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감톡톡 영유아기 부모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14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8일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자녀의 성장 발달에 부모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침에 따라 영유아 자녀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재미에듀케이션 권은아 제주지사장의 진행하에 교구를 활용한 부모․자녀간 신체 오감 자극활동 놀이(재미플러스 오감톡)로 운영된다.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특성에 맞춰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예비부부 등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운영을 통해 부모됨의 의미와 올바른 부모 역할, 부모·자녀 간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가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데, 2021년에는 부모 역할지원 교육 16회기에 204명, 2022년에는 현재까지 8회기에 183명이 참여했다. 10월중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령기부모 1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힐링 테라피(푸드와 미술을 통한 자신 이해하기, 자녀양육기법 교육)도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참가자 모집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자녀의 성장주기에 따른 맞춤형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같이 성장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
▲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전체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4일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제2기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자문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민선8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협의 등 서귀포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민선8기 시정 목표 및 방침 △ 민선8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자문위원들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서귀포 시민리더 대학’과 읍면지역 경로당을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림교육 거버넌스 구축 시 관내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참여 등을 제안했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어르신 일자리를 위한 '노인복지지원센터'의 역할 및 신성장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 지원시설 '스타트업센터'건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 청년인구 유출, 저출산 문제 등 서귀포시가 당면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5일 2023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023학년도 공립 중등 신규교사 선발과목 및 인원은 국어 등 19개 과목 140명, 보건 16명, 영양 4명, 사서 1명, 전문상담 6명, 특수(중등) 11명이다. 이 중 IB학교 6명, 장애 14명을 구분하여 선발한다. 2023학년도 선발 규모는 교육부로부터 배정된 정원과 정년·명예퇴직 등을 고려한 2023학년도 교원 수급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난 7월 사전예고한 123명보다 55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한편, 2023학년도 사립 신규교사 선발은 8개 법인에서 국어 등 14개 과목 36명을 선발하는데, 도교육청에 위탁한 제1차 시험은 공립과동일하게 시행되나, 2차 시험부터는 해당 법인 자체계획에 따라 사립법인에서 최종 선발한다. 사립법인 채용계획의 자세한 사항은 해당 법인(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5일간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오는 11월 26일에 제1차 시험이 시행되어 12월 29일에 1차 시험 합격자를
▲ ‘2022년 책 읽는 가족’시상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가족단위 독서 생활화를 통하여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10월 4일 15시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2022년 책 읽는 가족’시상을 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우리도서관 회원으로 등록 된 가족회원 중 지난 1년간 도서 대출 권수가 가장 많고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한 가족을 선정한다. 올해는 이인욱씨 가족(이인욱, 김정아, 이준하, 이예아, 이찬하, 이도하, 이민하)이 선정됐으며, 동녘도서관장과 한국도서관협회장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부상(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읽는 가족’시상을 통해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제주국제교육원,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동아리 사례발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자연스러운 영어습득 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동아리 사례발표회를 실시했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는‘일상에서 편안하게 듣기 환경을 제공하여 가랑비에 옷이 젖어 들 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다’라는 목표로 듣기 활동이 먼저라는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소속 학부모들이 '듣기중심영어 10년', '듣기능력신장 터잡기 활동 과정', '마중물이 된 듣기중심영어 활동'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에서 영어를 언어로 즐겁게 익혔던 영어습득의 생생한 과정 및 영어를 통하여 아이와 더 깊이 소통했던 경험담이 공유됐다. 사례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사례발표의 장을 통해 사교육을 시키지 않는 학부모로서 영어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서귀포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부정 의료업자 근절을 통한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에 대해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의료기관 148개소 자율점검을 통해 의료기관 준수사항(▲명찰 패용 ▲무면허 의료행위 금지 ▲진료기록부 등 작성 및 보존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안전관리 등)을 점검한다. 또 보건소는 자율점검 미이행 의료기관 포함 임의 의료기관 22개소를 현장 점검하여 ▲무면허 의료행위 및 면허대여 행위 ▲허위 과대광고 및 환자 유인 행위 ▲마약류 취급 및 관리실태의 적정 여부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 법규에 의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중대한 경우 고발 조치 및 의료인 자격정지 등 강력한 처분을 할 방침이다. 최근 타지방에서 무자격자 의료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됨에 따라 의료기관 내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여 건전한 의료풍토를 조성할 방침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시민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는 지난 9월 30일 제409회 제1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결과, 한국국제학교 초등부속시설 증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공유재산관리에 대한 의결은 교육위원회의 최종 전결사항인 만큼 심도있는 논의들이 이어졌는데, 개교 이후 도내 특례 입학생이 4명에 불과한 상황에서 도내 출신 재학생의 5% 장학지원에 대한 국제학교 위탁운영 협약 미이행과 지역사회 환원정책의 무관심 등의 문제점들이 뜨거운 쟁점이 됐다. 이에 교육위원회에서는 제주학생 특례선발 비율을 정원의 10%로 하고 선발된 학생의 수업료 등 교육경비 전액을 감면하도록 하고 그 밖에 지역공헌 사업들을 발굴할 것 등을 조건부 승인으로 하여 시설증축을 원안가결했다. 교육위원회의 승인에 따라 한국국제학교에서는 약 65억원을 투입하여 입학 대기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유치원 및 초등저학년을 위하여 일반교실 13개를 포함한 별도의 건물을 증축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한국국제학교는 2010년 설립 당시 초중 4학년에서부터 9학년까지 432명으로 승인됐다가 2014년에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까지 승인
▲ 송악도서관, 2022년 도란도란 이야기꽃 놀이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의 슬기로운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도란도란 이야기꽃 놀이터’를 지난 10월 4일 대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개강했다. 대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1월 29일까지 총 6회 동안 고능수, 김현숙, 조은정, 정재연 동화구연지도사 강사가 함께 책을 읽고 책과 연계한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시간에는 '똥돼지'를 함께 읽고,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동물 화분을 만들어 보면서 옛 추억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책을 함께 읽으며 어려서부터 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읽을거리를 통해 지적 호기심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표선고, 2022‘타임 캡슐’기념 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는 10월 3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타임캡슐 개봉 및 새로운 타임캡슐 봉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임캡슐 행사에서는 표선고 45회, 46회, 47회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지난 2000년 재학 당시 학교 교정에 매설했던 타임캡슐을 개봉하고, 현재 표선고 재학생들이 IB DP 원년을 기념하면서 새로운 타임캡슐을 봉인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졸업생들에게는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이었고, 재학생들에게는 미래의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10년 후를 기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이었다. 이와 함께 표선고 동문 및 지역 유관 기관 관계자들을 모시고 IB DP 적용을 준비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변화된 표선고의 모습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표선윈드오케스트라는 아름다운 선율로 이번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행사에는 2000년 당시의 교장, 교사, 표선고 동문뿐 아니라 지난 몇 년간 표선고의 IB DP 시행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표선고의 발전을 응원해 주셨으며, 동문들은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도 기부했다. 행사를
▲ 탐라도서관 '김수하 재즈그룹' 가을밤 콘서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10월 18일 화요일 저녁 7시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김수하 재즈그룹' 가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수하 재즈그룹은 2017년 결성 이후 1집‘The Memories of Wind(바람의 기억)’발매를 시작으로 매해 다양한 장르와 레파토리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김수하(피아노), 박수현(베이스), 유성재(드럼), 김나형(보컬)이 참여한다. 이번 가을밤 콘서트에서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재즈명곡‘Autumn Leaves’와 김수하 재즈그룹의 신곡‘가을바람’등 가을밤 감성을 더욱 풍만하게 끌어올릴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수하 재즈그룹' 가을밤 콘서트는 탐라도서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없이공연 당일 10분 전까지 마련된 좌석에 착석하면 된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을밤 콘서트를 통해 제주시민이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풍성한 가을 저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제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유·청소년 및 장애인 대상으로 체육시설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인 스포츠 강좌이용권의 지원액을 10월부터 월 8만5천 원에서 9만5천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일반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 내 만5세~18세 유․청소년 1,195명,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만19세~64세 장애인 100명이 혜택을받아 자부담 경감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스포츠 강좌이용권 상향지원은 기존에 신청했던 대상자만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결제만 가능하다. 또한, 당월 미사용 시 지원금이 소멸되니 반드시 당월 내로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내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 모집 기간은 이번 해 12월 중순부터 모집예정이며, 선정된 경우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동안 월 9만5천 원 스포츠바우처 이용권을 지원받게 된다. 제주시는“이번 확대 지원으로 취약계층과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활동이 보다 더 증진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여가 스포츠 활동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여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한 사회
▲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명성황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10월 24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명성 황후’'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뮤지컬은 1995년 12월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맞아 제작한 국내 창작 뮤지컬로, 조선왕조 26대 고종의 왕후로서 비극적이었던 삶뿐만 아니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만 했던 여성 정치가로서의 고뇌를 담고 있다. 본 영상은 2021년 25주년 기념으로 개최됐던 공연으로, 풍성해진 무대, 화려해진 의상, 전통국악기가 들어간 편곡, 새로운 25년을 찾아가겠다는 의도가 보이는 공연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명성황후 역으로는 김소현이, 조선의 26대 왕 고종 역에는 손준호가 맡았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코로나 시대에 우수 공연 및 전시 영상 콘텐츠를 보급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우당도서관‘우리들의 대본 리딩’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배우와 함께 대본집을 낭독해보는‘우리들의 대본 리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드라마와 영화 대본 속 역할을 맡아 대사를 낭독하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우당도서관에서 김건호 배우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김건호 배우는 제주 출신의 배우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여관 주인 역),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문화재 관람료 징수 요원 역) 등에 출연했으며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책을 읽고 쓰고 표현해보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한경도서관 문화학교 '냅킨 아트 소품 클래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10월부터 한경도서관 문화학교 '일상 속 힐링 공방'을 운영한다. '일상 속 힐링 공방'은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야간 문화학교 프로그램이다. 그 일환으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19:00부터 2시간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층 다목적실에서 '냅킨 아트 소품클래스'을 운영한다. '냅킨 아트 소품 클래스'는 참여자 스스로 마음에 드는 내용의 그림을 골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용품에 직접 꾸며보는 냅킨아트 창작 공예 프로그램이다. 한경도서관은 “앞으로도 성별·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차별 없는 문화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2 아트페스타인제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탐라문화광장 및 산지천 일대에서 '2022 아트페스타인제주'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개막행사로 “LOOP 콘서트”는 10월 14일 오후 6시에 산지천 갤러리 앞 야외공간에서 미디어 파사드 상영을 비롯해 현악 8중주, 가수 장필순의 공연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LOOP(feat.연결의 시선)’으로 크게 네 가지 특징을 통해 제주 대표 미술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첫째, 기존 18시까지 운영하던 행사를 21시까지 운영하는 야간축제로 확장해 시민들에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산지천 갤러리 내에 50호, 80호, 100호의 작품을 전시 연출하여 도내 다른 미술제와의 차별성을 제시하며, 셋째, 탐라문화광장에서부터 갤러리로 이어지는 초롱 전시를 신설해 관람객 유입을 모색하고 축제의 공간적 반경을 확대할 예정이다. 넷째, 새롭게 시도하는 미디어 파사드, 사운드 스케이프를 통해 시각과 청각이 즐거운 전시를 연출할 계획이다. 원도심 일대에 청년, 신진, 전문작가의 14개 장르 103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