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둣돌 한국어학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2학년도 노둣돌 한국어학교를 운영한다.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다문화학생 한국어 능력에 따라 교육대상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노둣돌 한국어학교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등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에 따른 언어장벽을 해소하기 위하여 의사소통 중심의 한국어교육을 지원한다. 중도입국, 외국인학생이 학기 중에 취학한 경우 중도에 신청이 가능하며 한국어강사 20명이 신청학교를 방문하여 주당 4~10시간 내외로 다문화학생(44개교 78명)이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학생 맞춤형 개별지도를 한다. 2학기에 중도입국 학생을 맡게 된 한 담임교사는“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다문화학생을 처음 맡게 되어 무척 당황했다. 학기 중에도 교육 신청이 가능하여 한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장은“학교에 중도입국, 외국인학생이 오는 경우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서 무척 어렵다. 센터에서는 노둣돌 한국어학교를 통해서 다문화학생들이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지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수행기관 평가결과에서 우수 수행기관을 다수 배출한 지자체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그 중 시․도 3개소, 시․군․구 15개소를 선정해 등급에 따라 포상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제주시는 시․군․구 부문 우수상(개발원장상)에 선정되어 총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제주시니어클럽(복수유형 S등급),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단일유형우수)” 2개소가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미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만큼 건강한 노후생활 및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 등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이번 수상에 힘입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262억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7개 기관 총 66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 6,89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2022년 송악도서관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도서관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고자‘2022년 송악도서관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9월 17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운영했다. 이날 수업에서는 양형석(도예가) 강사의 지도로, 평생교육 동아리 빨간사과와 송악독서회 회원을 대상으로, 기초 도예기법을 익히며 흙을 빚어 접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동아리의 공통 관심 주제를 다루어 보면서 동아리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집합컨설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생의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단위학교의 1차 편제안에 대해 사전 검토 결과를 안내하고 컨설팅 내용을 반영하여 최종 편제표를 제출하도록 했다.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생을 위한 컨설팅은 지난 7월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이해 연수를 시작으로 각 학교에서는 교육과정위원회를 거쳐 1차 편제안을 제출했다. 이에 그룹별 컨설팅위원의 사전 검토를 거쳤으며, 집합컨설팅에서는 그룹별로 각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 내용을 검토하고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올해는 교육과정 편제표 서식을 변경하여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주여상 사격부 전국사격대회 2관왕 달성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10m 공기권총 종목에 6명이 출전했다. 9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 10m 공기권총 여고부 본선 경기에서 김예진(3학년) 558점, 오예진(2학년) 575점, 강지예(1학년) 541점, 강서정(1학년) 550점을 기록했다. 단체전 경기기록 집계 결과 1683점을 기록하며 1677점을 기록한 인천예일고를 6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0m 공기권총 여고부 개인전 본선 경기에서 오예진(2학년)은 종전 대회 신기록인 573점보다 2점을 앞선 575점을 쏘며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고 본선 1위 기록으로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그리고 결선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최종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여상은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 탐라중, 2022 청소년 과학페어 사이언스레벨업 금상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중학교는 2022년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2022 청소년 과학페어 사이언스레벨업’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과학적 감성 체험‧활동 제공 △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 소양 함양 △미래의 과학하는 시민으로서 성장 기대를 목적으로 하여 개최됐다. 탐라중학교 3학년 학생 5명은, 협업과 소통을 중심으로 최신 과학기술 이슈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수행의 일환으로 '미래 우주시대를 대비하여 태양계 행성별 환경을 고려한‘행성탐사로봇’설계 및 구현'의 과제로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산출물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과학적 탐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은 제3차 본회의에서 오영훈 지사에게 도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김경미 위원장은 지난 9월 8일 도와 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 협의 제1의제 복지정책 공조와 관련하여 복지사각지대 구제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을 실시했다. 김경미 위원장은 “복지는 도민이 가장 필요한 민생정치의 영역이며, 가장 큰 정치의 바탕도 복지다.”라는 말과 함께 최근 제주노인들이 지가상승으로 인한 기초연금 탈락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김경미 위원장이 제시한 자료'표1'에 따르면 도내 기초연금 수급자격자(만65세 이상, 소득하위 70%)가 2012년 48,805명에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도에 비해 25% 오른 2016년에 55,813명으로 7천명이 늘었으나, 기초연금 수급 비율은 감소했다. 원인으로 제주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급등한 결과라고 설명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공시가격 상승으로 해마다 기초연금 신청자가 몇백명씩 탈락하여 2021년 제주도 기초연근 수급률은 전국 최하위 15위를 기록했다. 김경미 위원장은 이러한 해결방안에 대해서 첫째로 제주특별법 특례 적용에 대한 노력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특별자치도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둘째 날인 20일,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한권 의원, 김경미 의원, 김기환 의원, 홍인숙 의원, 강성의 의원, 5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한권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제주 미래 비전 재설정 및 제주특별자치도 추진 방향, 대규모점포 개설 관련 지역경제 영향, 산지천 - 남수각 복개구간 침수 예방 대책에 대해 질문한다. 김경미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고물가 시대 체감형 도민 복지 정책 추진, 제주특별법 복지 이양 사무, 유니버설디자인 확산,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초지 관리방안, 주민자치회 도입 관련 제7단계 제도개선 추진 현황, 취약계층 일자리 인턴쉽 제도 마련, 보편적 주거복지 제도 마련, '제주특별자치도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른 공동체 지원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좋은 일자리 지표 개발 추진계획, 삼양동․봉개동 주민센터 이전 계획에 대해 질문한다 김기환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도지사 공약,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민선 8기 투자유치정책,
▲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출전을 위한 맹연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1리(이장 김철홍)가 전국대회인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전한다.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4일 간) 충남 공주시에서 개최되며, 1일차부터 3일차까지는 일반부 경연으로 진행되고, 마지막 4일차는 청소년부 경연으로 진행된다. 성읍1리 마을회에서는 3일차 일반부 경연에 제주도 대표로 출전한다. 성읍1리 마을회는 지난 2019년 제58회 탐라문화제 민속예술 종목에 장례의식 및 영장소리를 테마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성읍1리 마을회에서는 작품명 ‘서천꽃밭 영장소리’로 총 75명의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가하며, 제주도 대표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평일 저녁을 반납한 채 맹연습 중이다. 서천꽃밭 영장소리는 제주 전통상례의 경건함과 환생공간인 서천꽃밭에 대한 아름다운 소망을 소리와 놀이로 담아낸 작품이다. 성읍1리 마을회는 전국대회 출전에 앞서, 10월 9일 정의골 민속한마당 축제에서 민속공연을 시연해 그동안 꾸준히 연습해 온 기량을 펼치며 실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철홍 성읍1리
▲ 도민로스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라수목원 자연생태학습관 2층 시청각실에서 도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법률교육인 ‘2022년 하반기 도민로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도민로스쿨은 ▲세법상식 ▲부동산·상속 법률 상식 ▲생활 민사 상식 ▲생활 형사 상식 ▲법률 사례 특강 ▲가사 법률 상식 등 모두 6과목 14강좌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법학전문대학교수, 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돼 이론과 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평소 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하반기 도민로스쿨 과정에는 총 156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많은 신청자로 인해 ‘부동산‧상속 및 민사분쟁의 해결’ 과목은 정규시간 외 9월 26일, 9월 27일 이틀 추가편성 된 바 있다. 강석찬 제주도 특별자치법무담당관은 “도민 실생활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법률을 사례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과목을 편성했다”면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도민로스쿨을 통해 많은 도민들의 권익과 법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귀포보건소, 서귀포시 건강앤힐링 박람회 개막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7일에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관람객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서귀포시 건강&힐링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확실한 즐거움이 있는 건강&힐링 이야기’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서귀포시 3개 보건소와 15개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해 33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영유아부터 성인·노인까지 전 연령대르 위한 건강관련 정보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24개 지역사회단체장이 함께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결의대회를 가졌고, 생애주기별 시민대표 5인을 선정하여 서귀포시민이 뽑은 5대 건강수칙을 제창하는 등 시민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서귀포시민'건강&힐링하길'걷기대회에서는 1,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여 약 6km 상당의 힐링코스를 걸으며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첨단기술이 융합된 메타버스 신체활동 체험관, 음악줄넘기 부스, 스트레스 측정관, 추억의 교실 포토존, 힐링 화분 만들기 및 다양한 이벤트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건강과 힐링을 즐길 수
▲ 물사랑홍보관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물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제주 물사랑홍보관이 23일 다시 문을 연다. 제주 물사랑홍보관은 제주시 건입동 옛 금산수원지의 관리동을 활용해 2013년 3월 22일 개관한 이래 연평균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 3월 5일 임시 휴관한 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홍보관 내외부 보수공사 등 재개관 준비를 마치고 23일부터 재개관한다. 제주 물사랑홍보관은 물의 생성 과정과 제주 최초의 근대식 상수도인 금산수원지 역사 등 제주의 독특한 물 문화와 물의 깨끗함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지개분수’, ‘점프! 튀어오르는 공’ 등 신나는 물 체험과 ‘물방울 거울’, ‘도전! 물상식 퀴즈’를 비롯해 물 관련 영상자료를 함께 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물을 아껴 쓰고 소중히 여기도록 물 절약 의식교육도 병행한다. 홍보관은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명절 당일은 휴관하고, 그 외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이나 누리집 사전 예약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지역 실외견(마당개) 중성화 사업 참여 추가(5차)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중성화 사업은 마당개의 의도치 않은 임신으로 태어난 강아지가 쉽게 유기되거나, 목줄 없이 동네를 배회하다 구조·포획되는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읍·면지역에서 마당 등 실외에서 키우는 반려견 155여 마리이며, 지원 우선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고령자(만 65세 이상) 순이다. 희망 대상자는 공고기간 동안 해당 읍·면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우선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가구는 사업조건(읍면지역, 실외견 등)에 따라 잔여 사업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2월 20일까지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제주지역 지정 동물병원은 27개(제주시15개·서귀포시12개)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마당개의 반복적 임신과 출산이 동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유기동물 양산이라는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반려 목적으로 키우는 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의무가 점차 강화되는 만큼 반려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투자진흥지구를 대상으로 투자실적, 도민 고용실태, 지정조건 충족 등 전반적인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제주도는 투자진흥지구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투자 와 도민고용 실태를 파악하고 투자자에게 책임감을 부여해 도민이 체감하는 투자가 실행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점검대상 사업장은 완료 사업장 31개소, 일부 준공돼 운영 중인 사업장 7개소, 공사 추진 중인 사업장 3개소 등 총 41개소다. 이번 점검은 투자진흥지구 지정에 따른 투자실적, 도민 고용실태, 지정조건 충족 지속 여부와 공사 진행상황 등 투자진흥지구 운영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이 미진한 사업장은 투자이행 촉구로 실질적인 투자실행력을 높여나가고 11월 중 투자이행 여부에 대한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투자진흥지구 일부운영 사업 중인 곳에 대해 기간 내 사업 추진을 독려하고 투자진흥지구 점검·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라도서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숙희)은 25일 일요일 오후 2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주어 어린이 북(Book) 인형극’공연을 운영한다. 제주문화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공연은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제주어 인형극 공연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제주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림책을 흥미진진한 제주어 인형극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공연단체인 ‘제주전통문화지킴이 낭그늘’에서 ‘우리 집이 제일 좋아 마씸’을 공연한다. 관람 신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신청하면 된다. 인원은 선착순 90명까지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으로 사라져가는 제주문화인 제주어를 체험해 제주어가 친근하게 다가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