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뮤지컬 - 굿모닝 독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9월 8일 저녁7시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뮤지컬 굿모닝 독도'를 서귀포예술전당 대극장에서 영상으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되는'뮤지컬 굿모닝 독도'는 일본인 유학생 ‘유코’와 그녀의 연인이자 독사모(독도를 사랑하는 모임)의 회원‘시우’, 그리고 일본인 여성과는 결혼할 수 없다며 그 둘을 반대하는 독도에 거주하는 시우의 할아버지‘류용복’이 펼치는 사랑과 화합에 대한 이야기이다. 위의 사랑 이야기 이외에도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독도 정기탐방에 나선 독사모 회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랑 이야기 속에 독도 이야기를 입혀 독도가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우리 땅임을 일깨워 줄 것.”이라는 연출자의 말처럼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의 독도에 대해 생각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상영시간은 100분, 관람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가로 관객은 영상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삭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예술의전당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담아 지역 공연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 한림공고, 해병대 및 해군 부사관 설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2022년 8월 30일 제주도 해병대 군모병관의 도움으로 1학년 전 학생 232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사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부사관의 역할, 지원 방법, 지원 혜택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림공고와 해병대는 해병대 사령부에서 사령관, 참모장, 정책실장 등 군 관계자와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군 간부 육성 및 획득을 위한 학(고교)·군(해병대) 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정을 통해 학생들은 부대 견학 및 병영체험 등을 지원받고 있어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8도에서 복무 중인 해병대 8명의 군모병관과 해군 2명의 군모병관의 도움으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 교육 및 군 장교·부사관 모집 홍보 등 군 복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1학년 학생 23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 행사는 병역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며 특히 군부사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1학년부터 준비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접
▲ QR코드안내된종이가정통신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9월부터 전체 초등학교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다문화가정의 언어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정 부모의 모국어로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제공한다.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해 1학기 초등학교 4개교(구좌중앙초, 무릉초, 월랑초, 한라초)를 선정하여 시범 운영 후 피드백 과정을 거쳐 서비스를 개선했다. 8월 5일 도내 전체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담당 교원 대상 워크숍을 통해 서비스 소개 및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학교에서는 2학기 초 교직원 대상 자체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시스템 교육 및 다문화가정 학부모 수요 조사 등을 거쳐 자체 실정에 맞게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학교에서 번역을 요청한 가정통신문은 60개 언어로 자동번역이 가능하다. 좀 더 정확한 번역을 위해 5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로 수동번역을 요청한 경우 번역가들이 가정통신문을 해당 언어로 번역한다. 담당교사는 번역된 내용을 QR코드나 링크 주소 등을 이용하
▲ 서귀포중,‘사제동행 런치리그 축구 경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8월 30일 전교생·전교직원·학부모회가 참가한 가운데 2학기 런치리그 사제동행 축구 경기를 개최했다. 서귀포중은‘모두 런(RUN)치리그, 부지런(RUN)하게 즐기기’를 주제로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사제동행 축구, 농구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자치회 선호도를 반영하여 배드민턴과 탁구 경기도 운영하게 된다. 송계화 교장은“이 런치리그는 우리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비만 줄이기와 학교폭력예방에 많은 효과가 있다. 1·2부로 팀을 구성하여 전교생이 참가하여 경기 규칙을 배우고,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이를 통해 학생·학생과 학생·교사와의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덕분에 서귀포중 학생들은 심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전했다.
▲ 신광초병설유치원,‘찾아오는 흙놀이 체험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2년 8월 30일부터 31일까지‘찾아오는 흙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흙놀이 체험활동’은 도자기 흙을 이용하여 나만의 접시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흙을 직접 만져보며 흙의 촉감, 색깔, 성질 등을 탐색했으며, 흙을 접시모양으로 빚고 무늬를 새기며 자신의 감성을 맘껏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광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흙이 주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끼며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고 예술적 감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제주어 그림책을 활용한 제주어 알기 및 지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신나는 제주어 그림책 놀이터’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이혜정 선생님의 지도로 제주어 그림책을 활용한 제주어 표현 배우기, 제주 전통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수업은 9월 1일 10시부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수강생 모집(선착순 접수)을 시작하고,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수강생들이 그림책을 활용한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제주어를 익히고 제주 고유의 문화를 알아 가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서귀북초,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북초등학교는 8월 31일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YMCA, 서귀포시중장기여자쉼터, 서귀포시단기남자쉼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학교폭력이 없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홍보했다. 서귀북초 관계자는“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 2022년 9월 독서의 달 행사 안내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022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9월 독서의 달 주요 행사로는 △‘책을 읽다, 책으로 잇다-작가와의 만남-’으로 『베케, 일곱 계절을 품은 아홉 정원』도서로 김봉찬 작가와의 북토크 △‘독서퀴즈’(3초 다이빙) △‘다독자 시상’을 9월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함께 교감하며 책 읽는 기쁨을 체험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 찾아오는 자연 놀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의 찾아오는 자연 놀이를 학급별로 실시했다. 찾아오는 자연 놀이는 유치원 뒤뜰 주변 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 놀이로 이루어졌다. 활동 전에 자연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듣고 뒤뜰로 가서 나뭇잎, 나뭇가지, 흙 등의 자연물을 찾아 곤충 만들기, 열매 과녁 맞추기, 비눗방울 놀이 등의 생태 놀이를 했다. 유치원 관계자는“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 취업 과정에서 겪는 부담감과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 기준은 없으며, 우선순위는 ▷1순위 자립준비청년, ▷2순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 ▷3순위는 일반청년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제주시에 등록된 제공기관에 방문하여 3개월 (10회)간 주 1회의 전문심리상담과 사전·사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문심리상담은 대상자의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일대일 서비스를 원칙으로 회당 50분 진행하며, 사전·사후검사는 각 1회 90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사후검사 결과 필요시 재판정을 통해 최대 1년까지 서비스 연장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뉘며 원하는 서비스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A형은 회당 6만원(본인부담금 6,000원)으로 일반적인 심리문제 상담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하반기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이며 9월 7일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통해서 모집한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일시에 많은 추모객,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설장사시설(한울누리공원, 용강별숲공원, 공설공원묘지)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설자연장지인 한울누리공원과 용강별숲공원은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모관 제례실 폐쇄,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방문자 마스크 미착용 시 시설 출입이 제한되며, 공설공원묘지는 벌초 및 성묘 기간 내에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행하여야 한다. 제주시에서는 홈페이지와 시정가이드 등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내용을 유족들에게 사전 안내하여 공설장사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는 공설장사시설(한울누리공원, 용강별숲공원, 공설공원묘지) 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추석연휴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에는 연휴기간 빈틈없는 재난상황관리, 재난취약시설 사전안전점검 등 10개 분야 ·26개 중점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재난 안전상황실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9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2일까지 하루 7명(4일간 28명)이 투입돼 △각종 재난발생 시 상황 전파 △보고체계 유지·긴급대응 △태풍·집중호우 대비 자연재난 대응 등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연휴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사회복지시설(노숙인·노인·장애인·여성 및 아동) 안전관리 보호 대책 마련 등 재난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 강화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민간합동점검반을 편성해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항만 등 47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며,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는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8월 31일 한국국제협력단 몽골사무소를 방문하여 몽골 ODA(공적개발원조)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제주의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지난 8월 30일, 몽골정부 건설도시개발부 바야르사이칸(D.bayarsaikhan) 총괄국장을 시작으로 몽골 국가체육위원회 자르갈사이한(D.jargalsaikhan) 위원장, 울란바토르 시민회의 바트바 갈란 장산(Jantsan Batbayas galan) 의장 등과 면담을 갖고 문화관광체육 및 산업 선진정책 등에 대한 몽골과 제주간 교류 다변화를 통해 각 분야별 기술 및 노하우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경학 의장은 정부기관 등을 방문하여 “울란바토르시가 2017년 6월 올레길 조성 시작부터 2021년까지 3개 코스를 개장토록 제주에서 컨설팅 등을 지원한 사례가 대표적인 교류를 통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이라며“몽골과 제주의 교류 다변화를 통해 제주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주도, '포도의 대세’ 샤인머스캣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최근 프리미엄 포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기존 포도 품종 소비가 줄고 18브릭스 내외의 고당도 청포도인 샤인머스캣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감귤 집중화를 해소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샤인머스캣 등 새로운 소득과수 발굴과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애월읍 13농가 3.1ha, 구좌읍 ·표선면 등 동부지역 17농가 3.4ha 등 총 30농가 6.5ha에서 샤인머스캣이 본격 출하된다고 밝혔다. 애월읍 지역은 지난 2020년 ‘샤인머스캣 포도 생산단지(제주하귀농협, 2020년 정예소득단지사업)’ 사업으로 3.1ha가 조성됐다. 표선면 등 동부지역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샤인머스켓 재배단지 기반조성사업’으로 3.4ha 조성돼 지난해 첫 시범 생산이 이뤄졌으며 올해 본격 출하된다. 샤인머스캣 포도는 1.5 ~ 2kg 박스로 포장해 하나로마트(애월, 하귀, 소비자 가격 2만 2,000원/1.5kg) 및 서귀포인정(서귀포시 농산물 쇼핑몰, 소비자 가격 3만 320~3만 7,900원/2kg)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