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0월 1일 09:00 산지천 북수구 광장에서 열린 『성안 올레』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과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도의원 및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고 개장식이 끝난 후 300여명이 올레길 투어에 참여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성안올레가 원도심의 역사 문화자원을 만나는 교육의 장이자 힐링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관광객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올레길이 되길 희망하며, 올레길을 찾는 분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걸을 수 있도록 야간 조명 시설 등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말했다.
▲ 2019년 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오는 10월 8일 오전 9시 곽지해수욕장과 한담산책로 일원에서 건강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고고당(고혈압,고지혈증,당뇨) 잡게 오몽하게 마씸’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부터 이어져온 행사(2020~2021, 코로나로 중단)로, 걷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치매 및 비만을 예방하고 걷기의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서부보건소 관할 지역 내 15개 보건진료소 주민들을 비롯한 건강지킴이, 치매 파트너 등 500여 명이 참여하게 되며, 아름다운 바다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담산책로를 왕복하는 5Km 코스를 걸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출발지인 곽지해수욕장 분수대에서는 유수암 어르신들의 라인댄스 시연, 보건진료소장들이 준비한 율동과 몸풀기 체조,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홍보관 및 치매예방 홍보관도 함께 운영된다. 유창수 제주시 서부보건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보건소 프로그램을 비대면, 축소 개최해 왔다”며 “이번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활성화해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를 넘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
▲ 보목초, 보목초등학교총동문회와 업무협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10월 3일 보목초등학교총동문회와 학교의 발전 및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목초등학교총동문회는 보목초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활동을 위해 1학년 입학생 및 6학년 졸업생 장학금 지원, 건강한 체육활동 지원, 5·6학년 도외 문화체험현장학습 지원 등을 협력하고 보목초등학교는 총동문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고춘매 보목초 교장은“초등학교와 총동문회 간의 공동협약 체결을 통해‘학교가 살아야 마을이 산다’는 말처럼 지역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2022 제주독서대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 주최한 ‘2022 제주독서대전’이 전국 수많은 독서인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다시 찾는 일상, 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2022 제주독서대전은9월 30일~10월 2일까지 우당도서관에서 개최됐으며, 주제에 걸맞게 시민들이 코로나 시대에서 벗어나 다시 찾는 행복한 일상을 책으로 채워나갈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책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2022 제주독서대전에는 전국단위 출판사, 동네책방, 서점 등과, 제주작가회의, 제주문인협회,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 등 80여 개 독서 관련 기관·단체와 작가들이 참여하여 책과 관련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100여 개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인 9월 30일에는 이용훈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사, 류영호 교보문고 부장, 김영석 명지대교수, 노대원 제주대교수와, 각 독서 관련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독서문화포럼(제주지역 독서공동체 상생을 위한 활성화 방안,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독서 활성화 방안) 등 독서공동체의 상생 방안에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고, 둘째날인 10월 1일에는 제주에서 보기 힘든 사서추천 인기작가 강연인 ▲
▲ 제주유아교육진흥원, 9월 교원 직무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29일 ‘생각을 담아내는 글쓰기 역량 강화’와 9월 30일‘공감으로 소통하는 학부모 상담’을 주제로 교원 직무연수 2종을 대면으로 실시했다. ‘생각을 담아내는 글쓰기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나는 말하듯이 쓴다’의 저자 강원국 작가를 초빙하여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글쓰기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공감으로 소통하는 학부모 상담 직무연수’는 교육가족인 부모와의 실제적 상담 사례와 소통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김순영 원장은“기록과 평가에 있어서 유치원 교사들이 생각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말과 글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라며“이번 연수들을 통해 교원 및 가정과의 소통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제주과학고, 기업가 정신 특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9월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기업가 정신 특강’을 운영했다. 강사로는 현재 KAIST 응용과학연구소 Post-doc에 근무하고 있는 진수영 박사(2009년 제주과학고 졸업)를 초청하여,‘일단 버텨봅시다!’라는 주제로 현재 학생들이 버티고 있는 역경에 대해 선배로서 들려줄 수 있는 경험적이고 따뜻한 조언들을 후배들에게 남기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제주과학고는 이처럼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초청하여 기업가 정신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재학생들에게 과학 관련 진로와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연구 및 학업 의지를 북돋우고 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취약(소농) 전업농가 영농경영비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10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영농경영비 지원사업 신청은 지난 8월 8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라 신청을 못 한 농가가 있어 신청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기존 영농경영비 신청자에 대해서는 4,244 농가 21억 원을 추석 전에 지급했다. 코로나19 취약(소농) 전업농가 영농경영비 세부 지원요건은 지원 대상자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소농 직불금 대상 및 2021년 코로나19 취약 농가(소농) 영농경영비 지급한 대상이다. 작년 대상자 중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 등록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이고, 지급대상자가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대상자별 50만 원이고,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등 확인 후 `22.10 월중 순차적으로 경영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취약(소농) 전업농가 영농경영비 지원사업 신청 기간이 연장됨으로써 더 많은 대상자가 신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22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평생학습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는 10월 15일 애향운동장에서, 시민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2022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및 평생학습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됨, 그 이상의 가치‘ 라는 주제로,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교육기관 및 학습동아리,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상호 간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는 난타, 기타연주, 라인댄스, 밴드공연 등 그동안 문화강좌 등을 통하여 갈고 닦은 동아리 18개 팀들의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전시‧체험행사로 주민자치센터‧평생학습 수강생 작품전시 및 프로그램 홍보‧체험관, 문해교육 시화전, 심리상담 등 사회서비스 체험관, 플리마켓 등 52개 부스가 운영된다. 박람회 체험관은 15일 오후 16시까지 운영되며, 전시행사 종료 후 열리는 폐회식은 초청가수 공연과 우수 홍보관 및 공연팀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자치활동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개개인의 자기역량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가 주민이 참여하여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9월 22일 지적재조사사업 2020년 지구(남원2차지구 외 2개 지구), 2021년 지구(안성리1지구 외 2개 지구) 경계확정을 위해 서귀포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 경계 기준으로 조사‧측량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남원읍 남원2차지구(312필지, 371,148㎡), 하례2차지구(135필지, 94,072㎡), 안덕면 동광지구(125필지, 137,217㎡)와 대정읍 안성리1지구(317필지, 348,830㎡), 하모리3지구(106필지, 12,187.9㎡) 동일리1지구(69필지, 78,228㎡)의 현실점유 형태, 소유자 합의로 결정된 조정안,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의신청 반영여부 및 경계확정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적재조사 경계확정 사항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서’를 통지받은 토지소유자는 경계 결정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할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
▲ 고령 운전자'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제주시청 교육장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9월말 기준 총 173명이 참여,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만 75세이상 고령 운전자는 도 전체 4,898명으로 일부는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그 외 분들은 면허 갱신을 원하는데 도로교통법에 따라 3년마다 교통안전교육과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적성검사를 통과해야 운전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통안전교육이 온라인으로 전환됐으나 디지털 환경에 능숙하지 않은 고령 운전자들은 도로교통공단까지 직접 찾아가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어, 올해 2월부터 제주시 정보화 교육장을 이용한 시민편익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교통안전교육은 매주 3회(월,화,수) 오전 09:30 ~ 12:30까지 사전예약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한 전문지도 강사가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온라인 교육 수강을 1:1로 도와주고 있다. 제주시는 디지털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한 만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제주시에 등록되어 있는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에 대하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들의 내실 있는 승강기 유지관리와 승강기 유지관리 취약 현장에 대한 위험요소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제주시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실태점검에서는 ▲승강기 유지관리업 등록기준, ▲승강기 유지관리 현장의 자체 점검 실태, ▲중대한 고장 통보 누락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실태점검 시 승강기에 설치된 CCTV 녹화 영상을 통해 2인 이상이 점검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실태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른 법적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부터는 타시도에 면허가 등록되어 있으나 도내에서 영업중인 사업장에 대하여도 현장에서 자체 점검 실태를 점검하고 점검결과 행정처분 등 시정명령이 필요한 사항은 면허가 등록된 시·도에 통보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근 승강기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유지관리 부실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촌초, 어우렁 더우렁 한마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촌초등학교(는 9월 30일‘어우렁 더우렁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신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포함하여 총 315명의 학생들이 어우렁팀, 더우렁팀으로 나뉘어 경쟁보다는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한마당으로 운영했으며 모처럼 맑은 날씨 아래 열띤 스포츠의 장이 열렸다. 신나는 율동과 축포를 터뜨리며 한마당의 시작을 알린 후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됐는데, 학생들은 장애물 달리기와 단체 게임 등에 참여했으며, 운동장 한쪽에서는 신촌마을교육공동체인 '모두락 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도 신나게 즐겼다. 미세먼지, 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전체 운동회를 경험하지 못했던 신촌초 학생들은 우리 팀을 위해 큰 목소리로 응원하고 이긴 팀과 진 팀 모두를 향해 박수를 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협동과 화합의 소중함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아동복지시설에 파견할 아동복지교사 기간제근로자를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복지교사 파견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방치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총 5명의 아동복지교사를 채용할 예정이며 분야별로 기초학습 3명, 외국어(영어) 1명, 예체능(체육) 활동지도 1명이다. 채용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이다. 제주시는 현재까지 원활한 아동 돌봄서비스 운영을 위하여 아동복지시설 총 41개소에 32명의 아동복지교사(국비 공무직 25명, 기간제근로자 7명)를 파견했고, 2022년 9월 말로 기간제근로자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추가 수요가 있는 11개 아동복지시설 대상으로 5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추가 파견할 예정이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제주시 관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동 돌봄서비스의 질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결핵 발병율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179명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0월7일까지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인 등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4개소을 직접 방문하여 휴대형 방사선 발생 장치를 활용한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절차는 검진대상자에게 과거력 및 증상 유무 확인 후, 흉부X선을 촬영하고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검사 등 추가 검사 실시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결핵으로 진단되면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 가족 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경우 주위 사람들에게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파할 수 있어 조기 발견 및 사전 차단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나 잠복 결핵 비율이 높은 노인이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현되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사망률이 상대적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지난 5월 동부지역에 이어 서부지역에 소재한 자동차 전문정비업, 매매업, 자동차 해체 재활용업체 21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관계법령 준수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 전시․정비․폐차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폐유․폐수 처리시설 등의 적정관리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자동차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자동차관리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일제점검 결과에 따라 제주시는 위법 사항의 정도에 따라 현장 시정조치, 과징금 처분, 사업개선명령 조치를 하게 되며,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영업정지, 등록취소 또는 관할경찰서에 고발조치하게 된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자동차관리사업장 운영실태에 대해 일제점검 기간 뿐 아니라 연중 수시 점검을 통하여 신뢰할 수 있는 사업장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