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라순력도 제주양로 재현 행사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탐라순력도 제주양로 재현 행사에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내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국가지정 보물 탐라순력도에 그려진 제주양로의 전통의례를 재현한 이날 행사는 도내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희현 부지사는 조선시대 제주목사 차림으로 제주목 관아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삶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 더불어 사는 일상의 소중함을 배우고 빛나는 제주 미래를 꿈 꿀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뒷받침하며 경륜과 지혜를 배우고 공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김황국 의원, 스포츠관광 정책 발전 기여 공로상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1·2동)은 한국스포츠관광학회(회장 김종백)가 주관하여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열렸다.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를 활용한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 주제로 학술대회가 개최하면서 스포츠관광 정책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김황국 의원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황국 의원은 체육회지원 근거와 동계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학교체육활성화, 공공스포츠시설을 안전을 위한 점검, 명예도민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 스포츠인권의 도시로 지향하기 위한 제안 등 체육분야에서 다양하게 정책 제안을 했다. 김종백 회장(사단법인 한국스포츠관광학회)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ESG와 스포츠관광의 접목된 지역으로 스포츠관광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제주자치도의 체육정책이 우리나라 스포츠관광산업 정책의 기초가 된다”고 하며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 노력의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김황국 의원은 축사를 통해“ESG를 스포츠에 접목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 제주도,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104주년 기념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내 최초이자 1910년대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항일운동인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을 기리는 기념식이 2일 오전 11시 법정악 의열사에서 거행됐다. 올해 104주기를 맞은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운동은 1918년 10월 7일 새벽에 시작됐다. 불교계 승려들이 중심이 되어 신도와 선도교도, 민간인 등 700여명이 집단으로 무장한 가운데 이틀간 대한민국 주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했다.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으로 시작된 항일의 횃불은 이듬해인 1919년 3월 1일 조천 만세운동, 1932년 제주 해녀 항일운동까지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주 역사상 최초‧최대 무장 항일운동은 도민들의 항일의식을 일깨웠고, 일제 항거의 구심점이자 제주인의 민족정신과 독립 의지를 키우는 역사적인 분수령이 됐다”며 무오법정사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제주 항일의 역사는 우리 제주인의 자부심이자 소중한 유산”이라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무오법정사 항일의 역사를 후손에게 계승하고 새로운 제주의 빛나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 제14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섬 속의 섬’ 제주 추자도의 명품 축제인‘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성황리에 열렸다. 추자면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추자도 참굴비 축제는 추자도의 최고 특산물인 참굴비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민들의 안전조업과 풍어 만선을 기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수산축제다. 올해는 ‘특별한 보통날의 일탈! 추자도 참굴비대축제 탐험’이라는 주제로 참굴비 시식회, 굴비 엮기, 그물 엮기, 가족 낚시대회, 맨손고기잡이, 추자 올레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참굴비 외에도 추자도 주요 특산물인 삼치, 소라, 홍합, 해조류 등 다양한 청정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 1일 오후 7시 추자항 일원에서 열린‘제14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승준 제주도의회 의원, 황상일 추자면 축제 추진위원회장, 김진성 추자면장, 강원복 추자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추자도민 및 어업인, 도민‧관광객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영훈 지사는 추자면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추자도가
▲ 제12회 제주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30일 대강당에서 정보화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제주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화농업인 제주특별자치연합회(회장 김상흥)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보화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서는 △정보화 활용 소득창출 사례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및 운영 △라이브커머스 제작 및 운영 △블로그 ‧ 인스타그램 운영 등 4개 부분에 대한 경진과 함께 정보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원 로비에서 정보화농업인 40여 농가가 참여하는 우수 농식품 전시가 이뤄졌다. 경진대회 결과 △정보화 활용 소득창출 사례부문 최우수 노창래(서귀포시), 우수 강은주(제주시)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및 운영부문 최우수 박영선(제주시), 우수 장여심(제주시) △라이브커머스 제작 및 운영부문 우수 정은주(서귀포시) △블로그 ‧ 인스타그램 운영부문 최우수 정복자(제주시), 우수 이인영씨(제주시)가 수
▲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30일 오전, 각 실・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제주시에 산적되어 있는 현안업무들에 대하여 전 부서에서는 장기적인 현안업무들을 파악하고 점검하여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용담2동 레포츠공원과 이호동 게이트볼장 국유재산변상금 문제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읍면동에서 해결할 수 없는 현안사항들에 대하여는 본청 주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문시장 제주은행 본점 이전이 원도심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하고 예전 건물의 활용방안 등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장상권에 대한 영향과 원도심 지역 활성화 방안을 위하여 은행장과의 만남을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활용방안에 대하여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원도심 지역문제에 대하여는 그동안 하드웨어적인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앞으로는 청년세대들이 원도심에 유입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지원 발굴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새로 조성된 신도심 지역에 대하여는 신규 유입된 지역주민이 서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문화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유휴시설 해(海)드림사업’에 제주시 애월어촌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드림사업은 어촌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 활력에 기여하도록 지원한다. 2023년도 해드림사업은 올해 7월 공모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대상지가 최종 선정됐다. 애월어촌계는 관광객 등 접근성이 우수한 이점을 살려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신규 일자리와 소득 창출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촌유휴시설 해드림사업은 오랜 시간 방치된 어촌의 유휴 공동시설 리모델링 등에 개소 당 5억 원(국비50%,지방비50%)을 지원한다 애월어촌계는 노후 건물을 쉼터 및 숙박시설로 개조하고 업무와 휴양을 병행하는 워케이션 센터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드림사업을 통해 어촌지역 활력화와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어촌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그린수소 확산을 위한 제주 수소경제’ 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남부발전, 수소 관련 기업 등을 초청한 가운데 30일 오전 10시 메종글래드 호텔 2층 연회장에서 「그린수소 확산을 위한 제주 수소경제」 포럼을 열었다.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관련 산업 인프라와 역량을 보유한 제주도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를 구축해 에너지 자립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수소 생산‧저장‧활용 등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외 분야별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제주의 여건을 고려한 그린수소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 국내 최초로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lid Oxide Electrolysis Cell)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내는 실증에 성공한 SK에코플랜트가 수소 생산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현대차에서 국내 수소차 상품을 소개했으며, 민선8기 핵심공약인 수소 트램 및 수소 선박 도입 방안에 대해 현대 로템과 빈센에서 각각 발표하고, 수소 활용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코하이젠이 제주도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그린
▲ 제6회 제주밭담축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중요농업유산이자 천년의 문화유산인 제주밭담을 보존하고, 제주밭담에 농업‧문화‧관광을 접목한 제주형 6차산업 모델을 활성화해 제주의 문화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제주밭담은 현무암 등을 사용해 밭 주변에 쌓은 담으로, 제주 전역에 분포하는 밭담의 길이가 2만 2,000km를 넘는 것으로 추산한다. 검은 돌담이 이어진 모양이 흑룡을 닮았다고 해 ‘흑룡만리(黑龍萬里)’라 불리기도 한다. 제주농업의 역사와 함께해온 제주밭담은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14년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제주도는 지난 2014년 ‘제주밭담 보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제주밭담 보전관리를 위해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다. 제6회 제주밭담축제가 30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동포천 어울공원 일대에서 농업인 및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주밭담축제는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해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흑룡만리 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산세 세율 특례와 2022년 일몰되는 감면제도를 정비하고, 세제 개선으로 지역 민생경제 회복 및 도민 생활안정을 도모하도록 제주특별자치도세 관련 조례 및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7개 조항,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12개 조항, '제주특별자치도세 기본조례' 3개 조항, '제주특별자치도세 징수 조례' 6개 조항으로 총 28개 조항에 대해 세율특례 및 감면 연장·신설·보완, 상위법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했다. 규칙 개정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 시행규칙'15개 조항, '제주특별자치도세 기본조례 시행규칙' 7개 조항으로 총 22개 조항에 대해 상위법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세 관련 조례 및 규칙 개정안은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하고 도민 의견을 받는다. 개정안은 최근 고유가・고금리・고물가 등 신3고 경제위기에 대응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 생활안정에 중점을 뒀으며, 공평과세 등 합리적인 과세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장기간 지속된 고급선박의
▲ 사회복지의 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복지수준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복지예산을 도 전체 예산의 25%까지 확보하고, 사회복지업무 인력을 확충하며 처우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주도민 복지박람회’가 30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단체) 이용자, 사회복지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현재 총 예산의 22.4%를 차지하는 사회복지예산을 25%까지 확대하고, 전국 평균 수준의 사회복지업무 인력 확보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 3대 기조를 중심으로 사회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사회 양극화가 이어지면서 사회복지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면서 “민과 관이 협력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와 근무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유공자 시상식, 기부금품 전달식, 사회복지사업윤리선언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 제주도, ‘과거부터 현재까지!’ 함께하는 지역4-H운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30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서귀포시4-H본부 회원 리더십강화 교육 및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귀포시4-H본부(회장 고성봉)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50년대부터 시작된 4-H회원 활동 및 역사자료 전시회, 청년4-H회원 농업현장 콘테스트, 학교4-H 활동 공모전 시상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 4-H 운동을 되돌아보고 4-H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개회식에서는 4-H회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한윤영 씨(4-H본부 서귀포회 회장)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우수회원 10여 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_허춘화(서귀포시4-H본부 사무차장), 한윤영(서귀포시4-H본부 서귀포 회장), 김재종(남원읍4-H본부) △서귀포시장_강동운(안덕면4-H본부), 강창주(서귀포시4-H본부 서귀포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_김봉옥(남원읍4-H본부 총무이사)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_김계일(대정읍4-H본부 회장) △한국4-H본부 회장_김영희(안덕중학교4-H지도교사), 김상민(서귀포시4-H연
▲ 제주도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관광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제주형 1인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지원금'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 8월 마감한 '제주형 1인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도내 영세관광사업체다. 신청업체의 고용보험 가입여부를 검증한 후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10월 14일부터 접수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업체당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1인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지원금 지원을 받은 경우 ▲제주형 제7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다른 분야에서 지원을 받은 경우 ▲방역 조치 위반업체(고발, 과태료부과 등) 등의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주도는 지난 8월 1~16일 제주형 1인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지원금 신청을 받아 515개소에 지급을 완료했다. 신청을 원하는 1인 관광사업체 대표자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 누리집 또는 제주도청 관광정책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대표자만 있는 1인 관광사업체(관광진흥조례상) △관광사업등록증 상 소재지가 제주특별
▲ 제주도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적개발원조 10주년을 맞아 제주도 아세안+α 정책 전개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모색한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신의철)는 9월 30일 제주문학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pment Assistance) 10년,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8회 제주국제개발협력 포럼’ 및 ‘제주도 아세안+α 정책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12년 제주도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선포 후 10주년을 맞아 도내 공적개발원조(ODA) 전문가 및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 도-제주국제협력센터-공적개발원조(ODA)사업 수행기관 간 협업 활성화를 논의하고, 지역 공적개발원조(ODA)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이 이날 펼쳐졌다. 또한 도와 민간단체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도내 청년들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참여방안을 위한 청년세션도 운영됐다. 제주도는 공적개발원조(ODA) 10주
▲ 신품종 실증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신품종 감귤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농가 실증 재배’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내년도 실증재배 대상은 비닐하우스 내 감귤을 재배하는 농가 중 전면 품종 갱신을 원하는 농가다. 신청서를 접수받고, 현지조사 및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2023년 2월 품종별 재배 교육을 하고 농가에 공급한다. 신청 기간은 10월 4~18일이며, 접수처는 농업기술원 감귤아열대연구과와 4개 농업기술센터다. 2023년 실증 농가에 보급되는 신품종 감귤은 ‘달코미’ 등 4품종으로 자체 전문육묘 시설에서 직접 육묘한 2~4년생 묘목 1만 8,000주 내외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가을향’(11월 출하), ‘달코미’(12월 출하), ‘우리향’(12월 출하), ‘설향’(1월 출하) 등 출하 시기가 다르며 기존 품종과 차별화되는 고품질 만감류다. 실증묘는 품종 갱신 후 열매 달리기까지 기간(4~5년 소요)을 1~2년으로 단축시켜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2~4년생 화분묘다. 현재 올해 15농가 2.6ha에 실증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신품종 감귤 이용촉진 농가실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