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한국어 이음교실 강사 역량강화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8월 19일 예비교사 35명을 대상으로‘2022 한국어 이음교실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2022 한국어 이음교실 강사 역량강화 연수’는 예비교사(교육대학, 사범대학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정 및 학생 지도 방법 △한국어수업 사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및 다문화학생 정서 지원 등 다문화학생 지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국어 이음교실은 한국어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서 예비교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주 4시간 내외로 학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학기는 4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이루어졌으며, 2학기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 중에 이루어져서 원거리에 있는 예비교사들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대면과 비대면 교육으로 동시에 운영하였다. 한국어 이음교실의 목적과 운영 방법을 강사들에게 안내하고 학생 지도 시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여 학교에서 원활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과정을 운영했다. 연수
▲ 제주시교육지원청,‘2022 소통과 성장의 제주시 학생 토론마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내달 9월 17일까지 제주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2022 소통과 성장의 제주시 학생 토론마당’을 운영한다. 토론아카데미와 토론대회를 병행하여 3주간 진행되며, 총 22팀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치게 된다. 이번 토론마당은 아카데미식 토론으로 예선전 2라운드는 비대면 리그전, 본선 2라운드는 대면 토너먼트전으로 운영된다. 8월 27일과 9월 3일 치러질 예선은 디베이트(debate) 토론 기본형으로 진행되며, 9월 17일에 치러질 본선은 디베이트(debate) 토론 질문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라운드별 단계와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논제를 제시하여, 첫 라운드‘초등학교 영어교육 시기’관련 논제를 비롯한 총 3개의 논제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마당을 통해 학생들은 토론이 경쟁이 아니라 논리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업의 과정임을 이해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게 될 것이다. 이번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19일에는 지도교사와 판정위원들을 대상으로, 8월 20일에는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한 1차 토론아카데미가
▲ 조명등 설치 후(2021년 하반기 - 신촌 진드르 교차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횡단보도 주변 운전자의 시인성 향상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2억 4천만원을 투입해 사고다발구역(횡단보도, 교차로)에 안전조명등을 신설 및 교체하는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횡단보도, 교차로) 등 총 19곳(동지역 레포츠 공원 입구 외 6곳, 읍․면지역 광령교차로 외 11곳)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상향 조정(7m→10m)을 통한 조명범위를 확대했다.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 및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야간 교차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다발구역 및 교차로 15개소(신촌 진드르 교차로 외 14개소)에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 등 협의를 통해 사고발생구역에 대한 안전조명
▲ 무릉초, STC(학교-마을-센터) 환경순환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무릉초등학교는 지난 2022년 8월 19일 무릉초 교장실에서 STC 환경순환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TC 환경순환마을은 학교(School/지역 학교), 무릉1·2리 마을(Town/지역 마을), (사)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Center/환경 교육기관)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류·협력 체계로서,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인식 제고와 실천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로부터 안전하고 청정한 환경순환마을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무릉초등학교장 및 업무담당교사, 무릉1·2리 마을 이장 및 관계자, (사)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자원순환문화 확산에 필요한 정보의 종합적 관리, 제공 및 운영에 대한 협력 △지속 가능한 환경순환마을 만들기를 위한 인적, 물적, 교육 인프라 교류 협력 △커뮤니티 맵핑을 통한 마을의 환경자원 조사 및 환경문제 해결 노력 등이다. 이를 위해 커뮤니티 매핑
▲ 동광초,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광초등학교는 지난 8월 16일부터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본교 6학년 강준우, 김민준, 김유준, 고주혁, 서현규 5명으로 구성된 동광초 배드민턴부 A조 단체팀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남자초등부 단체전 우승과 함께 서현규 개인전 단식 우승, 김민준, 서현규 개인전 복식 동메달(3위)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배드민턴 단체팀은 평소 준비된 탄탄한 실력으로 무난하게 8강까지 올랐으나 강력한 우승후보팀인 서울 아현초를 4강에서 만나 단식 2경기를 내주며 어렵게 끌려갔으나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투지로 복식 경기에서 최강 복식조를 3세트 듀스 접전 끝에 이기면서 승기를 잡아 최종 3대 2로 아현초를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남 밀양초를 만나 복식 2경기를 완벽한 팀워크로 연달아 잡아내며 밀양초에 3대 1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남자초등부 개인전에서 6학년 서현규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개인전 단식 우승과 함께 김민준, 서현규 개인전 복식에서도 오랫동안 연습한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위원장(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 민주당, 이호·내도·외도동)은 8월 26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생 대상 죽음교육 실증과 인식전환” 이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죽음에 관한 교육 지원 조례'제정에 앞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송 위원장은 제정에 앞서 동료의원, 집행부 등과 소통하고자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죽음교육에 대해 부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였다며,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죽음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학생 대상 죽음교육을 실증하고 더불어 조례 제정의 시대적 상황을 고취하고자 워크숍 추진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내방송과 유튜브 생방송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또한 송창권 위원장은 지난 2021년에도 학생 대상 죽음교육 조례 제정을 위해 학교교육에서 다양한 죽음교육 정책 추진을 강구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교육의 필요성과 요구 등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윤용택 교수(제주대학교 철학과)가 좌장을 맡았고, 임경희 작가(전 초등교사 및 '그림책으로 배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의 청년들이 재능과 지식을 기반으로 주체적으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노지문화 클래스 105’운영을 위한 서귀포시 지역 청년 10명을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청년들이 모여 커뮤니티 구성은 물론, 클래스 기획 운영을 바탕으로 노지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여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개발·실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의 창의적인 청년 인재를 발굴 양성하여 향후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서귀포를 이끌어가는 인적 자원으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중앙고,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학생자치역량강화 리더십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지난 8월 19일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퍼실리테이션을 통한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중앙고 70기 학생자치회 임원 25명의 학생들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회의진행방법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학생자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집단 내에서 서로가 공감하고 배려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회의 진행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캠페인 작업으로 연결하는 캠페인 아이디어 모으기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학생 모두의 의견이 존중받을 수 있는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퍼실리테이션 리더십 교육을 받은 제주중앙고 70기 학생회 여부회장 김민솔 학생은“퍼실리테이션 교육을 통해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공동의 목적을 합의하는 과정에 대해 상세히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제주중앙고 학생들과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여부회장이 되겠다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 지적재조사 지구사업 위치도(대림1차지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하여 추진 중인 대림‧옹포․평대‧한동 4개지구 사업 토지 경계결정 이의신청 접수 완료에 따른 경계조정 협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의신청 토지는 한림읍 대림리 27건․옹포리 8건, 구좌읍 평대리 8건․한동리 33건 등 총 76건(94필지․ 5만 7991㎡)이 접수됐다. 제주시는 지난 3월 8일 경계결정위원회에서 대림리 등 4개지구 총 1371필지․ 68만 6648㎡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경계결정 사항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 및 60일간 이의신청을 진행했다. 경계조정 협의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각 토지에 대해 경계결정 확정을 위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경계결정에 대한 의견․협의를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하는 절차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이의신청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협의 등을 통해 이의신청 내용을 최대한 반영하여 조정할 계획이다. 경계조정 협의가 완료되면 이의신청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경계를 최종 확정하고, 올 연말까지 지적공부 정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계확정 후 면적이 변동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조정금
▲ 영주고, 8.15경축 2022 양양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 대회 입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 자전거부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4일간 진행되는 8.15경축 2022양양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 참가했다. 단체스프린트에 참가한 이효민(3학년), 김은송(3학년), 현유미(1학년) 학생이 1.16.452 기록으로 동메달을 거두었다. 1 LAP에 출전한 이효민이 26.673 기록으로 동메달, 스프린트와 경륜에서 현유미 학생이 동메달을 추가 획득하였으며, 제외경기에 출전한 황윤민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동성 교장은“영주고등학교 자전거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바탕으로 한 결과”라며 선수들을 격려하였고, 특히“10월에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획득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선수들에게 큰 칭찬과 함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 제주아트센터 기계실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1월에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 현장 지도·점검을 목표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8월 현재까지 환경시설관리소, 생활환경과 등 42개 부서에 대해 법령에서 정한 의무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자체 점검을 바탕으로 안전 및 보건관리자가 재차 지도·점검을 추진 중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 중대재해대응 매뉴얼 마련 ▲자체 위험성평가 실시 ▲아차사례 발굴 및 잠재적 위험요소 제거 등이다. 생활폐기물 처리 분야, 공영버스, 공원관리(가로수 정비) 등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에는 안전전문기관을 통해 위험성평가 및 특별점검 용역을 추진해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186건에 대한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생활폐기물 처리 작업 시 컨베이어 회전부 작업자 끼임 위험 등에 대해 기계회전부위 방호울 또는 안전망을 설치토록 했으며, 공원관리 시 화학물질 경고 표지 부착, 예초기를 사용하는 경우 접근통제 알림 표시를 설치하여 위험요소를 감소했다. 하반기에도 부서별 자체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사전에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 송악도서관, 2022년 8월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2022년 8월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을 지난 8월 21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강했다. 이날 수업에서는 이승진(물멍올레) 강사의 지도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연을 닮은 작은 어항을 만들며, 어항 속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어항 속 생물을 바라보며 심리적 안정감과 책임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남도서관,‘2022 하하하(夏夏夏) 그림책 연극놀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사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8월 22일 남원유치원에서‘2022 하하하(夏夏夏) 그림책 연극놀이’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남원유치원 원아 50명을 대상으로 연극놀이 전문가 이소선, 이지수 강사의 지도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그림책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베아트리체 알레마냐, 현북스)를 함께 읽고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주도로 역할을 정해 연극을 만들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놀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독서 프로그램 지원으로 책 읽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단순 반복적 업무처리 자동화(RPA)를 행정업무에 도입·적용하여 업무 생산성 혁신을 추진한다. 올해 적용하는 업무처리 자동화는 6건으로, 민원 업무처리 분야 3건, 내부 행정지원 분야 3건이다. 적용 업무는 '농작물 피해 신고 토지 면적 검증 자동화'로 1필지 조회 시간을 30초에서 1초로 단축해 업무 생산성이 30배 증대되며, 이는 2명이 4일을 해야 하는 시간을 2시간으로 단축한다. 이 외에도 차고지증명 시 '영치‧운행정지 차량 조회 자동화', '문서 자동 수합', '상시 학습 통계 자동화' 등이 적용되며, 절감된 시간을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와 민원 처리에 집중함으로써 업무처리 효율성과 민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도내 공공기관에서 최초로 도입한 JRPA(제주 업무처리 자동화)는 타 지자체와 달리 외부 용역이 아닌 직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본인 업무 또는 동료가 필요한 업무를 스스로 제작하여 자동화했다.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IT 기술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 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제주특별자치도 공간포털 이용 시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공유재산 대장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토지)은 올해 7월 말 기준 46,967필지, 면적은48,174천㎡로 최근 3년간 1,639필지, 면적은 2,844천㎡가 증가하였고, 매년 증가하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한 당면 과제가 되었다. 이에 따라, 2006년 공유재산 대장 전산화 이후 지난 2020년 일제 정비를 처음 시행한 이래 총 7,747건을 정비하였으며, 올해는 공유재산 대장과 토지대장을 대조한 결과 확인된 1,259건이 정비 대상이다. 1,259건 중 지적 합병 등으로 토지대장에서 말소되어 공유재산 대장에만 존재하는 자료는 323건, 토지대장에는 등록되어 있으나 공유재산 대장에 존재하지 않는 자료는 936건이다. 지적공부 자료, 부동산 등기부등본,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 내 등록자료 등을 전수 조사하여 소유권은 등기부 기준으로 정비하고, 토지 정보는 지적공부 기준으로 갱신하는 등 불일치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대장 일제 정비를 통해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