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운영개선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30일 지원청 심의실에서 2022학년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운영개선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5개의 소위원회별로 진행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운영개선 워크숍'은 본심의에 앞서 소위원회 위원들과 다양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려는 의미를 담아 운영됐으며, 특별히 지난 30일 학교전담경찰관(SPO)으로 활동하는 심의위원 워크숍에서는 학교폭력 전반에 대해 보다 다양한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진행됐던 심의 과정 중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불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폐지하고,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된 당사자들의 충분한 의견진술 시간을 확보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보다 공정한 심의가 이루어지도록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교육청 학교폭력 담당자와 학교전담경찰관 간 업무의 벽을 낮춰 협력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사후관리를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제61회 탐라문화제 행사가 열리는 탐라문화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8일 이틀간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되는 홍보관은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표기 방법 및 건물번호 부여 체계와 우리집 도로명 바르게 읽고 쓰기 등을 안내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주소정보 안내시설물 모형 전시관’을 운영하여 언제 어디서든 손쉬운 길 찾기 방법 안내와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재 위치를 빠르게 알 수 있는‘알면 유익하고 편리해진 주소정보 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 제주시 지역에 설치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은 총 105,865개로 △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알려주는 건물번호판 90,421개 △ 도로명, 기초번호, 방향을 활용하여 주소를 알려주는 도로명판 12,339개 △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이나 해안, 오름 등에서 응급상황 시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국가지점번호판 761개 △ 건물 등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시설물(버스정류장 등)의 주소를 알려주는 사물주소판 887개 △ 건물이 없거나 위치 파악이 어려운 지역의 전신주 등에 설치되어 있는 기초번호판 1,457개 등이다. 제주시는
▲ 미래를 디자인하는 학교관리자 직무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메타버스, AI기술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도내 각급학교 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현재 교육 현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교사의 역할이 지금과 달라질 것이고 학생과 교사의 관계가 새롭게 설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의 우리 교육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 및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정보활용능력 강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미래교육의 변화와 방향을 공유하고자 첫째 날은‘내가 만드는 메타버스(Metaverse)의 세계’, 둘째 날은‘몰입감과 입체감을 더하는 ICOGRAMS로 게더타운 만들기’, 마지막 날은‘AI 기반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로 구성했다. 특히,‘앞으로 메타버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주체는 누가 될 것인가’,‘메타버스가 교육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인공지능 시대에서 우리 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몽골 셀렝게아이막 교육과학청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차간노르솜 종합학교의 컴퓨터실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10월 7일 금요일 (현지 시각 오전 11시) 현지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알탄투야(Ch, Alltantuya) 셀렝게아이막교육과학청장을 비롯하여 수가르(G. Sugar) 차간노르솜 종합학교 교장, 차간노르솜 시민대표회의장 등이 참석하며 우리 교육청에서는 오정자 정책기획실장을 단장으로 본 사업을 주관한 국제교육협력과 서희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구축된 컴퓨터 교실을 둘러보고 수업을 참관한다. 이에 앞서 제주도교육청 방문단은 셀렝게아이막 교육과학청을 찾아 주요 관계자들과 그동안의 교류 협력 경과 및 향후 협력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셀렝게아이막 도지사 사무실을 방문하여 도지사(N. Lkhagvadorj) 및 도민대표회 의장(B. Naramtuya), 셀렝게도 사회정책과장(B. Oyun) 등과 환담을 나누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 5월, 몽골 셀렝게아이막교육문화예술국과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상호방문 및 제주 국제청소년포럼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2022년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 전문인력 역량강화 도외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 공간혁신을 위해 2020년 우수 건축물로 선정된 노원Wee센터 시설 견학 및 정보공유로 전문적인 상담-치유 공간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금천Wee센터를 방문하여 위기 특화 프로그램 운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위기 개입에 대한 노하우와 Wee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 전문인력의 소진 예방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관람과 버츄카드를 활용한 집단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대처 역량을 증진하여 정서적 안정감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 시흥초, 깨끗한 바다를 위한 환경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는 10월 6일 유치원에서 유치원과 1학년 어린이 대상으로‘고래가 아파요’생태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전문강사가 찾아와 동화‘민수의 바다 속 여행’을 들은 후 낚시놀이를 통해 쓰레기를 건져내고 플라스틱, 종이 등 종류별로 분리배출을 직접 해보았다. 오늘 체험을 통해 해양오염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주변의 동식물에 관심을 갖고 생명과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가지고 자라가길 바란다
▲ 신제주초,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10월 6일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전교 어린이회 학생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좌석 안전띠 작용,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다양한 교통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신제주초 관계자는“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서귀포산업과학고, 내 강점으로 연결된 직무역량강화 진로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산업과학고등학교는 10월 6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래강사님들을 모시고 1교시부터 6교시까지 각 학급 교실에서 취업마인드 기초세우기‘내 강점으로 연결된 직무역량강화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1학년 학생들이 자기 계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직무별 업무역량 이해를 통해 단계별 자기관리 계획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셀프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아보기 △나의 강점 키워드 3가지 찾기와 채용직무와 관련된 선택과목을 직무와 연결 짓기 △NCS 학습모듈과 과목과 직무역량 등 특성화고등학교의 전반적인 이해와 진로 목표를 계획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서귀산과고 관계자는“취업마인드 기초세우기를 위한 다양한 진로취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취업진로캠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한걸음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제남도서관,‘2022년 책 읽는 가족’시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2022년 책 읽는 가족’으로 이아롱님 가족을 선정하여 10월 4일 오후 5시 관장실에서 시상했다. ‘책 읽는 가족’은 공공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가족독서 캠페인으로 공공도서관 가족 단위 이용자 중 모범이 되는 가족을 추천하여 시상하는 사업이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이아롱님 가족은 평소 외할머니부터 손녀까지 3대가 함께 도서관을 자주 찾으며 책 읽는 시간을 즐기는 모습으로 다른 이용자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선정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제남도서관장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부상을 전달했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책 읽는 가족 선정 및 시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의 역할을 홍보하는 동시에 책 읽는 가정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 제주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공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재단법인 천송재단과 공동으로 제주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공연을 10월 1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에 제주도민들에게 그리움과 사랑, 평화의 노래로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제주국제합창축제 앤 심포지엄, 제주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 예술 총감독이자 한국합창총연합회 부이사장인 김희철 지휘자와 헤이그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함께 출연하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 정민호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헨델의 아리아‘울게하소서’와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을 연주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주레이디스콰이어의 ‘고독(조성은)’,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이현철)’, ▲천송어린이합창단의 ‘Going Home’, ‘Teach me to swing’, ▲아르모니아 인 제주의 ‘나의 제주(이주영)’, ‘제주민요모음곡(이현철)’ 등 그리움과 희망, 제주, 사랑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지정좌석제로 관람을 희망하시는 관객은 사전 예약을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10월 7일 14:00부터 제주아트센터
▲ 제주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유·초등 교(원)감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주제토론회를 개최한다. 유·초등 교(원)감 동아리는 관리자로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학습공동체로 교감 동아리 4개, 원감 동아리 1개 등 총 5개의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주제토론회에서는 교감, 원감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토론에 앞서 제주시교육지원청 김승환 장학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미래사회의 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는 관리자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통해 교감, 원감으로서 관리자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상호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학대나 방임 등 위기상황에 처한 아이를 찾기 위해 가정에서 양육 중인 만 3세 아동(2018년생)에 대한 전수조사를 경찰청·행정시와 합동으로 12월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18년 출생아동 중 가정 양육 중인 아동으로 거주지 방문을 통해 소재와 안전 확인이 필요한 283명(제주시 193명, 서귀포시 90명)이다. 만 3세 아동 중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다니는 아동은 공적 양육체계 안에서 1차적 사회 감시망이 작동된다는 점을 감안해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이 대상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방문 모니터링 후 양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가정방문 조사 시 방문을 거부하거나 3회 이상 방문했는데도 아동의 소재나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대면조사에서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방어능력이 없는 영유아는 사회 감시망 밖에서 학대 등 위험에 더 취약하다”며 “학대피해아동 발견 시 경찰 수사 의뢰뿐만 아니라 아동에 대한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도민 사유재산과 권한을 제한하는 각종 규제들이 법과 원칙 토대 위에서 신중히 추진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늘(10/6) 예산결산위위원회 결산심사에서 고태민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도민들이 제기하는 ‘제왕적 도지사’의 문제는 시장·군수를 직선제로 해야 된다는 이야기만은 아니다”라고 전제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시·군을 통합하고, 법인격이 없는 행정시로 전환되어 모든 권한을 도지사에게 부여한 것은국제자유도시건설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이를 효율적·능률적으로 추진하라는 명제였다”며, “특별법에 걸맞게 국제자유도시를 추진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터인지 각 부서에서 도민의 사유재산권을 제한하고, 주택건설 등 각종 규제를 양상하고 있어 제왕적 도지사라는 여론이 형성되는 상황으로 다시금 특별자치도의 취지를 돌이켜 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지난 월요일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절·상대보전지역, 관리보전지역 재정비 관련 조례안을 유보한 이유는 도민 수용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과도한 재산권 침해가 이뤄지고 있다고 본 것”이라며, “제주국립공원 확대와 관련해서도 연구 용역비만 3.5억원이나 투입하고,
▲ 드론페스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드론 혁신산업의 메카’로 나아가기 위해 드론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 도내‧외 드론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드론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2 제주국제드론위크 제1회 드론페스타’가 6일 오후 4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드론 산업을 이끄는 40여 개 드론 전문기업과 도내‧외 드론 전문가들이 참여해 드론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드론을 한 곳에 모아 전시회를 열고, 드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도내 중‧고등학교와 대학, 전국 드론축구팀이 참여하는 ‘제1회 제주컵 드론축구대회’와 드론 체험한마당도 이어졌다. 사전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드론 타겟 랜딩 체험 △드론 만들기 체험 △미니 드론을 이용한 드론 축구와 농구 △드론 장애물 통과 △드론이 촬영한 가상현실(VR) 체험관 등 드론 체험한마당에 참여할 수 있다. 오영훈 지사는 “탄소 배출 없이 제주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는 드론은 미래 친환경 신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이라며 “제
▲ 향토학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승배)은 국내·외 재외제주도민회 임원들이 참여하는 ‘2022재외도민(임원반) 향토학교’를 3년 만에 다시 개최했다. 재외도민(임원반) 향토학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이후 운영이 중단됐다. 올해 향토학교에는 서울, 부산, 미국 뉴욕, 호주 등 18개 국내·외 재외도민회에서 참여한 가운데 6∼7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탐라문화제 개막행사 참석, 제주도정 현안 청취, 제주발전 논의를 위한 임원회의 등이 진행됐다. 김승배 원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는 재외도민들을 모시고 제주의 발전상과 역사·문화를 깊이 있게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재외도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제주 발전과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향토학교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향토학교를 통해 재외도민들은 제주인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기회와 고향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향후 재외도민 참여 프로그램 다양화 등 재외도민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