격적인 관광재개에 따라 관람객 유치에 온 힘을 기울여 나아갈 계획이다. 올해 7월까지 별빛누리공원의 방문객은 지난해 같은 시기(6,152명) 대비 3.5배가 증가한 21,281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라 어린이날 축제 등 일부 행사가 대면방식으로 운영되어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상반기 현장체험 학습의 날을 운영해 공원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노후된 보행로 정비 및 실내·외 환경정비와 방역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레비의 천문학’ 온라인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슈퍼문 관측회’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9월에는 노후된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통해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10월에는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바리스타 로봇카페’를 조성해 관람객 편의시설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밤하늘 별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을 테마로 공연과 체험·천체관측이 어우러진 ‘제주별빛이야기’ 행사를 10월에 개최하고, 11월에는 ‘개기월식 관측회’, 12월에는
▲ 우당도서관, "2022 제주독서대전 연계 제주어 살리기 프로젝트"'불를락 들을락 제주어 동요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독서대전을 널리 홍보하고 사라져가는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불를락 들을락' 제주어 동요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제 행사는 2022 제주독서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일(일), 우당도서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접수 분야는 독창, 중창부문 2개이며, 신청 자격은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및 그 가족이면 된다. 예선을 거친 총 20팀이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9월 중 본선 진출팀이 선정된다. 본선 진출팀 20팀 중, ▲제주어개사(원곡을 제주어로 특색있고 재미있게 개사 했는가)와 ▲가창력 부문을 심사해 우수 10팀을 선발한다. 제주도지사상 2팀(독창부문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제주도교육감상 2팀(중창부문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제주시장상 6팀(독창부문, 중창부문 장려상 각 3팀)을 최종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 모집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동요를 선정하여 가족, 친구들과 함께
▲ 제주아트센터, 비언어 코믹 놀이극 “정크, 클라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에서는 8월 29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 '비언어 코믹 놀이극 ‘정크, 클라운’'를 센터의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비언어 코믹 놀이극(넌버벌) ‘정크, 클라운’은 놀면서 즐기면서 유쾌하게, 그리고 자발적으로 자원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마임과 지브리쉬, 버려진 고물들을 활용한 변형 놀이와 광대들의 코믹 캐릭터가 어우러진 일상 코믹 광대극이다. 광대들이 끊임없는 장난으로 서로에게 즐거움을 주고 놀이동산의 미로를 탐험하며 관객들에게 극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쉴 새 없는 웃음과 즐거움을 제공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싹온스크린(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 전당이 앞장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코로나 시대에 우수 공연 및 전시 영상 콘텐츠 보급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
▲ 제주시 한경도서관 “ 두드림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 2차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전국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하반기 동안 다문화 프로그램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8월 1일부터 모집 중인 “아동 통합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9일부터는 도서관 이용·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한다. 각 세부 프로그램들을 주관하는 전문 기관들을 중심으로 소개하면 국제가정문화원과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 나누는 어울림 체험 교실', '이야기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 교실'은 다문화 이주민 및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며,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다정다감한 만들기 클래스 “힐링도감”'은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마크라메 및 천연 비누 생활 공예 프로그램이다. 서부다문화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창작 체험 프로그램인 '행복의 두드림 문화체험 교실'과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소통의 두드림 한국어 교실'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 신
▲ 제주아트센터, 오페라 '카르멘' 갈라콘서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에서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제주하모니” 기획제작공연으로, 오페라 '카르멘' 갈라콘서트를 8월 28일 19:00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갈라콘서트는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 메조 소프라노 ‘타티아나 비친스카야’을 초청, 오페라 '카르멘' 음악의 진수를 시민들이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됐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부산과 제주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소프라노 이연진, 테너 양승엽, 바리톤 최신민, 체스싱어즈 등이 함께 출연하며, 반주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허대식)가 맡는다. 오페라 '카르멘'은 조르주 비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특유의 개성을 풍부하게 담은 정열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을 본 니체는‘찬란한 태양의 음악’이라는 찬사를 남겼을 정도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주만 들어도 알아챌 정도로 유명한 에스카미요의 '투우사의 노래', 카르멘의 '하바네라' 등이 대표적인 아리아이며. 이번공연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2022년 제주아트센터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은 총 6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성황리에 진행된 상반기3번의 공연 진행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다목적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주시에서 운영 중인 외도‧용담‧삼양 다목적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과 동아리 등을 위한 연습・발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간은 8월 9일부터 31일까지이며(센터별 상이), 센터 방문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는 3개 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38개 강좌에 4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을 위한 연습 공간 활용과 소규모 지역행사 등을 위해 생활문화센터 시설을 대관하여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활동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2022 토론 아카데미 교원 직무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사 대강당에서 초ㆍ중 교원 18명을 대상으로 2022 토론 아카데미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충청북도 인문독서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명고등학교 이동진 선생님을 강사로 모시고‘나누면서 배우는 비경쟁 독서토론’, ‘비경쟁 독서토론의 교실 수업 적용’등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 연수는 한 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참가 교원들의 열정과 의지가 매우 높아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계자는“매해 운영하는 토론 아카데미 교원 직무연수를 통하여 관내 교원의 토론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독서‧토론‧논술교육 활성화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