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주산지 지정기준 개정에 따라 제주산 채소류 주산지 지정 품목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면적 변화, 양채류 소비확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①부류별 재배면적 상위품목 ②노지재배 비중 ③생산 집중도 ④수급조절 필요성 등을 감안해 품목 및 면적을 현행화 하고, 주산지 지정 기준을 새롭게 고시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은 현재 3개 품목·4개 단지에서 양배추, 양파를 추가해 6개 품목·12개 단지로 확대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양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지금까지 제주형 자조금사업 등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앞으로는 채소가격안정제 및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 등 정부의 지원을 받아 수급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배추의 경우 제주뿐 아니라 전남지역에서도 재배가 계속 늘어나면서 수급 조절 시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한 실정으로, 이번 양배추 주산지 추가 지정으로 수급 안정에 대해 정부의 채소가격안정제 사업을 통한 공동 대응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늘과 양파의 경우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 등 농식품부의 주산지 중심 정책 지원
▲ 작품전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평생학습의 달을 맞아 ‘평생학습과 함께하는 가을소풍’을 주제로 작품전시회 및 동아리 발표회를 5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제주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020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동아리팀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매주 수요일부터 화요일까지 3회에 걸쳐 총 15개팀 200여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1회차(10.5~10.11) 표선서각연구회(서각), 설민동(민화), 빈티지문화사랑방(팬드로잉), 제주멋글씨회(캘리그라피), 장애인평생교육센터(캘리그라피) △2회차(10.12~10.18) 자연놀이교실(꽃누르미 공예), 학연당(서예), 손꼽장(손뜨개), 시와 걷다(시전), 서각소리(서각) △3회차(10.19~10.25) 꿈향기 씨앗동아리(그림책 큐브), 제주시 희망원(서각), 공드리연구소(수공예), 탐라장애인복지관(서예), 미동회(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도내 여행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등이 필요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자체 온라인 홍보 수단을 갖추기 어려운 영세한 여행업체의 시대 적응력과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신청업체 중 총 50개소를 선정하고, 정보기술(IT) 개발사와 여행업체의 연결을 통해 업체당 최대 500만 원 이내의 비용을 지원해 누리집 신규 구축 및 자문·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분야인 영세 여행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다. 도 관광협회를 통해 도내 영세 여행업체 누리집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 290개소 중 186개소가 누리집이 없거나 접속이 불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본점을 둔 여행사업체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 또는 개인사업자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본점을 둔 여행사업체 △중소기업 기본법에 따른 소기업 또는 개인사업자 △자체 누리집이 없는 (또는 운영이 중지된) 여행업체일 것 등의 조건을 모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신균형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혁신도시 제2차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제주도는 공공기관 이전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혁신도시를 신(新)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혁신도시 시즌2(‘18~‘30) 추진을 위해 제1차 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18~‘22)을 수립·시행해 왔다. 그동안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 10개 사업(728억원) 중 7개사업(527억원)을 완료했으며, 3개 사업(201억원)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 제1차 계획기간 만료기한이 다가오고 있어 제주도는 그간의 성과와 한계 분석을 바탕으로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하고 실행하기 위해 국비 1억 7,500만원을 지원을 받아 제2차 발전계획(‘23~‘27) 수립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으로 ▲비전·목표·발전전략 ▲혁신도시 지역발전 거점화 및 성과 확산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주환경 조성·보완 방안 ▲스마트시티 구축방안 ▲지역인재 양성 방안 등이 포함된다.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신3고(高) 경제위기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주거·교육·문화 등 정주환
▲ 도정정책 공유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도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도민 체감과 혜택, 정책 효과 극대화 방안을 고심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오 지사는 2017년 도입한 버스 준공영제의 4년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선체계 효율화, 재정 건전성 확립, 최적의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과 관련해“주요 정책 사업 과제,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로드맵을 촘촘하게 작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 지사는 “이제는 용역에 따른 일련의 보고회 등 기본적인 행정 절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시대가 됐다”며 “용역 전부터 치밀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세부 절차, 예산 투입, 도민 대상 정보 제공 등 각각의 과정에서 정책 효과와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미리 갖춰야 한다”고 요청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추진계획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 ▲도민이 행복한 숲 만들기 등 도정 주요 정책을 짚으며, “각 실국의 주요 정책과 비전에 대해
▲ 제주도, 7개 농촌체험 프로그램 선착순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6일부터 서부지역 농촌융복합사업장 홍보를 위한 체험행사 참가자 20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촌융복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업장 홍보, 인지도 제고와 참가자 설문평가 등 피드백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고, 농촌융복합사업 활성화 및 소득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21~31일 사이에 4일에 걸쳐 서부지역 농촌융복합 사업장 7개소에서 ▲제주콩 막장 ▲핸드메이드 도자기 ▲천연염색 스카프 ▲제주 딸기잼 ▲다육식물 화분 ▲석창포 초콜릿 ▲제주농산물 쌈장 만들기를 경험할 수 있다. 21일에는 제주콩을 이용한 막장 만들기 40명(제주물마루전통된장학교), 24일에는 핸드메이드 도자기 만들기 20명(감수다) 및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25명(베롱베롱천연염색체험장), 27일에는 제주 딸기잼 만들기 30명(미애수다뜰 농촌교육농장) 및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30명(비블리아), 31일에는 석창포를 활용한 초콜릿 만들기 30명(새오름영농조합법인) 및 제주농산물을 이용한 쌈장 만들기 30명(양춘
▲ 엔엑스씨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 기조인 ‘기업하기 좋은 제주’실현에 힘쓰는 한편,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돌입했다. 오영훈 지사는 4일 오전 10시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이전기업인 ㈜엔엑스씨(NXC)와 네오플을 방문해 감사를 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두 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상위 납부기업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주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세수 확충에 기여하는 기업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해 성과를 이끌고, 그 성과가 도민 이익으로 돌아가는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재무건전성과 재정여건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두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제주도정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외 유망기업들이 제주에 많이 찾아와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두 기업에서 적극 홍보하고 협력해주기 바란다”며 “제주도는 기업과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항공, 통신, 문화예술, 의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75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0월 20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이동호가 지휘를 맡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차석단원인 호르니스트 정호영과 코리아 챔버 오케스트라 및 경남 아트오케스트라 악장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선이 출연한다. 꿈 속을 떠다니는 듯한 몽환적인 포스터가 돋보이는 이번 공연은 먼저 롤프 루딘의 교향시 푸른섬 이야기 중“오헹후스의 꿈”으로 시작한다. 오헹후스 왕자가 꿈속에서 소녀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로 시작하는 이 곡은 꿈 속 소녀를 찾아나서는 여행에서 겪는 신비로운 경험과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번째 곡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4번 내림마장조”는 호르니스트 정호영이 함께한다. 1786년에 모차르트가 발표한 이 곡은 가장 규모가 크고 위풍당당한 형세를 자랑한다. 기교의 탁월함과 기법의 충실함 그리고 여유로운 분위기와 안정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세 번째 곡으로는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中 가을”을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선과 서귀포관악단 앙상블이 함께
▲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 창립총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2022년 10월 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해 총 10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임원선출, 회칙제정, 2022년 하반기 활동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표는 한동수 의원(이도2동 을,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대표에는 강경흠 의원(아라동 을,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한동수 대표의원은 “청년의 실질적 고충을 청년정책이 반영해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청년정책은 지방정부의 의지와 청년 생태계의 역동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 강조하며, “앞으로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의 현실을 바라보고, 각 분야별 정책 전문가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위해 함께 고민할 것”이라 밝혔다. 연구단체에는 한동수(대표), 강경흠(부대표), 김경학, 김기환, 김황국, 송영훈, 이상봉, 이정엽, 하성용, 한권 의원, 총 10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 Ⅰ·Ⅱ”신규 가입자 4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위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가구가 매월 10만원이상(최대 50만원까지)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10월 4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희망저축계좌Ⅰ은 같은 달 12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13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대상은 생계·의료급여자 중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로, 3년동안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이 월 30만 원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에는 1,44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3년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내 생계․의료급여를 탈수급이 이뤄져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차상위계층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로,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고, 근로활동 지속하며, 교육 및 사례관리
▲ 2022년 학교폭력 예방역량 함양을 위한 직무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학교폭력 예방 및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해왔으며 학교 현장에서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의 내실화를 위해 관련 교원 대상 직무연수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학교관리자 및 교사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 대상 세분화, 연수 내용 다양화 등으로 좀 더 내실 있는 연수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중학교 학교생활 담당 교사 대상 연수를 운영했으며 10월 5일부터 6일까지는 중등(중·고) 교장 대상,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중등 교감 대상으로‘회복적 생활교육&갈등(관계)조정교육’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또한, 심화과정(RD1~RD4, 75시간 이상)까지 이수하고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천한 교사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7일, 10월 7일부터 8일 두 회차에 걸쳐 강의 실연 위주의‘회복적생활교육+(플러스)하다’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연수, 실천 사례공유 등 학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김상진
▲ 세화중,‘빈그릇운동’프로젝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세화중학교 학생자치회는 2022년 8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급식 잔반을 줄이기 위한 ‘빈그릇운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빈그릇운동 프로젝트는 개개인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었으며, 음식물 쓰레기가 1/3로 줄어들어 생태환경 개선에 효과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배식량 감소로 절약한 예산으로는 과일 등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학교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스티커를 활용한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학급을 선정하여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이끌어가는 학교문화 개선을 유도하고 나아가 주인의식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를 운영했던 한 학생은“전교생이 참여하는 잔반 줄이기 활동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점심시간이 기다려지고,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마을 어른들의 동참도 이끌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창천초,‘2022년 창천가족 몸 튼튼 마음 튼튼’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창천초등학교 학부모회는 10월 2일 안덕면 생활체육관에서‘2022 창천가족 몸 튼튼 마음 튼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창천가족 몸 튼튼 마음 튼튼’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약되는 등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 낸 가족과 친구를 응원하고, 학부모 간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며 건전한 여가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천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약 80여 명이 참여해, 가족 운동회, OX 퀴즈, 신나는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창천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
▲ 저청중, 저청중학교총동창회 발전기금 2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저청중등학교는 10월 3일 저청중학교총동창회로부터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저청중학교총동창회는 이날 총동창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2년 저청중학교 총동창회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여 동창회 회원 및 가족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 행사에 450여명의 동창회원이 참여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발전기금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 집합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10월부터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규로 식품 영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집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집합교육일정 홍보 등 신규영업자 교육이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규 식품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제41조 제6항에 따라 영업하기 전 식품위생교육을 집합교육으로 받도록 의무화하고 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교육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집합교육과 함께 온라인 교육으로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 바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오는 10월부터 신규 식품영업자는 집합교육으로만 이수 가능하다. 2022년 9월까지 온라인 교육을 신청한 영업자는 12월까지 수강 가능하며 10월부터는 온라인 교육 신청이 불가하다. 이는 신규 식품 영업자에게 식품위생교육이 충실히 이뤄지고 식품위생법령과 필수정보 습득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기존 영업자에게는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도록 했다. 집합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경우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일정 등을 미리 확인하신 후 사전 신청을 하고 교육을 받으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식품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