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29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관 2021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 검사를 실시했고, 그 중 도민안전실에서 2021년도에 실시한 법정계획 보고서 허위근거 명시 등 부실 용역이 도마 위에 올랐다. 관련하여 이상봉 의원은 “2020년에 시행된 '기반시설기본법'에 따라 도에서는 관련 법정계획 수립 용역을 위해 175백만원을 집행하여 지난해 12월에 완료했다. 그러나 보고서 내용을 보면, 관련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법적근거에 제주도에 없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를 명시했다. 이 조례가 현재 있는가?”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강동원 도민안전실장은 “관련계획 수립 과정에서 추진 예정인 조례를 보고서 수록 된 것으로 파악됐다. 미쳐 살펴보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답변했다. 또한 양병우 부위원장은 “없는 조례를 법정 계획에 명시한 것은 명백히 잘못이다. 또한 관련 계획에 따라 기반시설 관리대상을 법에 근거하여 도로, 항만, 수도, 하수도, 어항, 하천, 해양으로 명시했으나, 제주의 경우 재해예방을 위한 저류지와 우수처리시설(우수관로, 배수로) 등이
▲ 남광초,‘희망과 사랑 나누기 성금 모금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남광초등학교 제2기 전교어린이회에서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과 사랑 나누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광초등학교 학생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761,64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성금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남광초등학교 학생들은“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신금이 교장은“하루 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고 태풍으로 입은 상처가 빠르게 치유되길 바라며, 어려움이 있으면 함께 나누고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제주영지학교,‘어둠에서 빛으로’문학 기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은 9월 29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4·3 역사 탐방 프로그램‘어둠에서 빛으로’문학 기행을 실시했다. 문학 기행은 2022 학부모 자조 모임 활동 중 독서 테라피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너븐승이에서 영상을 통해 북촌 4·3의 진실을 알아보고 기록실과 야외 탐방을 통해 현기영 선생님의 순이 삼촌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독서 모임은 함께 읽고 토론하며 책 읽는 사회 퐁토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문학 기행을 통해 작가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느껴보는 계기가 됐다. 이 기행에 함께한 한 학부모는“오랜만에 느껴보는 여행의 감성이었고, 많이 느끼고 배우게 되어 좋았다. 학부모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여러 곳을 여행하며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삼도동 지역 등에 설치된 수도 계량기 5,348전에 대하여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망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실시간 원격검침을 통해 수돗물 과다 사용에 따른 물 낭비를 방지하고, 수도 요금을 투명하게 부과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9년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오라동, 봉개동, 일도1동 일대 16,039전을 교체했으며, 올해 5억원을 투입하여 삼도동 일원 5,348전을 추가 교체 완료함에 따라 동지역 전체 급수전 67,658전 중 31%(21,387전)에 대해서 원격검침이 가능하게 됐다. 제주시는 지난 8월까지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자료를 분석하여 수돗물 과다사용 1,395건, 옥내누수 76건을 발견했고, 이를 수용가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정비하게 하여 6,700여만원의 수도 요금 절약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시간 물사용량 확인은 물론 검침시간 단축, 사생활 침해 및 난검침 해소, 누수 등에 따른 각종 요금분쟁 등의 예방․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 관계자는 “원격검침시스템을 활용하여 고품질 수
▲ 노래가 된 아이들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시와 노래의 만남을 통하여 새로운 학생 문화예술을 확산하는 『노래가 된 아이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래가 된 아이들』은 동시 수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전문가가 작곡한 후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하며 예술적 탐미성을 함양하게 된다. 학생들은 중창 또는 합창으로 노래를 연습한 후 12월에 성악가 강혜명과 함께하는 합동음악회를 통해 문화예술적 감각과 음악적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재릉초, 저청초, 제주교대부설초를 운영학교로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노래가 된 아이들』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문화감수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내어 새로운 학생 문화예술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2023학년도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학부모 대상 고입 설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9일에‘2023학년도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학부모 대상 고입 설명회’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기 위하여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입전형 주요 내용 및 도내 고등학교 입학 전형 방법 전달, 사전 참가를 희망한 9개 고등학교 특색 교육활동 소개, 고교학점제 및 대학 전형 주요 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학부모 대상 고입 설명회는 10월 4일에 8개 고등학교가 참가하여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희망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및 교사 대상 설명회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 다독자 시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022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 우수 이용자 및 이용 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책 읽는 가족과 우수 다독자를 선정하여 9월 28일 오후 5시에 시상했다. 2022년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와 함께 한수풀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가족 회원을 대상으로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부상을 수여했고, 2022년 우수 다독자는 한수풀도서관 이용 회원 중 지난 1년 간 도서관 이용이 가장 많은 이용자 중 초등부(2명), 중등부(2명), 일반부(2명)을 선정하여 한수풀도서관장상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책 읽는 가족 손경아님 가족(한림읍 금능리), 우수 다독자초등부강지수(한림초 4), 강민재(한림초 1) / 중등부임승환(한림고 1), 박은재(애월중 3) / 일반부양승훈(한림읍 대림리), 조현아(한림읍 한림남길)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읽는 가족 및 우수 다독자 시상을 통해 다시 한번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빛이 머무는 곶 '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아트 작품 '빛이 머무는 곶'전(展) 을 개최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작품으로 프로젝션 맵핑 전문단체인 스테이지 플러스 비(Stage Plus B)가 참여한다.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작품은 일반적으로 평면 형태의 사각 프레임에 투사되는 영상 기법과는 달리 입체적인 사물을 다른 모습으로 보이게 하는 미디어아트 기법 중 하나이다. 특정 사물을 실시간으로 스캔하고 작가만의 독창적인 방법의 3D 작업을 통해 만든 작품을 프로젝터 빛으로 사물에 투사하여 마치 사물이 움직이거나 다른 형태의 모습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디어 아티스트 김봄, 김은규, 황영식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빛을 귀로 듣고, 눈에 담고, 손에 담기도 하며 빛 속에 들어가 쉴 수 있는 신비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빛이 머무는 곶'전(展)은 ‘숲’이라는 뜻의 제주방언 ‘곶’이 큰 주제이
▲ 도련초병설유치원,‘함께놀자, 어울려 놀자!’신나는 놀이데이‘우리들은 공룡탐험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29일 유아 79명을 대상으로 '우리들은 공룡탐험대!' 체험 놀이를 운영했다. 체험 코너로 공룡 마을 탐험, 공룡 의상 입고 악기 연주하기, 공룡 화석 실험 등 공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놀이에 참여했다. 유아들은 평소에도 관심이 많고 흥미가 있는 공룡에 대해서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 관계자는“이번 공룡탐험대 놀이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공룡에 대해 친밀감을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봄으로써 상호작용 능력 및 협력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 2022 천체관측장비 활용 교사직무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2022 천체관측장비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연수는 과학교사들의 천문 영역 교과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여 학생 천문활동 지도력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됐으나 교직원들의 천체망원경 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면서 도내 초·중·고 교사 및 교직원 대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연수 내용은 천체망원경 조작, 별과 별자리 관측, 성도를 이용한 관측, 밤하늘 별자취 촬영 및 합성 등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교사의 관심과 전공에 따라 천체 망원경 활용능력 수준 차이가 현저하여 기초과정으로 한정 운영된다. 고용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우리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도전정신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천체관측장비 활용능력 함양이 필수적이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참여한 교사들이 천문 분야 전문성을 키우고 학생들이 품고 있는 우주과학의 관심을 키워나가는 데 일조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의 노고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9월 30일 애향운동장에서“제26회 노인의 날 및 제35회 민속경기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어르신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 및 각급기관 단체장 등 5,000여 명을 초청해 ▲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표창 ▲노인민속경기대회 등을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 48명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날 제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노인복지증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부 노인민속경기 대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읍․면․동별 24개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윷놀이, 고리넣기, 투호, 한궁, 민요, 가요 경연 등 6개 종목에 걸쳐 경기를 진행해 화합과 친교의 장을 마련했으며, 종목별 순위를 가려 성적 우수팀에 시상을 했다. 그리고 올해 노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만족감을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치원 취학 희망 수요와 취원 대상아의 분포 및 변동 추이 등을 반영한 2022~2027학년도 유아배치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저출산 영향으로 도내 유치원 취학연령(만3세~만5세) 인구수는 2022년 16,943명에서 2027년 13,043명으로 23%(△3,900명) 감소가 예상되고 있으며, 학급당 정원을 만5세는 ‘23년에 26명→24명으로, ‘25년에 24명→22명으로, 만4세 이하 혼합연령은 3~6명을 단계적으로 하향 조정한다. 또한 2027년까지 공립유치원 신증설(9개원 16학급)로 유아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특히 만3세 특수교육대상 유아배치 가능 공립유치원 권역별 특수학급 신·증설(6개원 8학급)로 만3세 특수교육대상 유아 의무교육 이행을 위한 취원 여건을 마련했다. '유아교육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라 3년마다 유아배치계획을 수립해야 함에 따라 이번에 확정한 유아배치계획은 향후 5년간 원아수 전망을 담고 있으며, 각종 교육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명기 교육행정과장은“향후 저출산 여파가 유치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학급편성 기준 하향 조정과 만3세 특수교육
▲ 제주도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해 29일 오전 0시부터 강원지역에 이어 경기지역의 돼지 및 지육, 정육, 부산물, 가공식품 등 관련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한다. 제주도는 현재 강원 지역의 돼지 및 열처리가 되지 않은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제주도는 28일 경기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3,015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경기지역 돼지 및 생산물의 도내 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국내산 축산물 중 열처리된 가공품은 반입가능하고, 수입 축산물은 신고나 가공횟수에 관계없이 반입할 수 있다. 제주도는 경기 김포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 발생에 따라 방역관리 지침에 의거해 도외 돼지 및 생산물을 전면 반입금지하고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을 통해 입도하는 사람과 차량에 대한 차단 방역 ▲농장의 내‧외부 연결고리 차단을 위한 농장 단위 방역 ▲질병 매개 위험요소인 야생멧돼지 포획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 강원·경기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응해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q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카지노 종사원 198명을 대상으로 '2022년 3기 카지노 종사원 온라인 교육'을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했다. 제주도는 카지노사업자로 하여금 카지노종사원이 직무 특성에 맞는 윤리 및 직무교육 등을 매년 정기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올 들어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총 647명의 종사원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81점으로 지난해 75점보다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정은 ▲카지노 직무 ▲윤리 ▲도박중독 예방 ▲보안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제주도는 제주 카지노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온라인 교육 플랫폼(카지노E클래스)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카지노업체 종사원은 사전에 업체를 통해 교육을 신청한 뒤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수강하면 된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사업자와 종사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현장 종사원의 윤리의식은 곧 제주 카지노 업계의 이미지와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12월에 한 차례 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제주도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관내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22년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접수를 29일부터 받는다. 신청대상은 ▲2022년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시설 내 인원제한의 방역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서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지원대상 업종 사업자다. 도내 지원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PC방, 오락실, 멀티방 등으로 2만 2,800여 업체가 해당된다. 1분기까지 지급대상이던 일반학원, 독서실, 직접판매홍보관 등은 2분기 방역조치 이행사업장에 포함되지 않아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방법은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신청(소상공인손실보상.kr)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부제로, 오프라인은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2부제로 운영된다. 5부제와 2부제 기준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10월 10일부터는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신청하기 곤란한 소상공인 등은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사업자등록증명,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