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동물학대를 근절하고 유기동물 없는 제주 실현을 위해 민·관·학 종합 예방시스템을 가동한다.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동물학대 대응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동물보호단체, 제주대 수의대학 등과 반려동물 학대·유기 예방을 위한 대도민 캠페인을 실시해 생명 존중의 가치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제주도는 우선 민간단체, 학계, 행정이 포함된 정책 자문단을 확대 개편해 반려동물보호 관련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사전 예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학대사건 발생 시 자치경찰단과 공조해 동물등록 여부 확인, 견주 소재 파악, 피해 견의 치료·보호 등 신속한 대응조치에 나선다.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반려동물 유기 방지, 동물학대 금지, 페티켓 준수, 유기·학대 시 처벌* 규정 안내 등 동물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도 병행한다. 앞서 제주도는 동물학대 방지 인식 제고를 위해 ▲ 처벌규정 및 생명존중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 게시 ▲ 택시(47대)를 이용한 홍보 ▲ TV, 라디오 등 방송사에 ‛동물과 공존하는 제주‛ 캠페인 홍보 등 대도민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에 노력
▲ 깨끗한 제주바다 지키기 일일 홍보대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6일 깨끗한 제주바다 지키기 일일 홍보대사로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섭지해수욕장을 찾아 중앙그룹 임직원, 신양리 주민, 해병대9여단,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과 함께 해양쓰레기와 파래 등을 수거하는 해안정화활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7일 제주도와 중앙그룹 간에 체결된 ‘해양 정화활동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제주 해변에 밀려오는 해양쓰레기와 구멍갈파래 이상번식 등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신양섭지해수욕장의 정화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매년 2만 톤 이상의 해양쓰레기와 해조류 관련 쓰레기가 발생하는 등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민간과 유관기관에서 해안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탄소 중립사회로 가는 길에 제주의 청정바다를 지켜나가면서 제주의 가치가 더 크게 세계인들에게 공유될 수 있
▲ 제1회 넷제로(Net Zero) 달성위한 시민사회와 탄소중립실천연합 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관의 역할을 논의하며, 수소경제 기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와 탄소중립실천연합(이사장 오홍식)은 26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제주난타호텔과 이호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회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시민사회와 탄소중립실천연합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대기환경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회·산업계·공공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첫날인 26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오홍식 이사장이 ‘지구를 위한 약속-탄소중립실천에서부터’를 주제로 기조강연하고 로저 셰퍼드 하이크코리아 대표, 주식회사 공간정보 김석구 대표가 발제한다. 또한 윤승준 서울대 교수, 박우량 신안군수, 김인한 경희대 교수, 운영석 땅끝황토친환경 대표, 노계호 전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장, 김대경 아시아개발은행 에너지 컨설턴트, 윤충호 엔에프씨생명과학 대표가 탄소중립을 위한 논의를 이뤄지며, 27일에는
▲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신청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주택 및 휴양펜션의 소방시설 설치기준에 관한 조례'가 개정 ‧ 시행됨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대상이 기존보다 확대되고 범위가 명확해졌으며, 지원 신청도 대상자 본인이 직접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신청 대상 중 희망자는 소방안전본부나 각 소방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행정시 등 관계 부서를 통해 신청 요건을 확인해 관할 소방서에 팩스·이메일 또는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방안전본부는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신청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000 가구에 설치할 수 있는 수량을 확보했으며, 올해 안으로 의용소방대와 협업을 통해 신청 대상 세대에 직접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원활한 제도 추진을 위해 관련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등에 홍보영상 송출 및 현수막 게재, 포스터 부착 등 도민 홍보를 강화하고 향후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수량도 지속적으로 확
▲ 제주국제평화센터 내 평화의 상징인 「그리팅맨」설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평화센터 내 일명 ‘인사하는 사람’으로 널리 알려진 「그리팅맨」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리팅맨」 작품은 만남·존중·화해·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글로벌 설치 예술가 유영호 작가의 작품이다. 높이 6m에 이르는 거대한 사람이 15도 각도로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마음을 여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작품의 설치는 SK핀크스(주)에서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작품을 기증하고 설치비 전액을 지원했다. 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공헌 활동 및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소통과 평화를 상징하는 「그리팅맨」은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전시·교육의 장인 제주국제평화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향유시킬 수 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화의 의미를 생각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주국제평화센터의 콘텐츠를 강화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8월 25일 오후 5시 제주관광협회 대회의실에서 ‘송재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송재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부동석 회장 외 부회장단 및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관광사업체 손실보상 지원 범위 포함’을 비롯하여 ‘전자여행허가제 제주도입 검토’, ‘관광협회 운영비 지원 근거 마련’ 등 다양한의견을 나눴다. 이승아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 시장의 침체상황에서 관광산업의 막대한 피해에 따른 관광시장의 회복을 위해 관광사업체 손실보상 지원 범위내에 미포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 등을 세심히 살펴 달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법무부에서 지난 8월 4일 제주도 전자여행허가제 도입에 대한 계획에 대해서는 “제주가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무사증 제도 도입이 되어진 만큼 해외관광시장 재개 상황에서 제주도민과 관광사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지혜가 모아져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논의된 의견들은 ‘전세버스 총량제 도입 검토’, ‘관광지업 인력채용의 탄력적 고용’, ‘숙박업 공급과잉에 따른 불법숙박 단
▲ 제주도 자치경찰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제주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주경찰청과 적극 협력해 다음 달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올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제주방문 귀성객 및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자체 종합상황실 강화하고, 예비대 운영 등 연인원 250명을 투입할 방침이다. 지난 24일 추석연휴 대비 특별 비상근무 계획에 대한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 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제주경찰청과의 사전 협업을 통해 특별 교통안전에 주력하고, 생활과 식생활 안전까지 집중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에 주력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7일 개장), 서귀포시 민속오일시장(9일 개장),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과 대형마트 일대 소통 위주 교통관리에 나선다. 특히, 명절 당일을 기점으로 추모객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또한,
▲ 고랑몰라 봐사 알주 자활 민관 협력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지난 26일, 제주하니크라운호텔 별관 2층에서 “고랑몰라 봐사 알주” 자활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이 함께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자활참여자들의 취·창업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주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자활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자립정책에 대한 주제발표, 자활기업 창업·성장 사례발표 및 자활참여자의 탈수급 및 취·창업률 제고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자활참여자들의 다양한 일자리 마련 방안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것이 뜻깊다”며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돌칸이 해변 사면 낙석 및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우도 돌칸이 급경사지 보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우도 돌칸이 해변은 2016년 6월 낙석 발생으로 해변 진·출입로가 통제됨에 따라, 해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은 물론 어촌계·해녀분들의 정비 요청이 지속적으로 건의되었던 장소로, 이에 제주시에서는 2021년 7월 ‘돌칸이 급경사지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위험도 C등급으로 추가 낙석 및 붕괴 예방을 위하여 일부사면 정비 및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었으며, 이에따라 각종 행정절차(문화재 영향검토 및 지표조사 대상여부 확인, 공유수면 점사용 협의, 절대보전지역 행위허가 협의, 산지전용 협의)를 이행하여, 올해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사면에 전석쌓기 85㎡를 시공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현재 일부 주민들로부터 사면 동굴을 보존해 달라는 요구가 있어, 공사는 중지한 상태로, 주민의견 청취 중에 있다. 앞으로 제주시는 돌칸이 환경, 문화적 가치를 고려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 비콘태그 개별 구매·설치 의무화 안내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의료폐기물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고 있음에 따라 병·의원 등을 대상으로 변경사항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의료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무선주파수인식방법(RFID)을 운영해 오고 있으나, 일부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배출자 인증방법이‘배출자 인증카드’에서‘비콘태그’ 방식으로 개선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수집운반 업체가 배출자 인증카드 등을 소지하게 되면 배출장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배출자 정보를 올바로시스템(폐기물 종합관리 시스템)에 임의 입력도 가능한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의료폐기물 배출자의 보관창고 등에 설치해야 하는 비콘태그 방식으로 전환하게 되면 직접 방문해야만 배출자 정보를 인식할 수 있어 의료폐기물 배출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무선주파수인식방법을 이용한 의료폐기물의 인계·인수 등에 관한 고시(환경부고시 제2022-68호)'에 따른 것으로 고정형리더기가 설치되지 않은 의료폐기물 배출자는 고시 시행일(2022년 10월 1일) 이전에 반드시 비콘태그를 구매·설치하여야 한다. 비콘태그는 올바로시스템에 접속해 구매(R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제5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 최종 입상작 4편을 선정했다. 서귀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독창적인 관광홍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는 이번 영화제는 본선 진출작품 10편 중 최종입상작 4편을 선정, 영예의 대상에 팀 ‘박이’가 출품한 ‘이유’라는 작품이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되었다. 금상은 ‘이심전심’팀의 작품명‘약천사, 내 안의 나를 찾아’가 수상했고, 은상에는 ‘분명 클래식했던 5월의 끝’을 출품한 팀‘냐금필름’, 동상은 ‘Daydream In Jeju’를 출품한 ‘꿈속여행자’에게 돌아갔다. 지난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본선진출작에 대한 공개 온라인투표 점수(30%)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한 2차심사(70%) 결과를 더해 대상부터 금상, 은상, 동상 각각 1편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올해로 제5회째를 맞는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는 ‘서귀포 웰니스 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을 공모주제로 총상금 500만 원을 내걸고 지난 4월 25일부터 100일간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수상작은 서귀포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앞으로 유튜브, SNS
▲ 2022 제주시 재활용 나눔 축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오는 9월 17일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탐라문화광장(북수구광장, 산짓물 공원 등) 일원에서 “2022 제주시 재활용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제주시 재활용 나눔 축제”는 각 가정 등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의 재활용 확산과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나눔축제를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들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로, 일반 개인이나 가족 단위, 기관·단체 단위로 참여하는 “또·랑 또·랑 재활용 물품 알뜰장터”와 어린이·청소년이 직접 장터를 벌이는 “어린이·청소년 벼룩시장”이 운영된다. 중고물품 나눔장터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행사장 기부함을 따로 설치하여 기부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북수구 광장에서 폐목재를 활용한 벽걸이 소품 만들기 등 9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산짓물 공원에서는 리폼가구 체험 코너와 제주시민 업사이클 아카데미도 운영된다. 다양한 무대행사로는 개회 퍼포먼스, 유명작가와
▲ 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1위 최하영과 2위 이바이 첸 초청 공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1위 최하영과 2위 이바이 첸 초청 공연을 9월 16일 저녁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쇼팽 피아노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매 해 분야(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를 달리하여 개최되며, 첼로 부문은 2012년도에 추가 됬다. 첼로 부문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두 번째 개최로 프랑스 연주자가 첫해 1위를 차지했고, 올해는 최하영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영국 퍼셀 음악학교를 거쳐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를 졸업 브람스 국제 콩쿠르,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2위 이바이첸(중국)과 함께 하며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 라단조 작품번호 40 등을, 1위 최하영이 멘델스존 첼로 소나타 2번 라장조 작품번호 58 등을 피아니스트 리브레히트 반베케부르트와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대극장 1층 1만 원, 2층 5천 원
▲ 가마초 민주주의 선거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가마초등학교에서는 8월 25일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했다. 1차시에 게임으로 배우는 민주주의, 2차시에 오즈 나라의 선거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민주주의를 흥미롭게 이해하고 동화 속 나라의 선거활동을 체험해봄으로써 실제 선거에서 경험하게 되는 정당활동, 벽보, 공약, 투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 가마초 관계자는“학생들이 오늘의 활동을 통해 사회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세상의 주인이 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 산림병해충 예찰 활동 및 방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기후변화와 돌발병해충 발생 증가 등에 따라 산림병해충 및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대상지에 대하여 예찰 활동 및 방제를 실시한다. 생활권 주변 및 오름,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하며, 민원이 접수된 곳도 예찰 지역에 포함된다. 특히 도서 지역과 오름 지역은 드론을 활용하여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드론을 이용한 예찰은 산림병해충 발생지 및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을 촬영한 후 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좌표 취득이 가능해 지상 예찰이 불가능한 지역 등에 활용하고 있다. 현장 모니터링 실시 결과 피해가 확인된 지역은 발생양상과 피해면적, 원인분석 등 세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221ha에 대하여 산림병해충 방제를 실시 하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산림병해충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만들고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