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 결과를 도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제주도는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 결과에 대한 공청회를 제주 권역별로 6회로 나눠 10월 5~12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는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을 수행하는 ㈜인트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튜디오 갈릴레이의 용역진이 참석하며, 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도민 의견을 최종 수렴하게 된다. 제주도는 도민 의견을 최종 검토하고 반영한 뒤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을 마무리 짓고 오는 10월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올해 말까지 버스 준공영제 개선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3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버스 노선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은 기본 방침에 따라 4년간의 준공영제 운영에 대한 문제 진단과 이용자 데이터 분석(티머니 교통카드) 등을 통해 노선 개선(안) 등을 마련하고 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대중교통 수요는 10% 증가, 대중교통 서비스 15% 향상, 보조금은 22% 감소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2025년까지
▲ 제주도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2020년을 기준년도로 삼아 2030년까지 10년 단위(5년마다 타당성 검토)로 작성하는 것으로,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주거환경개선사업)을 계획적·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기본방향 제시 등을 통해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계획이다. 제주도는'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417조 특례규정에 의해 기본계획을 수립하지 않았으나, 2018년 말 제주시 인구가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여건 변화와 시가지 내 정비 필요성이 대두돼 처음으로 수립하게 됐다. 기본계획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도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쾌적한 제주의 도시공간 재창조’라는 비전에 따라 정주환경 개선, 주택공급 확대, 정비사업의 공공성 확보 등 3대 목표 및 12개의 정책과제를 마련했다. 재건축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정비예정구역 방식으로, 재개발은 생활권계획 방식으로 두고, 정비예정구역 방식과 생활권계획 방식을 혼합해 수립했다.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은
▲ 제주도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10월 1일 0시부터 입국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가 해제된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 및 유입 변이 모니터링을 위해 입국 후 PCR 의무 검사를 시행해왔다. 질병관리청은 의무 검사에 따른 국민 불편 및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낮은 치명율 등 특성 변화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입국 후 PCR 의무 검사 중단 및 유증상 중심 입국 관리로 전환한다. 입국 후 3일 이내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무료 PCR검사(내국인·장기체류 외국인)를 받을 수 있고,빠른 진단·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도록 권고한다. 다만, 치명율이 높은 WHO 지정 우려 변이가 새롭게 발생하거나 발생율 또는 치명율이 급증하는 국가가 발생할 경우 이를 주의국가(level 2)로 지정하고 입국 전·후 PCR 검사 재도입 등 추진할 예정이다. 요양병원ㆍ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 조치도 완화돼 10월 4일부터 접촉면회와 외출·외박을 다시 허용한다. 지난 7월 25일부터 감염취약시설의 외부 접촉 차단을 위해 면회제한 등 방역조치를 강화해 관리해왔으나 최근 감염취약시설 확진자 감소 추세, 높은 4차 백신 접종률 등을 고려해 감염취
▲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빛나는 제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과거의 고통과 어려움을 딛고 화해와 상생, 번영을 일궈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상을 누리도록 더욱 세심하고 촘촘하게 살필 방침이다. 어르신들의 축제인 ‘2022년 제26회 노인의 날 및 제35회 노인민속경기대회 기념식’이 30일 오전 10시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각각 열렸다.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친선 도모에 중점을 뒀다. 노인의 날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제주시‧서귀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제주시‧서귀포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노인복지 및 모범노인 유공자 표창, 민속경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는 총 47명(국무총리 1, 도지사 13, 도의회 의장 2, 제주시장 21, 노인회장 10), 서귀포시는 29명(대통령 1, 보건복지부 장관 1, 도지사 9, 도
▲ 스스로해결단 챌린지(도전 잇기) 결과보고회 사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스스로해결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스로해결단 챌린지(도전 잇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스로해결단’은 디지털 사회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꾸려진 실행조직으로, 지역주민,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선‧해결을 모색한다. 제주도는 지난 6월 ▲마을소식 공유 ▲유니버설 디자인 ▲서귀포 청년활동 3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스스로해결단을 모집한 결과, 총 16명의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 사업을 수행했다. 챌린지(도전 잇기) 촉진을 위해 도내 기관과 협업하여 대정읍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참여했으며, 3개월간 4개 팀이 제안과제 논의, 관련자 인터뷰, 정보기술(IT) 전문가 자문을 거쳐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마을소식 공유팀은 무인안내기 설치 및 지능형 마을 방송을 통해 대정읍 마을 정보를 공유했으며, △유니버설 디자인 팀은 확장 가상 세계를 이용한 교육 서비스 제공 및 게임형 참여 프로그
▲ 삼매봉도서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약 6개월간의 삼매봉도서관의 시설보강 공사를 마치고, 오는 10월 5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삼매봉도서관은 1986년 개관하여 지난 30여 년간 서귀포시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개선 요구 및 변화하는 도서관 흐름에 맞는 리모델링 공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설보강공사는 자료공간재배치 및 리모델링, 석면철거, 노후 화장실 배관 교체 공사를 했으며, 1층에는 열람실, 2층에는 아동자료실, 프로그램운영실, 3층에는 일반자료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매봉도서관 열람실은 (주중, 주말) 8시~23시까지, 자료실은 (주중) 9시~22시 (주말) 9시~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금요일은 정기휴관일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 환경을 개선한 새롭게 변화된 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의 클래식 음악 활성화를 위한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의 마지막 공연, 타악기 연주회《Sonority》를 오는 10월 8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퍼커셔니스트 오승명의 독주 연주회로 린 글래소크의 'Motion for Multiple Percussion Solo'을 비롯하여 엠마뉴엘 세죠네의 'Nancy for Marimba solo' , 'Losa for vibraphone & Marimba Duo', 마크 글랜트워크의 ' Blues for Gilbert for Vibraphone solo' 등 다채로운 타악기 곡들이 연주되어 관객들의 귀를 두드리게 될 것이다. 오승명 연주자는 추계예술대학교와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음악원 석사과정,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제주도립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인 최초로 제6회 이탈리아 국제 타악기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로 입상, 제1회 사천 세계 타악 축제 콩쿠르 개인 부분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타악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
▲ 2022 책을 읽다, 책으로 잇다 –김봉찬 작가와의 만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9월 28일 서귀포 효돈동 베케(VEKE)에서 지역 성인을 대상으로‘2022 책을 읽다, 책으로 잇다 –김봉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김봉찬(더가든 대표) 저자가 자연주의 정원에 대해 수강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제주만의 생태정원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과 베케정원을 산책하며 식물들의 이름과 특색을 알아보고 '베케, 일곱 계절을 품은 아홉 정원'을 바탕으로 정원을 위한 생태적인 시선과 자연과 함께 하는 공간변화를 통해 인위적이지 않은 공간미를 배워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조경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이 생태정원을 함께 느끼고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 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제주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10월 4일 양일간 제주시 동지역 및 읍·면지역 초등학교장, 중학교장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초·중학교장 9월 정례협의회를 개최한다. 학교장 정례협의회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학교 간 소통과 협력, 나눔을 통해 제주교육정책 안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례협의회에서는 한림여자중학교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 발표를 듣고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 회복적 생활교육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 3가지 주제 외 학교별 현안 사안 등에 대해 소그룹별로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 등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학교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나누는 학교장 정례협의회를 지속적 으로 운영하여,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제주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9일 오후 4시 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와 의정활동 및 협력사항 발굴·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제주도의회(농수축경제위원회)와 서울특별시의회(기획경제위원회)가 의회 전문성 강화 및 역량 제고를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 하고 상호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는 제주산 농산물에 대해 유통물류비 관련 가격 경쟁력이 악화되는 현실에 대해 협조요청 했으며,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강연호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의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 며“앞으로도 지방의회 의정활동 및 협력사항을 발굴하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자”고 말했다.
▲ 일도이동 도시재생사업 사업계획도(안)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9월 21일 ‘일도2동 도시재생사업 지구’에 대하여 2022년 도시재생 신규사업 선정계획에 따른 국비 공모사업 신청을 했다. 이번 신규사업 공모를 위해 제주시에서는 올해 2월부터 “일도2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수행했으며 활성화계획에 따른 총사업비는 218억으로, 주요 내용은 ▲옛길 및 가로특화, ▲방문자 편의시설 조성, ▲마을특화지원시설 조성, ▲로컬브랜드 육성, ▲창업지원 등이 있다. 또한, 제주시는 오는 10월 13일 일도2동 주민센터에서“일도이동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일도2동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계획(안)에 대하여 관계 전문가 토론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일도이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최종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 시도 평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주민공청회 개최와 관련하여, “일도이동 지역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참가 가능하므로 많은 참여와 좋은 의견을 개진하여
▲ 위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이도지구 ~ 아라동 남북간 교통량 분산을 위하여‘간드락 마을(중로1-1-53) 도로개설사업’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38억(보상비 111억, 공사비 27억)으로 연장 385m, 폭 20m(왕복 4차로) 도로개설 사업으로 지난 1992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해당 노선을 우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138억을 투입하여 편입토지 보상 협의를 100% 완료했고, 2021년 4월 공사 착공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정체된 교통난 분산 효과뿐만 아니라, 연북로와 아라동 지역과의 원활한 도로소통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며“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관리법 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61개소 중 준공년도가 오래된 단지 순으로 2개소를 선정해 실시될 예정이며, 11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관리실태 점검을 위하여 제주시는 회계사, 변호사, 주택관리사,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 4명을 위촉,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예산회계, 공사계약, 관리주체운영 등 각 분야별 전반적인 아파트 관리현황을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관리규약 제․개정 및 운영의 적정성, △입주자대표회의 선출 및 운영의 적정성, △장기수선계획 운영 및 집행의 적정성 등이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및 개선 권고하게 된다. 이 외에 기타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해당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하고, 관리비 횡령 등 부당집행 사례가 발견될 시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관리실태 지도검검을 통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6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투명한 아파트 운영 및 관리를 위
▲ 우당도서관 2022 제주독서문화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제주 대표 독서 문화 축제인 2022 제주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지역 독서공동체의 상생 방안과 엔데믹 시대의 독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2022 제주독서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두 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첫 번째 주제는 ▲이용훈 도서관 문화비평가의‘제주지역 독서공동체 상생을 위한 활성화 방안’주제발표에 이어, 제주지역 독서문화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독서공동체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주제는 ▲류영호 교보문고 부장의‘엔데믹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독서 활성화 방안’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영석 명지대학교 교수의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독서 활성화 방안’, ▲노대원 제주대학교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에 대해 소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제주 대표 책 축제인 2022 제주독서대전에서 포럼 개최를 통해 전국의 독서인들이 함께 독서 공동체 문화의 활성화에 대해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관심 있는 독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서귀포시, 제1기 서귀포시 주민자치대학 수료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제1기 서귀포시 주민자치대학에서 39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주민자치대학은 서귀포시와 (사)제주지방자치학회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민기교수를 주임교수로 하여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시청 별관 문화 강좌실에서 18주간 진행했다. 지난 2월 수강생 모집에서는 73명이 응시한 가운데 성별ㆍ사회적약자ㆍ나이 등을 고려해 최종 45명이 선정됐는데, 이 중 출석 및 과제를 이행한 3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기본소양(소통과 리더십ㆍ성인지 감수성ㆍ갈등관리) ▲지방자치 이론(지방분권ㆍ주민자치ㆍ주민참여) ▲실무역량(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활용ㆍ퍼실리테이터ㆍ사례분석)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수료생들이 개인의 역량을 키움을 물론,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리더로서 사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