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기업 역량진단에 따른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성과 검증과 수혜기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 만족도 및 성과 조사 대상은 ‘21~‘22년(7월말기준) 지원사업 수혜기업 및 수출역량진단 참여 기업 286개사다. 조사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이며, 대상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 또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 팝업창 ‘수출지원사업 만족도 및 성과조사’에서 참여하기를 클릭한 뒤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 조사는 ‘21, ‘22년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참여성과 및 영향, 역량진단 시스템 이용 및 기업 역량단계별 맞춤형으로 전환·지원하는 것에 대한 기업 만족도 등을 측정하고, 참여기업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수출지원사업의 서비스 등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제주 수출역량진단 시스템 리뉴얼·오픈 후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역량진단을 실시(‘22.8월말기준 199개사 진단완료) 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제주도는 ‘22년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제주형 7차 민생경제회복 재난긴급생활지원금 현장 접수 결과 총 614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9월부터 10월까지 신청자들의 ①자격요건 ② ‘21년 연소득(연수입) ③소득감소액(율) ④중복수급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한 뒤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① 공고일(2022.8.31.) 기준 제주도 거주지인 자 ② `21.10~11월 기간 내에 특고·프리랜서로 활동해 50만 원 이상의 소득자가 고용보험 가입 25일 이하인 자/ ③ 2020·2021년 한 해라도 연소득(연수입)이 5천만 원 이하인 자, 2022년 3·4월 소득이 비교 대상기간 소득 대비 15% 이상 감소한 자/ ④ 고용노동부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200만 원)을 받지 않은 자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특고·프리랜서 1만 1,425명에게 75억 1,8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민생 사각지대에 놓인 특고·프리랜서 종사자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안정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재난긴급생활 지원금 심사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 대학생, 일반인 등 예비 창업자들이 아이디어 창업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인 ‘팹랩제주’를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팹랩제주에서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3D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5개 분야의 디지털장비 정규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딩 교육(아두이노), 업사이클링 교육 등 제주의 변화하는 환경과 지식산업시대에 대처하려는 지역 창업자들을 위한 흥미로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해보고, 협업활동을 통해 지역 내 창업분위기를 조성하는 창업공방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팹랩제주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장비사용 및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연중 무료로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교육일정 확인 및 장비사용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팹랩제주를 통해 294명이 교육을 수료하여 생활 맞춤형 주문가구 제작 서비스, 미니어처 건축모형 제작 판매 등 10개사가 창업을 완료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1일부터 연 매출 5억 원 이하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현장할인 혜택이 현행 5%에서 10%로 상향된다고 밝혔다. 또한 종전 1회 3만 원, 월 10만 원이던 개인별 이용한도는 1회 5만 원, 월 15만 원으로 확대한다. 제주도는 많은 도민이 할인혜택을 받고 이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 가맹점 등의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인율과 개인별 할인한도를 상향 조정하게 됐다. 제주도는 지난 8월 10일부터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탐나는전 카드로 결제할 경우 이용 금액의 5%를 현장에서 할인하는 탐나는전 이용장려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들 가맹점 중 전통시장과 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및 사회적경제기업에서는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9월 14일까지 총 14억 8천여만 원을 할인혜택으로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오는 10월 1일 부터는 소상공인 가맹점에 대한 할인율 구간을 세분화하여 연매출액 5억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할인율을 10%로 상향하고, 연 매출액 5억 원을 초과하고 10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에는 현행 5%를 유지하게 된다. 아울러 개인별 이용한도도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 분석 및 가격안정화 정책 발굴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건국대학교 부동산연구원에 의뢰해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문제점, 정부 부동산 정책의 파급 효과 등을 분석해 최근 용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사회·경제적 상황이 유사한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해 ▲외부인 투자심의제도 및 부동산세제 강화로 건전한 투자환경 조성 ▲빈집세, 비거주인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등 실수요 중심의 세제 개편 ▲제주형 공공리츠 도입 통한 개발이익 공유 및 주택금융지원 강화 ▲빈집·미분양 주택 등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확대 공급 ▲주택개발공사(가칭) 설립 통한 지자체 주도 부동산 공급정책 수립 등을 제안했다. 제주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부동산 환경의 큰 변동성에 맞서 도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가격 안정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제주특별법 개정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향후 부동산 가격의 급격한 변동 등에 대비한 제주만의 안정화 제도개선 과제 발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도정 핵심공약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를 위해 상장 희망기업 중심으로 전문적인 역량 진단을 실시하고, 10월 31일 한국거래소 등 상장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후속 조치에 나선다. 제주도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6일까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요조사를 실시해 증권시장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을 파악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상장 희망 기업의 현황을 확인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상장지원시책을 발굴해 2023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총 24개사가 참여했다. 조사결과 코스닥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이 20개사(83%), 중소·벤처기업 전용 시장인 코넥스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이 4개사(17%)였다. 상장희망기간은 향후 1년 내 1개사(4%), 3년 내 13개사(54%), 5년 내 9개사(38%), 상장계획이 미정인 기업이 1개사(4%)로 조사됐다. 기업의 상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 사항으로 83%의 기업이 자금지원을 꼽았으며, 그밖에 상장교육․컨설팅, 제도개선, 규제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제주도는 수요조사에 참여한 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심층조사
▲ 탐라순력도에 기록된 18세기초 제주지역 읍성과 진성 실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탐라순력도’ 등 제주 문화를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촉활동(프로모션)을 강화한다. 도는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등과 협력하여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4개 권역별로 15개 내외로 엄선하고, 300년 전 제주의 모습을 담은 ‘탐라순력도’에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록해 10월부터 판촉활동 등에 활용한다. 올해 10월에 제작되는 (가칭)제주 사회적경제기업 순력도는 관광지(공항‧항만), 제주관광공사‧관광협회, 도내‧외 공공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국제공항(김포‧인천)과 서울역 등 다중집합시설 등에도 배포해 제주의 문화콘텐츠 ‘탐라순력도’와 함께 제주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경제와 문화를 융‧복합한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며 “300년 전의 지도와 현재의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오미크론 세부계통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바이러스 확정검사를 19일부터 수행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유전자증폭(PCR) 분석법을 시범 도입해 BA.2.75 변이검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등 검사역량을 강화해왔다. 19일부터 유전자증폭 검사를 통해 검사시간을 3~4시간 이내로 단축해 BA.2.75 변이를 판별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오미크론 세부계통 BA.2.75 변이검사는 질병관리청의 차세대유전자염기서열분석법(NGS)을 이용한 전장유전체분석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이번에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정 검사를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BA.2.75 변이바이러스의 도내 발생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이 갖춰지게 됐다. BA.2.75는 인도에서 최초 확인(‘22.5.26.)된 후 미국·호주 등 세계적으로 감염이 확인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공중 보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우려변이’로 분류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14일 처음 확인된 이후 검출 건수는 적지만 지속적으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지난해 실업자로 훈련을 수료한 3,421명 중 1,621명(47.4%)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2020년 대비 카드발급자 수 및 훈련실시 인원이 각각 37%(2,503명), 45.5%(1,724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내일배움카드제는 훈련생에게 일정 금액의 훈련비를 지원해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훈련 이력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취업을 돕는 제도다. 5년 동안 300~500만 원(가상계좌)의 훈련비를 지원하고, 계좌 한도 내에서 훈련생이 자율적으로 과정과 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훈련 수강하는 경우 일반훈련생은 직종평균 취업률(과거 3년 평균)에 따라 훈련비의 45~8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직업훈련이 필요한 취업취약계층 훈련생에 대해서는 훈련 참여 부담을 낮춰 고용촉진과 고용안정을 유도하고자 훈련비 지원율을 대폭 우대하고 있다. 훈련생의 유형에 따라 특별고용지원업종 대상자, 출소예정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훈련비의 80~100%까지 우대 지원한다. 국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제주의 지질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김녕 지질트레일 행사를 구좌읍 김녕리 일대에서 23~25일 3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세계지질공원트레일위원회가 주관하며, 구좌읍 이장단협의회,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 도민 및 관광객 등이 참여한다. 김녕 지질트레일 행사는 23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김녕리 마을과 해안 코스에서 펼쳐진다. 개막일에는 식전행사로 김녕리 전통행사 ‘돗제’가 열리는데, 돼지를 잡아 신에게 바치는 의례의 일종으로 마을사람 모두가 함께 나누는 공동체 문화축제다. 이밖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전통공연인 ‘멸치 후리기’를 비롯해 가수 박주희 씨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신의 지문을 찾아서’ 인증샷 이벤트로 트레일 코스 '도대불', '게웃샘굴', '김녕밭담길', '환해장성' 중 한 곳에서 사진을 찍고 자신의 소통관계망(SNS)에 ‘#제주도세계지질공원’, ‘#김녕지질트레일’ 해시태그를 달고 올리면 본부석에서 확인 후 소정의
▲ 제주도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도민이 입은 피해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 제주도는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주택 침수를 비롯해 농업·어업·임업·염생산업을 주 생계수단으로 하는 도민들이 빠르게 생활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 17일 기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서 피해가 확정된 도민에게 도 예비비 32억 원, 도 재난관리기금 20억 원, 국고보조금 35억 원 등 총 87억 원을 우선 행정시에 배정한다. 행정시에서 현장조사, 주 생계수단 확인, 정책보험 가입 및 중복지원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18일부터 피해접수 마감기한인 23일까지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확인이 확정된 대상은 추가로 재난지원금 지원계획을 마련해 신속하게 지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신고는 행정시 읍면동 사무소에서 23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사유재산 피해신고는 읍․면․동에 비치된 ‘자연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해 관할 읍․면․동에 제출하거나 [국민재난안전관리포털] 누리집 내 [참여와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최근 10년간 낙농산업 변화 추이를 분석 결과 사육농가는 12농가 감소, 사육두수는 600여마리가 감소하여 현재 27농가에서 총 3,430두가 사육되고 있다고 밝혔다. 10년동안 제주시 낙농산업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젖소 사육농가는 2012년 39농가에서 현재 27농가로, 12농가가 폐업했다. 이는 가축분뇨 등에 대한 환경규제와 농가주 고령화에 따라 매일(아침·저녁 2회) 이루어지는 착유(젖을 짜는 작업) 등 고된 노동력 투입에 따른 부담으로 분석된다. 사육두수도 2012년 4,057두에서 현재 15% 감소한 3,430두를 사육중에 있다. 반면 농가당 평균 사육두수는 2012년 104두에서 현재 127두로 18.2% 증가했는데 이는 지속적인 우유생산비 상승에 따른 농가별 소득 확보를 위하여 사업규모를 확대한 영향으로 향후 전업화 추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낙농농가에 비하여 도내 집유(우유가공)업체 3개소(제주축협, 제주우유, 다인유업)가 운영중에 있어, 경영안정화를 위하여는 가공 일원화 또는 가공장별 특화상품 개발 등 제주산 고품질 유제품 생산․판매 체계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으
▲ 민원인 상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0년부터 2022년 8월까지 본인 명의 토지나 조상의 토지를 무료로 찾아주는 지적 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통해 1,368명에 대한 6,386필지(622만3천㎡)의 조회결과를 신청인에게 제공했다. 2020년에 624명이 서비스를 신청해 342명에 대한 1,633필지(169만㎡)를 제공했고, 2021년에는 전년 대비 51.8% 증가한 947명이 신청해 533명에 대한 2,340필지(215만㎡)를 제공했다. 올해 8월까지만 해도 916명이 신청해 493명에 대한 2,413필지(238만3천㎡)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돼 서비스 이용 인원이 해마다 늘고 있다.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는 본인 소유 토지나 조상의 토지를 지적전산망(K-Geo플랫폼)을 통해 지번을 확인해 주는 서비스로, 사망 신고시 상속권자에게 사망자의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하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나 개인이 법원에 파산이나 개인회생 신청 시 필요한 본인 명의의 토지 확인 등에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직계비속, 배우자 등 상속권자만 신청 가능하기 때문에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등)를 제출해야 서비스
▲ 컴파운드 오페라《바다로 간 산신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클래식 음악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한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의 세 번째 공연, 제주오페라단의 컴파운드 오페라《바다로 간 산신령》을 오는 10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컴파운드 오페라는 유명한 오페라의 아리아를 발췌하여 새로운 대본에 따라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하는 오페라의 형식으로 기존의 오페라에 흥미와 긴장감을 더하여 오페라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한 작품이다. 컴파운드 오페라《바다로 간 산신령》은 오페라 춘향전 중 '사랑가',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 나비 부인 중 '어느 개인날' , 라 트라비아타 중 '프로방스의 바다와 땅', 카르멘 중 '하바네라' 등 다양한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제주의 설문, 산방, 대정, 모슬, 수애기 등의 지명과 연결하여 연주하며 변사의 해설이 가미되어 관람객들이 오페라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998년 창단된 제주오페라단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리골레토’ 등의 그랜드 오페라 공연과 ‘오페라 아리아의 밤’, ‘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정확한 해녀현황 관리를 통해 해녀진료비 지원 등 해녀복지향상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에 활용하고자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해녀현황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녀 일제조사는 제주시 관내 전·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읍·면·동 및 수협, 어촌계의 협조체제로 기존 어촌계 수집 관리자료 및 해녀증 등록대장 등을 기초로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실시된다. 조사내용으로는 해녀 사망으로 인한 자연감소 및 전출, 전직해녀의 물질중단 시기와 사유, 어촌계 가입여부 등 전·현직 해녀 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해녀현황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해녀복지향상 지원 정책에 활용하는 한편, 어업인(어촌계장, 해녀 등)과의 면담 및 의견수렴을 통하여 점차 감소해가는 해녀의 보호·육성을 위해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해녀 복지·소득안정 지원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관내 해녀 수는 2021년도 말 기준 4,414명(현직 2,069, 전직 2,345)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