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교육지원청-충북영동, 노근리평화재단 연계 평화․인권 문화교류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제주4·3-노근리 문화교류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두 지역의 아픈 역사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4·3 평화·인권 문화체험 캠프는 지난 7월 26일부터 이틀간 제주4·3 유적지에서 진행했다. 노근리 평화·인권 문화체험 캠프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삼일간 노근리평화공원 및 노근리 역사유적지에서 열린다. 이번 노근리 체험 캠프에는 제주시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 27명 및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생 26명이 참가했다. 첫날 노근리평화공원에서 두 지역의 학생들이 만나 입교식을 가진 후 2박 3일간 노근리평화기념관 및 노근리 쌍굴다리를 순례하고, 아침저녁마다 평화·인권을 주제로 평화워크숍을 실시한다. 또한 충청북도 영동지역의 국악체험촌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삶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도 갖는다. 캠프 첫날, 노근리 사건을 강의한 노근리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은“아이들이 서로의 지역 아픔을 공유하며 대한민국 전체의 아픔을 이해하기 바란다”고 했다. 제주의 참여 학생들은“제주4·3과 같은
▲ 한림중, 여름방학 과학발명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중학교 융합과학부에서는 8월 6일 한림중학교에서 여름방학 과학발명캠프 '무한상상! 디지털 속으로!'를 실시했다. 한림중학교 학생들이 과학과 발명에 흥미를 가지고 과학과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한 여름방학 과학발명캠프는 △메타버스 이해 교육 △네오쏘코 활용 블록코딩 △창의적 산출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림중학교 1학년 학생은“요즘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메타버스에 대해서 게임을 통해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코딩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블록코딩으로 자동차를 만들고 조작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캠프를 운영한 박현진 교사는“학생들이 과학과 발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 과학발명캠프에서 재미있게 체험하고 메타버스와 코딩에 대해 학습하게 되어 뜻깊은 교육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과 발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 직원들과 편안하고 열린 소통 시작하는 김경학 의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지난 9일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직원들과의 차담회를 시작으로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제12대 의회 개원 후 첫 인사가 이루어짐에 따라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근무 환경 등을 살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김경학 의장은 제12대 전반기 의장 당선인사에서도 “가장 편안하고 가장 겸손하고 늘 함께하는 열린의정, 도민 모두의 우리 경학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직원들과의 심리적, 물리적 거리를 좁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차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경학 의장은 “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의장실을 수시로 찾아와서 애로사항을 얘기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의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때까지 직원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생활권 주변, 조림지 등 풀베기 및 덩굴류 제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생활권 주변 주요 도로변 등 조림 사업지 내 수목의 원활한 생장을 증진하고, 산림 경관을 회복하기 위해 3.2억원을 투입하여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과 숲가꾸기 패트롤, 숲가꾸기지원조사단으로 구성된 산림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풀베기와 덩굴제거 등 산림 정비를 통해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증진한다. 이에 올해 7월까지 금가로, 녹근로, 장전~하가 구간 등 주요 도로변 및 거슨세미오름, 둔지봉, 부소오름 등 조림지에 대하여 풀베기 100ha, 덩굴제거 125ha를 실시했다. 제주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10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숲을 만들고, 산림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시 자치경찰단, 도내 주요 하천 오염행위 특별수사 돌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여름 장마철과 농작물 파종시기에 쓰고 남은 농약을 농수로 하천 등에 무단 투기하는 행위가 늘어나고 있어 8월 한 달간 지방하천·소하천 주변 관리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생태하천 오염행위에 대한 특별수사에 돌입한다. 자치경찰단은 이달 2일경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에서 감귤농장을 운영하는 A씨에 대해 농약 희석액 약 200리터를 우수로를 통해 인접 하천인 창고천으로 무단 투기해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하천으로 유입된 농약은 서식하는 어류나 다슬기 류의 폐사는 물론 하류에서 하천수를 농업용수로 이용하는 또 다른 농가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번 특별수사를 위해 3개반 16명의 전담 수사반을 편성하고 지방하천 중심 순찰활동을 통한 주요하천 농약 무단투기 행위 단속뿐만 아니라 드론순찰반을 활용, 고해상도 드론 항공순찰을 통해 하천구역 내 불법 임시구조물 설치, 절토·성토 등 형질변경행위를 예방·단속하고 하천 주변 농가 대상 농약, 폐비닐 등 농자재 불법투기 및 방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유관부서와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골
▲ 제주형 여성친화도시 정책 아이디어 공개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2023년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 제주형 여성친화도시 정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전국 공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11~31일 제주도민을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아이디어, 각종 위험으로부터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 아이디어, 여성친화적인 도시시설물 및 환경 조성 관련 아이디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아이디어, 여성 고용 창출ㆍ일자리 발굴ㆍ취창업 등 여성의 경제ㆍ사회적 역량 및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다. 응모 방법은 제주도 누리집 도정소식(새소식)란에 게시된 서식에 작성해 도 성평등정책관실로 우편 또는 팩스, 이메일 중 선택해 공모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에게는 인센티브(상장 및 시상금)를 제공하고,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 제주시 비트 품종별 강점 파악 … 농가 품종 선택 지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1년부터 비트를 제주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재배 안정화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기술 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재배 안정화 연구의 일환으로 시장에서 유통되는 11품종을 대상으로 2021∼22년 가을재배 시 품종별 생육·품질 특성 및 수량성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비트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품종도 다양해지고 있어 품종별 특성을 파악해 농가에서 재배 목적에 따라 효율적으로 품종을 선택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1년에는 ‘우단’ 등 레드 7계통, ‘골든러쉬’ 등 골드 4계통, 총 11개 품종에 대해 적정 수확시기, 생육·수량 특성, 기능성 성분 및 유리당 함량을 조사했다. 수확 시기는 대부분 품종이 1월부터 2월까지 수확할 때 상품 수량, 당도, 색도 등 주요 특성이 우수한 경향을 보였고, 2월 이후에는 대부분 주요 특성이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종별로 근 무게와 수량은 ‘보한’, ‘안토산’ 품종, 당도와 색도는 ‘메를린’, ‘루비’, ‘타이틀’ 품종, 항산화 활성과 유리당 함량은
▲ 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며 치유 ‘빵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2년 제주 감귤염색 홍보 체험 행사’에 관광객과 도민 등 1,8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고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제주 선인들이 즐기던 갈옷의 우수성과 천연염색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을 계승 보급하는 천연염색 홍보 체험의 장을 마련해 소비자에게 행복한 치유의 경험을, 농가에게는 소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감물염색 교육 및 체험, 전시, 갈옷 패션쇼, 치유프로그램 및 전통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주 감물염색 홍보를 위해 도내 천연염색사업장 16개 업체와 농촌융복합사업자, 연구회 등 총 22개 업체가 참여해 총 6,300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무더위 여름날에도 제주 전통 천연염색인 갈옷에 대해 가족과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하며 내년에도 재방문 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지속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10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주4·3사건 일반재판 수형인 직권재심 청구 확대 입장을 환영하며 논평을 발표했다. 4·3특별위원회는 논평을 통해“법무부장관이 4·3특별법에 명시되지 않은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해서도 직권재심 청구 확대 방안을 지시했다”며, “법무부가 일반재판 수형인의 억울한 심정과 피해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직권재심 청구 확대를 통해 4·3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뜻을 함께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4·3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모든 희생자가 억울함을 벗고 4·3이 따뜻한 봄으로 기억되는 날까지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8월 8일 정무부지사 후보자(김희현)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6개 상임위원회에서 위원 1인씩을 추천받아 총 7명을 선임했다. 정무부지사 후보자(김희현)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강철남 의원을,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이정엽 의원을,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는 양병우 의원을, 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김기환 의원을,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 강상수 의원을,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 박호형 의원을, 교육위원회에서는 강동우 의원을 각각 추천하여 총 7명을 선임했다. 인사청문 요청안은 오늘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행정지원 업무는 행정자치전문위원이 수행하게 된다.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회부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실시하게 되며, 채택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8월 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 제주시, 공익활동 역량강화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가(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활동가 개인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이번 하반기 공익활동 역량강화 사업에서는 보수·심화 과정, 단체별 활동에 대한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공익활동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스마트폰 영상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① 찾아가는 공익활동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공익활동단체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단체별로 직접 선택해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단체별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도내 공익활동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 까지 선착순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②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육 “도전, 공익활동 크리에이터!”는 상반기에 호응이 좋았던 온라인 활용(누리집, 웹 홍보물, 사진촬영 등) 교육에 대한 심화 교육으로 도내 공익활동단체를 대상으로 9월 1~2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교육인원은 선착순으로 15명 내외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찾아가는 공익활동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8월 9일부터 9월 2일
▲ 제주도, 제4차(22~26년)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차(2022~2026년) 제주도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계획기간 동안 5개 분야 11개 중점 추진과제에 총 3,475억 원을 투입하며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57.3%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 제17조에 따라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년 계획으로 수립하고 있다.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은 ‘제주형 안전시스템 투워드 제로(Toward Zero)’를 비전으로 교통운영시스템, 도로시설, 자동차, 교육 및 홍보, 사후대응 등 5개 분야 11개 중점 추진 과제로 구성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 관계부서(교통, 도로, 건설 등) 및 유관기관 협력과 함께 계획기간 동안 3,47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상위계획인 제9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안)의 지방자치단체별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축 목표치를 반영해 2026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57.3%(‘20년 68명→’26년 29명) 감축하는 것을 계획기간 동안 추진 목표로 잡았다. 또한, 보행자 안전을 위한 속도 제도
▲ 서귀포관악단 제74회 정기연주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일 19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74회 정기연주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이동호가 지휘를 맡고, 광주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서윤진이 솔리스트로 출연한다. 한여름을 마무리하는듯한 진한 푸른색의 포스터가 인상적인 이번 공연은 가장 먼저 모데스트 무소륵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으로 문을 연다. 살아생전엔 여러 사건으로 인해 이 곡이 연주되지 못했지만, 사망한 지 5년 후 림스키 코르사코프에 의해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초연되었다. 초연 당시에 엄청난 극찬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두 번째 곡은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다.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재즈 피아노 협주곡으로 심포닉 재즈의 대표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재즈와 흑인음악을 유럽 클래식 음악형식으로 접목한 성공적인 곡이며, 현재까지도 많은 음악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곡이다. 이 곡의 매력적인 피아노 솔로 부분은 피아니스트 서윤진이 함께한다. 마지막은 서귀포관악단의 13번째 교향곡 시리즈
▲ 도서지역 해상운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관내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생활필수품(가스, 유류 등)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도서지역 주민들이 도서 외 지역주민들과 같은 가격으로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를 지원하여 보편적 에너지 공급 및 에너지 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기본 조례」 및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지침」에 따라 유류, 가스, 연탄, 목재펠릿에만 운송비가 지원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 사업자 공모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였으며, 2022년 2월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운송비는 총 4,048만 원(가파도 1,188만 원, 마라도 2,860만 원) 지원할 예정이며 '22. 8월 현재 가파도 660만 원, 마라도 1,540만 원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지역에 반입되는 기초 생활에 필요한 생활 연료 해상운송비 지원으로 원활한 에너지 공급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에너지 비용경감 및 에너지 복지 실현에 이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 10시, 본회의장에서 이호지역아동센터 학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첫 청소년의정체험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 체험 기회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을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늘 이호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의회 소개, 개회식, 보고사항 보고, 회기 결정의 건 처리, 5분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했다. 이 날, 5분 자유발언에는 12명 학생이 참여하여 생활 속 불편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행복한 동네 소개는 물론 좋은 이웃들이 사는 연립주택에 대한 발언 등 다양한 소재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오늘 모의 의회를 통해 친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와 토론의 자세를 배워,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