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력예방 특별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성희롱‧성폭력 없는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에 제주도 고위공직자들이 앞장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고위공직자 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사회 내 영향력이 큰 고위공직자 대상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도 소속 실‧국장 등 고위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김경미 에스테스힐링상담센터장이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김경미 강사는 고위공직자들이 범할 수 있는 성폭력‧성희롱 사례를 소개한 후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고위직의 대응 절차를 설명하고, 공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및 실천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교육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해나가기 위해 우리가 견지할 것과 지양해야 할 것들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5월 ‘2022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계획’을 수립
▲ 제주-오사카-대마도 한일 청소년문화교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주관하는 ‘제주-오사카-대마도 한일 청소년문화교류’가 28일 제주시 연삼로 소재 더스튜디오 문화공간에서 열렸다. 지난 2019년 제주의 제주문화외교관(4기) 학생들이 일본 오사카건국학교를 방문해 한일문화교류사업을 진행한 것을 계기로 양국 청소년 간 교류가 시작됐다. 이번 교류는 제주-오사카-대마도 3도시의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서로의 문화유산 등을 알리고 직접 얘기해 보는 참여형 국제청소년문화예술교류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류는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 관광일본어과 정예실 학과장의 진행으로 한국어와 일본어에 관심이 있는 한일 고등학생 14명을 선정했다. 제주에서는 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학생들이 참여해 한일 청소년들이 각 지역의 관광명소, 지역축제, 학교생활, 케이(K) 팝 등을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온라인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제주외고에서는 일본어과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김세은, 이현아, 이채민, 문소연, 이나희 학생이 교류에 참가했으며, 오사카건국학교에서는 조수빈, 이솔, 이시바시 유나, 최우빈
▲ 전국 최초 무장애관광 ‘휠내비길’ 서비스 개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약자가 이동의 제약 없이 무장애관광으로 제주를 마음껏 여행할 수 있는 ‘휠내비길’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개시했다. 제주도는 31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정보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행사에서는 제주도 지체장애인협회, 제주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를 비롯해 휠체어 사용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돌문화공원에서는 ‘휠내비길’ 누리집에서 휠체어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30개소)를 검색하고 길안내 서비스를 위해 위성수신단말기를 대여 신청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은 전설의 통로와 숲길을 지나 하늘 연못에서 전시 공간인 오백장군 갤러리까지 도착하는 제1코스(신화의 정원)를 여행했다. 특히 그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실증과 검증을 바탕으로 교통약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음성안내 제공을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주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관광정책과·장애인복지과·정책기획관 등 여러 부서와 장애인 단체
▲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31일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제주도 소재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산출시 10%를 할인받고, 제주도는 산출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주 사업장이 제주도에 소재하는 보험대상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최대 지원한도는 업체당 300만 원이며, 어음보험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구만섭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매출채권보험은 외상거래에 따른 손실 발생 위험을 줄이고 경영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는 버팀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 매출활동과 보험료 가입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4개 도내 업체에서 644억 원의 매출채권을 보험에 가입해 1억 900만 원의 보험료를 부담했으며, 올해 6월말까지 59개 업체에서 358억 원의 매출채권이 보험에 가입됐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장애인의 기능개발을 장려하고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2022년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9월 20~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도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0개 직종 4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외 4개 지역에서 지방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해 전국대회 참가선수 15명(15개 종목)을 선발했다. 대회에는 컴퓨터수리, 점역 교정, 목공예 등 정규 직종 12개 분야와 바리스타, 워드프로세서 등 시범직 3개 분야, 그림 및 e-스포츠 2개 직종 등 총 17개 직종에서 100명의 기능보유 장애인들이 참가했다. 전국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원, 은상 800만원, 동상 4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2년간 해당 직종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시범직종과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도 성적에 따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선수 중 기능경기대회의 제반 사항
▲ 제주도,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대상 금상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기간 중인 31일 오전 11시 수원컨벤션센터 메인 무대에서 개최됐다. 수상은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별 의회와 행정 분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제주도는 지방행정의 위상을 강화하는 적극적인 활동 및 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전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정책홍보 및 상호협력, 정보공유가 이뤄지고 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4·3희생자와 유족의 염원인 보상금 지급을 위해 8월말 기준 1차 신청대상자 2,117명 중 1,868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돼 접수 시작 3개월 만에 88%가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1차 신청대상자는 당초 보상금 신청대상자 2,100명에 지난 7월 20일 추가 결정된 생존희생자 17명을 포함한 2,117명이다. 지금까지 보상금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8월 31일 기준 보상금 신청인원은 1,868명으로 보상금 신청 3개월 만에 88%의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생존희생자인 경우 보상금 신청대상자 105명중 102명이 접수해 97%가 신청을 마쳤으며, 미접수된 3명은 치매 및 요양병원 입원자로서 추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보상금 신청율이 높은 이유는 ❶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한 가계도 작성으로 민법상 청구권자를 미리 확인해 민원인들에게 안내됐고, ❷7월말까지 미신청 희생자 345명의 민법상 청구권자 3,493명의 주소를 파악해 안내문을 발송함에 따라 8월 중순 이후에만 신청률이 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신청 청구권자의 대부분은 희생자 형제자매의 후손 또는 외가의 후손으로 본인이 청구권자인지 모르는 경우가
▲ 공공하수처리시설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전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투명한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31일 오후 4시 30분 제주하수처리장 회의실에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대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진행상황을 설명하는 등 공개적이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당연직인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과 김형섭 공공하수처리시설현대화사업추진단장을 비롯해 전문가 7명,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인근 지역주민 대표 22명 등 31명으로 구성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제주도의 운명을 좌우하는 핵심사업”이라며 “현대화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으면 미래산업 육성, 관광객 유치, 수도권 기업 유치 등 제주의 비전을 추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현대화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 여러분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하수처리시설이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조성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현대화사업을 계기로 불가피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절을 앞두고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추석 직전 1개월(22.8.22.~9.8.) 이내에 도축하는 한우와 돼지에 대해 축산발전기금으로 도축수수료를 지원한다. 추석 대목에 대비하고자 농가에서 가축 출하 시 발생하는 거래비용 일부를 경감하는 방식으로 출하 유인책을 제공하는 한편 생산비의 일부를 줄여 공급물량 확대를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도축된 한우 암소 및 등급 판정된 돼지(등외 제외)다. 한우 도축수수료 지원방법은 8월 22일~9월 30일 농가 관내 한우협회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되고, 돼지 도축수수료 지원방법은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농가 관내 행정시 축산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근 제주산 돼지고기 가격상승 요인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단기간에 외식수요가 급증한데다 도내 관광객도 전년 대비 20% 이상 늘어나면서 수요는 크게 증가했으나 사료 가격이 인상돼 도축물량이 7월부터 급격히 감소했으며, 10월까지는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국적인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추석 주요 성수품인 축산물의 수급 안정
▲ 최영석 ㈜차지인 대표 ‘전기차 산업과 미래 모빌리티’ 발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핵심과제로 ‘미래 모빌리티 및 항공우주산업 선도지역 육성’을 설정하고 자율주행차·드론·도심항공교통(UAM) 등의 실증과 상용화를 준비 중인 가운데, 도 공직자들이 전문가와 함께하는 공부 모임을 통해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제주도는 31일 오전 7시 30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8월 아침 강연을 개최했다. 공식 업무시간보다 1시간 30분 이른 시간에도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8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연구원이 주관한 아침강연은 공부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민선8기 제주도정의 새로운 미래와 정책을 설계하는 한편, 보다 자유롭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강연은 ‘전기차 산업과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최영석 ㈜차지인 대표이사가 맡았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도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과 관련해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드론 복합지구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 도심항공교통(UAM), 수소경제 분야의 발전을 계획하는 만큼 오늘 강연
▲ 스마트시티엑스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에 참여해 ‘제주의 빛과 바람으로, 새롭게 달리는 미래의 제주’를 선보인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전 세계 도시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도시를 그려 나가는 행사로 컨퍼런스, 세미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에서 에너지 전문 기업 레플러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업 시티랩스를 비롯한 15개의 컨소시엄 기업과 함께 재생에너지 공유・거래 모델과 ‘스마트허브(Smart Hub)’를 중심으로 한 퍼스널 모빌리티(PM) 운영방안을 제시한다. 참여 지자체 부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도는 ‘재생 에너지 개인 간(P2P) 전력거래 모델’을 주요 콘셉트로 전국 최초로 규제 샌드박스(2021년 7월 승인)를 적용한 에너지 공유 서비스를 소개한다. ‘스마트 허브’를 형상화한 전시관에 들어서면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친환경 에너지와 모빌리티의 공유 거점인 에너지 커뮤니티 타운형 스마트 허브 구조물을 만날 수 있다. 태양광, 풍력 등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후 4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이훈기 라이트닝게임즈㈜ 대표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훈기 대표는 제주도에 토종 벤처 기업인 라이트닝게임즈㈜를 설립하고 게임 개발에 꾸준히 매진해왔다. 그 결과 자체 개발한 ‘탐욕의 전장’을 터키(2018), 베트남(2018)과 아세안+α 국가인 인도네시아(2020)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개시해 수출에 성공했다. 이훈기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온라인 게임 개발과 해외 수출 과정, 동남아시아 게임 시장의 변화, 해외투자 유치현황 및 제주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등 벤처기업인으로서 경험한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의견을 공유한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대외협력국 공부모임인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매월 문화․평화․체육 관련 주요 이슈를 주제로 선정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강연자로 초빙된 영상콘텐츠 분야 현장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영상콘텐츠 육성과 수출 등 실제 필요한 분야에 도움이 되도록 업무를 개선하고 정책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빛나는 제주TV 첫 영상 콘텐츠 ‘나는 제주특별자치도 MZ세대 공무원이다!’ 편 촬영 장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소통 강화를 위해 수혜자 중심 정보 제공과 협업 기반 정책홍보로 도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선다. 키워드는 ‘도민 중심 소통’이다. 도정정책의 정확한 내용을 정보가 필요한 대상에게 적절한 매체를 통해 적기에 전달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면서도 도민 친화적인 정책 홍보로 소통 강화에 나선다. 제주도는 디지털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하나의 자원을 다양한 매체 특성에 맞게 활용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도정 현안부터 각 부서의 사업에 이르기까지 도민 공감형 체감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우선 행정기관의 전통적인 채널명과 로고 대신 민선8기 비전을 도 공식 누리소통망(SNS, 8종)에 반영해 명칭을 ‘빛나는 제주’로 통일했다. 이에 따라 도 공식 유튜브도 ‘빛나는 제주TV’로 이름을 바꿔 9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첫 영상 콘텐츠 ‘나는 제주특별자치도 MZ세대 공무원이다!’ 편에는 MZ세대 공무원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등장해 새내기 공무원의 눈으로 바라본 민선8기 청년정책을 소개한다. 제주도는 유튜브가 미디어 시청 외에도
▲ 마그네슘 영양 결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익)는 본격적인 월동무 씨뿌림에 앞서 ‘기후변화 대응 월동무 안정생산 관리 기술’을 발표했다. 2021년 가을철 기상을 보면 월동무 생육기인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까지 평균온도는 9월 하순 24℃, 10월 상순 24.5℃로 전년보다 2.9~4.6℃ 높고 평년보다 2.4~4.8℃가 높아 생육온도(15~20℃) 보다 높게 형성됐고, 가을철 가뭄으로 줄기가 노랗게 되거나 월동무 내부가 갈변되는 증상이 나타났다. 또한 매년 9월경 태풍 발생으로 무 줄기 돌림 현상, 잎 손상, 뿌리 노출, 토양유실, 침수 등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28일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에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수일 내로 방향을 틀어 국내에 직접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월동무 재배기간에 붕소 및 마그네슘 영양 결핍, 태풍과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월동무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가을철 고온건조에 의한 미량요소 결핍 시 영양제 엽면 살포, 태풍 발생 시 방풍망 피복과 배수로 정비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작물이 필요로 하는 많은 미량요소 중 붕소와 마그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제주여성교통봉사대가 함께 참여해 진행된다. 9월 한달 캠페인 기간에는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어린이보호 구역 내 저속 안전운행 등 교통안전수칙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같은 기간 동안 총 16개조(33명) 집중 단속반을 구성해 제주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37개교(동지역 29개교, 읍면지역 8개교)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하교 시간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므로 하교 시간대에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계도 활동을 집중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과 교통안전 홍보를 진행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