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현 정무부지사, 제주고산농협 조합원 격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7일 오전 제주고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고영찬)이 주최하는 ‘창립 53주년 기념 제주고산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임직원 및 조합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를 전했다. 특히, 새로운 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는 블랙사파이어 등 지역 특화 품목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제주고산농협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농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를 설립하고, 빅데이터와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과학영농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축산분야 자원순환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플라스틱 등의 재활용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를 농업용수와 전력으로 전환하는 바이오산업에 투자를 집중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인구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음식 폐기물 증가와 음식물류 처리시설의 노후화에 대응해 서귀포시 색달동에 최신 광역시설인 광역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기반으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및 지하수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공공·공동시설 용량 확대, 가축분뇨 정화처리 및 에너지화를 통한 탄소배출 감축,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저탄소 사양관리 등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0%를 감축하는 ‘2030 축산환경 개선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의 혐기성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전력과 연료로 생산하고, 가축분뇨를 정화해 만든 처리수를 농업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오후 4시 광역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 우도 신품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우도땅콩은 작은 크기와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아이스크림, 커피, 제과, 막걸리 등에 활용돼 도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우도 관광 시 꼭 먹어봐야 할 명물로 자리 잡았다. 우도는 바람이 많이 불어 농사가 수월치 않지만, 덩굴성(포복성)인 땅콩은 바람이나 태풍에도 잘 견디는 특성으로 재배가 확대돼 전체 경작지의 34%인 140ha에서 연간 95톤이 생산된다. 그러나 20여 년간 같은 품종을 재배해 오면서 종자 퇴화로 생산성과 저장성이 떨어져 대체 품종이 절실한 상황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익)는 2014년부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협업으로 신품종 개발에 나서 재래땅콩의 특성을 지니며 건강기능성과 저장성은 높인 우도 맞춤형 신품종 ‘우도올레-1’을 개발했다. ‘우도올레-1’은 재래 땅콩의 작고 둥근 모양은 유지하면서 식감이 부드럽고 맛은 더욱 고소하다. 특히 보존기간을 늘리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올레산이 100g당 40.2g으로 재래종보다 2.2배 많다. 산화안정성 실험에서도 산패까지 걸리는 시간이 재래종보다 약 8.1배 긴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합창단 제106회 정기연주회를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연주곡은 이탈리아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오페라의 대가 로시니의 후기 작품인 “작은 장엄미사”로 그의 젊은 시절 음악과는 또 다른 진중하고 엄숙한 4성부의 합창과 4명의 독창자, 2대의 피아노, 1대의 오르간이 함께하는 고전시대의 성악작품을 제주합창단의 목소리로 관객분들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작은이라는 말이 붙은 곡명이지만, 정통적인 미사의 모든 것을 담은 규모가 큰 작품으로, 파리 근교 작은 성당에서 초연됐으며 위엄있고 엄숙하며 웅장하지만 선율이 아름다워 극적이며 생기가 넘친다. 특히나 롯시니의 단순하지만 힘차고 정교한 대위법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분들이 고전 합창음악의 진수를 느끼는 가을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서귀포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시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2022-2023절기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정을 안내하고 대상자별 일정에 맞춰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서귀포시 위탁의료기관에서 현재 생후 6개월 ~ 만 9세 미만 2회접종 대상 어린이 접종부터 진행중이며, 65세 이상(10월 12일~), 임신부(10월 5일~), 어린이(10월 5일~)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79개소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단, 60~64세 도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감염 취약 시설 생활자 또는 종사자, 면역저하자 등 제주도 자체 사업 대상자는 10월 20일부터 각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에서만 접종할 수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올겨울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 민원업무 담당자 직무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9월 20일, 9월 22일 이틀간 민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9월 20일은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직무교육을 실시했고 9월 22일은 인·허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처리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민원행정 수요를 충족하고, 민원처리법, 주민등록법 등 관련 법에 대한 개정사항 및 법령해석 등을 통해 실무에 바로 반영하는 등 민원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허가 업무 담당자 교육은 서귀포시 법률전문가 이지원 변호사가 “실무로 배우는 민원처리법”이란 주제로 행정심판, 행정소송 사례를 통한 업무처리 요령 및 민원 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주민등록 담당자 교육은 17개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사항 및 제도개선 관련 내용, 민원 처리 시 자주 질의하는 민원 사례에 대해 교육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인·허가, 주민등록 관련 민원 처리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직무교육 및 업무 연찬을 통하여 관련 법령 등을 숙지하고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강
▲ 한미 제주특산품 전자상거래 및 창업지원 세미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미국 풀러턴시와 서귀포시가 공동 개최한'한·미 제주특산품 전자상거래 및 창업지원 세미나'가 지난 9월 26일 서귀포시스타트업베이에서 스타트업과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세미나는 도내 스타트업의 활성화와 판로개척 지원 차원에서 풀러턴시가 기획·비용 부담하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스타트업베이가 지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넥스트챌리지 김영록 대표의 '국내·외 창업 생태계 현황', 팸글로벌 서주영 대표의 '미국 아마존 진출 전략', 링크원 오세진 대표의'미국 통관 및 물류 무역' 그리고 이요한 국제 변호사의 '미국 상표 출원 및 현지 법인 설립'이 강연 됐고 추가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보조금 관련 사항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개최를 위해 특별히 방한하여 참석한 풀러턴시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은 “풀러턴시와 서귀포시가 첫 인연을 맺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스타트업이 미국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풀러턴(Fullerton)시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35km 떨어져 있
▲ 치유의 숲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2050 탄소중립을 선도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탄소중립의 중요 이슈인‘자원순환’을 목표로‘버려지는 자원을 줄이고 재활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 전역 총 56개소 운영 중인 재활용 도움센터는 이미 선구적인 입지1)이며 2023년 운영될 ‘행복 나눔 재활용 장터 도움센터’는 수리센터 운영, 나눔장터 개최, 재활용 교육 등 재활용 촉진 사업 특화시설로 시민 생활 속 재활용을 우선하는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 분리배출 의무화된 투명페트병 수집활동에 전국 최초 자원봉사 인증제를 도입함은 물론 올해부터 직접 원스톱 수집·처리2)를 실시하여 260톤 1억 4000만 원('22. 8월 현재)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재활용 데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보상제, 빈병보증금 환불제 등 시민 편의 시책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저감책, 어린이 대상 분리배출 교육 등을 추진하여 시민 참여 속 자원순환사회로의 발걸음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 기후변화로부터 시민을 보듬기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만 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개별 여행 및 패키지 단체 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등록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하반기 지도점검 대상 업체는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사무실 미확보 등이 의심되는 업체, ▲영업 보증보험 미가입 업체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으로 관광진흥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우선 현지 시정토록 지도하고 미 시정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여행업 등록 없이 인터넷 사이트(블로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개설해 관광객을 모집하고 여행안내를 하는온라인 무등록 여행업 의심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무등록 운영사항 확인 시 여행업 등록 안내 또는 인터넷 홍보물 등을 삭제 조치하고 미이행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실시하여 공정한 관광질서 확립으로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
▲ 제주시 원도심 올레길 『성안올레』개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옛 제주성안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만날 수 있는 올레길을 개발하여 10월 1일 09:00 산지천 북수구 광장에서 개장식을 갖는다. 이번 올레코스는 제주시가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이사 안은주)와 협업하여 산지천을 출발하여 사라봉, 동문시장을 거쳐 돌아오는2시간 내외의 약 6km코스로, 제주성안의 원도심 올레길의 의미를 담아 『성안올레』라 정하고, 옛 제주성안의 동자복, 모충사, 운주당 지구 역사공원 등 원도심의 역사문화자원을 만나는 교육 및 힐링의 장이 되도록 구성했다. 성안올레는 제주항과 제주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사라봉과 도심 속 숲길, 60∼70년대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벽화마을인 두맹이 골목, 전통 재래시장인 동문시장 등 볼거리, 먹거리가 있어 올레길을 걷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 관광의 핵심인 올레길에 새로운 여행 흐름을 반영한 성안올레 개장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또 다른 제주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원도심 지역 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2 제주독서대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책을 통해 길을 찾는 행복한 일상을 책과 함께 꿈꾸자는 뜻에서 ‘다시 찾는 일상, 책!’을 주제로 『2022 제주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제주독서대전은 축하행사, 북페어, 체험, 포럼, 공연, 전시, 제주어동요제 등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단위 출판사,동네책방, 서점 등과, 제주작가회의, 제주문인협회,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 등 80여개의 독서 관련 기관·단체가 제주독서대전을함께하여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일정별 프로그램은 1일차(9월30일) ▲제주독서문화포럼을 주제로(제주지역 독서 공동체 상생을 위한 활성화 방안,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독서 활성화 방안), 2일차(10월 1일) ▲북콘서트(김동식 작가 / 회색인간 저), (손힘찬작가 /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저) ▲음악공연(영혼의 목소리축하 콘서트), ▲축하행사 에는 추억의 CM송 메들리 / 옛날 옛날제주도에는 창작시극 / 공부의 신 강성태 북콘서트, 3일차(10월2일) ▲북콘서트(고희영 작가 / 엄마는 해녀입니다 저),▲음악공연(불를락♬ 들을락♪ 제주어 동요제)이 펼쳐진다. 야외 광장
▲ 2022년도 도로 교통량 조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각종 도로의 효율적인 관리와 건설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오는 10월 20일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2022년 도로 교통량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도로 교통량 조사는 '도로법' 제102조(도로에 관한 조사)에 따라 도로 계획의 수립과 효율적인 도로관리 및 도로 행정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 전국 동시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시의 경우 교통량 조사는 78개 지점(지방도 11개 노선 31개 지점, 시도 46개 노선 47개 지점)에 대하여 188명의 조사원을 채용하여 읍·면·동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교통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통량 조사를 위하여 해당 읍·면·동에서는 교통량조사원 모집 및 조사 방법, 조사요령 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원은 각 관측지점에서 통과하는 차량대수를 종류별, 방향별, 시간별, 차종별(12종)로 조사표에 기록하며 교통량을 조사한다. 또한, 조사 점검반을 편성해 조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조사지점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의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조
▲ 2022년'동거부부 사랑의 결혼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 부부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6일 성산읍 소재 혼인지에서 2022년'동거부부 사랑의 결혼식'거행했다. 이번 사랑의 결혼식에는 다문화 가정 4쌍의 신랑‧신부와 가족, 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대표 부부의 성혼선언문 낭독 및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축하말씀 등으로 주례 없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결혼식에는 다문화동아리의 베트남 전통춤 공연이 펼쳐져 다문화 가정의 부부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됐다. 4쌍의 신랑‧신부들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이 함께 웨딩 케이크를 커팅하며 서로를 축하해 주는 시간도 가졌다. 사랑의 결혼식이 거행된 혼인지는 제주 최초의 결혼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중요한 장소적 의의를 지닌 곳이다. 1988년에 시작한 서귀포시 '동거부부 사랑의 결혼식'은 매해 온평리문화유산보존회(이사장 송종만)의 도움을 받아 2019년까지 총 256쌍 부부를 지원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결혼식을 끝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3년만에 다시 개최됐다. 이들의 행복한 결혼식을 위하여
▲ 2022년 시민 건강프로젝트'제주체력왕 선발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운동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0월 4월부터 10월 28일까지 4주간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2022년 시민건강프로젝트 '제주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만19세 이상 성인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체력부문 제주체력왕과 체성분부문 다이어트 챌린지 두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체력부문 제주체력왕 측정항목은 심폐지구력, 상대악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6개 항목이며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순발력 대신 협응력으로 대체한다. 체성분부문 다이어트 챌린지는 체성분(인바디) 측정 후 28일 뒤 재측정 결과 체지방률 감소(최소 –3%) 상위 1∼9위까지로 선정한다. 다이어트 챌린지 신청 및 사전측정기간은 9월 26일 ~ 9월 30일 까지 1주간 이루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며 체력왕에게는 상장·상패 및 기념상품을, 다이어트 챌린지 1∼9위까지 순위자에게는 소정의기념상품을 지급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시민들의 신체 상태와 체력을 측정하고 전문가의 운동처방으로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운동법을
▲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청년들의 시야를 넓혀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주시 주관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가9월 24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콘서트는 글로벌기업 및 대기업의 기획, IT영업,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근무하는 현직자가 제주시 청년들에게 취업 정보와 준비 전략 등을 알려주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이키 이규현 부장의 글로벌기업 취업 분석 특강과 LG전자 김용은 부장의 대기업 취업 트랜드 분석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 2명이 무대에 올라 면접을 보는 공개 모의면접, 아마존, 아모레퍼시픽, 쿠팡의 현직자가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는 취업 패널 Q&A 그리고 15명의 멘토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소수그룹 멘토링 등의 순서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글로벌기업과 대기업 취업에 대해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는데 이날 해당 분야 현직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멘토링 할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