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우 서귀포시장, 제14호 난마돌 태풍 대비 현장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현재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제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9월 18일 동부지역 재해위험지구 사업장 및 상습 침수지역 등을 찾아 태풍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18일부터 제주와 경상해안이 강풍반경에 들면서 18일 오후와 19일 새벽사이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며 제주와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25~35m/s에 달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난산 1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장 등 재해위험지구정비 사업장 3개소와 침수 우려가 있는 성산읍 오조리, 시흥리 지역을 방문하여 태풍 내습에 따른 사전대비 태세를 살피고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배수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재난관리관리에 있어서는 사소한 것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 및 각 급여별 선정 기준, 최저보장 수준이 확정되고, 이에 따라 4인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512만 1,080원에서 540만 964원으로 올해 대비 27만 9,890원 증가한 5.47% 인상됐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대비 생계급여 30%, 의료급여 40%, 주거급여 47%, 교육급여 50% 이하 가구에 해당하면 급여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생계급여는 4인가구 기준으로 153만 6,324원에서 162만 289원으로 올해 대비 8만 3,970원 증가한 5.47% 인상되어 저소득층 생활보장 수준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의료급여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계획과 연계하여 국민부담이 크고 치료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비급여 행위 및 치료 재료 급여화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거급여는 내년부터 기준 중위소득 46%에서 47%까지 확대하여, 임차가구 임대료와 자가가구에 대한 주택 수선비도 주택 노후 정도에 따라 457만 원에서 1,241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장은“생계급여 인상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
▲ 제주국제교육원(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 수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지난 9월 14일 제주제일고등학교(1학년) 및 남녕고등학교(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수업 운영을 시작했으며, 학기말까지 학교별 총 22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수업은 학생들이 원어민교사와 협력하여 프로젝트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자료조사 및 심화탐구 과정을 통하여 다양한 산출물을 제작하게 된다. 2021학년도부터 시작하여 4학기째 맞이하는 동안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학생과 원어민교사와의 친밀한 의사소통 및 학생 참여중심의 프로젝트 수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다하고 있다.
▲ 한경도서관 '내 손으로 그리는 만화 캐릭터'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전국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하반기 동안 다문화 프로그램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두드림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는 도서관 이용·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 프로그램”과 다문화 아동과 지역 아동이 같이 협동하는 “아동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아동 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인 '내 손으로 그리는 만화 캐릭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 '내 손으로 그리는 만화 캐릭터'는 연필, 색연필, 붓펜 등 다양한 필기구를 활용하여 지역 및 다문화 아동 스스로 캐릭터를 창작하고 그려보는 만화·캐리커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14:00 ~ 16:00 지역 및 다문화 아동(초등 전 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 기간은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경도서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2023년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관제 시스템 40여 대를 공공시설 10여 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일반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진입 시 차량번호를 인식, 경고 알림소리를 통해 차량이 자진 이동하도록 사전 계도하는 역할을 한다. 제주시에서는 2021년 12월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관제 시스템을 공공시설 8개소에 30대 시범 설치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7월까지의 운영 결과 계도율 96.5%의 효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장애인 주차 편의와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2023년 본예산을 편성하여, 내년 상반기 중 아라동주민센터 공영주차장 외 공공시설 10여 개소에 주차관제 시스템기기 40여 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추가 설치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홍보 효과 등이 예상되며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주차권리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앞으로 점진적으로 설치지역을 확대하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서부권역장애인주간 조감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6일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서부권역 공립형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추진현황, 시설 안전 등 신축공사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요구사항이 반영됐는지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용 장애인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중점을 두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고 개소 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예방할 수 있도록 거듭 강조했다. 2023년 1월 개소 예정인 서부권역 공립형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안덕면 덕수리에 연면적 39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으로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발달장애인 등 이용정원 총 20명 기준으로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역량을 기를 수 있는 지역사회재활시설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낮 시간 돌봄 인프라가 열악했던 안덕면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주간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서부권역 거주 장애인들에 대한 지역별 복지서비스 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귀포보건소-서귀포여중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메타버스 이용 주민주도형 건강관리 인프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16일 서귀포여자중학교와 ‘건강한 학교 만들기’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건강리더 19명을 위촉했다. 서귀포보건소는 이 협약을 통해 서귀포여자중학교에 △메타버스 기반 청소년 신체활동 체험관 구축, △ 청소년 건강리더 양성, △ 청소년 건강동아리 구성에 따른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며, 서귀포여중에서는 신체활동 체험관 구축과 청소년 건강리더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된 청소년 건강리더들은 리더 2명이 또래 친구 3명을 모아서 건강동아리를 구성하여 신체활동, 금연·절주·미디어 중독예방 캠페인 등 학교 내 건강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고, 건강동아리와 메타버스 신체활동 체험관을 활용하여 청소년 주도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최신 건강관리 트렌드는 헬시플레져로, 보건소에서는 즐겁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은 건강리더 중심으로 즐겁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로 건강한 서귀포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생활 체육활동을 위해 읍·면 체육관 개보수공사를 9월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읍면지역 생활체육 활동 공간으로 활용된 체육관의 노후화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옴에 따라 총사업비 11억 원(국비 2.7 도비 8.3) ▲우도체육관 2억 원, ▲한림체육관 4억 원, ▲구좌체육관 5억 원을 투입하여 ▲우도체육관 옥상 방수 및 전기시설 교체공사는 지난 8월에 준공했으며, ▲한림체육관 바닥재 및 석면철거 등 내·외부 보수, ▲구좌체육관 창호 교체 및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는 9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편리성이 제공되어 각종 지역 동호회 대회 개최 및 행사 진행 시 원활히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향후 시설 정기점검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노형초병설유치원, 2022 민속놀이 한마당 ‘신명나게 놀아보게 마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16일 유치원 각 교실 및 중정놀이터에서 2022 민속놀이 한마당‘신명나게 놀아보게 마씸’을 실시했다. 민속놀이 한마당 놀이에서는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윷놀이, 팽이 돌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고 송편 만들기 체험도 이루어졌다. 노형초 유치원 관계자는“이를 통해 우리 전통민속 놀이에 친숙함을 느끼며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故김은진 학생 모친, 제주중앙여중에 장학금 이천만원 쾌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중학교는 2022년 9월 16일, 1980년도 제적 학생의 어머니 전덕자 여사가 딸이 다니던 학교인 본교를 42여 년 만에 방문하여 장학금 20,000,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덕자 여사의 딸(故김은진)은 1980년 12월 18일 고입 연합고사를 마치고 귀가 도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안타깝게도 다니던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했다. 전덕자 여사는 자기 딸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학업을 마치지 못했지만 딸이 계속하지 못했던 공부를 제주중앙여자중학교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장학금을 쾌척하게 됐다고 장학금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제주중앙여자중학교 김창련 교장은“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재학생들의 향학열을 불러 일으키는데 장학금을 요긴하게 쓸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전덕자 여사는 딸의 명예졸업장도 신청했는데, 학교에서는 신청서류를 검토 확인하고 심의하여 금년 10~11월 경에 명예졸업장도 전수할 예정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2022년 9월 16일 제주시청 3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수요자인 어린이집 재원 아동 부모와 민간 보건·보육전문가가 2인 1조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건강, 급식, 위생, 안전 분야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에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부모 모니터링단원 10명(부모5, 전문가 5)을 선발했다. 단원들은 5월 4일 지표교육과 현장실습을 마치고 5월 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8월말 현재 총 66곳의 어린이집을 모니터링 했으며, 12월까지 총 135곳에 대하여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되며, 심화된 지표별 모니터링 방법과 현장 사례를 통해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모니터링 활동 중 나타난 문제점이나 의문 사항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보수 교육을 통해 부모 모니터링 단원들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수
▲ 피아니스트 백건우 초청 리사이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초청 리사이틀 ‘백건우와 그라나도스-고예스카스’를 9월 2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본 공연에서 스페인 출신의 대표 작곡가 엔리케 그라나도스의 피아노 모음곡 '고예스카스'를 연주한다. 작곡가 엔리케 그라나도스는 국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수많은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스페인의 민족음악을 바탕으로 낭만적이고 따뜻한 선율을 그려낸 인물로, 피아노 모음곡 '고예스카스'는 스페인 화가인 프란시스코 고야의 전람회를 본 후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구현해낸 작품으로, 그라나도스가 남긴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백건우의 그라나도스는 음반 녹음도 계획되어 있어 신보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5년이 된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여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린다. 관람료는 유료로 R석 3만원, A석 2만5천원, B석 2만원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능력을 갖춘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고교 자녀학습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이하(4인가구 기준 3,072천원)인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한부모가족의 중·고등학교 재학생 자녀로, 1인당 월 1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중·고등학교 교과목 학원이나 학습지 수강자를 비롯하여 컴퓨터,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예체능과목과 인터넷 강의 수강자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 한부모가구는 매월 20일까지 수강료 납부영수증 및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27일경 자녀학습비가 지급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고교 자녀학습비 지원사업'은 도 자체사업으로서, 서귀포시는 2020년 56명, 2021년에는 60명으로 매해 꾸준히 지원해왔다. 한편 2022년 8월 말 기준 서귀포시에 등록된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한부모가족은 총 834가구 2,155명으로 기초생활보장 가구를 제외하면 163가구 543명이다.
▲ 평대초, 2022학년도 벵디 어울림 한마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2022년 9월 16일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유치원 원아, 그리고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2022학년도 벵디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했다. 전교생을 사랑과 행복 두팀으로 구성하여 대형공 파도타기, 기적의 파도타기, 에어사다리 달리기, 줄다리기, 고무신 날리기, 모두 함께 댄스를, 엎치락 뒤치락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도전과 경쟁, 협동과 배려를 실천하는 소중한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함께 웃고 즐기며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앞으로의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위생관리과)에서는 평소 위생관리 상태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음식문화 개선 시책에 적극 동참하는 업소에 대해 2022년도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관내에서 영업 시작일 9월 1일 기준으로 6개월을 경과한 일반음식점은, 오는 10월 7일까지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제주시청 위생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등을 통해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지정신청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지정을 신청한 음식점에 대해서는 각각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 점검표(26개 항목) 및 좋은식단 이행여부 평가표(12 ~ 13개 항목)에 의거, 현지 조사를 실시한 후 제주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오는 12월 최종 지정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2022년도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로 지정이 될 경우 전용 상수도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시 위생관리과장은“앞으로도 모범음식점 등 우수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관내 음식점 이용 관광객 및 시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