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공사 사장 임명장 수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5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탄소중립 에너지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호민(52세) 제주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김호민 신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제주 출신으로 1995년 제주대를 졸업한 후 2002년 2월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LS산전㈜ 전력연구소를 거쳐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등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에서 관련 기술 개발 연구 등에 주력해왔다. 2011년부터는 제주대 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및 신소재 응용기술 관련 연구와 교육에 전념했으며, 제주도 풍력발전사업 심의위원회와 에너지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제주도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정책 수립에 기여해왔다. 특히 20여 년간 선박추진용 초전도 동기모터, 풍력터빈용 초전도발전기 기술개발 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초전도기술 관련 특허 등을 지닌 에너지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제주도는 김호민 사장이 에너지 전문가로 수소경제 육성과 함께 제주가 글로벌 탄소중립 메카로 자리 잡도록 비중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지홍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2019년 독립유공자로 인정된 故배두송 선생의 제주호국원 안장 문제에 대한 점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故배두봉 선생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지난 2019년 독립유공자로 인정된 인물로, 지난 9월 13일 4.3 유족들이 청구한 6개의 재심사건을 잇따라 심리해 무죄를 선고받은 인물이다. 현지홍 의원은 “故 배두봉 선생이 ‘제주호국원’에 안장하려고 신청했지만, 4.3에 연관됐다는 이유로 아직 심사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면서 “관련 법령을 다 살펴봐도 故배두봉 선생이 제주호국원에 안장되지 못할 이유는 없다”라며 조목조목 지적했다. 현 의원은 “독립유공자분에게 발생하는 사안들이 당사자 또는 유족분들이 스스로 감당해야 할 몫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독립유공자분들이 국가에 대한 희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받아야 할 몫에 대하여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제주보훈청의 적극적인 개입과 역할 강화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 농업인지도자 강미회 씨, ‘석탑산업훈장’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강미회 씨(1965.2.5.생, 제주시 화삼북로)가 ‘2022년 농업인지도자 유공’으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훈장 수여는 29일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2022년 농촌문화 활력화 실천대회’에서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전수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농업인지도자를 발굴․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농촌 활력화 도모에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 국정시책 실천과 농업기술 진흥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노력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를 발굴하고 있다. 지난 5월 지역별 후보자 선발 및 추천을 거쳐 6월 전국 단위 전문가 심사 및 현장심사 후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강미회 씨는 1998년부터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해 현재 ㈔한국생활개선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을 지내며 △제주농촌에서 생활개선회 역할 확대 △농촌여성지도자 및 후계세대 양성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향상 등에 큰 역할을 하고, 농촌사회 발전 및 농업․농촌의 가치 증진에 힘써왔다. ‘여성농업인 리더십 및 전
▲ ‘제주테우문화’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지정_테우(해녀박물관 소장, 사진작가 강만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테우문화’를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29일 지정 고시했다. 제주테우문화는 테우 제작기술, 노동요 등 테우와 관련한 생활관습 전반을 아우른다. 테우는 과거 모자반, 감태 등 해조류와 자리돔을 잡는데 쓰인 통나무배로, 『제주계록』,『제주도세요람』등의 기록으로 보아 최소 1800년대부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테우문화는 제주 해양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산일 뿐만 아니라, 제주의 경제활동이나 민속문화 연구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제주도는 제주테우문화가 특정 지역에 한정돼 전승되는 생활관습이 아니므로 특정한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 공동체종목*으로 지정했다. 해당 무형문화재의 기능ㆍ예능 또는 지식이 보편적으로 공유되거나 관습화된 것으로서 특정인 또는 특정단체만이 전형대로 체득ㆍ보존하여 그대로 실현할 수 있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종목 한편 제주도는 이번 제주테우문화 무형문화재 지정과 더불어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정동벌립장의 보유자 홍달표 선생을 명예보유자로 인정 고시했다. 19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숲 교육에 대한 큰 관심에 발맞춰 ‘숲과 행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7~8일 제11회 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국숲유치원협회 제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7~8일 양일간 퍼시픽호텔과 한라생태숲에서 열린다. 첫날(10월 7일)에는 퍼시픽호텔에서 유아교육 관계자 및 숲교육 담당자, 유아숲지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숲유치원 10년, 미래 10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제주지회 숲유치원 기관은 ‘숲과 함께라서 행복해’, ‘곶자왈과 이끼’ 등 5건의 사례발표를 통해 유아숲 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의 공연도 준비됐다. 둘째날(10월 8일)에는 한라생태숲에서 함덕고등학교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 선언, 산림교육 공로상 시상이 야외기념무대에서 이뤄진다. 목공놀이, 행복한 숲 자연놀이, 흙놀이, 조류체험 등 유아 체험공간을 마련하며, 원예치료, 환경성 질환예방 등 부모님 건강을 위한 공간과 빙떡, 쉰다리, 제주조청 등 향토음식 체험공간이 제공된다. 한편,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는 2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축분뇨관리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도민 체감을 더욱 높이도록 기존에 수립된 가축분뇨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28일 개최했다. 가축분뇨관리 기본계획은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기본계획의 세부계획에 대해 5년 단위로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다. 이번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2017년에 수립한 가축분뇨관리 기본계획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다양한 환경변화 요인을 반영해 향후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 및 처리를 위한 장기 정책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제주지역에서 가축분뇨는 지하수 및 주변지역 잠재오염원으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액비 관련 지침 마련 등 제주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가축분뇨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축분뇨의 발생과 처리 현황, 자원화 현황 파악 등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액비 및 정화처리 방류수 등 자원화 방안을 포함해 종합적인 관리방안 등도 아우를 방침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가축분뇨기본계획의 목표를 설정해 가축분뇨관리와 악취 문제 개선에 대한 도민 체감을 더욱 높이도록 최선을 다
▲ 오영훈 지사, 아메리칸 사모아 펠레티 마우가 주지사와 면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아메리칸 사모아가 탄소중립·친환경산업 등 기후위기와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성화를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메리칸 사모아는 남태평양 폴리네시아 남서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미국령의 섬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레마누 펠레티 마우가(Lemanu Peleti Mauga) 아메리칸 사모아 주지사 및 주정부 대표단과 면담했다. 아메리칸 사모아 대표단은 신재생에너지·전기차·상하수도 등 제주도의 발전된 산업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마우가 주지사는 “제주도가 힘든 역사를 이겨내고 세계에서 주목받는 섬으로 자리 잡은 비결을 알아보려고 한다”면서 “아메리칸 사모아가 제주의 성공사례를 배우면서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아메리카 사모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지만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최적의 방법을 찾아가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같은 섬 지역으로 제주도의 우수사례를 아메리카 사모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우가 주지사는 제주가 농업 중심에서
▲ 제주-국가기관 발전협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소재 국가공공기관이 제주지역 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는 37개 국가공공기관, 7개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29일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 구성은 제주특별법 제460조(국가공기업의 협조)와 제주특별법시행령 제80조(국가공기업의 범위 등) 및 제81조(분야별 발전협의회의 구성)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이다. 제주도는 도내 70개 국가공공기관 본점 및 지점·지사 중 기관의 주요 투자·사업·규모 등을 고려해 제주 지역 발전과 밀접한 기관 37곳을 선정하고 ▲경제·관광·국제협력 ▲도시건설·교통 ▲에너지 ▲1차산업 4개 분야로 분류해 분야별 발전협의회를 구성했다. 각 분야별 발전협의회 의장은 제주도 행정·정무부지사가 맡고, 국가공공기관의 지점장, 지사장, 본점 국장급은 위원이 된다. 제주도의 국장급과 지방공공기관장은 별도 지역위원으로 포함했다. 제주도는 발전협의회 발족에 따라, 제주발전에 필요한 협력사항을 발굴하고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회를 정례 운영하며(전체회의 연 1회, 2
▲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포용복지 연구공동체 포럼’창립총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포용복지 연구공동체 포럼'이 29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포용복지 연구공동체 포럼'은 총 10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임원선출, 회칙제정, 2022년 하반기 활동계획 등을 심의‧의결였으며, 대표는 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선출됐으며, 부대표에 김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동홍동),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이 각각 선출됐다. 이경심 대표의원은 “도민 누구나 배제되고 소외됨이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포용적 복지 제주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 하겠다.”고 했다. 연구단체에는 이경심(대표), 김대진, 송영훈(부대표), 강성의, 김경미, 김창식, 박호형, 양병우, 양영식, 정이운 의원 10명이 참여한다.
▲ 드론으로 제주 가치와 도민 안전 지킨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동국대학교 스마트 커뮤니티 폴리싱시스템(Googi) 개발연구센터(센터장 임중연 교수·이하 CRC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자치경찰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드론 활용 실무과정’ 교육을 이틀 간 실시했다. 자치경찰관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CRC연구센터의 드론 전문가인 이종섭 연구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 치안 패러다임 전환 및 이해, 드론 조정 및 카메라 영상 촬영, 편집, 영상제작 등 실무교육을 진행하면서 드론 운용에 대한 경찰관의 직무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그간 자치경찰은 드론을 투입해 다양하게 활용해왔다. 특히 세계자연유산을 지키기 위해 산림·환경 파괴 행위를 감시하고, 중산간 일대 산불 감시 및 실종자 수색, 올레길 순찰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8월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와 선흘곶자왈 일대에서 축구장 10배 넓이의 임야를 훼손한 부동산개발업자 2명을 구속한 사례에도 고해상도 드론이 이용됐다. 진·출입이 어렵고 광범위한 곶자왈 지대 내 훼손현장을 촬영하고 측량에 사용해 수사 활동에서 객관적인 증거자료로 사용
▲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수립․발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을 기반으로 수소경제로의 전환에 앞장선다. 심화되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이 수소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수소는 새로운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과 기대를 받고 있다.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혁신기술을 통해 에너지 공급과 수요 전체 영역에서 수소를 주요 에너지 유통수단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자립을 강화하고, 친환경에너지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며, 전후방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에 인프라와 경험, 역량을 갖춘 제주도는 그린수소 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린수소 생산․실증 주요 국책과제가 제주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21년 기준 18.3%로 전국 1위이며, 전국 최초로 MW급 그린수소 생산․저장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선도지역으로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견인하고자 그린수소 생산과 보급․활용․산업화 밸류 체인을 갖추기
▲ 함께하는 탄소중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29일 오후 2시 한라아트홀에서 농업․농촌의 미래가치 확산을 위한 ‘여성농업인 농촌문화 활력화 실천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미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생활개선회원 80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했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활동 동영상 및 문화공연 △개회식 △‘탄소, 흙에 묻다’퍼포먼스 △‘다시, 공감’ 힐링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농촌문화 활력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강미애 씨(제주시 한경면 회장)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우수회원 15명에 대한 표창이 전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_강미애(제주시 한경면회장), 현복희(서귀포시연합회 감사) △농촌진흥청장_김윤숙(도연합회 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_정문경(제주시연합회 부회장), 하영애(제주시 애월읍회장), 고금순(서귀포시 송산동회장), 한미영(서귀포시 사업부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장_고영자(제주시연합회 서부지부), 오민순(서귀포시 중문동회장)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장_김은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한국의 갈등현안과 갈등관리 시스템에 대한 논의를 펼치는 ‘2022 전국 갈등관리 포럼’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30일 오후 1시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리는 ‘2022 전국 갈등관리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갈등관리 전문가 등 100여명이모여 공공갈등 사례 및 관리시스템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전국 갈등관리 포럼에서는 식전행사인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기조연설에 이어 3개 세션에서 6가지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제주도 갈등현안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1세션 ‘제주지역 갈등사례 및 주요사업 현황’에서는 제주도 갈등관리 성공사례와 제주도 주요사업에 대한 갈등관리 현황 및 평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2세션 ‘국내외 갈등관리시스템 활용사례와 개선방안’에서는 갈등관리 시스템 활용사례와 개선 방안 및 갈등관리담당자의 업무인식과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진행하는 3세션에서는 ‘제주해
▲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축산업 및 에너지산업분야 시설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9월 29일(목) 제409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과 제주에너지공사 CFI에너지미래관을 현장 방문했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에서는 축협 관계자들로부터 공판장 현황을 듣고,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부산물 및 오·폐수가 처리되는 과정을 확인하는 등 현장 전반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제주시 농수축경제국장, 제주축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의 현장간담회를 갖고 공판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폐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한편, 노후화된 공판장 시설의 개보수 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다음은 제주 청정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 발표행사 참석을 위해 제주에너지공사 CFI에너지미래관을 방문하여, 제주 청정수소 기본계획 마련에 따른 '청정수소 글로벌 허브 추진계획'과 국내 최초 12.5MW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소차 전시 관람 등을 하며 신재생에너지사업의 현주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보건복지부주관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제주도 최초로 선정되어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에 전문 건강간호사가 방문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문제를 살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여 아이의 건강한 출발이 가능하도록 한다. 기본적으로 출산 전 1회 방문으로 출산 준비에 대해 안내하고, 산후 8주경부터 3회 걸쳐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상담과 정서적 지지, 아이의 발달상태 확인, 수유와 육아환경 등 아이 돌보기에 관한 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이유로 아동의 건강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아이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 방문하여 아동이 최적의 발달을 이루고 엄마와 가족이 건강하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사업신청은 서부보건소 모자보건실(T 760-6207)로 방문하면 된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조기 아동기 건강관리가 아이의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됨에 따라 지역 내 많은 임산부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서귀포시 생애맞춤형 건강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