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10차방제기간을 앞두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하여 정밀예찰을 적극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6월부터 수시로 지상예찰과 병행하여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에는 항공예찰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로 한라산국립공원 인접지 및 오름 지역 등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비가시권에 대한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고사목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곳 및 선단지 중심으로 9월 말까지 최소 2~3회 반복예찰을 실시하여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집중방제 구역을 설정하고 10차 방제계획 수립 후, 소나무재선충병방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제거해 피해를 줄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하게 되면 공원녹지과(064-760-3392)에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예찰 및 신고된 소나무 고사목은 서귀포시가 예찰기간 동안 시료를 채취하고 감염여부 확인 후 방제기간 내 전량 제거 하고있다.
▲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1차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8월 18일 시청 본관 너른마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2023년도 제안된 사업은 총 264건 16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건 40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및 본청 부서별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질의 답변을 진행하였으며,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일주일의 기간을 두고 심사기준표에 의한 사업의 필요성․타당성․시급성․효과성․수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조정협의회는 8월 30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사업과 참여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제출할 예정이다. 제출된 사업은 제주시, 도 본청 사업과 함께 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도민 투표를 통해 10월 중순 무렵 최종 결정되며,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된다.
▲ 서귀포시, 디지털체험 특별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디지털배움터와 함께 디지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약자층을 위한‘디지털 체험 특별 프로그램’교육을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 디지털 격차를 해소를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17일 오전 10시에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교육 기간은 2022년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수요일 주2회, 1회당 2시간(총 8회)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키오스크 사용방법 익히기 및 현장체험·실생활 관련된 스마트폰 활용법 등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키오스크,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점차 디지털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역량강화 확산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디지털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415표본가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82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통계 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의 건강 통계를 산출하고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민간과 공공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조사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5명의 조사원이 표본가구(415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모든 조사원들의 건강상태(발열, 기침 등 호흡기증상 여부 등)를 확인하고 손소독 및 마스크를 착용한 후 수행하고 있으며 조사 완료후 조사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되고 있다. 조사항목은 ▲가구조사 교육 및 경제활동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이용 ▲코로나19 감염예방 분야 등 총 19개영역 138개 항목이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건강조사를 활용하여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하여, 코로나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8월 25일까지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생태계 조절·관리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유해야생동물 포획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 모집은 기존 특정 협회 지원 사업과는 다르게 포획 전문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서귀포시에 소재하고 공모분야에 주된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며, 주된 사업내용은 총기사용 금지 및 우려 구역 안에서의 유해야생동물 포획틀(트랩) 관리 사업이 있다. 공고 및 신청 기간은 8월 25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서귀포시청 녹색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공모 자격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확인 또는 서귀포시 녹색환경과로 문의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과 생태계 조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2년 사방사업(계류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산지 계곡 급류에 의한 산림 경사지 침식과 토사유실 등 산림피해 예방을 위하여 애월읍 봉성리 산1 일원 국유림 내 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 1km구간에 대하여 이번 달 말까지 계류보전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그동안 산지사방 13개소 8.7ha, 계류보전 사업 1개소 1km, 해안가 모래날림 피해 방지를 위한 해안사방사업 4개소 수목식재를 추진하였으며, 2023년에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사방사업(계류보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남초, Save the Earth! 2022 여름방학 영어 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남초등학교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3~6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여름방학 영어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Save the Earth!’를 주제로 공기 정화 화분, 친환경 비누,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활동을 통해 관련된 영어표현을 배우고 지구 환경에 관심을 가지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도남초 관계자는“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친밀감을 가지며, 더불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소중히 여기고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세계 시민이 될 것이라 기대를 해본다”라고 말했다.
▲ 제남도서관,‘2022년 8월 문화가 있는 날 – 친환경 비누로 지키는 나의 여름 건강’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2년 8월 문화가 있는 날 – 친환경 비누로 지키는 나의 여름 건강’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 26일 14시부터 남원LH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김순희(천연 화장품 강사) 선생님과 함께 친환경 비누·바디워시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배워볼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8일 도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청렴업무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청렴 제주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22년도 청렴 제주교육 추진계획에 따른 청렴 추진상황(7월말 기준)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청렴 취약분야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여 2022년도 청렴도 추진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비대면 청렴교육, 계약업무 전달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범위 내에서 청렴 제주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회의에서 청렴 추진상황에 따라 모아진 개선대책을 향후 충실히 추진해서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청렴의지를 밝혔다.
▲ 서귀포도서관,‘비대면 강연’(16호) 제주 사람 이야기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16호)‘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한미경(제주꿈키움고찌허게교육원 대표) 강사님을 모시고‘절기로 배우는 제주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 오후 7~9시에 운영된다.
▲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2022 여름방학 계절학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0명을 대상으로‘2022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실시했다. ‘2022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방학 중 개별 적성에 맞는 특기적성 교육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및 특수교육대상자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ㆍ경제적 부담경감을 목적으로 했다. ‘2022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총 5개 특기적성 교육활동으로 △몸 튼튼 특수체육 △오감만족 원예교실 △유리를 통한 나만의 다양한 이야기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의 융합통합미술 △색으로 만나는 천연염색이 진행되었으며 해당 체험기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2022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의 즐거운 참여를 지원하는 가족들도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2022년도 을지연습을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4일 일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4번째를 맞는 정부연습은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정부연습을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하였으나 3년 만에 을지연습을 정상 추진함에 따라, 올해 우리 교육청 을지연습은 8월 22일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직원이 참여하여 전시 위기상황에 대비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 전환절차 연습 △전시 주요현안토의 △도상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시설동원을 가정한 학생 재배치 훈련 △사이버공격 대비 훈련 등 국가위기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위기관리역량 강화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 및 건강문제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조사가 시작되었으며 매년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우편을 통해 선정통지서를 받게 되며 훈련된 5명의 조사원이 코로나19 예방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가구를 방문하여 1:1 면접 방법으로 조사한다. 주요 조사항목으로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사고 및 중독 등이며 2020년부터 코로나19 관련 문항이 추가 구성되어 건강정보 자료로 활용중이다. 동부보건소는 “조사결과는 지역고유의 건강문제 등 지역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수집된 개인 정보는 통계 이외의 목적에는 사용되지 않으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서귀포시, 제18회 쇠소깍 축제 성황리에 마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서귀포시 효돈동의 쇠소깍과 푸른바다가 어우러진 하효항 일대에서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었던 제18회 쇠소깍 축제가 지난 14일 쇠소깍 가요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쇠소깍 축제에는 효돈동 다우렁 풍물단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사생대회(그림), 쇠소깍 전통테우체험, 에어바운스 수영장, 소망등 달기, 쇠소깍 가요제 등 다양한 체험 및 행사가 진행되어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한순재 효돈동연합청년회장은 “쇠소깍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쇠소깍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임금교섭 상견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교섭대표 노조)은 17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2년도 임금교섭을 위한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홍정혁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관계자와 도‧행정시 교섭위원 등이 참여했다. 앞서 공무직노동조합은 2022년 공무직 임금협약 요구(안)을 확정하고 지난 7월 4일 제주도에 제출했다. 노동조합은 기본급, 조정수당, 등급 및 호봉구간 인상 및 특수업무 수당 관련 사항을 임금협약(안)에 담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공무직 여러분은 도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더 일찍 새벽을 열고, 더 늦게 일과를 마치며 도민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애쓰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하면서 보람과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도민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도정을 이끌어 가는 동반자”라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임금 교섭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정혁 위원장은 “지금 도 재정이 열악하지만 물가상승으로 인해 공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