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라진 안심식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일환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제라진 안심식당 지정 사업을 확대·운영한다. 제라진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실천(떠먹는 국자, 개인접시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포장, 개인수저 사전 비치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정기적 업소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를 말한다. 현장심사를 거쳐 지정된 제라진 안심식당에는 개인용 집게 등 인센티브 용품이 지원되며 지정 안내판이 지급·부착되고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할 경우‘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안심식당 지정업소’란 문구가 함께 표시되어 홍보된다. ‘좋다, 멋지다, 최고다’라는 뜻의 제주어‘제라진’과‘안심식당’이 혼합된 명칭인 제라진 안심식당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주는 서귀포시청 위생관리과로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관내 음식점 20곳을 추가로 지정해 총 387개 제라진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현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제라진 안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개원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민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지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인재육성과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의 역할을 수행하는 (재)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25일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신청사에서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기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독립청사가 없어 교육 공간 마련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진행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제주도는 2018년 현재 신청사를 매입하여 2020년 1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청사 용도로 지정했다.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과정을 거쳐 선정된 공모 작품을 바탕으로 2020년 12월 설계에 착수해 올해 8월 준공을 마쳤다. 제주시 서사로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신청사는 대지면적 543.4㎡, 총 연면적 2,377.85㎡로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구성됐다. 신청사에는 지하주차장, 커뮤니티홀 및 전시실(1층), 메이커스페이스(2층), 외국어교육관 및 디지털 트레이닝실(3층), 사무실(4층), 다목적홀 및 강의실(5층)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평생교육이
▲ 을지연습 결과 종합보고 및 강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5일 공직자들에게 “대한민국은 강하다. 안보와 재난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만반을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이자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큰 자긍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결과 종합보고 및 강평’을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을지연습 종합보고에서 실국별로 보고했던 문제점과 개선 대책이 내년 충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24일 진행된 대테러훈련과 관련해 “유관기관과 민·관·군·경의 협조체계가 제대로 준비된 매우 성공적인 종합훈련이었다”며 “이번 대테러훈련에 참여한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대, 병원관계자, 소방본부, 도민안전실, 군, 경찰 등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을지연습기간동안 24시간 근무체계를 가동해주신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평가단에서는 “을지연습 준비과정부터 실제훈련, 도상연습,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24~25일 양일간 제주운항관리센터, 제주해양수산관리단과 합동으로 마라도‧가파도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5척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여객선의 해양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여객선 안전담당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선체, 기관정비·조타설비 △소방·통신설비 △구명설비 △위생·편의시설 등이며, 일상 속 코로나19 방역 이행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하자는 선박 수리 등 안전 조치한 후 여객선을 운항하도록 할 방침이다. 고종석 해양수산국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안전설비 및 편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여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제크루즈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크루즈산업의 회복과 혁신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한 크루즈산업 성장방안을 논의하는 ‘제9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2020년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전 10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9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회식’을 개최했다.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크루즈 산업의 육성 방안 모색을 위해 2013년 창설되어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새로운 출발, 크루즈산업 패러다임 대전환’이라는 대주제로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국내 크루즈 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초유의 침체기를 겪고 있고, 크루즈 관광으로 파생됐던 연관 산업은 전례 없는 경영난을 경험하고 있지만 이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크루즈 산업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지난 6월 국제 크루즈선 국내 입항을 허용하고, 단계적 크루즈선 운항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며 세계 트렌드에 발맞춰 나아가고 있다”면서
▲ 제16회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2019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19회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제주시 주최, 제주시체육회·제주도 야구소프트볼 협회·제주시 야구소프트볼 협회 주관으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올해로 19번째 맞는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총 11개 시·도, 36개 팀, 약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제주도에서는 5개팀이 출전하여 전국 강자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등 4개 경기장에서 4일간의 조별 리그전과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전국 최고의 공무원 야구팀을 가리게 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트로피 및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전국 공무원 야구동호회들의 화합과 친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3년 만에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정비, 방역 등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대회에서는 전라남도 해군 제3함대‘네이비 트리톤즈’팀이 공무원 야구 최강자의 칭호를 받은 바
▲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문제 연구회' 창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가 2022년 8월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고, 이번 창립된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는 총 11명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창립 총회에서는 정관 제정, 임원 선출, 연구활동계획서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대표는 예산결산위원장인 양경호 의원(제주시 노형동갑,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되었으며, 부대표에는 강상수 의원(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국민의힘)이 선출되었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제주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정주공간인 도시와 그 골격을 형성하는 교통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제주 도시·교통 문제에 대해 많이 공부하며 대안을 찾아가겠다.”고 하였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는 제주의 가장 큰 현안 문제인 도시와 교통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통해, 도시·교통 문제 대안을 제시하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하영올레(1~3코스)에서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상설 걷기 프로그램"하영걷길"을 운영한다. 상설 걷기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비만율과 걷기실천율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 중인'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양성된 걷기지도자 19명을 중심으로 하영올레 1~3코스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주2회(수요일, 토요일) 오전 9시~12시에 운영되며, 걷기지도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에 대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걷기운동 확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걷기를 원하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코스당 20명 이내로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유선신청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하영걷길" 운영을 통해 올바른 걷기 습관을 함양하고, 지역 내 건강 걷기 문화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걷기 실천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무장애 나눔숲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사려니숲길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을 보면 복권기금 등 총 8억5천만원을 들여 사려니 숲길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고, 1.2km구간을 목재데크 및 쉼터, 벤치 등을 설치하여 목재데크로 연결하여 보행약자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2020년에 조성된 숲길(1.2km)구간은 지난해 사단법인 한국유니버설 디자인협회 환경디자인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탐방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사려니숲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 도달하는 등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모든 탐방객들이 불편함 없이 숲체험 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2022.9.1.자 교감 승진자, 교육전문직원, 신규교사, 임명장 및 발령장 수여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월 24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2022.9.1일자 신규 교사, 교감 승진자, 교육전문직원에게 임명장 및 발령장을 수여했다. 이 행사를 통해 교감 승진자 초등 3명, 중등 4명, 교육전문직원 3명,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유, 초등 신규교사 5명에게 임명장 및 발령장을 수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 실천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임명장 및 발령장을 개별적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교감, 교사로 첫발을 내딛는 선생님들의 건강하고 희망찬 교직 생활을 기원하며‘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을 펼쳐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민선8기 첫 정무부지사에 김희현 임용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민선8기 첫 정무부지사에 김희현 전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은 제주특별법에 의거해 지난 7월 27일 오영훈 도지사가 정무부지사 후보자로 지명해 8월 8일 인사청문을 요청함에 따라, 24일 도의회 인사청문 후 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도에 송부해 옴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김희현 신임 정무부지사는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등의 소관 사무를 총괄할 뿐만 아니라 의회와 관련되는 정무적 업무, 주민 여론 수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주도는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도의원 재임 시설 쌓은 도민소통 경험과 행정영역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제주의 각종 현안에 대한 갈등 중재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2년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3선 도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지난 2년간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정부연습을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하였으나, 올해는 정상적으로 전 기관에서 참여했다. 8월 22일(1일차)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교육감 주재 최초상황보고/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8월 23일~25일 전시현안과제 토의, 직제편성훈련, 도상연습, 필수기록물 소산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8월 23일에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 재배치 훈련은 전시에 국가동원령이 선포시 군부대에 학교시설이 동원됨에 따라 비상 상황에서도 학교 교육 기능을 유지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육청 및 학교의 위기대처능력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창건 안전복지과장은“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연습기간 동안 전 직원이 교육가족을 지킨다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했다”며“우리를 위협하는 실제적 안보의 위협으로부터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 제주도 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익)는 25일부터‘2022 강소농 농업경영체 역량강화교육’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신농업 트랜드를 익히고 부가가치 높이는 상품개발과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다가오는 수확철 판매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농가 마케팅 역량 강화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 16시간동안 진행된다. △제주 기후특성과 최신농업 트렌드 △외국인 고용 관련 절차 및 유의사항 △부가가치 높이는 상품개발 △코로나 이후 바뀐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 △농업경영의 기초 이해 △무의식 마케팅 및 판매전략 등이 교육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전체 교육시간의 30% 이상 출석한 경우 교육이수확인서를 80% 이상 출석한 경우에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석준 농촌지도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이번 교육을 통해 양질의 마케팅교육을 통하여 농장주의 역량 강화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우당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제주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프로그램으로 ▲그림책으로 들려주는 음악, ▲궁금한 경제교실, ▲모여라 얘들아~ 함께 노는 전래놀이, ▲부모와 아이의마음의 색, ▲마법전사 매직킹 공연 ▲모다드렁 책방이야기, ▲제주시민 추천 릴레이북콘서트 ▲새로운 시대, 독서를 통한 자기 이해와 마음 돌봄을 주제로 전시 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9월 독서의 달 기간에는 ▲도서대출 2배로데이, ▲연체 없애주세요~ 등을 통해 우당도서관을 이용하는 분에게 도서 대출 권수 2배 확대와 대출 정지 해제의 혜택도 주어지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민은 8월 25일부터 각 프로그램별로 '책 섬, 제주' 홈페이지 ⇨ 프로 그램 ⇨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9월 독서의 달과 연계하여 제주지역 최대의 책 축제인 제주독서 대전이 ‘다시 찾는 일상 책’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독서포럼, 북콘서트, 공연,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5일 대륜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1회 민·관 복지정보 공유 한마당’을 개최했다. ‘민·관 복지정보 공유 한마당’은 코로나19 이후 민·관 복지기관 및 부서들의 행사, 회의 등 만남의 장이 줄어들면서 유기적인 맞춤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어, 지난 5월 민·관 복지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정례적인 만남의 장을 만드는 것을 논의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서귀포시 복지부서와 읍면동주민센터, 민간 복지기관 등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복지정보 공유 부스 운영과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특강은 제주연구원에서 초청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최지선 교수가 진행하였고, 사례관리에 대한 개념부터 핵심 과업 등 실천적인 부분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복지 사각지대 제보 및 복지정보 공유 플랫폼(카카오톡 오픈채널)'서귀포 희망 소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 2회 민·관 복지 관련 종사자와 시민들에게 새로운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민·관 복지기관들이 자주 만나 서로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고민하는 공유 한마당을 정례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