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상황판단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6일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대비하여 서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상황판단회의에서는 태풍이 근접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각 분야(1차 산업분야, 도시건설분야 등)별 사전대비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각 읍면동에 배치되어 있는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장비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점검하여 비상 상황 시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완료했다. 한편, 시는 지난 제11호 태풍“힌남노”내습시 소모하여 부족한 수방자재를 읍면동에 긴급히 지원(마대 등 18종, 9,522점)하는 등 발 빠른 조치로 이번 태풍을 대비하고 있다. 이어 시는 16일 18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태풍 비상 1단계를 가동하여 태풍 이동경로에 대한 면밀한 추적관찰 등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한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총괄반에서는 실시간 제주기상청과 핫라인을 통한 태풍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단체소통방인“재난소통이”를 통하여 각 부서 및 읍면동에 태풍 진행상황을 공유하도록 했으며, 시 본청 공무원으로 현장지원반을 사전에
▲ 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 음악 교류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 회원 도시인 제주와 오스나브뤼크 간 평화음악 교류전이 17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교류전을 통해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참가차 방문한 독일의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의 합창단원들과 제주의 음악인들이 협연해 평화를 염원하는 공연을 진행했다. 세계평화의 섬 제주와 유럽의 평화도시 오스나브뤼크가 평화를 주제로 성악가들의 협연, 바이올린 연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에게 힐링을 안겨주는 자리가 됐다. 독일 오스나브뤼크는 전쟁문학의 거장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고향으로 2005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될 당시 제주가 평화도시 모델이 된 도시이기도 하다. 오스나브뤼크시는 전쟁과 평화에 관한 연구, 회의, 전시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성악 및 교향악단 공연을 통해 해외와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곳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도민은“두 평화도시의 음악인들이 연주하는 평화의 하모니는 문화와 예술로 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두 도시의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평화를 체험하는 자리가 더 많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 제주청년의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청년 주도로 청년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정립하고, 청년 문화공간 확대 및 도내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우리들의 난리-블루스’라는 주제로 16~20일 제주청년센터를 비롯한 도 전역에서‘2022 제주청년의 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청년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주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청년주간 행사에는 △일 벌이고 난리 △말 많이 하고 난리 △오지랖 부리고 난리 등 세션을 비롯해 청년원탁회의 미니포럼, 청년콘‘썰’트, 청년 업(業)토링 등 청년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오후 5시 제주청년센터에서 열린 ‘2022 제주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들이 제주 청년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성공 기반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오영훈 지사
▲ 제17회 제주포럼 조직위원장 폐막 선언 "제주선언문" 발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제주선언문’을 통해 4·3의 세계화를 천명하고, 생명의 존엄성과 평화·인권정신이 살아 있는 ‘지구촌 생명공동체’로 함께 나아갈 것을 제안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마지막 일정인 4·3세션에서, ‘트라우마 회복지표(TRI)’를 개발하고 역사적 비극을 평화로 승화시켜 치유해가는 세계적 선도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지난 70여 년간 역사적 비극을 딛고 제주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승화시켜온 화해·상생, 그리고 평화·인권이라는 정신을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확산시키기 위해 제주4·3을 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로 구현하고자 한다”며 “이는 제주4·3이 정의로운 해결로 나아가는 새로운 미래이자 희망이 넘치는 내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되는 트라우마 회복 지표를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UN) 글로벌지수에 등재, 세계의 과거사 나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가폭력과 과거사 문제로 인한 트라우마의 회복과 관련된 국제적인 표준지표가 아직까지 없는 만큼 정
▲ 의원연구단체 체육발전연구회 창립총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체육발전연구회'가 2022년 9월 16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제12대 '체육발전연구회' 대표에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 부대표에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선출됐다. 홍인숙 대표의원은 “체육발전연구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정책 연구 및 현안 중심의 정책발굴을 하고 더 나아가 스포츠 관광을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 산업도 육성하여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체육발전연구회'의원연구단체는 제주 체육정책의 심도있는 연구를 통하여 엘리트체육·생활체육·장애인체육 등 스포츠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창립됐다. 연구활동을 통하여 관련 법 제도적 기반 마련, 체육정책 예산확보 및 집행의 효율성 분석 등 제주 스포츠도시 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연구단체 참여의원은 홍인숙 의원(대표), 현지홍 의원(부대표), 강동우 교육의원, 강성의 의원, 강철남 의원, 김황국 의원, 송창권 의원, 양용만 의원, 이승아 의원, 현길호 의원으로 이상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 제49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6일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열린 ‘제49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에 참석해 산학연관 오피니언 리더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희현 부지사는 “CFI2030,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각계 산학현장 관계자들이 제주 실정에 맞는 정책제언에 힘써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제주형 미래산업의 성장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도내 기업들이 제2·제3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고 다양한 주체와 협업하며 새로운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일궈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형 미래산업 발굴을 위해 도정도 전문가 여러분의 고견을 경청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신3고(고물가·고유가·고금리)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2,200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추천 규모는 2,200억 원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 신청기간은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원활한 접수를 위해 9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5일간은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방식으로 접수한다. 신청한도는 기존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액을 포함해 영농(어) 규모에 따라 농어가는 1억 원, 생산자단체는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금 상환은 운전자금의 경우 2년 이내 상환(1회에 한해 2년 연장 가능)이며,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수요자 금리는 0.7%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신3고(高)로 농자재 가격 급등 등 어려움을 겪는 1차산업 분야에 힘이 되도록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을 지원
▲ '균형발전 특별자치입법 정책포럼'창립총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균형발전 특별자치입법 정책포럼'은 “9월 16일 1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포럼 공동대표에는 정민구(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현길호(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조천읍)이 선출됐다. 현길호·정민구 공동대표의원은 정책포럼 창립목적에 대해서 “융복합 시대변화에 맞게 도민의 이익이 되도록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제언하고 제주 균형발전의 실효성을 앞당기기 위해 제주특별법 제도개선과 조례 제·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와 정책설계를 통합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단체”라고 강조했다. 주요 운영방향과 관련해서는 △도민 중심・주도 내생적 발전 정책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공유재산 등 토지 정책 패러다임 전환 △융복합 시대변화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민 삶의 질 향상 정책・사업 제언 △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현길호·정민구 공동대표의원은 “정책포럼은 단순히 정책을 연구하는데 그치지 않고 해당 정책관련 현장방문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관련 상
▲ 현장 전문가 및 관계자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인숙(문화관광체육위원회) 도의원과 강경흠(농수축경제위원회) 도의원은 아라동 파크골프조성을 위한 전문가 현장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청취하고 대안을 마련했다. 16일 홍인숙(아라동 갑) 도의원과 강경흠(아라동을) 도의원은 아라동 2개의 부지를 지역주민들과 몇 차례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권위가 있는 스포츠시설분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지역 주민들이 현장 방문했다. 김민철 교수(조선대학교)는 “공공체육시설 입지조건은 확장성, 경제성, 지속성이 가장 중요하며, 도민들이 안전하게 스포츠시설을 이용할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홍인숙(아라동 갑) 의원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체육시설이 갖추어져야 건강한 삶과 질이 향상될수 있다”고 하면서 “특히, 행정적, 환경적 문제, 지역내 갈등없이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 후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경흠(아라동을)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면서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번 전문가에는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 '제주포럼'지방시대 전략으로 '교육자유특구' 제안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후 5시 10분 제17회 제주포럼에서 ‘지방분권, 균형발전의 지방시대를 여는 교육자유특구’ 세션을 열고, ‘교육자유특구’를 통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이번 세션에는 전(前)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위원으로 활동한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 이기우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김재구 명지대학교 교수, 박기관 상지대학교 교수, 현을생 전 서귀포 시장이 참여했다. 김병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시대변화에 걸맞은 인재양성을 위해 현재의 교육체계 틀을 벗어난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기우 교수는 지방시대의 전략으로 ‘지방분권, 균형발전을 위한 교육특구 도입’에 대해 발제하고, 지역에서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이뤄지는 교육자유특구가 운영되면 주민의 만족도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재구 교수는 “산업, 교육, 일자리 모두가 맞물려 정책이 추진돼야 지역이 원활하게 발전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므로 지역에서
▲ 표선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은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농자재를 남원 매립장으로 직접 배출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화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표선면 세화1리 재활용도움센터 중간집하장에 배출하면 된다. 배출할 수 있는 대상품목은 28종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모종PP, 모종판PE 호스PVC, 하우스클립, 하우스 스프링, 비료포대 등 10종류는 무상으로 배출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타이벡, 보온커튼, 부직포, 한라봉끈, 제초매트, 천막, 차광막, PP줄, 폐비닐 등 18종류는 유상으로 배출하여야 한다. 현재까지 약 10여 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주로 감귤 수확이 끝나고 전정이 시작되는 3월에서 4월 사이 가장 많이 배출되고 있다. 표선면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의 날’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영농폐기물의 불법투기 및 소각에 따른 토양오염과 대기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영농폐기물 처리에 편의를 제공
▲ 찾아가는 명품강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제주관광대학교는 13일 안덕면 상천리 마을회관에서 상천리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명품강의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명품강의는 ‘서귀포 지역의 오름 풍수와 생활풍수’를 주제로 신영대 제주관광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오름의 풍수적 형태와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관내 오름들의 풍수학적·생태학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에 참석한 한 주민은 “우리 주민들의 삶에 늘 함께하는 오름을 이해함으로써 우리 고장의 소중함과 제주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교육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명품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강의가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지적 충족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명품강의는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서귀포시민대학의 분야별 공개강좌를 제공하는 맞춤형 무료 강좌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지속 모집하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이 2022년 9월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총 10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임원선출, 회칙제정, 2022년 하반기 활동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표는 이상봉 의원(노형동을,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대표에는 고의숙 의원(제주시 중부, 교육의원)이 선출됐다. 이상봉 대표의원은 “제주지역내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의원들과 민간단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소통과 정책발굴 및 제도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노동권 및 노동정책 현안에 대해 공부하며 활성화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했다. 연구단체에는 이상봉(대표), 고의숙(부대표), 강경문, 강성의, 강철남, 김경학, 양경호, 정민구, 한권, 현지홍 의원 10명이 참여한다.
▲ 자동차등록번호판 가림 유형(번호판 오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자동차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한 상태로 운행하는 차량인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번호판을 일부 가리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가 많이 적발되고 있다. 장갑, 테이프 부착 등으로 번호판 식별을 불가능하게 하거나, 차량 안전바 설치로 번호판을 가릴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또한 번호판 오염 및 훼손 차량을 운행할 경우에도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최근 국민신문고 스마트폰 앱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행위 신고가 늘고 있으며, 제주시의 경우 자동차등록번호판 식별 곤란 신고 건수가 2021년 73건, 2022년 현재 77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등록번호판을 가리는 행위,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한 경우 1차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1년 이내에 2차 적발 시 150만원, 3차 적발의 경우 250만원의 과태료가 처분되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시 관계자는“시민들이 법 규정을 알지 못하여 과태료 처분을 당하는 사례가 많다.”며“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치병학생 지원 심사를 위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9월 15일 오후 4시 도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는 난치병학생 지원사업 심의를 위한 위원회로 전문의, 학부모 대표, 유관기관 및 학교 관계관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제1차 집중신청기간에 접수된 신청 건 심의를 위한 자리로, 심사 결과 총 139명에게 183,330,570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4명, 초등학교 69명, 중학교 27명, 고등학교 26명, 특수학교 13명에게 지원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은 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습권(온라인 강의, 예체능 학원비) 및 건강권(비급여 진료비, 도외 진료체재비)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2022년 난치병학생 지원을 위해 총 2차례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납부한 진료비 등에 대한 마지막 집중신청기간은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에 대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