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추석연휴에 평소보다 서귀포추모공원을 찾는 추모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제례실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많은 추모객이 몰릴 것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방문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방문하는 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음식물 반입·섭취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린다. 또한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도 운영중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서귀포추모공원 봉안당은 연중 무휴로 09시부터 18시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운영중인 제1추모의 집은 봉안 가능한 8,000기 중 약 7,500기가, 2020년부터 운영중인 제2추모의 집은 7,000기 중 약 800기가 봉안되어 있다.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서귀포추모공원 자연장지는 4,000기를 안장할 수 있는데 8월 말 기준 약 2,100구의 고인이 안장되어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야생 멧돼지로 인해 상효·색달동 공설묘지 봉분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차례음식 되가져가기 현수막 게첨 등 홍보를 강화하고,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관내 전체 공립 중학교 대상으로 신입생 교복(동복) 구입 업무를 지원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2023학년도부터 교복 업무 지원 대상학교를 기존 11개교에서 관내 전체 공립 중학교 14개교로 확대하여 신입생 교복 구입 업무 지원을 실시한다. 학교지원센터에서 교복 공동 구매 전 과정을 주관하여 추진하면서 △교복 구매 업체 선정 △교복구매심의위원회 운영 △계약체결 △신입생 대상 안내 및 수요조사 △납품에 따른 검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교복구입 업무 지원 이외에도 유치원 34개원, 초등학교 24개교, 중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보건 업무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유치원방과후과정 △어린이놀이시설 및 학교환경위생관리 △중학교 교복구매 △기간제교원 채용 △학교 악기관리 △학교시설관리 등 10개 영역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교복 업무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교복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서관, 찾아가는 동화구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광양초ㆍ도남초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동화구연(하반기)’을 10회 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찾아가는 동화구연(하반기)’은 평소 스스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병설유치원생들을 위하여 전문 동화구연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화구연가 강서정 선생님 지도로 동화구연 들려주기, 동화 캐릭터 만들기 등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치원생들의 동화에 대한 재미와 독서 흥미 유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귀포도서관, 생각에 날개를 다는 독서토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한 토론 수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표현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게 하고자‘생각에 날개를 다는 독서토론’프로그램을 9월 2일 강정초등학교에서 개강했다. 생각에 날개를 다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김진희 강사의 지도로 꿈과 행복, 의심을 주제로 신데룰라, 늑대와 개, 도끼 도둑을 선정도서로하여 무모한 꿈을 응원해야 할까? 행복이 조건이 멀까? 의심도 좌가 될까? 에 대하여 토론해 본다. 본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강정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8회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도내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구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2022년 9월 13일 ~ 10월 21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2015년 8월 29일 이후 혼인신고를 하거나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 중, 공고일 이전 금융권에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도민이다. 지원금액은 주택 전세자금 공고일 현재 대출잔액의 1.5%로 최대 110만원까지이며 다자녀(2자녀 이상), 장애인 구성원이 있는 가구, 다문화가정인 경우는 대출잔액의 2%(최대 150만원)를 상향 지원하게 된다. 사업 신청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금융권 대출 확인서,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신혼부부와 자녀출산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여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주시는 2022년 제1차 및 제2차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가구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950가구에 10억6천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펜안하우꽈』봉사단 홀로 사는 어르신 위문품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상하수도과 『펜안하우꽈』봉사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서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따뜻한 정성을 모아 홀로 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00여 가구에 쌀(1.3㎏)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부터 총 60명의 상하수도과 직원들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검침 시 안부를 살피고 수도꼭지 등을 교체해주고 있으며 직원들이 한푼 두푼 모아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미숫가루, 파스, 초코파이, 찹쌀 등 물품을 총 7회 지원해오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위문품 전달을 통해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신례초, 평생교육프로그램(목공예)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례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9월 3일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목공예)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3회에 걸쳐 운영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와의 유대 관계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친환경 소재인 편백나무를 사용한 도마와 삼단 책꽂이를 만들면서 학부모와 지역사회주민들에게 미래의 지속 가능한 생활의 본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신청 서류 접수를 받는다. 2023학년도 유·초·중학교 입학 대상자 중 특수교육이 필요한 유치원과 중학교 입학 예정 학생은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은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류를 접수 받아 선정 절차를 진행한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절차 및 구비 서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특수교육지원센터-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으며, 각급 학교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를 통해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담당자는“각급 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가 적절한 시기에 선정되어 장애 유형에 맞는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건축공사장에 대하여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지정하여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건설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은 종전에는 시공자가 자체적으로 점검기관을 선정했으나 부실점검이반복적으로 발생하여‘21년도에 운영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점검기관 공모를 통해 올해에는 도내 12개 업체를 지정했다. 안전관리계획 수립대상 공사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1·2종시설물 ▲10층 이상 건축물(해체공사 포함) ▲지하 10미터 이상 굴착공사 ▲천공기·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사용공사 ▲2미터이상 흙막이· 5미터이상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사용공사 등이 해당된다. 절차로는 착공 전 안전관리계획 수립(시공자) ⇒ 안전관리계획 승인 (제주시) ⇒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제주시) ⇒ 안전관리계획 준수하여 공사 추진(시공자) ⇒ 계획된 공정 순서에 따라 안전점검 실시(점검기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40건, 올해 9월 현재 42건에 대하여 수행기관 지정된 업체가점검을 실시하여 공사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앞으
▲ 서귀포여고, 교과 연계 융합탐구프로젝트‘AI 자율주행자동차 탐구 프로젝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지난 8월 20일 ~ 21일, 9월 3일 ~ 4일 교과 연계 융합탐구프로젝트‘AI 자율주행자동차 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구분하여 학생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2학년 교과 연계 융합프로젝트 기본과정 참여 학생 26명, 심화 과정 참여 학생 16명은 꿈·끼 탐색 주간 진로 연계 STEAM 프로그램에서‘우리 사회 문제 해결 레시피’, ‘3D 프린팅을 활용한 넛지 프로젝트’,‘미래 사회를 움직이는 통계 코디 데이터 시각화’의 탐구활동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코딩과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AI 자율주행자동차 탐구 프로젝트는 수학, 과학 교과와 정보 교과의 융합교육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정의와 비전, AI와 자율주행자동차의 AI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미지 분류 학습, 과일 분류 AI 구현 등의 인공지능 모델링을 구상했다. 또한 데이터 학습, 검증 모델링을 바탕으로 좌회전·우회전 표지판, 신호등 등의 객체 감지 학습 알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 박호형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은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와 공동으로 “제주형 웰니스 발전방향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호형 대표의원은 “대한민국 웰니스관광 시장의 흐름 속에서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을 위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이 됐고,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여 발전방향의 확산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관광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인간에게 이로움을 배가시켜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웰니스 관광 유관기관, 치유프로그램 전문기관 등에서 소중한 의견들이 공유될 것으로 보여진다 ”고 전했다. 이날 주제발표는 단국대학교 장태수 교수이며, 좌장은 박호형 대표의원이다. 토론회에는 도 김애숙 관광국장, 한라대학교 현인숙 박사, 산림청,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제주관광공사 등 웰니스관광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1~3학년 중 전반적 학업 수행이 학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심리검사를 운영한다. 2~3학년은 3월~4월, 1학년은 9~10월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신청도 가능하다. 담임교사가 밀착 모니터링을 통해 학업성취의 부진을 경험하는 학생을 선별하여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으로 학습심리검사를 의뢰할 수 있으며,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소속 학생심리지원관이 학생의 학습부진 원인에 대해 객관적 평가와 진단을 하고, 학부모와 담임교사에게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석상담을 제공한다. 학습부진 원인 평가에 따라 주의집중 및 인지능력 향상프로그램(생각자람 프로그램), 병원치료(ADHD, 우울 및 불안 등), 특수치료(지적장애, 학습장애 등) 등으로 연계하여 학교생활의 적응력과 자신감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학습심리검사 결과 경계선 지능 이상으로, 주의력, 집중력, 사고력 향상 부족으로 학습 부진을 경험하는 학생의 경우 생각자람 프로그램으로 연계한다. 강사가 1:1로 학생에게 놀이를 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습 부진 학생을 밀착 지원하고 주의력
▲ 제주여고,‘풋귤차 만들기 학부모 체험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고는 9월 3일 학교 가사실에서 학부모 평생교육의 일환으로‘풋귤차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텃밭 체험장 내의 화학비료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공해 풋귤을 활용하여 실시한 이 활동에서 지도 강사로 초빙된 제주농업기술센터 김윤정 팀장은 풋귤차는 면역력 강화 기능이 있어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 주었다. 박젬마 학부모회장은“풋귤차는 아직 덜익은 제주 풋귤을 8월과 9월에 수확하여 맛볼 수 있는 제주 전통의 차로 코로나 시대에 건강 음료로 적극 권장하고 싶다”며“또한 이번 활동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풋귤청을 추석을 전후하여 독거노인들을 방문하여 나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제주국제교육원, 2022년 영어원어민교사 하반기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9월 2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영어 원어민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원어민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보이스 피싱 등 다양한 범죄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범죄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계획됐다. 교수・학습 역량 강화 강의에서는 효과적인 학생 관리 및 수업환경 조성(강사제주북초 원어민교사 Cynthia Loiselle)을 위해서 기본적 의사소통과 문화 교류의 수단으로써 영어학습의 중요성 및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고 성장 가능성을 인지시키기 위해 토론형으로 진행됐다. 또한 범죄예방교육은 제주동부경찰서(경사 김민정)에서 직접 참가하여 보이스 피싱, 마약, 총기소지, 도박, 경제범죄, 성범죄 등 다양한 범죄에 따른 신고 방법 및 주의사항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2022년 중·고등학교 주제탐구 프로젝트, 지역아동센터, 원도심, 소규모, 원거리 학교 지원 프로그램 및 원격수업 등 다양한 수업 경험을 토대로 향후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소그룹별 토론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각종대금 등 체불민원 해소 및 안전관리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20개 공사현장에 대해 9월 5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건설경기 침체 및 코로나19로 인한 중소업자의 경영 악화로 체불임금 증가 등 하도급 사업자들이 대금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집중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대금(노임 · 자재 · 하도급 등의) 적정 지급 여부, 근로계약서 및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등 서면계약서 작성 실태 등이 포함되며, 현장별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및 행정지도하여 추석 명절 이전 임금과 공사대금 등이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 주민 불편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 시설물 점검과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통해 체불 민원을 예방하고 불법 하도급 근절로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