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악도서관, 2022년 독서의 달 우수 다독자 시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수 다독자를 선정하여 9월 21일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역주민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생활화를 권장하여 책 읽는 분위기를 확대하고자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우리 도서관 자료를 가장 많이 이용한 초·중·고·일반 4명을 우수다독자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2022년 독서의 달 우수 다독자 명단은 ·초등부 박성아(보성초 5학년), ·중등부 문대원(무릉중 2학년), ·고등부 구채영(대정여고 3학년) ·일반부 김경선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우수 다독자 시상을 통해 더 많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 이용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치매극복주간 걷기 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보건소에서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극복주간 걷기행사’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함께해요, 치매극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생활문화 속 치매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지역사회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시작해 제주문학관 등을 거쳐 다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6.8km 거리 걷기 코스를 함께 걸었다. 또한 치매바로알기 OX퀴즈 풀기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예방 및 금연, 결핵 등 건강증진 홍보관도 운영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걷기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예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좋은 취지의 걷기 행사에 참여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대구)에서 실시된'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3차공모사업'평가위원회에 참석하여 제주시 사업신청 내용을 발표했다. 9월 21일 하루동안 진행된 이번 중앙 공모사업 심사에는 제주시가 신청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최종 발표가 진행됐고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공모사업과 관련한 종합 추진계획과 구좌농공단지를 거점으로 한 지역발전 방안을 함께 발표하며 사업추진에 대한 제주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결과는 빠르면 9월 23일 정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 무릉중,‘2022년 청소년 과학페어 전국대회’ 중학부 융합과학 대상(1위)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무릉중학교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2022 청소년 과학페어 융합과학’에 참가해 학생부 대상(1위, 2학년 이현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지도교사상(교사 오동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년 청소년 과학박람회’는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과학을 탐구하고, 교류․소통하며 즐기는 장으로서 도전구역, 배움구역, 나눔구역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전국 초․중․고 학생과 지도교사 등 총 500명이 참가했다. 총 4개 부문 경연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특히‘도전구역’영역에 속하는 융합과학 및 과학토론 분야는 4월부터 진행된 지역별 학교예선에 2만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번 과학박람회 최종전에는 시․도교육청 본선을 통과한 초․중․고등학생 77명이 참가했다. 융합과학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무릉중학교 2학년 이현민 학생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면서 풍력에너지를 활용하여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구조물’을 주제로 아이디어가 넘치는 다양한 작품을 제
▲ 2019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부스체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2022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JOB多’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주최하고 꿈키교육문화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초․중․고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공연 프로그램 ▲특별공연 프로그램 ▲진로 체험부스, ▲이벤트존 등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플롯연주, 밴드공연, 치어리딩, 관악연주, 합창, 난타 등이 있으며 5개 학교 9개 팀 16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별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습득한 끼와 재능을 펼치게 된다. 특별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대극장에서는 창작뮤지컬을 보며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으며, 소극장에서는 청소년들의 최대 관심분야로 손꼽히는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되어 프로게이머에게 경기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진로체험 부스도 주제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첨단 융복합 진로 체험존(▲로봇 ▲드론 ▲코딩 ▲메타버스 등)
▲ 서귀포도서관, 2022년 하반기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9월 20일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하여‘2022년 하반기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백화현 강사(서울시교육청 독서토론 교육자문관)를 모시고‘다양한 책을 활용한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독서 선진국의 독서교육 사례를 들여다보고 만화책, 그림책, 동화와 소설 등 다양한 책의 활용 방법에 대하여 배워 보았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도서관의 독서 프로그램 내실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삼화초, 덩더쿵 어깨춤이 절로 나는 1,2학년 국악놀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화초등학교에서는 가을의 향기가 느껴지는 9월, 공동체 교육문화 형성을 위한 2학기 교육복지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1~6학년 학생들은 △덩더쿵 어깨춤이 절로 나는 1,2학년 국악놀이 △공감하는 책 친구 3,4학년 독서 △우리 모두 함께! 4~6학년 뉴스포츠 △마음의 울림 5,6학년 난타 △놀래야 놀자! 1~4학년 공동체놀이 등 친구들과 함께 하는 2학기 교육복지 프로그램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함으로써 유쾌한 웃음소리와 함성을 자아낸다. 학생들은“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친구들과 함께 흥이 넘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 “경쟁하지 않고 같이 하면 더 잘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12월까지 매주 1회로 진행되는 2학기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교가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학교 분위기가 꾸준히 이어가길 바라고 더 나아가 공동체 교육문화 형성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습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9월 22일 제주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열린‘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초고령화 사회 대응 선제적 치매예방·관리를 위하여 지역 담당제 치매 검진 활동으로 치매 고위험군 발견 및 치료를 유도하여 중증치매 이환율 감소를 도모했다. 또한 기억지킴이(치매예방 주민리더)를 양성하여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적 치매예방활동과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예방관리 등으로 주민의 치매예방관리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20년 8월 주민리더 기억지킴이 양성 교육을 수료한 70명을 “기억지킴이”위촉하여, “기억지킴이”가 지역주민들이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여 치매조기 발견을 돕고, 치매예방활동 및 걷기 실천을 독려하는 등 공동체의 주민리더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노년층의 건강한 노년을 위하여 마을 공동체 주민리더와 함께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
▲ 서귀포 청년관광포럼 본격 스타트(코칭강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1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청년 10개 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서귀포 청년 관광포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정책과제 발굴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서귀포 청년 관광포럼은 청년들의 참신하고 실행 가능성이 큰 관광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4차산업과 스마트관광’이라는 주제로 (사)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이사의 명사 초청 특강과 팀별 과제선정 및 브레인스토밍, 전문가 코칭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 액션 러닝협회 전문 강사들의 지도를 통해 한 달 동안 참여자들이 직접 과제를 선정하고 토론하면서 결과를 도출해내게 되며, 10월 28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6개 개인 또는 팀에게 총상금 3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서귀포 청년 관광포럼은 2017년 처음 시행되어 청년들과 함께 서귀포시의 관광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시각의 번뜩이는 제안을 시정에 반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운영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됐다.
▲ 제주미래교육연구원,‘모여서 듣는 인공지능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2022년 9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제주미래교육연구원 분원(전농로 88) SW교육 1실에서‘모여서 듣는 인공지능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 1~2학년 대상 1일 1회, 초등 3~4학년 대상 1일 1회씩, 총 10회 운영하며, 인공지능과 코딩에 대한 기초 개념을 접하는 기회로 제공된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의 개념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방법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알파미니와 태블릿 PC 연결하기 △알파미니와 대화하기 △앱 활용하기 △알파미니와 함께 하는 코딩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인공지능과 코딩 기초 입문 과정을 제공한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모여서 듣는 인공지능 교육’을 통하여 놀이 체험을 기반으로 한 코딩 프로그램 경험으로 소프트웨어(SW)교육에 대한 호기심을 유도하고 흥미를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마지막 날인 22일,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김대진 의원, 한동수 의원, 원화자 의원, 강봉직 의원, 김창식 의원, 5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김대진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지급에 대한 견해, 제주도립예술단 악기 관련 비용 전액 단원 자부담 관련,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 공영주차장 유료화 관련, 제2동홍 119센터 건립 관련, 의료 소외지역(의료취약지) 서귀포시 공공의료 인프라 확대에 대해 질문한다. 한동수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소득 불평등 관련, 에너지 빈곤 관련,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 처우 관련, 도남동 분동 관련, 시민복지타운 활용에 대해 질문한다 원화자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제주미래비전 관련, 제주형 자치분권 관련, 원도심 주차문제, 사회복지 전달체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 마련, 화북천 옛물길 복원 관련, 지역화폐 탐나는전 관련, 신산공원 활용 방안에 대해 질문한다. 강봉직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균등한 행정서비스
▲ 학교급식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운영 활성화 지원 자료 3종을 제작하여 보급한다. 이번 학교급식 운영 활성화 지원 자료는, 위생·안전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급식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보관라벨 스티커북]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홍보를 위한 [학교급식 HACCP 포스터] △올바른 식생활 실천 홍보를 위한 [식품구성 자전거 포스터]로 구성했다. 식재료보관라벨 스티커북은 위생적인 식재료 보관용 라벨지뿐만 아니라 식중독 예방법도 수록하여 급식종사자 위생교육 자료로 활용하며, 학교급식HACCP 및 식품구성자전거 포스터는 학생·교직원 등 급식수요자 대상 급식 홍보 및 식생활 교육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는“학교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급식 업무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지원 및 학교급식 종사자별 맞춤형 연수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봉직 의원(애월읍 을, 더불어민주당)은 9월 22일 제5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스마트 그린 15분 제주' 조성 공약과 관련하여 행정서비스도 15분 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장소” 설치를 제안했다. 강봉직 의원은 “ '스마트 그린 15분 제주'와 관련하여 읍면지역에 생활권 중심의 거점 복합문화공간을 2026년까지 연차별로 사업비 200여억 원을 투입해 12개 읍면지역에 조성할 계획을 발표하는 등 구체화되는 등 읍면지역 거주 주민들이 진정 15분 안에 의료, 문화,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삶의 질이 제고되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 밝히면서 “하루 하루 불편을 겪는 읍면지역 주민 입장에서는 '15분 도시 제주'의 완성을 기다리는 것은 상당히 고통스러운 일로, 문화, 복지서비스는 물론이고 가장 밀접하게 생활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행정서비스 조차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우선적으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15분 제주'를 추진하면서, 읍면사무소 조차 15분 이내에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읍면
▲ 한수풀도서관,‘2022년 제주갈천 공예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9월 21일 오전 10시에 지역주민15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및 제주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2022년 제주갈천 공예교실’을 몽생이(한경면 소재)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전문가 양순자 선생님의 지도로 감물 염색의 기초부터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10월 26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이 전통 염색 기법을 배우면서 제주 향토문화 가치를 공유하고 애향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실제 사람이 탑승할 수 있고 육상과 수상 모두 착륙 가능한 PAV 기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 미래 모빌리티를 견인할 도심항공교통(J-UAM)의 화물 긴급 배송 가능성을 확인하는 현장 실증이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대표 이민규, KENCOA)와 21일 오후 2시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제주UAM 통합 실증 시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지난해 10월 21일 JDC·제주도·켄코아 3자 간 체결한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 및 도심항공교통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UAM은 별도 활주로가 필요 없고, 저소음에 탄소배출이 없는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로 관광, 응급, 교통, 물류 등 제주 전반에 걸쳐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교통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주 UAM 노선 연구 발표, 제주시-추자도 화물 드론 물류배송, 개인용 항공기(PAV, Personal Air Vehicle) 비행 시연 순으로 이뤄졌다. 추자도에서 출발한 소형 무인드론은 72km 상공을 날아 제주시 구좌운동장까지 긴급 문서를 성공적으로 전달하며 미래 디지털 물류배송의 실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