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악 앙상블《여름의 끝을 잡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클래식 음악 활성화를 위한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의 두 번째 공연, ‘트리오 디오’와 ‘제주 앙상블 준’의 《여름의 끝을 잡고》를 오는 9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여름의 끝을 잡고》는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피아노 3중주와 피아노 5중주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트리오 디오’가 베토벤의 '피아노 트리오 4번, “거리의 노래”, 3악장',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2번, 2악장',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여름'을 연주하며, ‘제주 앙상블 준’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겨울', 비발디 '“사계” 중 여름, 3악장', 슈만의 '피아노 5중주, Op. 44, 1악장'을 연주하며 현악 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리오 디오’와 ‘제주 앙상블 준’은 제주지역의 클래식 음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트리오 디오’는 제주 출신의 피아니스트 송희라, 바이올리니스트 김시온, 첼리스트 박소현
▲ 대정읍 도로 침수 배수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은 역대 3위의 강력한 제11호 태풍'힌남로'강타에도 불구하고, 500여 자율방재단원의 철저한 사전대처와 발빠른 응급복구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힌남로' 태풍예보 단계에는 방재단원 282명의 참여하여 사전예찰 활동 2,060건을 전개했다. 주요도로변 및 마을안길 집수구 퇴적물 정비, 인명피해 및 침수우려지역 안전위험 요소 점검, 해안가·하천 물놀이 관리지역 등 재난 안전선 설치, 양수기 등 수방자재 사전점검, 주요도로변·마을안길 현수막 철거, 농경지 침수 방지활동, 월파위험지역 톤마대 설치 등의 태풍 사전대비를 실시했다 특히 태풍으로 긴박했던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각 지역자율방재단 156명은 읍면동 직원들과 함께 폭우 속에서도 밤낮없이 현장에 달려가 침수 주택 및 지하수 배수작업, 침수된 도로 및 배수로 막힘 긴급대응 등 52건의 응급복구를 실시했으며,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태풍으로 해안에서 올라오고 파손된 도로 위 암석제거, 쓰러지고 꺽어진 농로변 방풍수 정비, 올레길·포구·도로변·해안가 등 각종 피해복구에 많은 단원들이 동참
▲ 한라초,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성금 모금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라초등학교는 학생회 주관으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한라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성을 모아 9월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초청 평화기원 사진전 행사에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라초 관계자는“이번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구촌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등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연휴기간 공영유료주차장 특별 운영계획(주차장 개방 및 근무자 배치)을 밝혔다.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영 유료주차장 개방계획으로는 운영 중인 71개소 중 66개소(4,868면)를 무료개방하며 1개소(92면)를 부분개방, 4개소(314면)를 정상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영유료주차장 중 ▲동문재래시장 노상·노외 ▲동문주차빌딩▲북수구(지하) ▲산짓물(지하) ▲제일주차빌딩 6개소 주차장은 추석 전날인 9월 9일, 총 15명의 근무자를 전면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제주시는“많은 귀성객 및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공영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주차 관련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송악도서관, 2022년 도란도란 옛이야기 보따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도란도란 옛이야기 보따리’를 지난 9월 7일 대정노인대학에서 개강했다. 고능수, 조은정(동화구연가) 강사의 지도로 책을 함께 읽고 책과 연계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대정노인대학과 안덕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 15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똥돼지'를 함께 읽고,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동물 화분을 만들어 보면서 옛 추억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책을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긍정적 사고를 형성하고,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민원 행정시스템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연중 장애대응 훈련(2회) 및 재해복구(1회)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관련 부서의 점검·조치·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왔으며, 평소 전산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항온항습기와 무정전 전원장치(UPS)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산장비 작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온도·습도 등의 환경변화에 대하여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특히 연휴 기간, 민원인들이 비상시 찾게 되는 무인 민원발급기(48개소)의 장애로 인한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대응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주중앙여중,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와 MOU 체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중앙여자중학교는 2022년 9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부설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와 특수학급 학생들의 성 인권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성에 대한 바른 인식을 습득하고 성폭력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성 감수성과 인권 감수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수학급 학생 대상 성 인권교육은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기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10회기 운영될 예정이다.
▲ 안전신문고 홍보용 리플렛(국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안전한 생활을 위한 첫걸음으로 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위험상황 등을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행정기관에 신고하는 안전신문고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전신문고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산업안전 등 전 분야를 안전신고의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통해,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운영 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에 대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14년 안전신문고 포털이 운영된 후 제주시 신고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전년도 36,276건에 비해 7.3% 증가한 38,935건이 신고 접수됐다. 제주시에서는 안전신문고 홍보 및 사용 확대를 위하여, 지난 6월 제주글로벌센터 외 5개소 시설에 방문하여 안전신문고 어플 사용법 안내 및 홍보했으며 제주시 26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안전신문고 리플렛을 비치하는 등 하반기에도 안전 취약 계층 및 다문화 가족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신문고 홍보를 지
▲ 숲속해피챌린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정신적‧신체적‧사회적‧ 건강권 보호와 대응책 마련의 일환으로 숲속에서 길을 찾고, 평등한 산림레포츠 교육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건강숲 해피 챌린지’는 안내자 없이 오리엔티어링의 기본 활동을 알려줄 수 있는 모바일 진행 과정으로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자연 속을 마음껏 체험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안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야외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신체적 운동효과에 탁월한 활동이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1,000명을 목표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5월 90명, 6월 232명, 7월 315명, 8월 327명으로 총 964명이 참여했다.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3개의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이트▲엘로우 ▲오렌지 코스가 있다. 또한 ‘건강숲 해피챌린지’는 2022년 4월 행정안전부의 국민정책디자인과제로 선정이 되어 전문가, 학부모로 구성된 정책디자인단과의 소통과 참여로 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 10회 워크숍 중 8회 진행이 됐으며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지역사회 상생으로 환경, 전통, 청소년이 치유
▲ 시민교양강좌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q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시민 교양 강좌인 ‘미술 속 다채로운 지식’을 21일부터 대면 강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술 속 다채로운 지식’은 미술과 과학, 천문학, 화학, 심리학, 패션, 세계사 6개 분야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술 속에 숨어있는 다른 분야와의 관계성을 탐구해 미술을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강좌는 대면교육으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21일 홍성욱(그림으로 보는 과학의 숨은 역사 저자)의 ‘미술과 과학’을 시작으로, 28일 강의는 김선지(그림 속 천문학 저자)의 ‘미술과 천문학’, 10월 5일 강의는 전창림(미술관에 간 화학자 저자)의 ‘미술과 화학’, 10월 12일 강의는 박홍순(미술관에서 만난 심리학 저자)의 ‘미술과 심리학’, 10월 19일은 김홍기(샤넬, 미술관에 가다 저자)의 ‘미술과 패션’, 10월 26일에는 김영숙(미술관에서 읽는 세계사 저자)의 ‘미술과 세계사’가 차례대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 대상은 미술에 관심 있는 제주도에 주소를 둔 성인이다. 수강 신청은
▲ 강병삼 제주시장, 주간 간부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7일 오전,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감에 따라,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복구에 나선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또한 자발적으로 복구현장에 나와 내 일처럼 힘을 보태주신 시민 여러분과 자생단체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강시장은 앞으로 오는 태풍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취약지역 분석을 위한 주택·농경지·도로 시설 등 피해지역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했으며 도로 무단횡단 방지시설에 대하여도 강풍에 넘어지는 경우, 교통안전에 위험요소가 되지 않도록 설치 전반에 대하여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및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생활 5개 중점분야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 [코로나 19] 지역사회 감염확신 방지 및 대응 태세 유지 - [시민안전] 비상 진료체계 유지 및 재난 상황 관리 - [지역경제 활력] 물가 안정 관리 및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 [시민불편 해소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풍력발전과 더불어 태양광발전도 공공 자원으로 인식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선도도시로서 정의로운 에너지정책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근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는 2017년부터 풍력발전 사업자들이 납부하는 풍력자원개발 이익공유화 기부금과 도가 운영하는 재생에너지발전시설 전력판매대금으로 풍력자원 공유화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해당 기금은 에너지정책 연구・개발 및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 등에 사용하고 있다. 제주도는 개발・발전 이익의 일부를 도민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태양광 개발·발전이익 공유화 적정기준’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기존 풍력발전뿐만 아니라 태양광발전도 공공 자원이라는 인식을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확대시키는 한편, 주민생활과 밀접한 데도 관리와 법적 근거 미비로 이행하지 못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태양광발전도 공공자원으로 인식할 수 있는 근거와 기금 적정기준안 및 체계적 관리방안 등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과업의 주요내용으로 ▲태양광발전의 공적 관리 필요성 ▲태양광발전사업 이익공유화 기금 근거 마련 ▲이익공유액 표준 산출기준 및 적정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 귀성·귀경객의 교통 편의와 원활한 수송 관리를 위해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 제주 지역에는 21만 명 이상의 관광객과 귀성·귀경객이 오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교통항공국을 중심으로 교통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대중교통(버스·택시) 운행 정상 여부 확인 △차량 내 유실물 발생 시 운송업체와 연락 후 신속 처리 △렌터카 민원 처리 및 셔틀버스 운행상황 확인 △기타 교통 불편사항 관련 각종 민원 접수 및 소관부서 안내 등이다. 제주도는 교통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도 종합상황실 및 관련 부서(기관) 상황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교통안전과 비상 시 특별수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1일부터 7일까지 시설 및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정비와 사업용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및 정비 상태를 점검했다. 연휴 기간 항공기 결항 등으로 심야시간대 공항 내 체류객이 발생할 경우 비상수송 지침에 따라 발생 인원과 규모 등을 고려해 택시와 전세버스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
▲ K-바이오헬스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천연 생약자원을 기반으로 바이오헬스 관련 유망기업 유치‧육성과 전문가 양성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핵심 기지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7일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메디컬푸드와 천연물 의약소재 사업화 가능성’을 주제로 제9차 K-바이오헬스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제언과 실효성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혜숙 국회의원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9차 포럼은 민선8기 제주도정의 공약과제인 ‘생약자원 기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연계해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는 다양한 식생 분포에 기반한 생물종 다양성으로 바이오헬스산업에 많은 기회가 있고 잠재력도 무척 크다”면서 “의료용 식품 관련 법안이 하루속히 통과돼 의료용 식품 소재 개발 등 제주의 바이오헬스산업이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민선8기 제주도정은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제주도에 우량기업들이 많이 와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8일 오후 4시 도청 탐라홀에서 민선8기 상설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민생 안정과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도정과 의회의 상호협력 기조 속에서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도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구만섭 행정부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 이중환 기획조정실장 등 각 실·국장이 참석한다. 도의회에서는 김경학 의장, 김대진·김황국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3년 예산편성 방향, 인사청문회 제도개선,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민 이익’을 목표로 △2023년도 국비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단』공동구성 및 상시운영,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협력적 관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공동 노력, △4·3희생자와 유족의 조속한 명예회복을 위한 제도개선과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대응 등 사안별 정책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