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제주 관광스타트업 육성사업(J-스타트업)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에도 올해 상반기에만 일자리 창출 46명, 매출 41억 원, 투자유치 1억 2,000만 원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관광스타트업 육성사업은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관광비즈니스를 개발하고, 향후 제주관광을 이끌어 갈 새로운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제주도가 2018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반적인 스타트업은 초기 자금이나 사무공간 지원에 집중되는 반면, J-스타트업은 최초 비즈니스 개발부터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비즈니스 확장까지 약 3년 6개월간 장기 지원하는 등 지원체계에 차별화를 둬 좋은 성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4년간 J-스타트업 누적실적을 살펴보면 관광 혁신기업 23개사 육성, 207명 일자리 창출, 매출 151억 원, 투자유치 53억 3,000만 원 등으로 높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J-스타트업으로는 △제주해녀가 직접 채취한 우뭇가사리로 디저트를 개발하는 ‘우무’ △로컬자원과 문화, 체험을 결합해 제주형 액티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13세 어린이, 임신부, 만60세 이상 어르신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면역저하자 등 약 25만 8,000명이다. 제주도는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19 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동시유행(트윈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무료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이번 접종을 위해 4가 백신을 확보하고, 동네 병·의원 536개소를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과 보건기관에서 실시하며,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조회하면 된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올 하반기에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유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며 증상이 비슷한 질환인 만큼 대상자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되면 선제적으로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 PM안전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도내 중고등학교 8개교, 4,5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 지난 8월 말까지 PM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1차 수요조사를 했으며, △PM의 위험성 및 주요 사고 사례(영상) 소개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 이해 △12대 중과실 사고 및 안전수칙 이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찾아가는 PM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동킥보드 등 모빌리티 산업의 급성장 속에 핸드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공유 킥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어 무면허 운전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생 위험 및 각종 안전수칙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PM 안전강화를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시행(2021.5.13.) 이후에도 관련 교통법규 위반 및 사고가 급증하는 실정으로 올해 7월까지 도내 전동킥보드 사고 중 20세 미만 청소년이 45%를 차지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법 개정 이후 전동킥보드 등 PM은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 가능한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 이상을 소지해야만
▲ :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비 자율방재단 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지난 17~18일 제14호 태풍'난마돌'이 서귀포시 지역에 간접영향을 미치며 일본 지역으로 지나간 가운데,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의 보이지 않는 헌신이 연이은 태풍을 큰 피해없이 막아낼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남호)은 지난 17~18일 주말을 반납하고 제14호 태풍'난마돌'에 대비하여 집수구 사전 정비 및 위험지역 예찰활동, 재난안전선 설치 등 우리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태풍 피해를 예방하는데 핵심이 되는 방재활동을 전개했다.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제14호 태풍'난마돌'이 영향을 미친 지난 2일간 17개 읍면동 자율방재단 총 148명이 참여하여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집수구 사전 정비 317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위험지역 예찰활동 142건, 재난안전선 설치 89건 등 615건의 태풍 대비 사전조치 활동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운영하고, 모래주머니를 제작하여 침수우려지역에 배치하는 등 피해 응급복구활동 준비에도 힘썼다. 양남호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우리 단체는 재난 사전 예방활동부터 응급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 증가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38℃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증상과 함께 인후통,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함께 보인다.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자주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노인 요양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집단생
▲ 제15회 치매극복주간 걷기행사 및 거리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은아)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13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치매극복 걷기행사 및 거리 캠페인 실시 등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여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걷기 행사는 13개 마을 주민들과 함께 걷기활동을 통해 꾸준한 예방 활동으로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치매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오일장 및 상가 일대를 지역 주민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치매조기검진 독려 및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배려와 관심으로 치매 어르신 돌봄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여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50~60대에서도 초로기 치매 진단을 받는 경
▲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공연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공연을 오는 10월 14일 ~ 10월 15일 2일 3회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작품이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6년에 초연하여 같은 해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극본상, 2017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라흐마니노프’ 역에는 뮤지컬 배우 박유덕이, ‘니콜라이 달’ 역에는 정동화, 임병근, 유병재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니콜라이 달이 라흐마니노프에게 전하는 “당신은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저 그 자체로 사랑받을 만한 사람입니다.”라는 대사처럼 관객들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통해 지친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나 자신을 격려하는 시간을 선물 받게 된다.
▲ 2022년 서귀포시민대학’제5회 공개강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 16일 서귀포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서귀포시민대학 제5회 공개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서귀포 자연생태의 이해’를 주제로 현원학 생태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한라산, 오름, 곶자왈, 습지 등 제주 환경자산의 사회적․생태학적 가치를 이해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유산 보호의식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현원학 생태연구소 소장은 “제주의 자연은 제주와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인 가치를 지난 환경자산이다.”며 “이 가치를 보존하고 전승하여 미래유산으로 남길 수 있도록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꾸준히 이어져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제주 자연환경의 가치를 되새겨봄으로써 청정제주를 향한 실천을 다짐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서귀포시민대학 6회 강좌는 ‘서귀포 지역의 오름 풍수와 생활 풍수’를 주제로 10월 21일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날인 22일에는 6회 강좌와 연계하여 군산오름을 방문하고, 강좌 속 내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상승차액 한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 전체 총 사업비 24억 원이 편성됐고,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5개월간 농업용 면세유로 사용한 면세유 6종을 L당 최소 44원에서 최대 102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도내 주소지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영농조합법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은오는 27일까지 면세유 유류카드와 연계된 통장을 지참하여 농업기계 및 경작사실을 신고한 농협지점(사무소) 또는 신고 농협지점(사무소) 소재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차액 지원이 안되는 만큼 농가에서는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하시기 바라며, 고유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이번 보상금 지원으로 경영 부담을 다소 덜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재활용도움센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사업비 1억 4600만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4.1㎡의 규모의 『영락리 재활용도움센터(대정읍 영락리 1282-2번지)를 56번째로 준공 완료』하여 9월 22일부터 운영에 돌입한다. 영락리 재활용도움센터는 가연성, 불연성, 재활용, 소형폐가전, 음식물배출시설 등의 생활쓰레기 배출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요일별 배출제와 관계없이 매일 06시부터 22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음식물쓰레기는 24시간 배출할 수 있다. 또한 투명페트병, 캔류, 종이팩, 폐건전지 1㎏당 10ℓ 종량제봉투 1매(1인 1일 최대 5㎏)를 교환해 주는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보상제를 시행하고 있고, 매주 일요일과 환경 관련 기념일에는 재활용데이를 실시하여 1㎏당 10ℓ 종량제봉투 2매(1인 1일 최대 3㎏)를 교환해 준다. 재활용도움센터에는 도우미를 채용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종량제 봉투 교환 지급, 재활용품 정리 등 시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이용객은 지난해 641,730명(1일 평균 1,867명)에서 올해 7월까지 575,577명(1일 평균 2,779명)이 이용하여 1일 평균 이용객은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에서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주민 40여 명과 함께 조천읍람사르습지 현장을 탐방했다. 이번 투어는 제주시 조천읍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지역주민과 생태습지 전문가 해설을 통해 북촌리 높은물 습지, 동백동산 탐방 및 지역문화 체험활동이 함께 병행됐다. 북촌리 높은물은 용암이 흘러내려 굳어지면서 빌레로 형성되어, 비가 내리면 바로 땅으로 스며들지 않고 빌레 안에 물이 고이게 된 습지이다. 특히 동백동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습지보호지역 지정요건과 람사르습지 등록기준 모두를 충족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에 조천읍도서관은 지역의 풍부한 생태자원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이번 습지 투어를 기획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습지 내부를 걸으며, 그곳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태식물과 서식환경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지난 한 주간 내렸던 비로 인해 습지의 생생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조천읍도서관 관계자는“람사르습지를 지역 공동체의 자산으로 인식하고, 주민들이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대한
▲ 중문중, 한-아세안 센터 주관 스쿨투어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문중학교에서는 9월 16일 한-아세안 센터 주관 스쿨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아세안센터 Alex Macutuno 국장은 학생들에게 아세안 국가들을 소개하며 한-아세안 센터의 이번 스쿨투어 프로그램이 학생이 아세안 국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서로 친목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얘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문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동남아 10개국으로 이뤄진 아세안 국가와 아세안 국가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한-아세안센터 Alex Macutuno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중문중학교 학생들이 진지하게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차후에도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사회적 고립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오는 10월 14일까지 2022년 하반기 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50세 이상 64세 이하 1인 단독가구로 생활하는 장년층 중 만 50세(1972년 7월 1일 ~ 1972년 12월 31일 출생) 해당자, 2022년 6월 이후 전입자, 2022년 상반기 조사 시 출타 및 입원 등의 사유로 미조사된 가구를 포함하여 2,400여명이 해당된다. 조사진행은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리동네삼춘돌보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통장 등)과 함께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가족관계, 경제, 사회관계, 건강, 주거 등에 대한 전반적 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위험도를 판단하게 된다. 방문조사를 통해 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적 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로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3,336명을 조사하여 위험군 및 일반군(잠재적 위험군)으로 발굴된 290명에 공적급여(기초생활, 긴급복지) 39건, 복지서비스(주거, 고용 등) 연계 55건, 안전확인 건강음료 지원 10
▲ 제주교육박물관, 전 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제주한라대학교 응급의료교육원에서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성인 및 영아모형을 이용한 기도폐쇄환자 처치법 등 응급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개인별 실습교육이 이루어졌다. 박물관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으며, 관람객 및 내방객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안전한 박물관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도립서귀포관악단 상임단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오보에(잉글리쉬혼 연주 가능자) 1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55세 이하인 자 중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해당 분야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가 응시 가능하다. 심사는 서류, 실기,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9월 중 응시자격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결정하며, 1차 전형 합격자 발표는 9월 28일에 발표한다. 이후 10월 4일에 실기 및 면접 심사가 이루어진다. 실기심사는 자유곡, 지정곡, 초견곡, 과제곡을 통해 심사하며 면접심사는 실기심사 이후 바로 진행 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7일에 발표하며 향후 도립서귀포예술단원으로 위촉되어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도립서귀포예술단 관계자는 “한국 관악 100여년 역사의 맥을 잇는 서귀포 관악단의 일원으로서 함께 할 유능한 단원을 채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