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울릉군 공동 발전 및 해양산업 교류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와 울릉군은 23일 오후 5시 제주시 소재 아젠토피오레컨벤션 센터에서 공동 발전 및 해양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제주시와 울릉군은 양 도시 간의 해양 교류사를 바탕으로 급속한 해양환경 변화에 대비한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해양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병삼 제주시장,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와 울릉군은 역사나 주민들의 삶의 방식에서 공통점이 많다”면서 “그 중심에는 바다와 해녀가 있고 이 자리가 단순한 협약식이 아닌 제주시와 울릉군이 이어지는 새로운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양 도시가 하나의 팀을 이루어 울릉군민과 제주시민의 일터와 삶터를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 채울 수 있게 된 점”을 강조 하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울릉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인문·생태적으로 같은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제주시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제주시와 협력하여 상호보완적 관계에서
▲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독신우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독모임인‘기독신우회’가 9월 26일 조찬기도회를 시작으로 본격 출범했다. 제주도의회 기독신우회는 회장에 현길호 의원, 부회장에 강하영 의원을 중심으로 강성의 의원, 강충룡 의원, 김경미 의원, 송영훈 의원, 송창권 의원, 양홍식 의원, 오승식 의원으로 구성됐다. 제주도의회 신우회는 크리스천의 삶을 실천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으로서 의정과 제주․기독교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11대 의회에 창립됐으나 코로나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다. 이날 함덕교회 정용식목사님은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비록 정당은 다르지만 도민과 이웃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기대한다”는 말씀을 전했다. 회장 현길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과 더불어 신우회 회원간 우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일꾼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도 교통량 감축활동 효과제고 및 부정경감 방지를 위해 교통량 감축활동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량 감축활동 현장 점검은 2023년도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신청한 145개 업체에 대해 올해 말까지 월 2회 이상 현장점검을통해 감축활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이행기준 미달시 해당 활동 경감률은 인정되지 않으며 감축활동 총 경감률이 10% 미만인 업체는 경감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량 감축활동은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자가 승용차 이용 억제를 위한 교통량 감축활동에 참여할 경우 실적과 참여 정도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해주는 제도로, 감축 활동의 종류는 ▲주차 수요관리, ▲대중교통이용 촉진, ▲승용차 수요관리 등 7개 항목,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통량 감축 이행실적에 따라 10% ~ 90%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현재 145개 업체가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163개 업체가 참여하여 7억1천7백만원을 경감받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설물 소유자의 자발
▲ ‘2022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에서는 9월 24일 올 한 해 동안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가정(2가구)에 대해‘2022년 책 읽는 가족’인증서를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 독서 생활 권장과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제고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이다. 우당도서관은 가족 회원으로서 온 가족이 함께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일 연체 없이 도서관을 이용하여 독서 생활의 모범이 된 1가족과, 도서 대출량이 가장 많은 1가족을 선정하여 책 읽는 가족 인증서를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들은 자녀의 독서지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의 독서 활동에 좋은 동기유발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과 독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평생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독서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애월고, 전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애월고등학교가 2022 전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애월고등학교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는 청소년의 시각으로 생활 속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활동을 통해 국민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고승완 학생(애월고, 3학년)“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아름다운 산림이 보전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덧붙여“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영상 제작에 참여하여 유익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강순구 애월고 교장은“이번 수상은 일반과 학생들의 재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꿈을 품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있다. 앞으로도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한 교육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 제주4‧3유족 한마음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4‧3 희생자 유족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화해와 상생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제10회 제주4·3유족 한마음대회가 25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이날 행사에는 4·3유족과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식전행사와 문화공연, 4·3유족 한마음가요제 등 4·3의 아픔을 다독이고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4‧3 희생자 및 유족 보상금 신청 안내, 수형인 유족 재심 홍보, 희생자증 및 유족증 발급 신청 안내 등 4‧3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4‧3 때 희생된 발굴 유해에 대한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현장 채혈도 실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제는 4‧3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넘어 자랑스러운 세계의 역사로 기록될 수 있도록 4‧3의 세계화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며 “70여 년 간 유족들이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역사뿐 아니라 세계사에 길이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4·3수형인 무죄
▲ 김희현 정무부지사, 2022년 제주도 교육가족 한마음대회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5일 제주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허재혁)가 주최한 2022년 제주도 교육가족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교육가족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서귀포고등학교 내 천지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운영위원들과 교직원, 학부모 여러분의 협력 덕분에 제주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미래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2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반려동물의 복지 증진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제주도는 24일 오전 11시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2022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제주!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구호로 반려동물이 지닌 다양한 가치를 살펴보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반려인과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반려동물 장묘시설과 공원을 조성하는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 건립사업을 2024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제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반려동물 복지 증진과 함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오영훈 지사는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런닝멍’ 행사에서 래브라도 리트리버 ‘멍멍이’와 호흡을 맞췄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24~25일 이틀간 제주시민복지타운
▲ 이기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위원 초청강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공직자의 특별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이기우 위원을 초빙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민선8기 도정 목표인 ‘도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제주’를 위해 새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방향을 이해하고 특별자치도의 자치권 강화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우 위원은 “지방시대 전략으로 지방분권 강화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포괄적인 권한 이양 및 타 시·도와의 연대를 통해 특별자치도의 자치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는 지방자치분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주도 특별자치분권협의회, 청년·대학생 자치분권 홍보단, 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 등 지방분권 관련 민간단체도 참여했다. 제주도는 지난 16일 전 한국행정연구원장인 안성호 위원장을 초빙해 스위스의 사례를 통해 제주의 풀뿌리 자치 실현 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고영만 제주도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은 “앞으로 특별자치 및 분권정책 분야 현안 이
▲ 제주해녀축제 개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문화를 알리고 이어가기 위한 국내 유일의 여성 중심 해양축제인 ‘제15회 제주해녀축제’가 24일 오전 10시 해녀박물관 일대에서 4년 만에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인류의 유산, 세계인의 가슴속에’를 주제로 해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주해녀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녀문화를 보전‧전승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2019년 태풍 ‘타파’ 내습과 2020~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이래 이날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제주도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해녀의 날로 지정하고, 제주해녀들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해녀축제에는 지난달 경상북도가 제주 해녀들을 독도로 초청한 것에 대한 답례로 제주를 방문한 경북 해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제를 빛내주신 제주도 각지 해녀들과 경북 구룡포 해녀, 울릉군 해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문화의
▲ 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 : 태초의 빛과 색 제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달 간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 태초의 빛과 색 제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 성산일출봉 그리고 거문오름용암동굴계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8인(강술생&김미숙, 강태환, 박형근, 우종택, 이배경, 정은혜, 최익진)의 작가들이 바라본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인터랙티브, 미디어, 사진 그리고 오브제와 같은 다양한 복합매체를 활용해 전시된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도 함께 전시되며 삶의 공간 도성, 신앙의 공간 사찰, 사후 공간 왕릉으로 섹션이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세계자연유산 제주 컬러링북과 세계자연유산 제주 팝업키트의 체험존도 함께 마련되어 있으며 전시기간 내 각각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가치를 예술작품과 문화행사 등을 통해 제주도민과 국내외 관광객 등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를 만
▲ 김희현 정무부지사,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어려움에 처한 재일제주인 1세대를 돕기 위해 나섰다. 김희현 부지사는 23일 오후 6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문화방송이 주관하는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특별모금’ 생방송에 출연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재일제주인 1세대의 애틋한 고향사랑을 잊지 않겠다”면서 “제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해 많은 도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제주-경북 해녀 교류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 해녀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양 지역은 해녀문화의 보존‧전승과 가치 확장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는 23일 오후 5시 20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경북해녀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해녀와 경북해녀들이 지닌 다양한 해녀문화를 공유하고, 해녀문화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남한권 울릉군수, 김남일 경북 환동해지역본부장, 김영자 제주해녀협회장, 성정희 포항 구룡포 어촌계장을 비롯해 제주해녀협회, 협재 어촌계 해녀 등 제주해녀 및 경북 구룡포 어촌계 해녀, 울릉군 어촌계 해녀 등 경북해녀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지만 해녀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해녀문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제주도와 경상북도, 울릉도 간의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전라도, 일본, 러시아 등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연결시켜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해녀들과 함께 전 세계에 있는 해녀문
▲ 제주 첫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00명의 열띤 경연을 모두 마치고 23일 막을 내렸다.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막식이 23일 오전 9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00명이 참가해 가구 제작, 귀금속공예 등 정규직종 19개, 시범직종 12개,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 9개 등 총 40개 직종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기능경기뿐 아니라 장애인 문화예술단 공연, 장애인 인식개선 퀴즈, 체육체험 및 장애인교육정책 토론회 등 장애인과 도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폐회식에서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기능 경연뿐만 아니라 꿈을 향한 도전의 무대”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가 재능을 펼치는데 제약이 될 수 없음을 증명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다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희망이 쌓여가고 있다”면서 “제주도정은 그 여
▲ 강병삼 제주시장, 2022년 구좌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23일 구좌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에 방문해 수료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44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주시와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2년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 관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추진하고 있다. q 한편 그동안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와 제주농협지역본부가 2012년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총 5,4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농업전문 대표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