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도서관, ABC 동화나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영어 그림책 읽기를 통해 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ABC 동화나라’를 9월 3일 오전 10시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김민영 강사의 지도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도서 'The Very Hungry Caterpillar'를 읽고 줄거리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사용된 영어 어휘를 익히고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 어휘력을 기르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남도서관,‘2022 책을 읽다, 책으로 잇다 –작가와의 만남-’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2022년 책을 읽다, 책으로 잇다 –작가와의 만남-’참가자를 9월 8일부터 모집한다. ‘2022년 책을 읽다, 책으로 잇다 – 작가와의 만남-’은 '베케, 일곱 계절을 품은 아홉 정원'의 저자 김봉찬작가와 함께 제주도의 자연을 담은 생태정원에 대해 배워볼 예정이며, 장소 베케(VEKE)에서 9월 28일 17:30 – 20:00 운영된다.
▲ 의귀초, 6학년 배움여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의귀초등학교에서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6학년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배움여행을 실시했다. 숙박 체험형으로 운영된 이번 배움여행에서 6학년 학생들은 국립제주박물관, 바운스 슈퍼파크, 넥슨컴퓨터박물관, 아르떼 뮤지엄, 신화테마파크 등에서 학교 밖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배움여행을 통하여 6학년 학생들은 제주의 역사와 소중한 문화들을 탐색하고, 모둠별 미션활동을 수행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며 담력을 쌓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6학년 학생들은 오랜만에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제주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제주 푸드뱅크 ‘밥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00여㎏ 초과한 1만 9,030㎏의 쌀이 기부됐다고 밝혔다. ‘밥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식품 기부가 급격하게 감소해 저소득층 식생활 지원이 어려워짐에 따라 7~8월까지 쌀 1만 5,000㎏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는 개인 기부자와 기관, 단체 등 36개소(명)가 릴레이로 쌀 기부에 참여한 성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캠페인을 통해 1만 5,114kg의 쌀이 기부된 것에 비해 25.9% 늘어난 성과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쌀은 도내 4개 기초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4,210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신3고 경제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주도민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캠페인에 많이 참여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 걱정을 하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는 올해 8월까지 총 2만 2,782명의 취약계층에게 19억 원 상당의 기부 식품을 전달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2년 제3차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나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정으로 공고일 이전 금융권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도민이다. 가구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최대 110만 원을 지원하며 2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 가구, 장애인 구성원이 있는 경우에는 0.5%를 가산해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본인 또는 배우자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무주택 확인 등 자격심사를 거쳐 11월 말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 공고문은 제주도 누리집(입법·고시·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여건을 마련해 결혼, 출산, 양육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1차 지원 대상인 999
▲ 제주불교 4·3피해 증언마당 두 번째 이야기 자료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6일 오후 6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불교 4·3피해 증언마당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제주불교 4·3피해 증언마당은 4·3당시 제주지역에서 불교혁신에 앞장섰던 스님들과 불교계 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해 불교계 4·3 진상규명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고자 마련됐으며, (사)탐라성보문화원과 4·3특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올해 증언마당에는 영축사 광수 스님, 선광사 수열 스님, 김동호 前교장선생님이 증언에 나서며, 각각 4·3당시 부악사·한경면 지역 피해, 선광사·남원 지역 피해, 월정사 주석하다 총살당한 덕수 스님에 대해 진술한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4·3의 아픈 역사와 숨은 진실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기억세대의 용기 있는 증언 덕분”이라며, “증언마당을 통해서 제주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던 제주불교의 높은 뜻이 알려지고 민중과 함께했던 스님들의 발자취와 사회참여 정신을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공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4·3특별위원회 또한 불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노형중 등 태풍 피해 현장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9월 5일과 6일 제11호 태풍‘힌남노(HINNAMNOR)’내습으로 시설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노형중학교 및 조천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복구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학교 태풍 피해 현장 점검에는 양경돈 교육시설과장, 강문식 안전복지과장 등이 동행했다. 현재까지의 각급학교 피해현황을 보면 강풍에 의한 지붕 등 마감재가 떨어진 피해를 입은 학교가 10개교, 교내 나무가 쓰러진 학교가 3개교, 운동장 내 태양광 가로등이 부러진 학교가 1개교, 체육관 천장에 누수가 발생한 학교가 2개교 등 20개교가 피해를 입었다. 학교 태풍 피해 현장을 찾은 김광수 교육감은“유래없는 강력한 태풍 내습에도 철저한 대비가 있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태풍 대비에 노력을 해 주신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수업 진행에 영향을 줄 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긴급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신속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여 학생 안전과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당부했다.
▲ 제주도,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파악 및 복구 대책 마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강풍과 함께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949mm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제주도가 피해 후속조치를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제11호 태풍 힌남로 피해상황 복구 및 후속처리 대책 회의를 열고 신속한 복구체계 가동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4일부터 제주지역에서 이어진 태풍 피해 신고는 6일 오전 11시 기준 총 403건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주택 2건, 차량 2대, 상가 1건 등 총 5건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강정항과 신도항에서는 어선 2척이 전복됐다. 신례리, 용수리, 용당리, 신도리, 무릉리, 신평리 등 1만 8,053호와 정수장·배수지·취수원(9개소), 하수처리장(2개소), 중계(간이)펌프장(15개소)이 정전 피해를 입었으나 한국전력공사제주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등과 함께 지원에 나서 현재는 모두 복구가 완료됐다. 배수지원과 응급조치 등 총 321건에 대한 안전조치도 완료됐으며 반지하, 저지대가구 등 총 8가구 24명에 대한 사전
▲ 오영훈 제주도지사, 태풍 피해현장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도민이 일상을 회복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오전 10시 30분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태풍 피해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복구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는 초속 20~30m의 강풍과 최대 10m 높이의 파도가 일면서 돌, 자갈, 해양쓰레기가 육상으로 밀려들어 시설 파손과 통행 제한 등 피해가 발생했다.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및 대정읍 주민들과 함께 태풍피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오 지사는 “새벽부터 피해복구 작업에 애써주신 주민과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태풍 피해가 조속히 원상 복구되도록 함께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마늘·양배추 재배 농가를 살펴보고 농작물 피해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대정에는 4일부터 6일 오전까지 278㎜의 많은 비가 쏟아져 마늘을 파종한 밭이 흙탕물에 잠겨 농업인의 시름이 깊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에 피해를 입은 마늘과 양배추는 종자가
▲ 제주 아세안 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한-아세안센터, 국제평화재단은 아세안 10개국과 제주의 문화‧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제주 아세안홀(Jeju ASEAN Hall, 아세안 쉼팡)’을 개소하고 15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국제평화센터에 위치한 ‘제주 아세안 홀’은 제주도, 한-아세안센터, 국제평화재단이 2021년 11월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특히 도 유일의 아세안 전시 공간으로 제주와 아세안의 상호 이해 제고 및 인적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9년 첫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지로 아세안과 지정학적 인연이 깊은 제주에 설립되는 ‘제주 아세안 홀’은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 및 청년들에게 아세안의 다채로운 문화 및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지역 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며, 함께하는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는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아세안정책의 상징적인 공간이 될 전망이다. 15일 오후 3시 ‘함께-잇는-가치(Weaving Values Together)’라는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가 취약계층의 관점에서 확대해 지역 사회 전체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기반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워킹그룹』을 출범한다. 출범식은 9월 6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모든 도의원을 비롯해 돌봄 현장가와정책 전문가, 돌봄시범사업 담당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된다 현재 취약계층으로 한정된 돌봄의 초점을 지역사회 전체로 확대하면서 지역 내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고 연계를 통한 공동체 돌봄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시도로 효율적 추진체계 마련을 위해 특강과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유사기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정책대안을 발굴하게 된다. 김경미 위원장은 핵가족화와 맞벌이, 저출산, 고령화에 다양한 사회 구조 변화로 사회복지 정책 또한 새로운 관점으로의 시도가 필요하게 됐다며 돌봄정책을 시작으로 다양한 논의구조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방문 구강관리 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8월부터 서귀포시 치과의사회와 함께 방문 구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방문 구강관리는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치과의사가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 틀니점검, 저작능력 평가 및 구강위생 교육 등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 8월 기준으로 관내 38명의 어르신이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잔존치아를 유지하고 치아 건강을 회복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중점돌봄군, 병원에서 퇴원했거나 퇴원 예정인 노인, 장기요양등급 및 등급외A·B를 판정받은 노인, 만 75세 이상 돌봄사각지대 노인 중 의료 접근성 취약 또는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치과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 수혜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복지과 통합돌봄지원팀으로 문의하거나 관할 읍면동사무소 통합돌봄창구에서 서비스 필요도 평가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음식을 씹고 삼킬
▲ 추석맞이 명절음식 체험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명절과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 30가정을 초대하여 9월 8일 추석음식인 송편과 전 등을 자녀와 함께 직접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송편 밀키트를 다문화 50가정에 배부해 각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었으나, 올해는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함으로써 음식도 만들고 서로 정보도 교환하는 등 교류의 시간도 마련이 되어서 멀리 고향을 떠난 다문화가정의 외로움도 잠시 달랠 수 있어 벌써부터 결혼이민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가족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 다문화인구(결혼이민자·귀화자) 수는 2010년 515명에서 2020년 1,439명으로 2.8배 증가했으며, 2021년부터는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직접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 게이트키퍼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생명사랑 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적극 실시한다. ‘게이트키퍼’란 가족과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 신호를 재빨리 인지해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하며 교육 내용은 자살 신호 보기, 안전 점검 목록 확인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전문가에게 적절한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2022년 현재 34회 887명 양성했다. 또한, 자살수단 접근성을 예방하기 위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및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등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서귀포 시민 중 자살고위험군 50명을 등록하여 자살위기지원서비스 등 적극 관리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 지킴이 양성을 통해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과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서귀포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해 서귀포시민이 함께 삶을 채우며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람을 더하는 서귀포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많은 관광객 및 귀성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위생관리과에 비상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식중독 예방 및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비상근무반은 식당 이용 불편 민원이나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위반 사례 접수·처리, 식중독 등 관련 정보 수시 모니터링 및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해 적기에 역학조사반이 출동·조사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연휴 기간 중 관광지나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도 안내하며, 추석 연휴 기간 중 영업하는 음식점 현황은 시청과 읍·면 당직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명절에는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기 때문에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 전파가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양의 음식을 미리 조리하고 보관할 때는 2시간 내로 식혀서 덮개를 덮어 냉장 보관하고 냉장 보관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하도록 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9월 식중독 발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