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9월 7일 태풍피해 현장인 서귀포시 보목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추석맞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시장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에 따른 보목항 월파방지벽 40m 파손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태풍 피해가 조속히 원상 복구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으며, 이어,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이용,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도민들의 물가를 체감하는 동시에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 나갔다. 또한, 현장에서 만나는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없는 소통을 나눴다. 김경학 의장은 “코로나19 재유행 및 고물가, 태풍 피해 등으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고” 하면서 “의회차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제주도민의 삶의 활력을
▲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장학금 전달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7일 ㈜신동아문구에서 지원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다. 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의 협력, ㈜신동아문구가 후원하는 자리로, 도내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 34명은 일천이만원(금10,020천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신동아문구는 도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하여 20년도에는 손세정티슈 3,000개(6,000천원 상당), 21년도에는 일천만원(10,000천원) 상당의 과학상자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다양한 지역기관, 기업, 및 개인의 후원처를 발굴하여 저소득층 및 사각지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 해 오고 있다. 도교육청 강문식 안전복지과장은“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가뭄에 단비처럼 추석 한가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7일 서귀포시 일호광장 앞에서‘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9월 7일 서귀포시 일호광장 앞에서 실시하는 캠페인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수칙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구좌읍사무소(9월 8일 10시~11시), 조천읍사무소(9월 15일 1시~2시), 비자림(9월 16일 10~12시)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의 혈관 숫자를 알려주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올바른 정보 제공과 홍보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28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 학생 중 50,622명(참여율 84%)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률은 2.6%(1,322명)로 2021년 1차 조사 대비 0.5%p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7%, 중학교 1.2%, 고등학교 0.3%로 2021년 대비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각각 0.9%p와 0.5%p 증가하고 고등학교는 0.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4년간의 추이를 보면 2019년 2.2%, 2020년 1.6%, 2021년 2.1%, 2022년 2.6%로 코로나 발생 첫해인 2020년은 등교수업 축소로 2019년에 비해 피해 응답률이 0.6%p 감소했으나, 2021년 9월 전면등교 실시 이후인 2022년 피해 응답률은 2019년 대비 0.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건수(중복 응답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8일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도내 모든 고등학교 교무부장, 평가 담당, 국어․수학․영어 교과협의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워크숍을 개최한다. 2025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는 과목 이수 기준을 충족해야 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해당 과목 수업 횟수의 3분의 2이상 출석하고 학업성취율 40%이상 도달할 경우 이수가 인정된다. 만약 성취율 40%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미이수 처리되어 보충이수를 받아야 한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미이수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 핵심교원 양성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하는 경기도 경민고 윤재룡 교사를 모시고,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의 교수․학습 적용 방안 및 경민고에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발표자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통한 책임교육 △교과 이수 기준 설정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수업 설계 과정 △최소 성취수준 미도달 예방 지도 운영 사례 등
▲ 금악초,‘SW․AI교육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2022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5·6학년을 대상으로‘제주SW미래채움’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SW․AI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전문 강사님의 진행으로 컴퓨터실에서 5학년은 스크래치 프로그램, 6학년은 엔트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하고 있다. 금악초 관계자는“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인공지능의 발달이 가져올 변화를 생각해보고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로 변화하는 미래를 주도할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시각장애가 있는 납세자들의 알 권리 충족 등 납세편의 제공을 위해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에 대한 점자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지방세 점자 안내 서비스는 올해 제주시가 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시책으로 재산세 고지서와 별도로 점자 안내문과 글씨 크기를 확대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시각장애인용 재산세 점자 안내문에는 부과세목, 금액, 과세대상, 납부방법, 납부기한, 문의전화 등 납세에 필요한 정보가 점자로 표기되어 있어 시각장애인이 직접 재산세에 대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9월 재산세 점자 안내문 발송대상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 60명이며, 지난 7월 재산세 부과 때에는 시각 장애인 139명에게 최초로 재산세 점자 안내문이 발송된 바 있다. 한편, 올해부터 발송되는 지방세 고지서에는 음성전환 바코드가인쇄되어,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에서 보이스아이앱을 통해 지방세 부과 내역 등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타인의 도움을 통해서 확인해야만 했던 재산세 내역을 점자 안내문과 한글 확대 안내문, 음성전환 바코드를 통해 그동안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해 9월 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은 맞춤형 법제 실무교육으로서 법제처 법제정보담당관 이선이 사무관을 초청하여 ‘국가법령정보센터 검색 및 법령안편집기 활용 방법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도의회의 입법 과정을 지원하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조례안 제․개정문 작성, 신․구조문대비표 작성 방법 등 자치법규 입안 실무에 대해 강의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전문가 초청 연찬이 도의회에 처음 근무하는 신규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도울 뿐 아니라, 연찬을 통한 전문지식을 실무에 잘 활용하여 도의회의 자치입법 역량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생산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하여 2012년부터 법제처·국회입법조사처·국민권익위원회 법제 담당자 및 법학전공 대학교수 등을 초청하여 총 17회에 걸쳐 전문가 초청 연찬을 실시한 바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 국민의 힘) 위원들은 9월 7일 제408회 임시회 폐회 중 현장방문 일정으로 제11호 태풍“힌남노”에 피해를 입은 수산시설물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태풍으로 인한 서귀포시 관내 수산공공 및 사유시설이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복구계획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첫 번째 방문지는 서귀포시 보목항으로 태풍으로 인해 파제벽이 파손되고 테트라포트(TTP)가 유실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 발생현장을 확인하고, 두 번째는 표선면(토산리) 관내 산열이통 해안가 지역으로 해수풀장 및 화장실 등 시설물 파손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위로와 함께 태풍피해 확인 및 복구에 고생하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면서, “태풍피해 신고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행정 지원도 아끼지 말아달라.”며 당부하면서, “태풍 및 해일 시 상습피해 해안변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어 이음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2022학년도 2학기 다문화학생의 교과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한국어 이음교실을 실시한다. 현재 예비교사들(23명)이 학교별(19개교) 다문화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2~6시간 교육 운영중이다. 한국어 이음교실은 다문화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 중, 고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교·사대 학생)가 학교를 방문하여 교과학습 한국어를 가르친다. 한국어 이음교실은 한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노둣돌 한국어학교에서 한국어 의사소통 중심의 한국어교육을 받고 난 뒤 다문화학생의 기초학력 향상(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포함)을 지원하고자 계획했다. 또한, 제주대학교 교원양성 거점대학(Global Teachers’University)과 협력하여 대학생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하는 과정으로 예비교사의 전문성 신장 차원에서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다문화학생들을 위한 노둣돌 한국어학교에 이어 한국어 이음교실을 개설하여 운영함으로써, 우
▲ 강병삼 제주시장, 제11호‘힌남노’태풍 농가피해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6일 제11호 태풍(힌남노) 피해 현장인구좌 지역 당근 및 월동무 재배지를 방문하여‘침수 및 강풍피해’를 당한 농가의 피해상황 등을 점검했다. 강병삼 시장은 현장 방문 자리에서 농작물 침수로 잎, 뿌리 손상과 강풍 인한 바닷바람(조풍) 피해가 예상되므로 피해규모와 피해액에 대한 신속한 접수 및 조사와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발빠른 관리 및 복구대책을 마련, 농가에 신속히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피해 농가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제주시는 이번 태풍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보상절차 진행을 위해 농작물 및 농업기반 시설물에 대한 피해 접수와, 현장 정밀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가 현장 상황에 맞는 종합 복구지원 대책을 빠르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올해 개인분 주민세 18만3,726건에 11억4천8백만 원을 부과하여 마감한 결과 13만8,963건에 8억6천7백만 원을 징수하여 납기 내 징수율 75.5%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개인분 주민세 11억3천5백만 원을 부과, 8억3천2백만 원을 징수하여, 전년도 징수율 73.3%보다 2.2% 증가한 75.5%에 이르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성숙된 시민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분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제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다. 흔히들 소액이라 납부 시기를 놓치기 쉬운 주민세에 대해, 일부 마을(애월읍 하가리·곽지리, 추자면 예초리·묵리·신양2리)에서는 마을주민의 주민세를 일괄납부하여, 주민편의를 높이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주민세 납기 내 징수를 위해 제주시는 8월 한 달 동안 읍면동과 합동으로'주민세 민원상담창구 운영'과 홈페이지 등을 통한 납부홍보, 주민세 납부안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금융앱을 통한 납부, 가상계좌 이체 등 쉽고 편리한 지방세 납부 시책을 적극 운영한 결과 징수율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제11호 태풍‘힌남노’내습에 따른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해 이달 말까지 특별 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위급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 등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시에 설치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총 15,444개이다. 도로명판 12,339개, 기초번호판 1,457개, 국가지점번호판 761개, 사물주소판 887개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강풍․폭우 등으로 인해 안내시설물 지주 고정 안전성 여부, 훼손․망실 여부, 시인성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도로명판은 즉시 정비하고, 탈색돼 시인성이 떨어지거나 교체가 필요한 안내시설물은 향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특별 점검․정비를 통해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의 안전성과 시인성 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해 연 2회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노후 도로명판 271개를 정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2022년 (하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은 9월 24일 ‘(한올 앙상블) 가을 맞이 가족 음악회’를 시작으로 △10월 22일 ‘퓨전 실내악 공연-별숲 아래 흥하시여락’△11월 19일 ‘유튜버 피아니스트 아인슈타인과 함께 떠나는 피아노 여행’△12월 10일에는‘시크릿 코드의 선물, The Christmas Song’을 기획하여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이 문화예술 단체와의 연계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존중과 포용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주제로 한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9월 7일 오전 10시 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제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강지영 전문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시민 10명에 대해 제주시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참석자들이 함께‘성평등 8대 실천과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은 유공 시민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여성의 권리와 복지를 더욱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펴 성숙한 성평등 세상,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제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벌써 27번째 개최되는 양성평등 주간은‘120여년 전 한국 최초의 여성 인권을 선언했던 9월 1일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로 변경, 운영되고 있으며,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이루어내기 위해 제정․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