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무주택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 및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3년 3억 원을 투입하여 450명의 어르신에게 주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65세 이상 홀로 사는 무주택가구이다. 단 공공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부양의무자 주택거주자는 제외된다. 지원기준은 임대료 금액에 100만원 미만 시 40만원,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시 60만원, 200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 시 70만원이 연 1회 지원된다. 신청은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임대차계약서, 통장사본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홀로사는 저소득 무주택 어르신에게 주거비 지원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삼로~연북로(대로1-1-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도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간 연결기능 확보 및 교통량 분산을 위한 “연삼로~연북로(대로1-1-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실시설계용역”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구간은 연삼로와 연북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연장 약 1km, 폭 20~35m)로서 총 사업비 226억 원(보상비 160억, 공사비 66억)이 투입되어 현재 보상필지 전체 77필지(A=24,567㎡)에 대한 보상이 완료 됐으며, 2023년 상반기중 실시설계용역을 완료 후 하반기내 본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향후 사업 장기화 방지를 위하여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목표 연도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형태 도시계획과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로이용자의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3년 학생들의 복지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확대’의 역점 정책을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추진하게 될 교육복지 확대 역점 정책은 △중·고등학생 통학비 지원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정 수학여행비 전액 지원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수강료 전액 지원 등이 포함됐다. 원거리 통학 중 · 고등학생에게 통학비를 전액 지원한다. 2023학년도부터 도내 모든 중·고등학교 원거리 통학 학생을 대상으로 통학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 심의, 2월 지원계획 확정 및 학교 안내, 3월 보호자 통학비 신청서 접수 및 학교 심사를 통해 통학비가 지원된다. 지원기준은 대중교통 이용 통학시간이 20분 이상이거나 실제 거주지와 학교 간 통학거리가 1.5km 이상인 경우가 해당되며 시내·외 왕복 교통비를 등교한 일수만큼 보호자 계좌로 분기별로 지급된다.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에 수학여행비가 전액 지원된다. 물가상승 등의 요인으로 수학여행비가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특수교육대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일정 소득 이하의 청년들에게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범위 내에서 생애 1회에 한하여 월 최대 20만원까지 최대 12개월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19세~34세(2023년 기준 1988~2004년생)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을 임차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 조사를 통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매월 25일 청년월세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현재 968명의 신청자 중 451명을 최종 선정(적합)하여 매월 25일 청년월세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형도 주택과장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복합·다수민원에 대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로 불만 제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은 소극적 업무처리, 부서 간 소통 부재 등의 이유로 인하여불가, 반려, 지연 처리되는 인허가 민원신청에 대하여 민원인들의 불평, 불만이 발생하는 만큼 이에 대한 해소 대책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를 해나가기 위한 목적이다. 우선, ‘복합민원 사전 검토제’를 실시하여 대규모 개발행위, 다수인 민원 등 복합민원 검토 요청사항과 민원실무자 회의 시 미해결되는 복합민원에 대하여 시민소통지원실에서 부서간 협의(협업) 및 사전 검토 지원을 통하여 민원처리의 방향제시 및 효율적인 해결 방안 등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월별 복합민원 인허가 불가, 반려 민원에 대하여 적정처리 여부 등을 재검토하고 처리기간 1개월 이상 소요 민원에 대하여 민원인에게 중간 통보하도록 지도하여 처리기한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점검하는 등 ‘민원처리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행정오류를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적극행정 면책제도, 사전컨설팅감사 안내 및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 검토 등 지원을 강화하여 소속 공무원들의
▲ 제주도의회 강동우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제주시동부선거구)은 제413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복 구매 지원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곧이어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조례개정을 대표 발의하는 강동우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복 구매 지원에 있어 지원 대상을 확대·지원하기 위해 조문 일부를 수정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 내용은 지원 대상을 교복 구매 지원을 받지 않은 2ㆍ3학년 전입ㆍ편입 학생까지 확대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관련 조문(안 제5조)을 수정하고 있다. 또한 강동우 교육의원은 지난 2019년 본 조례가 제정되고 시행되면서 제주교육청 전국적으로 교육복지에 앞장서 왔지만 조례 규정의 한계로 인해 그 동안 2학년과 3학년의 전입ㆍ편입 학생 지원에 공백이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더욱 꼼꼼한 제주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교복 구매 지원을 받지 못한 전입ㆍ편입 학생에게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교육복지 조성에 기여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 개정에 의미를 부
▲ 2023년 전국 사업체조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 2023년 전국 사업체조사 ’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현재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올해 서귀포시 조사 대상은 27,024개소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촘촘한 조사를 위해 본청, 동부, 서부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55명의 조사원을 채용하여 방문, 전화 또는 인터넷의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조사항목으로는 조직형태, 종사자 수, 매출액 등 10개 항목으로 매년 사업체조사를 통해 지역별로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고 통계를 작성해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중요한 조사이다. 조사 결과는 올해 9월에 잠정결과가 나오고 12월에 확정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며,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호되고 통계목적에만 사용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정확한 조사를 통해 지역의 변화를 나타내고 앞으로의 정책 수립에 반영되는 중요한 기회이니 사업체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예비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기본교육은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청 별관 2층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되며, 귀농귀촌 정책과 제주이해 2개분야 12과목을 편성하여 총 18시간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발하여 오는 3월 3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기본교육 이수자 대상으로 주요 관심분야에 대한 심화교육과 농촌마케팅 분야와 연계한 농업창업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기본교육은 귀농귀촌인들의 제주의 문화·풍습·지역적 특성 등 지역사회 이해를 높이고, 기초 농업기술·농업정책에 대한 기본 지식 제공 등 초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 2023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설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0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도내 초중·고 교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2023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은‘기초학력 보장법’및 교육부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의 내용을 반영하여 3개의 핵심과제와 10개의 세부과제 그리고 코로나19 교육결손 해소 지원으로 구성됐다. 다각적 진단을 통한 지원대상학생 선정, 촘촘한 학생 맞춤형 지원, 기초학력 지원체제 강화를 통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책임 제주교육 실현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습지원 담당교원 지정,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 구성·운영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 및 학생 맞춤형 지원을 체계화하고, 협력교(강)사제 운영 내실화, 방과후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으로 즉각적인 학습결손을 지원한다. 또한 도교육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구축하여 기초학력 보장 정책 기획, 현황분석 및 성과관리, 경계선지능 및 난독·난산증 학생 지원 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총괄한다. 교육지원청에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설치해 전문인력를 배치하여 전문가 심층진단, 읽기곤란, 기초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3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3 제주들불축제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들불축제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전면적인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축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면서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함께할 외국어 통역,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 12개 분야 · 175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들불축제의 숨은 주역의 역할을 할 자원봉사자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향토자료 수집 및 발굴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안덕면은 9일 안덕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안덕면 김광종 관개수로 관련 향토유산을 기증받았다. 기증자는 양재현 안덕면 전)주민자치위원장으로 평소에도 안덕면 역사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소장하고 있던 김광종 관계수로 관련 귀중한 향토자료를 안덕면에 기증하면서 안덕면 역사자료로 활용되어 후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덕면에서는 작년 5월부터 안덕면의 역사 문화와 관련된 오래된 향토자료 수집 및 발굴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어 이번 기증자료는 귀중한 자료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이 향토자료는 안덕면 곤밥 하루방으로 불리는 김광종 관계수로 자료로 매우 의미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송창수 안덕면장은 향토유산 수집⦁보관을 통해 잊혀진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의 발굴과 체계적인 전통 문화유산을 보존해 후대에 후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안덕면 관내 향토문화자원 중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유산들을 수집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배달음식점 집중 지도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최근 급증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배달음식점의 위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 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마라탕, 양꼬치를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을 포함한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 7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업소별 마라탕 등 조리된 음식 3품목을 수거해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를 함께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판매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준수여부 등이다. 이번 위생점검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일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업자의 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해 음식 재사용 관련 기준 금지 등 교육 및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도에는 배달음식점 747개소를 점검하여 위반업소 2개소에 대하여 처분했으며 조리식품 10건에 대한 수거검사하여 적합판정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
▲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연합청년회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및 연합청년회 회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정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청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 특히 이날에는 서귀포시와 자매결연 청년회인 포항향토청년회가 제주도에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하는 등 끈끈한 우정을 보이며 향후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서귀포시연합청년회 허은구 회장은 “서귀포시 연합청년회는 서귀포시민화합한마당축제와 어린이날 취약계층 레저체험, 해외 봉사활동 등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열정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청년회를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류비, 선박료, 운송료 등 전반적인 물류비 급등으로 최근 성출하기를 맞은 월동채소류 재배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감안해 물류비를 3월 중에 조기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월동채소류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도외로 출하되는 농산물에 대해 품목별로 소요되는 해상운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품목과 지원단가는 월동무 15원/㎏, 양배추 23원/㎏, 브로콜리 38원/㎏이며, 자조금 가입농가는 100%, 미가입 농가는 70%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 기간 내 지역농협 및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전국 도매시장에 출하한 물량이다. 보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협 및 영농조합법인은 오는 2월 23일까지 도 감귤유통과로 보조사업 지원신청서와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출자금 1억 원 이상, 법인 운영 실적이 1년 이상,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등 보조사업 지원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제주도는 2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지원품목, 신청량, 자조금 가입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3월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그동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가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을 해제하기로 함에 따라 코로나19 엔데믹에 대비해 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주도는 10일 정부의 단기비자 발급 재개와 관련해 중국의 코로나19 안정화 상황과 함께 제주지역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시의적절한 조치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해외관광객의 지속적인 제주 유치를 위해 정부의 조치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인관광객의 실질적인 제주 방문을 위해 현재 인천공항으로 일원화된 해외 입국 조치가 해제되고 제주 직항 중국 항공편이 재개될 수 있도록 외교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재 운항 중인 싱가포르, 일본(오사카), 대만(타이베이), 태국(방콕) 등 4개 직항편과 함께 코로나 이전 5개국(중국, 홍콩, 마카오 노선 포함) 27개 노선으로 재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도는 중국의 방한 단체관광 허용과 국제 직항편 재개에 대비해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도 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이어 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