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교육원, 5개 지역학습관별 방문 협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022년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을 시작으로 4개 지역학습관 및 제주다문화교육센터 등을 방문하며 프로그램 운영 전반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협의 내용은 상반기 프로그램 사업추진 결과 및 하반기 사업추진계획을 파악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개관일 조정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 지난 9월 8일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현안사항과 학습관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정성중 원장은 교육활동 시설 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에게 사업추진과 직무수행의 자세를 부탁하고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제주수학축전’이 9월 17일 탐라교육원 및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관음사에서‘하간디가 ᄆᆞᆫ딱 수학이우다(모든 곳에 수학이 있어요)’라는 주제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중등수학교과교육연구회, 제주특별자치도초등수학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2022 제주수학축전’은 수학체험전, 수학경진대회, 매쓰투어(MathTour) 총 3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200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째인‘제주수학축전’은 도내 초․중․고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총 50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는‘수학체험전’, 수학 체험 미션 및 창의적인 수학적 구조물을 제작하는‘수학경진대회’, 일상과 자연 속에 숨어있는 수학적 현상을 발견하는‘관음사 매쓰투어(Mathtour)’를 실시한다.‘제주수학학술제’를 동시 개최하여‘수학관련 전문가 특강(KAIST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주제탐구보고서 및 통계포스터 발표회’를 운영하여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구성했다. 2022 제주수학축전은 수학의 재미와 생각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즐기는 축전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6일부터 10월 12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40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행정전반에 대한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시작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등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은 도정·교육행정 전반에 대한질문과 답변으로 문제점을 시정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 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난 한 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사업 집행에 문제점과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해서도 면밀히 심사 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 7건, 도지사 제출 의안 41건, 교육감 제출 의안 6건을 포함한 총 54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제12대 의회 개원 후 첫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결산ㆍ예비비 심사인 만큼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의원 모두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들여다 보고 민생의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의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제주시동부선거구)은 추선연휴가 끝난 9월 13일에 의원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임원들과 지역아동센터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강동우 의원은 오는 제409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을 대비하여 제주도 지역별 아동센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밀착형 아동복지 인프라로 지역사회의 민간자원의 연계 및 지역사회 통합기능을 가진 중요한 시설이라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허정례회장, 김미정 제주서부지역장(한사랑지역아동센터), 한재민 제주동부지역장(종달지역아동센터), 이영희 제주시원지역장(삼화지역아동센터), 신상오 신제주지역장(원지역아동센터), 박미란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장, 김순희 제일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동지역과 읍·면지역의 특성에 따른 애로사항인 1인 다역의 과중한 업무, 차량 동승 탑승 의무화 등의 인력지원, 차량 노후화 개선 등 지역센터에 대한 현안들을 경청했다. 현재 제주특별
▲ 도정 현안공유 티타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오전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구체적인 정책을 촘촘히 준비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성과를 낼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하반기 예산편성과 도정 질의, 심의 과정 등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하면서 정책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보다 안정적인 도정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면서 세심한 정책 관리를 당부했다. 추석 연휴 방영된 환경 다큐멘터리를 언급하며 “해양오염 문제는 축산, 친환경농업, 해녀, 생활 폐수, 지하수 등 제주 전반의 광범위한 영역과 모두 연결돼 있다”며 “바다가 살지 못하면 제주의 미래도 없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속도감 있는 정책이 나오도록 협업체계를 구성해 면밀하게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공약과 연계된 도정 핵심정책에 대해서도 “새로운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는 점을 도민들에게 알리면서,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14일 예정된 도심항공교통(UAM) 업무협약과 연계해 제주형 도심항공모빌리티가 상용화되면 응급대응, 교통, 환경, 취약지대 관리 등 도정 전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
▲ 복합혁신센터 수영장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수영장 설치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센터 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공간을 확보하고자 총사업비 299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된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2020년 10월에 착공하여 지난 5월 준공됐으며, 수영장, 어린이집, 사무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서귀포시체육회와 공모를 통해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여 수영장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영장 규모는 50m×18m(8레인)의 성인풀과 10m×4m의 유아풀이 있으며 남녀 사우나실도 구비되어 있다. 또한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공인3급 인증을 계획하고 있어, 인증 시 향후 시·도연맹 주최주관 선발대회 및 도민체전을 개최할 수 있다. 수영장 운영 시 체육지도사 및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며, 시범운영 기간 중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고, 관련 조례 개정 등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정식 개장을 할 계획이다. 또한 복합혁신센터 내 입주예정인 어린이집, 사무공간(수도권기업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창업지원시설)도 입
▲ 제주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인류를 위협하는 ‘신냉전’ 갈등 기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흐름 속에서 세계적인 집단지성들이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 모여 지구촌 평화 해법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을 펼친다.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갈등을 넘어 평화로: 공존과 협력(Beyond Conflict, Towards Peace: Coexistence and Cooperation)’을 주제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제주포럼은 코로나19 감염병과 기후 변화 위기, 세계 정치경제 패권을 둘러싼 신냉전 기류 등으로 세계 평화와 국제 질서가 위협받는 글로벌 대전환 시기에 열리면서 주목받고 있다. 포럼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1996년)인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등을 비롯해 1997년과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기관인 헥토르 게라 지뢰금지국제운동(ICBL) 대표와 마리아 비야레알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 운영위원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 석학들이 대거 연사로 나선다. 이들을 중심으로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담론의 장을 펼칠 집단지성들은 격변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4·3평화공원에 ‘승화와 확산·교류영역’을 조성해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4·3평화공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4·3평화공원 하부대지(176,000㎡)에 총 사업비 258억 원(국비)을 투입,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올 하반기에 지역 공공건축 지원센터의 사전 검토를 거친 뒤 공공건축 설계공모를 진행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본격적인 공사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도입시설을 살펴보면 4·3평화정신과 제주문화를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는 글로벌 인권 네트워크 허브가 될 4·3국제평화 문화센터가 건립된다. 또한 국가폭력에 의해 신체·정신적 피해를 입은 제주 4‧3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4·3트라우마 치유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아울러 상·하부대지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평화문화예술 전시기능을 수행하는 빛의 통로가 설치된다. 그동안 제주도는 2021년 제주 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연구(국비 2억 원)를 시행하고, 올해 제1회 추경에 기본 및 실시설계비로 국비 11억 원을 반영해 하반기 공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에 열리는 2022 제주 IUCN 리더스 포럼(IUCN Leaders Forum Jeju 2022)’을 앞두고 이와 연계한 사전 세미나를 15일 오후 1시 30분 제주 시리우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3~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제주 IUCN 리더스포럼은 환경부, 제주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다. 15일에 개최되는 사전 세미나는 제주도와 IUCN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포럼 사전행사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럼 주제인 ‘네이처 포지티브 경제와 사회 구축(Building nature-positive economies and societies)’ 관련한 주제를 논의한다. 자연과 생물다양성에 기반을 두는 경제·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국내외 동향을 파악하고 국가, 지역사회, 기업 등 각계의 대응 및 과제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네이처 포지티브에 대한 국내 관심과 논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2022 제주 IUCN 리더스 포럼 안내를 시작으로 기조 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I
▲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중섭 리플렛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음악으로 그리는 명작 시리즈 '이중섭 그림과 편지' 공연을 9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대한 화가이자 최고의 로맨티스트 이중섭과 아내 이남덕의 편지들을 히스토리안의 인도를 따라 음악과 미술, 그리고 미디어아트의 융·복합 콘서트로 구성하여 환상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인의 우직함과 강한 정신력을 표현한 그의 대표작품인 ‘흰소’를 비롯해 ‘길 떠나는 가족’ ‘서귀포의 환상’ 등을 2D, 3D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만나고 홀로 아리랑 외에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 무료관람 신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전화(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 전석 5천원이며 8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 찾아가는 가족 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은아)는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찾아가는 가족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가족 교실은 치매안심센터 전문 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치매의 원인, 종류, 증상, 진단 및 치료 등‘치매 바로 알기' 이론교육과 치매 환자와 의사소통하는 방법 등 치매 가족이 실질적으로 치매 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돌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 부부 등 지역 내 치매 가족 10가구를 선정하여 1가구당 4회기 프로그램으로 원예 요법, 천연염색 스카프 물들이기 등을 활용한 체험 및 치매 환자 돌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면서 생겨나는 심리적 부담감 등 치매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관리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 나를 돌보는 숲길 여행 ’힐링 프로그램도 9월 말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아 보건소장은 “ 보건소 접근성이 어려워 치매 환자 가족 돌봄서비스 수혜에 취약한 가족들의 심리적 부
▲ 스타트업센터 현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실현을 위해 창업지원정책 강화를 통한 청년 스타트업 육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청년인구 유출, 1·3차 중심의 산업구조로 인한 지역 내 소득 저하 등 서귀포시가 당면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고부가가치 신(新)산업 육성을 위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우선 서귀포시는 창업지원시설 확충을 통한 청년 스타트업의 창업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2019년 6월에 개소한 스타트업베이를 중심으로 내년부터는 서귀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내 창업지원시설(스타트업베이 글로벌 센터)을 확대 운영한다. ‘스타트업베이 글로벌 센터’는 기존 스타트업베이의 입주공간 포화로 올해 준공된 서귀포복합혁신센터 3층(683㎡)에 시설비 1억 6000만 원을 들여 입주사무실(126㎡)과 창업공유공간인 코워킹스페이스(227㎡) 등 창업지원시설을 올해 말까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내년 2023년부터 청년 및 글로벌 스타트업 10개사가 입주하여 체계적인 창업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귀포시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 지질공원 재인증 심사자 면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유네스코 3관왕에 빛나는 환경의 보물섬 제주가 국내 유일 세계지질공원 세 번째 재인증에 도전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심사가 13~16일 4일 동안 도 전역에서 진행된다. 현장심사의 첫 일정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심사자 아리어스 바리아코스(Ilias Valiakos·그리스)와 아슈코 니나(Atsuko Niina·일본) 씨는 13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오영훈 지사를 만났다. 오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제주도의 노력과 의지를 피력했다. 바리아코스 씨는 “제주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3개 프로그램을 인증 받은 아름답고 귀중한 곳”이라며 “제주도에서 지질공원의 문화와 자연적인 요소를 잘 융합해 더 큰 발전을 이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질공원은 다른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서로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 대외협력 관계가 중요하다”면서 “제주도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협력체계를 통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12월 제주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
▲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제주사회적경제포럼’창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사회적경제포럼'이 2022년 9월 13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사회적경제포럼'은 총 10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임원선출, 회칙제정, 2022년 하반기 활동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표는 강경흠 의원(아라동,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대표에는 김경미 의원(삼양동·봉개동, 더불어민주당), 이남근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강경흠 대표의원은 “제주지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과 민간단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소통과 정책발굴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사회적경제 현안에 대해 공부하며 활성화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했다. 연구단체에는 강경흠(대표), 김경미(부대표), 이남근(부대표), 김기환, 박호형, 양병우, 이경심, 임정은, 정민구, 현길호 의원 10명이 참여한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참여를 통해 인권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내 인권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인권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권과 평화로 누구나 존엄한 섬, 제주’를 주제로 포토에세이, 만화, 포스터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응모는 제주도민을 포함해 인권 증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등 27점에 총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중 제주도 누리집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문화를 확산하도록 자유롭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형태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