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처리하는 전자민원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밝혔다. 연도별 서귀포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6,725건, 2018년 9,060건, 2019년 9,921건, 2020년 14,539건, 2021년 15,809건이다. 서귀포시 인구와 차량 등이 증가하면서 민원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들어오는 민원은 주로 불법 주·정차 민원, 장애인 주정차구역 위반 민원, 공사·도로보수 관련 민원,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민원, 위생 관련 신고 민원, 불법광고물 신고 등이다. 2022년 8월말 기준 부서별로 교통행정과가 불법 주·정차 민원, 번호판 가림·제동등 미점등 민원 등 4,130건으로 가장 많은 민원을 처리했으며, 노인장애인과가 장애인 주정차구역 위반 민원 등 2,237건, 건설과는 도로·가로등 보수, 과속방지턱 설치 등 389건, 경제일자리과는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등 327건, 위생관리과는 식당 위생·소음·야외 무단 영업 신고 등 213건 순으로 나타났다. 읍면동 민원은 주로 불법 광고물 철거 요청, 쓰레기 처리·환경정비 민원 등으로 대정읍이 329건으로 가장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15일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사장 후보자(이선화)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오늘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및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의하여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을 마쳐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제출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 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 재난취약가구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가 합동으로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전기 및 가스 등 안전점검을 매년 전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는 2001년도에 설립된 단체로 전기, 가스 등 전문업 종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서귀포시와 합동으로 올해 1월부터 14개 읍면동 지역 재난취약가구 185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2020년도에 215가구, 2021년도에 222가구를 점검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대륜동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재난취약가구 13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노후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경보기 설치와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가스 누출여부 점검과 전선 배선상태를 점검 조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대천동, 중문동, 예래동 총 36가구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안전 점검과 안부 확인 등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다며 내년에도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와 함께 생활 속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 갤러리현대 박명자 회장 기증작품전 '선량한 사람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이중섭미술관의 역사를 조명하는‘숭고한 기증’3부, 현대갤러리 박명자 회장 기증작품전 '선량한 사람들'이 오는 10월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선량한 사람들'이라는 전시명은 이중섭이 부인에게 보낸 편지문에 언급됐던‘나는 그대들과 선량한 모든 사람을 위하여..’라는 표현에서 유래됐으며, 이번 전시에서 '선량한 사람들'은 좋은 작품을 남겨준 화가, 기증자, 관람객 모두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쓰였다. 전시 주요작품을 살펴보면, 창의적인 상상력을 통해 예술과 과학을 절묘하게 접목하여 현대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예술세계를 보여준 ▲백남준의 미디어아트 '호랑이는 살아 있다', 손의 흔적을 강조하는 대신 일정한 고랑으로 형태를 만들고 풍성한 색감으로 작업하는 ▲박서보의 '묘법',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린 화가 ▲박수근의 '기름 장수' '나무와 두 여인' 등 목판화 작품, 자연과 생명에 대한 찬미를 찬란한 색채로 표현한 ▲이대원의 '농원'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예술가 21명의 주옥같은 작품 총 34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현대갤러리 박명자 회장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8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하여 제3기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교육을 실시하며, 4시간 교육 이수 시 수료가 가능하다. 특히 12월에 있을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시 최근 2년 이내 주민자치학교 이수실적(4시간)을 의무적으로 제출하여야 하므로 교육 시간이 부족한 지원 예정자는 강의를 반드시 수강하여야 한다. 한편 현재까지 제주시 주민자치학교는 477명(제1기 277명, 제2기 200명)이 수료했다.
▲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과 장학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14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에서 도내 고등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의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서 2015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장학금 지원 사업과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해마다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2년에도 도내 고등학교 학생 20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은“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제주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사업 및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22만5,573건에 1,05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지난 7월에는 주택(1기분),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해 부과됐으며 이번 9월에는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해 부과된다. 부과 대상별로 보면 토지 939억 원(18만968건), 주택 2기분 113억 원(4만4,605건)이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1.8%인 111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9.98% 상승이 세액 증대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가 없더라도 CD/ATM기기, 위택스, 모바일앱, ARS 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며 제주시 재산세과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도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고, 납부 기한 경과 시 가산금이 추가되기에 납기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9월 23일까지 납부한 조기납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 수산초, CFI에너지미래관 체험학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수산초등학교는 9월 14일 유치원 원아들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CFI에너지미래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미래의 에너지 자원으로 꼽히는 신재생에너지 전시·학습 공간인 제주CFI에너지미래관을 찾은 학생들은 제주도에서 시행 중인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미래형 에너지 도시 모델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탄소없는 제주’라는 제목의 인형극을 참관하면서 탄소 없는 제주를 위해 어린이들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다짐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으며,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 6.25 참전유공자 유족 화랑무공훈장 수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6.25 참전유공자 故 홍금표 참전용사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업적과 희생을 기리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림초, 학부모ㆍ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안전한 등굣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초등학교는 9월 13일 08:10~08:50 학교 정문과 후문 주변에서 교원, 학부모회, 지역사회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학부모회와 지역사회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통봉사 활동은 바르게 살기 운동본부(월 1회), 시니어 클럽(주 3회), 모범운전자 교통봉사(주 1회), 해병전우회(주 1회), 사랑실은 교통봉사(주1회) 등 이전부터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학부모회에서는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학교 교문 및 통학로 주변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너도록 교통 봉사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장ㆍ교감선생님께서도 정문과 후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2022년 함께 배우는 다문화교실 나도 그림책 작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3일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활동을 통해 다름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2022년 함께 배우는 다문화교실’을 개강했다. ‘함께 배우는 다문화교실’에서는 김미영 강사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마음열기’,‘그림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를 통해 자기소개와 그림책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은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17:00~19:00, 초등학생 1~3학년, 4~6학년 학생 총 20명을 대상으로 총 16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그림책 창작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이야기의 구성요소를 알아가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2년 하반기 외국어강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9월 7일부터 2022년 하반기 외국어강좌를 개강하고, 내년 1월 5일까지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89개의 영어·중국어·일본어 강좌를 운영한다. 개강에 앞서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및 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수강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하반기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주요일정, 원어민교사 소개, 수강생 준수사항 등의 안내가 이루어졌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전농로)를 비롯하여 지역별 4개 외국문화학습관(동부, 서부, 서귀포, 신제주)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이번 외국어 강좌는 각 언어권의 원어민교사들이 단독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및 지역별 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원거리·읍면지역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에도 상시 온라인 수업 16강좌를 운영한다. 2021년부터 상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원격강좌는 다양한 지역의 수강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습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학습자 맞춤형 외국
▲ 찾아가는 수학체험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2022년 9월 13일부터 읍면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은 2021년부터 6학급 또는 재학생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 대상으로 8개 수학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하노이탑 체험, 대형 소마큐브 제작, 대형 보드게임 2개 코너 체험, 코흐 눈송이를 활용한 프랙탈 체험과 원주율, 좌회전 금지미로, 러시아워 체험이 제공된다. 대형 소마큐브 및 코흐 눈송이 제작, 보드게임과 하노이탐 체험 등 5개 체험 코너는 선생님들께 숨은 수학 원리설명을 듣고 조별로 체험하며, 원주율, 좌회전 금지미로, 러시아워 체험은 조별 체험이 끝난 후 개별 자율 체험 코너로 운영한다. 1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수업 중 이론으로만 들었던 수학 내용을 놀이로 배울 수 있어 재미있고, 다른 체험도 또 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고, 교사들은“무엇보다 적은 인원의 교사로는 운영하기 힘든 수학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니 좋았고, 수학적 요소를 학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주고, 학습 의욕을 갖
▲ 대학생 멘토링 제주랜선야학(夜學) 시상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대학생 인적 자원을 활용한 비대면 소그룹 맞춤형 학습인 『대학생 멘토링 제주랜선야학(夜學)*』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학생 멘토링 제주랜선야학(夜學)』은 2022년 6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운영됐다. 멘티는 도내 중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림중 외 13개교 7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학습동기는 있으나 학습경험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거나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가 필요한 학생들이 다수 참여했다. 멘토는 제주대학교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29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멘토링 그룹은 멘토 1명과 멘티 3명을 원칙으로 하되, 멘티의 학년 및 과목 신청 현황에 따라 그룹별 2~4명으로 운영했다. 각 그룹은 멘티의 희망을 반영하여 학년별로 국어·영어, 국어·수학, 영어·수학 그룹으로 조직됐다. 멘토링은 그룹별로 방과후 1일 2시간, 주 2회, 총 12주 분량으로 운영됐다. 멘토들은 기본적인 학습 멘토링 외에도 멘티가 원하는 경우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하는 등 학창시절을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정서적 지지자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도교육청은 (주)KT와
▲ 찾아가는 휴먼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9월 14일 오현중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_진로연계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했다. 이번‘찾아가는 휴먼북’은 분야별 직업인들과 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특정 직업 또는 산업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해를 높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직업인을 초청함으로써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더욱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이번 오현중학교에서는 문화예술인(연극인) 변종수 강사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분야, 경찰 분야 직업인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제주동여자중학교, 제주제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에게 실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하여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와 궁금중을 해결할 수 있어 학생들의 진로를 고민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