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10월 15일까지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에 대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이번 하반기 예방접종 기간을 통해 접종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읍면동 지정 동물병원에 2,000마리분의 백신을 무료로 지원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같이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차단이 필요하므로 정기적인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지정동물병원(24개소)을 방문해 접종료 5천원을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으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의 경우 동물병원에서 무료 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직까지“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 접종기간에 반드시 백신 접종과 더불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등록도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제주학생문화원, 사회복지시설 위문금 및 청소년의 거리 버스킹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9월 8일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돌보는 제광원 소규모요양시설을 방문하여 기부금 449,6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추석절을 맞아 학생문화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과 지난 5월 28일 제주학생문화원 청소년의 거리 버스킹 행사 때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제주학생문화원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시설의 어르신은 만나지 못했으나 시설 외부를 돌아보면서 면회와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른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을 잃지 않도록 돌보는 소규모요양시설 원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도 더불어 전달했다.
▲ 조천읍람사르습지정원 사진전(조천읍도서관 1층 다목적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에서는 제주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습지 보전에 힘쓰고자 제주시 조천읍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와 공동기획으로 9월 한달 간‘조천읍 람사르습지정원’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4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특히, 조천읍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운영한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전시 작품에는 선흘의‘새로판물’, 북촌의‘높은물’등 습지사진 20점과 제주 습지에서 자라는‘솜아마존’,‘흰꽃물고추나물’등 생태식물 12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제주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지역주민들이 생태와 공존하는 모습, 습지 보존과 연구를 위한 전문가들의 육성이 담긴 영상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지난 8월에 종료된 길 위의 인문학‘기후위기, 제주의 품에서 길을 찾다’의 주제 도서였던 환경과 관련한 도서 30여 권이 함께 전시되어 습지 보전에 주민들이 더욱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전시는 9월 독서의 달 동안 상시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든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조천읍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9월 24일부터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천문학 체험교육과 여가활동 체험교육 과정을 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본 교육 과정은 시민 의견수렴 과정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주중에는 천문학과 타 분야를 연계한 천체테마형 교육을 운영하고 주말에는 여가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주말 여가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 천체테마형 프로그램은 미술, 독서활동, 체험교구 활동을 연계하여 천문학을 폭넓게 배워보는 것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미술을 연계한 “별빛 우주 상상가”를, 매주 목요일에는 독서와 연계한 “We are book stars”을, 매주 금요일에는 체험교구를 이용한 “별과 우주”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주말 여가형 프로그램은 주말을 이용하여 어린이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로봇의 기초 단계부터 배워볼 수 있는 “로봇 과학” 프로그램과 사고와 놀이를 결합한 “플래잉 보드게임”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해당 접수일에 제주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는 로그인하여 1개의 아이디 당 1명만 신청이 가능하고, 각 프로그램마다 참여 가능한 학년이 상이하니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대 의회 첫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6일간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9월과 11월, 연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의원별 도정질문은 연 1회, 교육행정 질문은 2년에 1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도정질문 4일, 교육행정 질문 2일이며, 질문의원 수는 도정질문 22명, 교육행정 질문 11명 등 33명이다. 그리고 질문방식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또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도정ㆍ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민생안정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산적인 질문과 정책대안 제시로 도민들께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선물세트가 다량 판매되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6일까지 과대포장 등의 위반사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내 대형마트 5개소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재포장, 분리배출 표시에 대해 확인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 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지갑·벨트 등) 등 선물세트이며, 제품별로 포장공간비율·재포장 여부·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를 점검하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시는 지난 1년 동안의 명절 기간에 대형마트에서 판매한 선물세트 997개를 대상으로 과대포장·분리배출 표시 점검을 실시한 결과, 포장공간비율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2개 업체에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원의 절약과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해 제조사·판매자는 과대포장, 재포장 등 선물세트의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소비자도 친환경적인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오름중, 오름 교직원 동아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름중학교는 교직원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름 교직원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9월 7일은 교사들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퍼스널 칼라 진단’,‘청귤차 담그기’,‘도자기 만들기’,‘방탈출 카페 투어’,‘용과따기 체험’,‘탁구 및 배트민턴’,‘몸짱 만들기’의 7개의 주제로 운영됐다. 오름 교직원 동아리는 △오후명상 △사부작사부작 △자구동 △오르머 △자급자족 △쉘위 탁 △땀지눈으로 구성됐으며, 동아리 회장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유연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는 2월 교육과정 워크숍에 나온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 4월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이 5번째 활동이다. 오름중 관계자는“활동사진을 공유하고 소감 및 감상을 나누는 등 바쁜 일과 중에서도 여유와 즐거움을 나누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이 활동을 통하여 수평적·개방적 소통문화를 만들고 교원들의 심리적 소진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제주여상 이지민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 최종 합격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전국 특성화고 학생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 채용시험에서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 채용은 전국에서 총 12명을 채용하는데 제주여상 이지민 학생은 1차 서류심사, 2차 직무적성검사, 3차 실무자 면접 및 인성검사, 4차 심층면접까지 마무리하며 어려운 관문을 통과했다. 이지민 학생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특히 금융권 취업을 위하여 상업경진대회 금융실무분야, 금융동아리, 금융공모전에 참여했으며, 금융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했다. 또한 학교 사회적 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서 재무제표 작성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금융 지식을 실전에서 쌓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제주여상은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취업처를 찾아 마음껏 세상을 향해 날아갈 수 있도록 더욱 알찬 취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 10월 4일부터 제주시청 제1별관 1층 대회의실에서 귀금속업체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귀금속업체 계량기 정기검사에 앞서 검사수요를 조사 한 결과 137개소로 파악됐다. 주요검사 내용으로는 검정증인 여부 및 명판 확인, 영점 및 수평 조정 가능 여부, 계량기 측정 범위 내 오차 검사 등이다. 귀금속 업체 계량기 정기검사 결과 합격 시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게 되며, 불합격 시 계량기 수리 후 재검사 합격 시 사용할 수 있게 하거나 계량기 소유자에게 사용중지 표시증을 발급하여 수리하여 사용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귀금속 업체 계량기 정기검사 세부 일정 및 장소는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일자리과(728-2803)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0년의 경우, 귀금속 업체 계량기 46개소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 45개소가 합격해 합격률이 97%이며, 불합격 계량기 1개는 시청조치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귀금속업체 정기검사 외에도“아직까지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형식승인 만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 또는 증명에 저울을 사용하
▲ 현대무용 공연 ‘모다페 in 제주 베스트 컬렉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대한민국 최대의 국제현대무용축제 제주공연(MODAFE in JEJU Best Collection)을 9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다페 in JEJU 베스트 컬렉션(MODAFE in JEJU Best Collection)은 유명 현대무용단의 대표작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작품들을 초청해 제주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던테이블(햄베스 Ham:beth), 박관정(신도시), 블루댄스씨어터2(시간 위의 시간), 툇마루 무용단(The New Human Race) 등으로 기대되는 안무가들과 무용단이 출연하여 유니크한 현대무용의 아름다움과 세련미를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모다페(MODAFE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는 (사)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무용축제로, 제주지역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지역과의 네트워크와 소통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A석 1만5천원, B석 1만원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기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직업체험, 생활체육, 취미여가 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하반기 제공기관 지정 공모를 추진했으며, 이후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신규 1, 재지정 1),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3개소(신규 1, 재지정 2)를 지정했다. 이로써 제주시는 2022년 상·하반기 제공기관 지정 공모를 통해 신규기관 5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8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했다.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며, 방과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6세 이상 ~ 만 18세 미만의 재학 중인 발달 장애 학생이다. 이 서비스는 소득수준과 무관하며 본인부담금 없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는 연중 주소지 읍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제
▲ 수산업경영인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3년 만에 열린 제19회 수산업경영인대회에서 수산업경영인들이 제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한 뜻을 모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수산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회장 정성조)가 주최한 제19회 제주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12일 오전 11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수산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도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산업경영인의 정신을 재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회원 상호 간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어업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주 수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도 전달됐다. ▲ 해양수산부장관상: 김기현(한국수산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 제주도지사상: 황춘익(제주시연합회), 이광원(제주시연합회), 조태만(서귀포시연합회), 정현철(서귀포시연합회)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민선8기 제주도정은 해양 자치권을 확보해 조업구역을 다시 설정하고 마을어장 등 수산자원 관리 권한 이양 을 포함해 진정한 제주바다를 어업인에게 돌려드리겠다”고
▲ 제주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음주 ‧ 흡연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시 전역에서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읍면동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합동으로 전개되며,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청소년들이 주로 방문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점검하여 보다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여부 ▲술‧담배 유해표시의무 위반 행위 등이다. 또한, 폭력‧가출 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이 확인될 시 ‘청소년 쉼터‘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지원정보 안내 및 입소 연계를 추진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위기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중증질환자 및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도외병원 진료시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예산은 9천만원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2회까지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항공료와 선박비 등이며, KTX 이용료 등 현지 교통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중 산정특례자로 등록된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등이 해당되며 18세 미만 질환자의 경우에는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도외 진료일 또는 입ㆍ퇴원 날짜를 기준으로 전후 일주일 이내 탑승권과 진료비 영수증 원본을 구비하여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경비 부담으로 도외지역 병원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지원 대상자들이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안내와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의 경우, 8월 말 기준 중증질환자 및 희귀난치성질환자 177명에 대해 7천6백만원(16회)을 지원했다.
▲ 제주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17회 제주포럼에서 ‘지방분권, 균형발전의 지방시대를 여는 교육자유특구’ 세션을 운영한다. 제주포럼 둘째 날인 15일 오후 5시 10분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션에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김병준 위원장, 오정근 간사, 이기우 위원, 김재구 위원, 박기관 위원, 현을생 위원이 참여한다. 오정근 간사가 좌장을 맡으며, 김병준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이기우 위원이 ‘지방분권, 균형발전을 위한 교육특구 도입’ 발제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국정철학 및 추진전략을 공유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김재구, 박기관, 현을생 위원이 지방에서도 공정한 기회를 부여받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나갈 방안을 찾기 위해 토론을 통해 지혜를 모은다. 이번 세션에서는 세계적인 오피니언 리더인 배리 아이켄그린 미국 버클리대학교 교수가 화상으로 ‘새로운 비정상: 한국은 어떻게 격동의 세계를 헤쳐 나갈 것인가’에 대해 발표한다. 하상우 제주도 정책기획관은 “자원과 인력의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