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럭초, 2학기 고내봉오르기 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더럭초등학교에서는 9월 20일부터‘건강하게 생활하는 어린이’의 교육목표 실현을 위해서 1~6학년 미리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아침 고내봉 오르기 활동을 시작했다. 8월에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60여명의 학생이 신청을 했고, 신청학생들은 아침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등산코스는 하르방당 코스로 괴양물에서 고내봉 정상까지 이어진 소요시간이 30분 정도되는 난이도가 중급정도의 코스이다. 매주 3회(화, 수, 목) 아침 8시 10분부터 시작하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일찍 일어나고 부지런히 등교하는 습관으로 근면성과 체력이 향상되어 비만 예방은 물론 자기관리역량이 길러질 것으로 기대한다.
▲ 동녘도서관, 2022년 어린이 그림책 테라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9월 19일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서 구좌읍 관내 어린이들이 그림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통해 생각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2022년 어린이 그림책 테라피’를 개강했다. ‘어린이 그림책 테라피’는 강은미 강사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현기영 작가의 그림책‘제주해녀 간난이’를 통해 제주해녀들의 삶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9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15:40~17:40,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된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상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기 위하여 10월부터 의원 및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에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어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초래함에 따라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청사 내에서 사용하던 종이컵, 일회용 플라스틱컵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 청사 출입시 일회용품 반입 제한, 행사 시 일회용품 구매·사용을 자제하고 개인 텀블러 사용 등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김경학 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배달음식과 포장용 일회용품이 많이 배출되고 있는데, 도의회에서도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에 동참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도민들께서도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제주미래교육연구원, 하반기 천체관측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9월 15일 오현중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 천체관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체 관측프로그램은 읍면지역 및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과 중학교를 대상으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천체교육장에서 운영되는 '별빛산책'으로 구성되어있다.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은 사전에 신청된 초등학교로 방문하여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를 통해 천체망원경의 원리를 학습하고,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행성, 계절별 대표 별자리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별빛산책'은 사전에 신청된 중학교를 대상으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천문교육장에서 천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계절별 별자리 학습, 천체망원경 조립 및 천체 관측 등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천체관측프로그램에서는 수산초등학교 외 5회의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과 오현중학교 외 4회의 '별빛산책'이 예정되어 있다. 고용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천체관측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신비로운 밤하늘의 달과 별들을 직접 관측하고, 각 계절별 대표 별자리 관찰을 통해 우주에 대한 관심
▲ 탐라교육원, 에듀테크 기반 화상연수실 구축 기념 인문학 산책 직무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9월 20일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118명을 대상으로 2022 인문학 산책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화상연수실은 총 3실로 토의·토론 및 소규모 강연을 송출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 TED실,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인 스튜디오실, 대면과 비대면 혼합연수를 최적화한 블렌디드실이다. 화상연수실 구축을 기념하여 조벽 교수님을 모시고‘행복한 삶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 이어 김재원 피아니스트와 배성우 첼리스트의 힐링 콘서트가 연주됐다. 연수는 탐라교육원 본관 3층 블렌디드실에서 집합과 실시간 쌍방향으로 이루어졌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조벽 교수님의 강의와 힐링 콘서트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적의 장비를 갖추어 연수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탐라교육원은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TED실, 1인 스튜디오실, 블렌디드실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연수의 질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학교
▲ 서귀중앙여자중,‘SPORT WOMAN TITLE’스포츠클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중앙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의 비만 예방, 건강 증진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매주 화, 수, 목 아침학교스포츠클럽활동으로‘SPORT WOMAN TITLE’을 운영하고 있다. ‘SPORT WOMAN TITLE’은 기존의 스포츠 대회의 틀을 벗어나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고 스포츠 활동에 꾸준한 참여를 돕기 위해 시작됐으며 스포츠 학생 봉사단이 주체가 되어 실시하고 있다. 공통 종목인 △단체줄넘기·8자줄넘기, 배드민턴과 학년별로 △1학년 빅발리볼 △2학년 플로어볼 △3학년 창작표현 리그전을 운영하며, 시상 계획을 세워 스포츠를 잘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노력한 학생에게도 시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3학년 부서희 학생의‘스포츠를 즐겨라. 이곳은 너희들의 무대다.’가 선정되어 활용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아침 스포츠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력을 기르고 건강과 비만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자동차대여사업 수급조절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렌터카 수급조절계획에 따라 렌터카 등록제한 기간을 2년간 재연장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 내용을 21일 확정하고 제주도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한다. 제주도는 렌터카 등록제한 기간을 올해 9월 21일부터 2024년 9월 20일까지 2년간 재연장할 계획이다. 지난 등록제한사항과 마찬가지로 '제주특별법'제427조의2 제3항 규정에 의해 자동차대여사업의 신규등록과 변경등록이 제한되며 제주도내 주사무소 및 영업소의 증차를 수반하는 양도·양수 신고 등의 제한도 포함된다. 다만, 지난 수급조절계획에 따라 감차목표를 완료한 업체 간 사업용 차량의 전부 또는 일부를 양도·양수하는 경우에는 일부 허용하는 등록제한 예외사유도 뒀다. 렌터카 수급조절 적정 공급 규모는 2만 8,300대로 현재 등록대수(2만 9,800대) 기준보다 1,500대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렌트카 총량제 시행 효과분석 컨설팅’ 용역 결과에 기반한 것으로, 코로나19 반영 등 사회경제적 지표와 관광교통수단 분담률 적용 시 적정대수는 2만 8,180대에서 30,654대로 분석됐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제주우도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시행예정자 지정 신청’을 최종 반려 한다고 밝혔다. 제주우도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185억 원을 투입해 우도와 제주본섬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시점부인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와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경계지 일원에서 종점부인 우도면 천진항까지 4.53km 길이의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를 설치·운영하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358조와 '제주특별자치도 개발사업 승인 등에 관한 조례'제7조에 근거해 계획을 검토한 결과, 사업시행예정자 지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반려하기로 결정했다. 제주특별법 제358조 ‘관리보전지역에서의 행위제한’ 제7조 제1항 제2호에 따르면 경관보전지구 1등급 지역에 부득이한 공공시설 이외의 시설 설치 행위는 제한된다. 해당 케이블카 노선은 부득이한 공공시설 이외에 다른 시설은 설치할 수 없는 경관보전지구 1등급 지역에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제주도는 해당 시설이 공공시설이 아닌 민간사업자가 수익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1등급 지역에 설치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세부 규정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고, 기부금은 지역의 주민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입법예고(16일)하고, 이달 26일까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2021.10.19. 공포), 같은 법 시행령(2022.9.13. 공포)에서 위임된 사항에 대한 필요 규정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례안에는 ▲답례품선정위원회 및 답례품의 선정 등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 기부금 관련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 기금의 설치·운용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례안은 오는 10월 제주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기금운용계획 수립과 답례품 선정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이도2동 갑, 더불어민주당)은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중 오영훈 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제주형 청년복지 정책의 시작에 '청년부부 결혼 축하지원금 200만원'”을 제안했다. 김기환 의원은 지속가능한 제주가 되려면 제주가 젊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청년정책임을 강조하고, 유례없는 불황과 저성장으로 지금의 청년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스스로 원하는 성취를 얻거나 극복해낼 수 없는 세대가 됐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민선 8기 오영훈 도지사의 6대 핵심공약 중의 하나인 “제주형 청년보장제” 및 “청년주권 실현 전담기구 설치”에 두 가지 제안을 했다. 첫 번째, 지사께서 후보자 시절 밝힌 바(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만들어 내고 실행예산까지 편성하는 전담조직)대로 현재의 기획조정실 직제 하의 청년정책담당관이 아니라 별도의 조직으로 분리되어 도지사 직속으로 가칭 ‘청년주권담당관’이 최소 4급 직제로 편제되고, 청년당사자들이 직접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및 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통해 문호 개방을 요구하고, 올해 말에 예정되어 있는 조직개편에 꼭
▲ 제주도, 제주신용보증재단 제10대 이사장에 김광서 임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신용보증재단 제10대 이사장에 김광서(1957년생) 씨가 임명됐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김광서 신임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김광서 신임 이사장은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에서 30년 이상 재직하며 제주지점장, 본사 부장 및 호남영업본부장, 관계회사 부사장 등을 지냈다. 제주대, 인천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및 초빙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제주도는 김 이사장이 보증 전문기관에서의 오랜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자금조달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금리인상 등으로 도내 영세 소상공인들이 많이 어려운 만큼, 신임 이사장이 전문성과 경험,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공적보증 전문기관을 잘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이달 20일부터 2025년 9월 19일까지 3년간이다. 한편,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제주도 출연기관으로,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 제주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22일 제주복합체육관, 애향운동장, 사라봉다목적체육관 등 도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와 JIBS제주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1종목 2,500여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대회로, 도내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주도 일원에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9개 종목으로 축소해 1,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2021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89점을 얻어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 3개 시·도 중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참가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난해 9개 종목에서 국학기공, 자전거 2개 종목을 확대해 총 11개 종목이 운영된다. 만 60세 이상의 도내 어르신들이 참가하며, 종목별 입상 팀은 제주도체육회장 상장 및 시상품을 받는다. 오성률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계기로 삼아 어르신들이 체육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운동에 대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2016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제주 사이버보안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제주교육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가 후원한다. ‘안전한 제주 사이버환경 조성’을 주제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환영사,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의 기조연설, 이옥연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의 축사와 함께 제주도 사이버보안 지키미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또한, △사이버보안 정책 △사이버보안 기술 △클라우드 보안 등 3개의 세미나 트랙을 통해 새롭게 개편되는 제도와 제주도에 적용된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관제 적용 사례, 클라우드 보안 이슈 등 다양한 발표가 마련됐다. 이 외에도 ‘국가 사이버보안 총 연합회’에 17개 광역지자체 협의회가 참석하는 한편,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운영하는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보안기술연구회도 개최된다. 정보보호 기술과 제주관광ㆍ산업 등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도외 정보보호기업의 홍보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을 전시ㆍ홍보하며, 제주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주 관광ㆍ산업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한다. 철도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수행하며, 5억 원을 들여 내년 9월 1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도내 트램 도입 타당성이 있는 노선을 검토·분석해 노선 대안별 사업 추진 가능 여부와 현재 진행 중인 기술개발 현황·계획을 고려한 적정 차량시스템(수소 등)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개정된 교통시설 투자평가지침을 고려해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한 교통체계 필요성을 검토하고, 이미 운영 중인 대중교통수단과의 중복노선 조정 방향, 사업의 추진방식 및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추진 시 대응 방안, 자금 조달 방안 등 도시철도법에 따른 도시철도망 구축 수립에 앞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게 된다. 다만, 이번 용역은 트램 도입을 위한 법적 첫 단계인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에 앞서 수행되는 사전 타당성 용역인 만큼 큰 틀에서의 방향 설정과 향후 각종 법적 절차를 이행하기 위한 논리 개발, 기초분석 등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트램 계획은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과 제4차 대중교통계획 등에 반영됐으며, 민선8기 공약이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유기⋅유실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성화수술 및 물품구입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동물보호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2022년 2차 동물보호센터 운영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입양 활성화 지원 확대 및 동물보호센터 운영매뉴얼 변경사항을 반영했다. 유기⋅유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방안은 입양에 따른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쾌적한 동물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이동케이지․목줄․이불 등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생애 최초 유기동물 보금자리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액을 1마리당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한다. 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한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기존 ‘2022년 입양⋅기증한 동물’에서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기증한 동물’ 전체로 대상을 크게 확대하는 한편 입양⋅기증 후 1개월 이내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하는 제한을 없앴다. 또한, 동물보호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에서 구조한 동물은 공고기간 동안 해당 단체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임시 보호제도를 신설했다. 동물보호센터 입양률 향상과 안락사율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