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지난 9일, 칠곡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대표협의체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0여명이 부산일대를 방문하며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여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도시재생과정에 대해 이해하며 우리 지역에 맞는 사업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써의 역할에 대해 고민했다. 또한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 따른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받은 특별포상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김재욱 공공위원장은 “2024년에도 복지사각지대와 찾아가는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기대한다. 공공에서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민간에서 두루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칠곡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시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번기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는 과도한 인건비 상승으로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필리핀 팜팡가주 산루이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후 법무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지역내 7농가 27명 입국 준비를 시작했다. 근로자들은 주로 참외, 대파 등 채소 농작물 재배와 관련된 일을 하며 배치 기간은 8월 초순까지이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입국 설명회를 마치고 마약검사와 신체검사를 거친 뒤 농가에 배치되며, 군은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근로조건과 인권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통역을 배치하여 언어 소통을 돕고 관리·감독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촌 일손 부족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엔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적극 추진했다. 이외에도 칠곡군은 농촌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칠곡의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방안들을 강구하여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 애니콩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와 의성군이 추진한 이웃사촌시범마을에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창업한 ‘애니콩(대표 안은진)’이 펫푸드(pet food)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며 경북 청년 창업의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애니콩은 2020년 7월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작은 건물에서 오픈해 애견수제간식 판매와 애견쿠킹클래스를 운영하는 청년 기업이다. 철저한 사전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컨설팅 참여로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 개업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국비사업으로 경북도와 의성군이 지원해 2020년 6월 개장한 의성 펫월드(펫카페, 애견놀이터 등)와 연계해 인근에 전략적으로 창업한 점이 돋보인다. 국내 반려견 인구는 이미 천오백만 시대에 진입했으며, 펫푸드 시장 규모도 2017년 9천억 원에서 2021년 기준 약 1조5000억 원으로 매년 1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애니콩은 이러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간파하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는 운영 철칙을 세워 반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애니콩 안은진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지역의 친환경 농작물을 사용한 펫푸드 상품 개발이 애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역
▲ 경북교육청, 2023년 유ㆍ초등 교육과정 운영 지원 본격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도내 유·초등학교의 ‘2023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식·정보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단편적 지식의 습득보다 학습한 내용을 삶의 맥락에서 적용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수업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유·초등 교육과정 정책을 펼쳐나가고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유·초등 교육과정 및 인사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정책을 담은‘2023년 유초등교육과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유초등교육과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은 크게 3가지로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학생 주도형 수업 및 평가, 장학 및 교원학습공동체 지원, 기초학력 보장, 인성교육, 학교도서관 운영 정
▲ 부산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시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공유기업·단체 신규 지정 및 재지정' 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유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해당 사업모델로 수익을 창출하는 부산 소재 기업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된 공유기업은 기업의 성장을 위한 공유 촉진 사업비도 추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규모는 15개 기업이며,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다. 접수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및 공유경제부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4월 말 발표될 예정으로, 공모 관련 상세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혁신성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촉진 사업비 지원과 관련, 올해부터 부산시는 공유기업 사업모델별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촉진형·협력형·매칭형으로 지원 대상을 세분화했다. ▲‘촉진형’은 신규 지정 기업에 기업별 공통사업비 3백만 원을, 사업모델 촉진 및 타시도·글로벌 진출 등 고도화 기업에 최대 1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협력형’은 지역주체(대학·산단·기업 등)와 협력 개발 추진 기업에 사업비 최대 2천만 원을, ▲‘매칭형’은 투자유치 성공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이제33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3월10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상기후변화, 바이러스 등 병해충으로 인한 꿀벌 개체수 감소에 따라 벌꿀생산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토록 하여 경북이 전국 양봉산업의 선도지역으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박 의원은 “최근 전국적인 꿀벌실종 사태로 꿀벌의 화분매개 활동에 따른 농산물 생산기여와 산림생태계 유지 등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조례안이 전국적인 꿀벌실종 사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경북의 양봉산업을 적극 육성ㆍ지원하여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양봉산업 지원 사업 중 꿀벌의 질병 및 해충 방제와 생태 환경보호에 관한 사업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금번 조례안은 3월22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 될경우 전국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 경상남도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남도는 올해 창원국가산업단지 등 9개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16.3억 원(국비 117.1, 지방비 199.2)을 확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중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5개 노후산업단지(창원국가산단, 진주상평산단, 양산일반산단, 함안칠서일반산단, 사천제1·2일반산단)에 올해 86.3억 원(국비 41.9, 지방비 44.4)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창원국가산단 재생사업’은 지난해부터 사업 착공하여 노후도로 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정상 사업 진행 중 ▲‘진주상평일반산단’은 주차장 및 도로확장 부지 사업 진행 중 ▲‘양산일반산단’은 출·퇴근 시 노동자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양산2교를 작년 11월 개통했으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2021년 3월 선정된 ▲‘함안칠서일반산단’, ‘사천제1·2일반산단’은 재생 및 실시계획 용역 추진 중으로 내년 상반기 재생사업 착공 예정이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은 올해 7개 노후산업단지(진주상평일반, 김해진영죽곡농공, 의령동동, 부림·봉수농공, 함안칠서일반산단, 법수농공, 거창승강기
▲ 예천군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예천군은 13일 오후 2시 곤충연구소 곤충생태체험관에서 산업곤충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박종균 경북대학교 생태환경연구소장, 교육생 25명 등이 참석했으며 입학 경과 및 교육 일정 보고,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산업곤충대학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봉‧식용곤충 사육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있는 귀농‧귀촌인과 은퇴 후 제2의 창업을 꿈꾸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꿀벌의 종류와 특성 △우량 여왕벌 육종 기술 △계절별 꿀벌 관리 △꿀벌 병해충 예방과 치료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방법 △양농농가 견학 △식용곤충 굼벵이 및 갈색거저리‧귀뚜라미 사육 기술 △곤충상품 판매전략 등 총 9월까지 총 15회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꿀벌은 인간에게 꿀을 비롯한 다양한 양봉산물과 화분매개 기능을 제공하고 식용곤충도 미래를 대체할 식량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블루오션”이라며 “산업곤충대학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시청사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부산시는 대학과 기업, 전문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데이터와 관련된 지역 기업의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 등을 위한 ‘데이터산업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늘(13일) 오후 2시에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해운대구 센텀동로 4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사업 소개, ▲데이터산업 분야 지·산·학·연 협력 교육과정 개설, ▲지·산·학·연 협력 ‘사업·문제 기반 교육’(이하 ‘PBL’, Project·Problem-based Learning) 지원,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지원사업,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데이터 오픈랩 활용 및 사례 소개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대학과 기업이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데이터산업분야 지산학연 협력 교육과정 개설과 PBL 지원사업,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이다. 먼저, 지산학연 교육과정 개설과 PBL 지원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대학과 기업 그리고 KISTI가 참여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수요를 기반으로 산업현장에서 데이터
핀테크 기업 뉴지스탁은 10일 자사 서비스 '젠포트뷰'에 챗GPT(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젠포트뷰'는 국내 최대 퀀트투자 플랫폼인 '젠포트'의 신규 서비스로 매출액 성장률, PBR(주가순자산비율), RSI(상대강도지수) 등 총 227개의 팩터를 조합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포트폴리오 매니저'에 챗GPT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투자자들이 보유한 주식 포트폴리오에 대한 테마 분석과 비중 제안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손승한 퀀트 매니저는 "다이렉트 인덱싱(개인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비롯해 개인이 직접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젠포트뷰는 금융 지식이 높지 않은 투자자도 쉽게 자신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챗GPT가 이를 더 편하게 만들어준 것"이라고 말했다.
▲ 김해시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21일까지 김해시 관내 소재 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와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을 발굴하여 김해산업 고도화 및 경제성장의 중심축을 견인하고자 시작된 기업지원 사업이다. 2019년 처음 사업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5회차를 맞이하는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그동안 80개사가 선정되어 경남 스타기업 및 글로벌강소기업 선정, 정부지원사업 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3월 10일부터 모집공고 확인이 가능하며, 4월 3일부터 진흥원으로 사업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기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김해형 강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하게 되면 당초 사업 목표였던 총 100개사 선정이 완료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정된 강소기업에 대해서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지원 정책으
▲ 케이메디허브는 2023년 2월 초 진행된 방사성동위원소등 현장 정기검사에서 지적, 권고 사항 없이 합격하였음을 밝혔다. 사진은 현장 방사선 안전관리 수행을 통한 안전한 연구환경을 점검하고 있는 방사선취급감독자의 모습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융합의료영상지원실 등 방사성동위원소, 방사선 발생장치를 활용해 의료기술 연구개발, 기술 지원을 수행하는 연구실에서 안전 현장 정기검사에 지적, 권고사항 없이 합격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현장 정기 검사를 받았다. 3년마다 한 번씩 이뤄지는 정기검사는 직전 정기검사(2020년) 이후 현황 등 브리핑, 서류검사, 현장확인, 검사관 총평 순서로 진행됐으며, 원자력안전법 관계규정에 적합해 ‘합격’ 판정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삼중수소를 이용한 유기화합물 분석, △융합의료영상지원실, △의료 방사선 차폐복 등의 납 당량 평가, 의료기기 고장분석을 위한 비파괴검사실, △전임상 동물실험에 활용되는 이동형 엑스선 발생장치, △제약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가스크로마토그래피 등 방사선 관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활
▲ 이춘덕 도의원(국민의힘, 비례)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10일 열린 제402회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수입 꽃 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입학식과 졸업식 등을 포함한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지역의 화훼농가 및 도.소매업의 매출이 급감하여 도산 위기에 있다.”고 말하며, “화훼산업 발전 기반 마련과 화훼문화 진흥을 통해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한다.”라고 조례안의 제안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 진흥을 위한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 화훼산업의 육성 및 화훼문화의 진흥을 위한 사업 ▲ 도내에서 생산한 화훼 사용을 홍보하고 우선구매를 권고하는 소비촉진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32명 의원 공동발의를 바탕으로 농해양수산위원회까지 원안으로 통과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화훼의 안정적 생산 및 유통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 도내에서 생산한 화훼 사용을 확대할 수 있
▲ 진주시,‘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진주시는 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 자문위원, 전담기관,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K-UAM 로드맵에 맞추어 진주시의 강점을 살린 UAM 산업육성 전략을 마련하여 향후 진주형 AAM 산업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행됐다. 용역에는 AAV 산업육성을 위한 정부정책과 핵심사업, 국내 AAV 주요 개발 기관 및 기업 동향, 진주지역 AAV 산업현황과 주요과제, 주요 추진사업 발굴, 사업추진 전략, 정책제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진주시는 용역 결과를 향후 관련 사업 추진 및 정부 공모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AAV 실증센터’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진주시가 AAV 산업 초기 시장을 선점하여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의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에서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하
▲ 김장호 시장이 이재용 회장을 만나 반도체특화단지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만나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9일 구미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7일 오후 구미시 임수동 소재 국립 구미전자공고 현관 앞에서 이 회장을 만나 삼성그룹 차원의 통 큰 구미 투자와 함께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삼성전자는 구미를 거점으로 과거 애니콜 신화를 이뤄냈고, 현재도 갤럭시 스마트폰 생산 거점으로 구미에서 생산된 스마트폰이 세계 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갤럭시 스마트폰 생산을 위한 거점이다. 지난해 기준 구미시 지방세의 25%(1천222억원)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차지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지방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 이어 구미전자공고를 방문했다. 당초 이 회장의 구미 방문은 구미사업장 내에서도 극비 사항으로 부쳐질 만큼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김 시장이 이 회장 방문 사실을 알고 전자공고 본관 앞에서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