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0일 용지동 가로수길 일원에 '청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3월 경상남도가 공모한 '청년 지원사업'에 선정돼, 성산구 용지동 가로수길과 세로수길 1.4㎞ 구간에 청년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과 청년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해 10억 원의 사업비(도비 5억, 시비 5억)가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디자인 아트박스 설치 ▲용지호수 친환경건축정보센터 활용'으로 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청년 예술인 지원 ▲다양한 문화 콘텐츠 구성'으로 청년의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저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거리 조성사업은 올해 9월 개소를 목표로 인근 상인회, 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세부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체계 구축으로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 용지동 가로수길 일대는 카페, 맛집, 공원 등이 밀집돼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핫플'로 꼽히지만, 활동반경과 콘텐츠가 단조로워 계속해서 청년을 끌어들이고 그들을 붙잡아두기에는 다채로운 매력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용지동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대구시는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전세대가 활용가능한 복합공간으로 만든다고 7일 밝혔다.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유공간 조성을 위해 2023년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5개소를 선정하고 총 9억 원(시비 4.5, 구비 4.5)을 지원한다.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24일간 구·군으로부터 신청받은 결과 총 5개소가 신청했고 지난 3월 30일∼3월 31일 이틀간 전문가의 현장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5개소(동구 백안경로당, 서구 내당경로당, 남구 영선경로당, 수성구 범어3동제1경로당, 달서구 농림경로당) 모두를 선정하되 시설 규모, 회원 수, 건물상태, 사업내용 등을 고려해 지원 금액은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학계와 건축 분야를 포함한 현장 전문가로 구성 되어있으며 경로당 운영실적, 사업목적 부합성, 사업 타당성, 리모델링 적정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대상경로당을 선정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개 층은 기존 경로당 기능의 어르신 쉼터로 1개 층은 여가 프로그램 공간,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대구시 교육청은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위법 행위로 인한 학부모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유아대상 영어학원 47개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유아대상 영어학원은 유아(만 3세 이상~초등학교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 교습을 하는 학원으로, 유ㆍ초ㆍ중등 혼합과정이라도 유아가 있으면 유아대상 영어학원으로 분류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열린 전국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 시도교육청 학원업무 담당자 회의 등을 거쳐 유아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특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인력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현장 방문해 ▲교습비 초과 징수 ▲학원 외 명칭 및 유사 명칭 사용 위반 ▲허위ㆍ과대광고 ▲외국인 강사 채용 관련 위법 사례 등 유아대상 영어학원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온라인 광고 감시 전문 기관과 함께 학원 홈페이지, SNS 등의 위법 광고 여부도 모니터링 해 불법 광고에 대한 감시도 강화하고, 사실상 유치원으로의 운영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관련 부서(유아교육담당)와 협업을 실시하는 등 점검의 실효
경남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공사장의 비산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 대형공사장에 IoT기반 미세먼지 관측 시스템을 구축해 미세먼지 관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가 전체의 23%를 차지하는 만큼 공사장에 대한 강화되고 선제적인 관리의 필요에 따라, 창원시는 기존 국가산업단지의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을 대형공사장에 확대 구축하기로 하고, 대형공사장 10개소에 IoT기반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설치해 이번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시·구는 공사장 미세먼지의 실시간 관제가 가능해졌으며, 해당 공사업체는 데이터 실시간 관리로 공사장 내 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적시에 가능하게 됨에 따라 미세먼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민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구·공사장 간 알림체계 구축으로 공사 현장의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이 지속될 경우 현장 책임자에게 통보해 저감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미흡할 경우 미세먼지 배출 감시단 및 단속반의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장의 비산먼지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순 기후대기과장은 "공사장 내 미세먼지의 실시간 관리로 시민들의 미세먼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티웨이 항공의 대구 본사 이전이 사실상 확정됐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본사 소재지를 대구로 이전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것은 지난해 7월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이 본사 대구 이전 협약을 체결한지 9개월만에 공식 결론을 내린 것이다. 본사 주소지 이전은 권영진 전 대구 시장 취임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대화가 추진돼 온 사안으로 사실상 8년여 만에 공식 결론을 낸 것이다. 티웨이는 당초 청주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한성항공이 경영부진으로 매각되면서 예림당이 인수해 티웨이로 상호를 바꾸고 서울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급성장세를 보였다. 코로나19로 영업부진이 극심하게 되면서 사실상 자본 잠식상태에 빠질 정도의 경영난을 겪으면서 대구 본사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공식화됐다.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구공항에 취항 중인 국제노선을 조기에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함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항공여객 및 항공물류 수요를 반영한 신규 노선 개설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는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일정에 맞춰 본사 기능의 단계적 이전하고 시도민 수요를 반영한 미주와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개설 및
지난 16일 오후 2시 54분 경북 상주시 외남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17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산림당국은 일출인 오전 6시 37분부터 진화헬기 1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주력했다. 최초 신고자인 40대 A씨는 연기 흡입, 불을 끄던 산불 진화대원 60대 B씨는 낙석에 의한 열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마을회관으로 30명이 사전 대피를 했으며, 실제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 원인 제공자인 40대 남성의 신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대구시 서구는 지역화 교재 '아하∼서구'를 개발·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재는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래교육 혁신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하∼서구는 기존 3학년 1학기 지역화 교재인 '알면 알수록 이로운 아하~서구'를 4학년에게도 적용한 교재다. 서구 지역 내 17개 초등학교에 배부됐다. 알면 알수록 이로운 아하∼서구는 우리 고장의 환경에 따른 생활 모습을 학습하는 교재로, 학생들은 자연·인문환경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의 의식주 생활을 배울 수 있다. 3학년 2학기에는 '서로다른 구석구석 꿀잼서구' 교재를 통해 서구 명소 탐방, 서구 그리기 등 체험 위주의 학습을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관·학 협력체제의 소통채널 개통으로 서구가 미래교육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K-콘텐츠 열풍 이어갈 스토리 찾습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경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소재로 한 시나리오를 발굴하기 위해 ‘제21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진흥원은 그동안 경북의 다양한 역사, 인물, 문화 그리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소재로 우수한 시나리오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수상작품이 영상화될 수 있도록 9월에 개최하는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과 연계한 스토리 피칭,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우수작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극영화, 드라마(단막극, 시리즈) 등이다. 시나리오 창작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편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편의 우수한 시나리오에는 경상북도지사상을 비롯하여 총 2,700만원의 창작료를 수여한다. 작품 접수는 6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제출내용 및 접수방법은 경상북도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 문의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경상북도
▲ 허시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2)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2)은 15일 열리는 제29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친환경자동차 정비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 허시영 의원은 대구시는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제도를 시행하는 등 다른 시도에 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주도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선도도시이지만 이에 걸맞은 친환경자동차 정비산업과 친환경자동차 정비사 육성은 이에 따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주로 자동차의 보급과 충전인프라 확충에만 집중된 대구시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정책에 친환경자동차 정비산업 육성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지원에 근거가 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허 의원은 친환경자동차 정비는 전기차 배터리와 전장부품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수한 신규 전문인력을 양성해 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친환경적 자동차산업으로의 전환에 대비해 대구지역 1,733개 자동차 정비
▲ 거제시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거제시는 “2023년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고용환경을 개선하여 청년 등의 신규 취업을 촉진하고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상남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도비 2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됐다. 모집기간은 2023년 3월 14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 오비·모사 일반산업단지, 한내 농공단지, 한내·성내·두동 협동화단지 내의 중소기업으로,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빌라,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하여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이내, 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로 지원하게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신규인력 채용 활성화 및 청년 노동자 유입으로 조선업 인력난 해소의 기회가 될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지원 대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업추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창출팀에 문의하면 된다.
▲ 거창군 지역사회 산업재해 예방 맞춤형 소식 제공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거창군은 3월부터 매월 지역사회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예방 맞춤형 소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거창군은 민간 산업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고용노동부의 각종 산재발생 주의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해 이를 지역 내 민간사업장 및 관련 단체에 소식지 형태로 전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달 소식지는 고용노동부의 지붕작업 추락위험 주의보(3월 1일~5월 31일) 발령에 따른 핵심 안전 수칙과 지붕작업 지원사업을 주요내용으로 민간사업장과 지붕작업 관련 인·허가 방문 민원인에게 배포하며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각종 산업 활동은 불가피하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종사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소식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려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울진군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근남면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용역사[(주)한국지역정책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 최종보고 및 의견 수렴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1구역 왕피천공원 권역, 2구역 왕피천 생태탐방 권역, 3구역 왕피천 해파랑길 26코스 권역, 4구역 왕피천 오션리조트 권역의 총 4구역으로 나누어,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조성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15개 주요 전략사업을 발굴 했으며, 향후 주요 사업별로 단기·중기·장기로 나누어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사업별 자료를 정리하여 의사결정을 한 후, 로드맵을 설정하여 이상적인 모습이 실제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울진군, 자동차세 3월에도 연납 가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3월 31일까지 2023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4~12월(9개월) 세액의 7% 공제 혜택이 있는 연납신청을 받고 있다. 1월 연납 할인 납부를 놓친 납세자와 신규 취득자들도 이달 안에 자동차세 연납 시 세액의 4~12월(9개월)의 7%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재무)부서로 방문·전화 및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 후 납부한 차량을 양도 또는 폐차할 경우 일할계산 후 환급이 가능하며, 이사를 하거나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에도 납부사실이 연동되기 때문에 이중납부의 우려가 없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 고지서 납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방법도 있다. 김영술 재무과장은“3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가 할인받을 수 있는 절세 방법이니 적극적으로 신청, 납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사) 굿피플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3일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네셔널과 산불피해지 산림복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굿피플에서는‘한국부동산원과 함께하는 산림을 부탁해’프로젝트를 시행하여 3,2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했고 모금된 후원금을 산불피해지인 북면 검성리 산림 복구 조림을 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울진군은 굿피플에서 조성한 지역 사후 관리를 담당하여 빠른 시일 내 산림녹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최재용 굿피플 국장은“산불 피해지 산림복구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울진 산림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굿피플 뿐만 아니라 여러 후원단체와 주민들이 산불피해 복구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고 울진군도 산림 복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 수소산업 육성계획 브리핑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상남도는 14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수소생태계 조성, 핵심기술사업화 등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4대 전략과제를 담은 민선8기 ‘수소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이라는 국정과제와 ‘수소산업 혁신플랫폼 구축 및 수소 핵심기술 사업화’라는 민선8기 도정과제 이행을 위해 도내 수소산업의 현실태를 진단하고 중장기 육성방향을 마련한 것이다. 민선8기 박완수 도정의 수소산업 육성계획의 비전은 ’글로벌 수소기업 육성으로 제조업 재도약 견인‘이다. 그동안 경남테크노파크와 도내.외 수소 기업, 대학, 연구소 전문가 등 60여 명의 워킹그룹을 구성해 경남 수소산업 현주소를 진단하고 주력산업과 연계한 신규 과제도 발굴했다. ▲(기반시설(인프라)) 산업생태계 확산 ▲(연구·개발(R&D)) 핵심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기업지원) 글로벌 수소기업 육성 ▲(보급) 수소사회 가속화 등 4대 전략 19개 과제 37개 사업을 발굴했다. 사업규모는 2032년까지 약 2조 8천억 원이다. 경남은 전국 2위의 수소기업이 밀집되어 있으나, 수소클러스터, 규제자유특구,수소인증센터가 없다. 이에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