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9월 5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하여 태풍 힌남노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공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태풍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학 의장은 “유사 이래 가장 강력한 태풍인 힌남노가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이틀 간 제주도를 지나감에 따라,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석을 앞둔 시기에 태풍으로 인한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고생스럽지만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각별한 주의와 만전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학 의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정확한 피해상황 파악을 위하여 계속해서 현장 속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 수출기업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국제 전자상거래 서비스 플랫폼인 ‘알리바바’에 온라인 제주상품관을 이달부터 개관했다. 코로나19 발생과 장기화, 일상화를 겪으며 해외 진출 마케팅 방식(대면·비대면) 다양화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국제 전자상거래 서비스 플랫폼인 알리바바에서 우수 제주상품을 해외 수입상(바이어)에게 홍보·판매하고 기업-구매(희망)자 상담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제주상품관을 구축했다. 알리바바는 세계 각지 기업들이 상호 거래(B2B)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서비스 플랫폼으로 제주상품관 조성을 통해 지속적인 상품 노출 등 제품 접근성을 높여 마케팅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온라인 제주상품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수출역량단계가 ‘성장’ 이상인 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시범 운영하여 제주상품관 안정화 및 홍보에 집중한다. 상품관 운영은 수출상품 설명자료 번역 및 등록, 대화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업 간 소통(단순 제품 문의 등), 화상상담 등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10월 중 상품관에 제품을 등록하지 않은 수출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해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경제 현장을 진단하고 돌볼 사회적경제 민․관 협력 네트워킹 (가칭)‘사회적경제 스페이스 엑스(Space X)’를 10월부터 운영한다. 8월 UN-SDGs(유엔지속가능발전지표 17개), 제주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자체 SWOT분석,*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킹을 마련하게 됐다. 이를 위해 9월부터 △사회적경제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 △마케팅 △방송 분야의 실무진 15명 내외가 참여한 가운데, 10월에는 가칭사회적경제 Space X(스페이스 엑스)를 점화하기로 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 인규베이팅 중심의 양적성장에 행정력을 기울여 왔다면 앞으로는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성장을 위한 맞춤형 처방이 이뤄지는 ‘닥터케어’로 질적 성장에 보다 역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아랑조을거리 주차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힘든 인근 전통시장과 지역 상가들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무료 개방되는 곳은 정방 공영 주차빌딩 등 주차빌딩 6개소와 자구리 공영주차장 등 노외주차장 13개소, 노상주차장 3개소 등 총 22개소이다. 다만, 매일올레시장 안에 위치한 중앙공영 주차빌딩은 회전율 및 주변 여건을 감안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유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 기존 39면 노외주차장으로 조성되어 있던 아랑조을거리 주차장을 총139면(3층 4단)의 공영주차 빌딩으로 신규 개방하며, 해당 공영주차장은 시범운영을 위해 2022년 9월 1일부터 주차장을 개방하고 올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민족 대명절인 추석연휴기간 지역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시민들께서는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한가위 맞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 동녘도서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도서관 휴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도서관 시설 및 도서관 이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부득이 9월 6일 임시휴관한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는 6일 오전 서귀포시 남동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도서관 시설 및 이용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9월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임시휴관한다. 임시휴관에 따라 도서관 열람실 및 자료실 등 도서관 시설 전체 이용이 불가하며 9월 6일까지 반납예정 자료는 9월 7일까지 반납일이 연장된다.
▲ 제주도서관, 『녹두영감과 토끼』의 강미애 작가와의 만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에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어 지난 9월 3일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 첫 주자로 우리 민담을 소재로 한 옛이야기 『녹두영감과 토끼』 그림책을 만든 강미애 작가를 초청했다.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은 그림책 작가가 직접 1인극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책의 내용을 인형극이나 연주 등 공연으로 다시 한번 새롭게 익힌 다음 작가로서의 일과 그림책 작업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대화를 나누고 책과 관련된 독후 활동을 한다. 어린이들이 그림책 작가를 만나서 책과 가까워지고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책과 작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직접 소통하며 지역 도서관에서 아름다운 경험을 쌓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양돈농가 도로 소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최근 강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발생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원인 겨울철새 남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사전발생을 차단하고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과 운영 등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2019년 9월 파주 양돈농장에서 처음 발생 후 최근 강원 양구에서 발생하는 등 현재까지 총 23건*이 발생했고 야생멧돼지는 그동안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지만, 최근 경북 영주에서 발생함으로써 기존 발생지점에서 장거리로 전파되고 있어 발생 위험성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최근 유럽, 아시아 및 아메리카 등 총 20개국 450건 발생 보고됐으며, 작년 11월 충북 음성 최초 발생 이후 전국 7개 시도 23개 시군에서 발생했고 제주도 야생조류에서는 1건의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제주시는 추석 연휴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강화를 위하여 연휴 기간 특별방역 상황근무반을 편성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 대응하는
▲ 2021년 수상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대륜동과 대륜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어린이 대륜12경 그리기 공모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대륜12경은 △제주월드컵경기장 △돔베낭골 △고근산 △속골 △하논 △대륜해안경승지 △외돌개 산책로 △윗세오름 △연동연대 △최영장군의 범섬 승리 △각시바위 △범섬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리기 공모전을 통하여 관내 명소인 대륜12경에 대하여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이 친근감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신청접수는 9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대륜동주민센터로 신청하고, 신청자 전원에게 도화지와 크레파스가 제공된다. 작품주제는 대륜12경이며, 분야는 자유화, 상상화, 현장 풍경 그리기 등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완성된 작품은 9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대륜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그림은 심사를 통하여 우수작품 22점(미취학, 초등 각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5)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10월 7일 대륜동사이버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될 예정이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9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2학기 정시위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위탁을 신청한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적응교육을 실시하여 어울림학교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대안교과 체험으로 자신의 관심사를 파악하며 진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그 후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하고,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위탁 여부를 결정한다. 최종위탁이 결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11주간 삶을 일구고 나를 찾는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특히 이번 학기에는‘어울림 주간’운영으로 어울림학교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일깨우고 △진로안다 프로젝트 △세계시민 프로젝트 등 교과통합 프로젝트 실행을 통해 주체적 삶의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갖는다. 꿈을 잇는 곳, 어울림학교는 위탁·대안교육을 통하여 자신을 바로 세우고 사랑하며 함께 꿈을 이어갈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했던 제주시 관내 8개소의 해수욕장을 8. 31일 일제히 폐장하여 일반해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안전관리는 민간안전요원 225명을 해수욕장 별로 배치하여 운영했으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02만명으로 2021년 79만명에 비해 30% 증가했다. 해수욕장별 이용객수는 함덕해수욕장이 28만명, 협재해수욕장 22만명, 이호해수욕장이 16만명 등의 순이다. 폐장 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개인 물놀이 안전관리를할 수 있도록 현수막을 해수욕장별로 게시했으며,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60명의 민간안전 통제요원을 각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물놀이 지역에 배치하여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기후변화로 빨리 찾아오는 여름에 대비하기 위해 조기개장 등을 검토하고 2023년에는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해수욕장 폐장 후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객 스스로가 안전을 지킬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관내 사업장을 둔 방문판매업체 119개소, 전화권유판매업체 14개소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43조(위반행위의 조사 등)에 따라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부분이 있는지 등 집중점검하여 서민·취약계층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위법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문판매업등 등록 및 변경사항 신고 ▲판매원 명부 작성·비치 ▲소비자 대상 계약서 발급여부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 소비자대상 판매여부 등이다. 변경사항 미신고 등 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시정권고 또는 과태료 부과하고, 관할 세무서에 폐업신고 등으로 사업장 소재지 불명의 경우에는 직권말소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수시 점검을 통해 법령 미준수 사항을 찾아내 시정함으로써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 기반 마련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에는 방문판매업 및 전화권유판매업 85개소를 현장 점검했으며, 2개소를 직권 말소한 바 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하여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위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9월 5일부터 12일까지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 대상 사업장 170개소(공장 밀집지역, 하천 주변 폐수배출시설과 악취관리지역 농가 및 환경오염 취약지역 등)에 대해서는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부 작성 여부 ▲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여 연휴 대비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자율점검을 유도한 후, 첨단감시장비인 드론과 유해대기측정차량을 활용하여 사업장 주변을 예찰하고, 의심되는 사업장을 선별하여 중점 관리하게 된다. 또한, 연휴 기간에는 자체 상황실(728-3131~3)을 운영하여 연휴 중 발생하는 오염행위 신고에 대해서도 즉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7월 말까지
▲ 물놀이 관리지역(솜반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7월부터 2개월간 운영한 하천 물놀이지역 안전관리를 인명사고 없이 마무리했다. 지난 4월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명구조함 및 물놀이 위험요인에 대하여 전수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7월부터 민간안전요원 43명을 현장배치하여 순찰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수행했다. 올해 긴 폭염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하천 물놀이 지역 7개소에 대한 방문객 집계 결과 약 9만 8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강정천은 3만 9천여명, 돈내코 원앙폭포는 2만 8천여명, 솜반천은 1만 2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귀포지역 물놀이지역은 강정천, 돈내코, 산지물, 솜반천, 중문천, 속골, 정모시쉼터 등 7개소이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시, 동주민센터, 안전요원간에 단톡방 등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코로나19 대비 방역수칙 점검, 주기적 상황보고 및 안전용품 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인명사고 제로화에 힘썼다. 특히 돈내코는 물놀이 기간동안 안전을 위해 잠시 멈추었던 원앙폭포 진입 산책로 보수 공사를 다시 재개하여 향후 이용객들의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신청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되고 조회 가능한 재산도 17종으로 늘어남에 따라 시·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신청기간은 ‘사망한 달 말일부터 1년까지’확대되어 해외 장기체류하거나 상속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신청기간을 넘기는 상속인들의 불편사항이 개선된 것이다. 통합조회가 가능한 재산의 종류에는 기존 16종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대출’여부가 추가되어, 총 17개 상속재산에 대한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상속인이 금융, 세금, 연금, 공제회, 토지, 건축물, 자동차 등 사망자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서귀포시지역 신청건수는 2019년 473건, 2020년 499건, 2021년 56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신청방법은 사망신고와 함께 신청 가능하고, 사망신고 이후 별도 신청하는 경우에는 가까운 시청,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정부24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예산 31억원을 투입하여 코로나 19 취약농가(소농) 영농경영비 지원사업을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공익직불금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받고 있다. 지원금액은 50만원이며, 신청대상은 2021년 공익직불금(소농직불금) 지급 농가와 2021년 코로나19 취약농가(소농) 영농경영비가 지급된 농가로서 공고일(8월 9일) 현재 농업경영체가 적합하게 등록되어 있으면서 농업경영체 등록 재배면적이 1천㎡ 이상이고, 지급대상자가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주소)해야 한다. 제주시에서는 코로나 19 취약농가(소농) 영농경영비 조기 지원을 위해 8월 26일까지 접수분에 대하여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등 자격 확인 후 추석 전(9월 초) 1차 지급하고 있으며, 신청 누락 농가가 없도록 홍보하여 9월 30일까지 접수 완료하고 2차분도 조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료, 면세유 등 농자재 구입비 상승과 소비위축에 따른 판매 부진 등으로 인한 영농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소농)에 경영비 일부를 손실 보전해 드림으로써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