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류지 주변 울타리 넝쿨 제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우수저류지 17개소에 대한 예초작업을 완료했다. 하반기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 제주시 전체 저류지 주변 넝쿨, 고사목 등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물 제거와 진입로에 대한 예초작업을 포함한 환경정비를 8월 중 모두 완료했다. 여름철 동안 저류지 주변 지역이 각종 고사목 및 넝쿨 등으로 뒤덮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저류지 기능을 저해하는 문제와 함께, 주변 보호울타리 파손 등 안전 우려마저 있어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우수저류지의 호안 경사면 풀베기 등 재해위험요인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시 저류지 홍수조절 기능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주변 풀베기 작업이 함께 이루어져 도시미관 향상과 시민 산책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속적으로 우수저류지에 대한 정비·점검을 실시하여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상황에서도,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은 물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에도 힘써 나갈 방침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정보화마을은 8월 31일 ~ 9월 1일까지 2일간 서울시 서대문구청에서 열리는‘2022년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현장 개최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섬머리도두마을(돼지고기), 상명정낭마을(고사리·제주과자·땅콩), 영평마을(황금향)이 제주를 대표하여 특산물 판매에 직접 나서게 된다. 정보화마을 온라인쇼핑몰인 인빌쇼핑 을 통해서도“추석 선물 특집 행사”가 진행되어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이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 이번 서대문구청 직거래 장터는 전국 23개 시군에서 50여 개 이상의 영농법인과 협동조합이 참여하여, 중간 유통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급하는 저렴한 가격에 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의 5%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제주시에서는“정보화 마을 소득향상과 주민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정보화 마을 운영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란길 공영주차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주차 심화 지역인 아라초등학교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 아라1동 6093-4번지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이 완료되어 20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라초등학교 인근은 학원 등의 교육시설과 주택가 및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주차 수요가 많아 주차난 완화를 위한 복층화 사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지역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총 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21년 11월부터 실시한 아란길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은, 10개월여의 공사를 마치고 올해 8월 완공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35면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었던 기존 아란길 공영주차장이 총 54면을 수용할 수 있는 1층 2단의 규모*로 확대되어 아라초등학교 인근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란길 공영주차장은 운영 시작일로부터 2주 동안 무료로 시범 운영되며, 해당 기간 동안 주차회전율 등 이용 데이터를 모은 후 2022년 9월부터 유료로 전환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주차 심화 지역 내 지속적인 부지 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조성, 나대지를 활용한 공한지 주차장 조성 및 복층화 사업 등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 관리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 조사 결과를 활용, 지역보건사업 발전 및 지역사회 건강격차 해소에 기여한 기관 중 37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제주시 동부지역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을 2019년 20.4%에서 2020년 31.6%로 개선시킴과 동시에 연관지표인 걷기실천율(2019년 43.3%, 2020년 55%)과 체중조절 시도율(2019년 47.2%, 2020년 68.4%)을 상승시켰으며, 이를 위해 그동안 추진했던 건강증진사업들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얻어진 값진 결과이다.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하여 적절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하는 30~5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직장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및‘야간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이유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자료를 지역 보건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고,
▲ 서귀포시 노인복지지원센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9월 1일 오후 2시 서귀포시 노인복지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입주기관 3개소 공동(서귀포시니어클럽, 노인보호전문기관,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으로 입주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서귀포시장, 도의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노인복지시설장 및 관계공무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케이크 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고, 부대행사로는 △기관별 홍보부스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 △디저털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노인복지지원센터 주요시설로는 노인일자리사업장, 노인취업교육실, 시설 사무실 및 상담실, 강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인 인권, 일자리 교육과 취업, 돌봄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노인복지거점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 시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가와 일자리, 지역사회 돌봄 사업 등 촘촘하고 세밀한 노인복지 정책추진으로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
▲ 행복나눔 희망뱅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 1층에서 ‘행복나눔 희망뱅크’를 운영했다. 이날 행복나눔 희망뱅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가구당 2만원 상당의 물건을 선택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늘 총 92가구가 방문했으며, 인기 있는 품목은 식품류에서는 즉석식품 삼계탕이었으며 생활용품류에서는 세탁세제를 가장 많이 선호했다. 행복나눔 희망뱅크는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매월 1회 운영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대상 생필품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을 비롯해 표선로타리클럽, 유드림마트 표선점 등 관내 유관단체 및 업체들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8월까지 총 7회 사업을 운영했으며, 총 554가구가 ‘행복나눔 희망뱅크‘를 방문했다. 일방적인 시혜적 기부에서 벗어나 대상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수혜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표선면의 대표적인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가 만족하는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희망뱅크를 방문한 주민은 “물품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필요한 물건을 받을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이번 추석 연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올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은 ▲코로나19 예방체계 구축 및 재난안전관리, ▲비상진료·감염병 예방 ▲교통 시민 불편해소 ▲생활쓰레기 처리 ▲물가안정 대책 마련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또한, 추석 연휴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28개 부서·539명을 투입하여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대책·재난안전 상황실은 24시간 운영하여 각종 재난·재해 상황 관리체계 유지 및 사고 대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09:00~18:00)하여 빈틈없는 방역 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2주 전부터 전통시장 가격 표시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농·수·축협의 협조를 통해 물량공급을 조절하는 등 물가안정을 도모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쓰레기 기동 수거반을 추가 운영하고, 교통 혼잡 구역 주정차 단속, 공영주차장 4개소(중앙로터리, 천지, 홍로, 표선)를 무료 개방할 방침이다. 그
▲ 서귀포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 많은 제약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9월 17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2022 서귀포시 건강&힐링 박람회'를 개최한다. ‘확실한 즐거움이 있는 건강&힐링 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와 15개 보건·의료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31개 부스의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서귀포시민'건강&힐링하길'걷기대회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스트레스 측정, 스마트폰 과의존 검사, 입속세균검사 등 건강측정관 ▲건강 쿠킹버스, 메타버스 신체활동, 임산부 체험, VR 치매체험 등 건강체험관 ▲코로나19 발자취, 우리아이 예방접종 확인, 한방 건강상담 등 건강홍보관 ▲화분 및 캘리 거울 만들기, 추억의 포토존 등 힐링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및 버블체험, 음악줄넘기, 이벤트 공연 등 올바른 건강정보 공유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도 박람회 참여자에게 건강한 식탁을 마련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걷기대회 완주자에게는 고구마(1kg) 제공, 건강부스 참여자(
▲ 현안사업추진 협의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중인 3개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하여 상호 연락체계를 갖추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서귀포시장 집무실에서 이종우 시장 등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양영철 이사장 등 임원진과 현안사업추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귀포시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헬스케어타운, 영어교육도시등 3개 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양 기관간 사업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당면 현안에 대해서 핫라인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만남과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는 회의 개최 배경 설명, JDC 3대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했으며 현안 사항에 대한 양 기관의 가감 없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JDC와 서귀포시가 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됐고, 향후 문제사업들이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했다.
▲ 서귀포보건소 자조모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30일 등록된 정신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취업자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 정신장애인 대상 취업자 자조모임은 정신질환을 앓고 취업을 유지하는 대상자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성 및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참여자의 직장생활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서로 피드백하여 스스로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취업자립촉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낮병원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자이며, 3개월 이상 취업을 유지한 정신 장애인 중 월 15일 이상 출근 및 시간제 아르바이트 1일 5시간 이상 근무자에게 월 225,000원씩 6개월간 지급된다. 신청은 서귀포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가능하며, 2022년 현재 34명에게 38,475천원을 지원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정신 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한 치료와 취업 촉진을 지원하여 사회적 편견 해소와 함께 경제적으
▲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2차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30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심사 결과 발표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전반에 관한 토론, 각종 의견교환 등이 이루어졌다. 2023년도 제안된 사업 총 264건 168억 원이며 이번 조정협의회 심사를 통해 191건 1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됐다. 세부적으로 읍면동 지역사업이 115건 43억 원, 참여사업이 76건 57억 원이다. 읍면동별로 살펴보면 ▲남원읍이 17건 12억 원으로 가장 많고, ▲대정읍 17건 11억 원, ▲성산읍 13건 10억 원, ▲안덕면 18건 10억 원, ▲표선면 24건 10억 원, ▲동홍동 6건 6억 원이 선정됐으며, 그 외 동지역은 2억 원에서 4억 원 범위에서 선정됐다. 또한 본청부서도 5건 6억 원이 선정되어 주민참여예산이 시 본청 사업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를 엿볼 수 있다. 시 조정협의회는 선정된 사업을 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제출할 예정이며, 앞으로 제주시, 도 본청
▲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안전大전환 기간 추진 중인 민관 합동안전점검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30일 서귀포시 천지공영주차빌딩,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계공무원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시설물 균열・변형 및 누수상태 △전기설비 및 누전차단기 점검 △피난유도등, 방화셔터 정상 작동여부 등 건축・전기・소방분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는 소관부서 및 관리주체에게 통보하여 해당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이력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날 오임수 부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자문단과 천지공영주차빌딩을 방문하여 직접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으며, 노후 시설물 및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안전大전환 기간 내실있는 집중 안전점검 실시는 물론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하여 서귀포시민분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귀포시 생활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
▲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 양성평등 주간을 맞이하여 2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존중과 포용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3년 만에 개최한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념식은 서귀포시청 기타동아리 퐁낭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그리고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 향상에 기여한 11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훈격서귀포시장)를 수여한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윤전 강사를 초청하여“함께하는 평등한 일상”라는 주제로 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특강의 시간을 마련한다. 그 밖에 기념식이 진행되는 문화강좌실 앞 로비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포함 6개 기관·단체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양성평등 실천은 물론 여성안전과 취업정보까지 제공하는 뜻깊은 양성평등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앞으로도 남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 배려하며 소통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기억!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을 잇는 평화‧인권교육’일본 군국주의 고발 기획 사진전'을 8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8월 31일 14시에는 표선중학교 학생 및 교원 40여명이 방문하여 전시 사진에 대한 설명을 권철 작가로부터 직접 듣고,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는‘권철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에서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한센병 회복자, 한류, 야스쿠니 신사, 재일 조선인 등을 피사체로 담아온 권철 작가의 사진 9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야스쿠니 신사 고발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 및 오염수 방류 고발 △강제 철거에 맞선 우토로 마을 재일 조선인 관련 사진 등이다. 전시는 3·1절을 기념하여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진행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학교 현장에서도 진행된다.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 및 교원 대상‘군국주의 사례를 통한 평화‧인권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이번 전시회가 우
▲ 동광초,‘학부모 동아리(원예테라피-키움) 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광초등학교는 8월 30일 치유, 성장, 나눔이라는 목표 아래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학부모 동아리(원예테라피-키움) 활동’을 실시했다. 학부모 동아리(원예테라피-키움) 활동은 총 3회기로 운영되며 8월 30일은 1회기원예테라피를 통한 학교 환경 꾸미기 봉사활동, 2회기나만의 반려 식물 가꾸기Ⅰ를 했다. 9월 20일에는 3회기나만의 반려 식물 가꾸기Ⅱ를 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화단 꽃 가꾸기 나눔 활동을 통해서 학교-부모-자녀 사이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었다. 오감을 활용한 나만의 반려 식물을 가꾸고 키우는 활동을 통해서는 심리적 치유와 성장, 사회적 적응력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