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식품 취급 업소에서의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관광지 주변 등 50여 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 같은 유명 관광지, 올레길, 유원지 등 식품 취급 업소 및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위생점검과 함께 음식점, 푸드트럭 등에서 조리ㆍ제공되는 김밥, 핫바, 햄버거 등 조리식품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하여 식품 안전 우려를 해소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식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ㆍ사용ㆍ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 식품 안전 기본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고의ㆍ상습적 식품 위반 행위에 대하여는 고발 조치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서귀포시는 나들이철 관광지 주변 식품조리업체 4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ㆍ점검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4개소에 대하여 현장 시정조치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완화되면서 시민
▲ 2022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개막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2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꿈을 JOB多’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야외 이벤트존에서 펼쳐진 개막식은 변남석 밸런싱 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카펠라와 비트박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의 드론 퍼포먼스의 화려한 쇼로 개막식의 포문을 열었고, 수많은 학생들은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동아리공연는 표선중학교의 자율동아리로 구성된 플루트 연주동아리 앙상블 더클랑과 어쿠스틱바당 밴드, 치어리딩부 1위를 차지한 치어스타 공연으로 학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59명으로 구성된 서귀포중학교의 관악부 윈드하모닉스는 수려한 합주로 서귀포예술의전당을 웅장한 울림으로 수 놓았다. 동아리 공연에 참가한 학생은“서귀포예술의전당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처음으로 서는 자리라 긴장했지만, 더 많이 노력에서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3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022년 9월 29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28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2022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및 토지 분할‧합병 등의 변동사항이 있는 주택 431호가 대상이며 공시가격은 750억 원으로 결정·공시됐다. 서귀포시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및 국토교통부 산정지침에 따라 지난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과 9월 15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9월 29일 개별주택 431호 750억 원을 결정·공시했다. 서귀포시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2022년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의신청 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현장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년 11월 28일 조정·공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9월 29일 공시되는 주택가격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적극 홍보하고 안내할 것이며, 가격 열람 등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현황도면 및 각종 공부 등을 활용해 상세히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동수 의원(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직영 공공시설물 지출대비 수입비율이 매년 감소하여 재정운용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동수 의원은 직영 공공시설물 수가 2020년 169개에서 2021년 180개로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 생활 SOC 사업 추진에 따라 체육관 등 공공시설물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 영향 등으로 직영 공공시설물 수입은 2018년 46.5%에서 2021년 29.2%로 줄어든 반면, 유지관리 및 운영을 위한 지출은 증가하여 재정운용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운영적자 규모는 2,73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공공시설물의 목적상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2021년 총지출은 990억원인 반면 수입은 289억원으로 2017년 이후 연평균 13.5% 감소추세인 반면, 지출은 연평균 4.4% 증가추세이며, 향후 공공시설물 조성(시설)에도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지만 시설 후 시설물 운영 및 유지관리비 부담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 서귀포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제26회 노인의 날 및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9월 30일 10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지역 어르신 1,200여 명을 모시고 제주특별자치도행정부지사, 도의원, 노인회임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3회 지회장기 민속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노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하지 못했던 노인민속경기대회를 3년만에 개최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시간을 단축하고 행사장 내 취식을 금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계획이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민속경기대회로 나눠 진행되는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단체, 노인복지기여자 등 29명이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민속경기대회는 장윷놀이, 투호, 고리넣기 3종목으로 구성되며 17개 읍면동 남녀 각 팀 총 102팀이 참가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놀 행사가 축소되어 아쉬움이 컸으나, 3년 만에 열린 민속경기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흥겹게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매년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 관내 초지 조성지 관리실태조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초식가축의 안정적인 사육기반 조성과 초지 내 월동작물 등 농작물 재배 불법 행위 집중 단속을 위하여 9월 30일 기준으로 한 달간 초지관리 실태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금번 초지관리 실태조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말까지 한 달간 초지법 제24조 규정에 의거 초지의 형태별 이용상황(개량목초지, 사료작물재배지, 축사 등 부대시설, 미이용 및 불법전용 등)에 대하여 현지 출장에 의한 전수 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 농작물 재배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위자에게 원상복구 명령 및 사법당국에 고발 등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사료작물 재배면적 확대 및 농작물 과잉공급 방지로 월동채소 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 초지조성지는 2021년 9월 기준 8,667.9ha로 전국 초지면적 32,388ha의 26.7%, 도 15,637.9ha의 55.4%로 전국 지자체 중 최대면적을 점유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초지는 제주 고유의 마을공동목장 및 축산업의 기반이며, 중산간 지역의 환경 완충지대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불법전용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및 고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복지급여의 적정성 도모 및 투명하고 공정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2022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확인조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수급,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4개 사회보장급여 사업에 대하여 조사 시기 및 주기를 분산하여 특정 시기에 집중되지 않고 공정한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월별 또는 수시 확인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통상 매월 초 및 수시로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조회 및 통보되는 소득 및 재산변동 사항, 사망 및 말소, 보장급여 적용기간 도래 등 90여 개 유형에 대하여 공적 자료를 우선 적용하고, 이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는 경우에는 수급자로부터 입증자료를 제출받고 확인하고 있다. 확인조사 결과, 가족관계 단절이나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 등의 사유에 대하여는 소명 자료 등을 받아 지방생활보장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수급자격을 유지(22가구)했고, 위기 가정에 다양한 특례를 적용하여 46가구의 수급권을 보호했다. 한편 가구별 특성에 따라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자료를 반영, 보장기관 직권으로 사회보장급여 자격을 추가 부여하는 맞춤형 급여 권리구제(202건)를 지원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22회‘제주시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9월 29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축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상반기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행사를 연기하여 하반기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가 주관하고 제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여 장애인, 시민, 자원봉사자 등 1,5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어, 제1부에서는 식전공연인 장애인 동행 패션쇼와 장애인복지 유공자 34명에 대한 표창 수여, 제2부에서는 장애인걷기대회, 끝으로 제3부에서는 실내공연인 힙합패션쇼 및 장애인합창단 공연과 실내경기 5종이 진행 됐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이번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장애인이 사회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2022 찾아가는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컨설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습 설계 전략 및 학생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2 찾아가는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컨설팅' 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수요자 의사를 반영한 1:1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일반고 1, 2학년 410명 대상으로 실시하며, 컨설팅지원단이 2022년 9월 23일 제주여고를 시작으로 11월 11일 제주사대부고까지 총 17개교 고등학교를 방문한다. 컨설팅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교과 및 진학 지도 등 경험이 풍부한 교사를 중심으로‘2022 찾아가는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컨설팅 지원단’26명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학교별 신청 일자에 맞춰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로에 따른 선택과목 설계 △과목별 학습법 △대입전형 상담 등 학생들이 미리 작성한 상담카드를 바탕으로 학습 및 진학 컨설팅을 실시한다. 강승민 학교교육과장은“학습‧진학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컨설팅을 통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이 함양될 것이며, 학생 개개인의 진로
▲ 구좌중앙초,‘호박이 넝쿨째 굴러온 행운’과 함께하는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구좌중앙초등학교는 2022년 9월 27일 1~3학년을 시작으로 28일 4~6학년까지 이틀간 공개수업을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밀집도 해소를 위해 학년별로 날짜를 구분하고 학생당 가족 1명 이내 참석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학부모 공개수업을 마무리했다. 급식 공개도 함께 운영했는데 학부모님들은 학교 급식을 직접 시식해보면서 급식에 대한 이해의 시간이 됐으며 설문 조사를 통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학생들의 수업 참관 후에 이어진 호박나눔 행사를 통해‘호박이 넝쿨째 굴러오는 행운!’코너에서 행운권을 뽑아 해당되는 특별한 호박(빌딩주 되는, 꿈이 이뤄지는, 대박나는, 건강해지는 호박 등등)을 받아들고 매우 좋아했다.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한 호박을 받고, 급식공개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수업 참관 및 교육활동 참여를 통하여 자녀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매우 뿌듯해했다. 구좌중앙초 관계자는“앞으로도 교육공동체로서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 성산초, 안전한 학교를 위한 합동소방훈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성산초등학교은 9월 28일 전교생과 교직원을 성산119센터와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소방훈련은 유치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경보 발령, 학생 대피, 화재 진압 시범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성산 119센터 소방대원의 시범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성산초 관계자는“이번 훈련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비상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제주학생문화원, 제6기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9월 26일부터 이틀 동안 우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제6기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에 교육활동 지원 및 학생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레이아트, 한지공예, 하모니카, 칼림바, 난타 총 5개 강좌가 진행됐으며, 5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우도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전교생이 참여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제6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예술마당이 우도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제주동문공설시장 청년몰 빈점포 3개소에 대하여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14일 18:00까지 예비 청년상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동문공설시장 청년몰은 청년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해주고 젊은 소비층을 유입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1년 오픈하여, 현재 활기찬 모습으로 운영 중이다. 모집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자 중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이며, 모집대상은 음식점 3개소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상인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모집기간 내 제주시 경제일자리과 이메일(bogi30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절차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명 이내로 선정하여, 2차 조리품평회를 거쳐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청년들의 창업의 기회 제공 및 청년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활성화 및 확장사업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서귀포학생문화원,‘2022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교육’과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9월 28일 일반인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제1기 2022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생 1인 당 1개의 실습용 마네킹을 가지고 응급상황을 가정하여 성인심폐소생술, 영유아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에 대해 실습하며 교육 현장과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위급 상황 시 초기 대처 방법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대한심폐소생협회 교육기관으로서 매년 도내 학생과 교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일반인 대상 심화교육은 11월까지 총 10기 운영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제주도가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교육을 통해 생명 존중 및 안전의식 확산에 함께할 계획이다.
▲ 오현중, 2022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현중학교는 9월 22일, 23일 양일간 학생자치회 주관 ‘2022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축제는 첫째 날, 개회식과 교악대의 축하 행사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축구, 농구, 이어달리기 예선 경기 및 반별 단체 줄넘기 경기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종목별 결승 경기가 진행되어 모든 학생들의 체력 증진의 기회를 마련했다. 운동 경기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행사와 밴드부의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3개 학년의 동일 반을 한 팀으로, 1반부터 7반까지 총 7개의 통합 반을 구성하여 시상하므로 각 반별 경기뿐만 아니라 다른 학년의 경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여 선·후배 간의 친목 도모의 장을 마련했다. 오만익 교장은“아프리카에서‘공동체 의식에 바탕을 둔 인간애’를 뜻하는 말인‘우분투 정신’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