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찬스터디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경제 전문가와 함께 40년 만에 최고 수준을 지속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원인과 전망을 살펴보며 물가와 민생 안정 해법을 찾고 있다. 제주도는 7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 빛나는 제주경제 조찬스터디에서 금리·환율·물가에 직격탄을 미치는 미국 인플레이션의 흐름과 동향을 확인했다. 40년 만에 미국을 덮친 인플레이션과 사상 최초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경기 침체로 글로벌 자산시장은 요동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에 있어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개인소비지출(PCE)이 주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은 대외의존도가 큰 한국 경제에 추가 금리 인상을 일으킬 수밖에 없고, 환율이 오르면 수입물가 부담이 커져 국내 소비자물가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하다.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활력을 최우선 목표로 삼은 민선8기 제주도정은 대내외적 경제 현상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강연은 ‘금융 1타 강사’로 불리는 거시경제 전문가 오건영 신한은행 WM그룹 부부장이 맡았다.
▲ 제43회 만덕상 수상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43회 김만덕상 수상자로 봉사 부문에 정정숙 씨, 경제인 부문에 박명순 씨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3회 김만덕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 후보자 4명에 대한 공적사항을 토대로 심사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정정숙 씨는 1989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노인, 장애인, 청소년, 아동, 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이웃들에게 나눔과 베풂을 실천해왔다. 특히 2000년부터 노숙자, 독거노인,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에 참여(22년간, 1,838시간)했으며, 시청어울림쉼터 독거노인·노숙자를 대상으로 미용, 급식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대학병원 및 의료원 등 의료시설 봉사활동으로 환자와 가족이 겪는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호스피스 봉사(1,364시간)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위기여성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으로 1366제주센터에서 18년간 여성폭력예방 및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소외 아동, 청소년 등을 위해 안심귀가 활동, 식사 준비, 방임 예방 등의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정정숙 수상자는 2016년 제6회 제주도사회복지협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새 정부 및 민선8기 보육정책에 관해 보육전문가와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6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제주도정이 구상하는 보육정책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영유아와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수립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저출산 현상 장기화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중장기 보육 정책목표 및 방향 설정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인구구조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영유아의 권리와 행복이 보장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정책 설계가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유아의 발달을 위한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정책방안과 제4차 중장기 보육발전 기본계획 수립 경과, 기본계획 추진 시 다뤄져야 하는 주요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영유아의 보육은 어린이집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뤄지고 있으므로 내년 도입되는 부모급여 등 영유아정책의 변화가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제주아이사랑플랜 제4차 제주특별자치도 보육발전계획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2년 자치입법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을 각각 선정하고 7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는 제주지역의 현안과 제도상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과 양방향 소통을 위해 지난 5월2일부터 3개월간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공모 결과, 모두 39건이 접수됐고, 1차 심사와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2단계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실현가능성, 효율성, 창의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 없이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김경학 의장은“공모전에 참여한 제주도민을 비롯하여 도외에서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주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시는 UN세계우주주간(World Space Week)을 기념하여 목성과 토성 관측 프로그램을 10월 30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운영한다. ‘UN세계우주주간’은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와 우주의 평화적 목적을 위한 국제 조약인 우주조약 발효일(1967. 10. 10.)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 UN에서 제정한 국제우주 축제 주간이다. ‘세계우주주간 한국행사’의 목표인 우주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는 태양계에서 주요 행성인 목성(Jupiter)과 토성(Saturn)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망원경으로 목성과 토성을 관측할 당시 목성 주변의 4개 위성과 토성의 고리를 발견했다. 지금은 성능이 뛰어난 망원경으로 더욱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 특히, 목성의 경우에는 충(태양-지구-행성 순서로 위치한 때)이 발생한 시점(9월 27일)이 얼마 지나지 않아 예년보다 밝게 볼 수 있다. 또한, UN세계우주주간 기간에는 달 표면의 구덩이(Crater)도 관측할 수 있다.
▲ Trans Jeju 국제 트레일러닝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8일 ~ 10월 9일 이틀간 2022 Trans Jeju 국제 트레일러닝대회를 표선면 가시리 마을목장 등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가시리 마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포장되지 않은 길이나 산, 오솔길 등 자연을 걷거나 달리는 대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스포츠로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가 인정한 천혜의 자연경관 한라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 대회는 2018년 ~ 2021년 세계 최고의 트레일러닝 대회를 선정하는 미디어인 울트라트레일월드투어(UTWT)에도 소개되어 세계적인 대회로 성장하고 있으며 과거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공모사업 우수대회로도 선정된바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레일러닝 대회다. 코스는 10km, 50km, 100km 3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전 세계 27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60여 명을 포함해 총 1,6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는 대회가 최초 개최된 2016년 이례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이다. 10km는 억새가 아름다운 따라비 오름과 표선면 가시리 마을 목장에서 진행되며 50km와
▲ 2022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이틀간 서귀포 8개 도서관(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 기적, 성산일출, 안덕산방, 표선)에서 2022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베라벨 책 정원은 ‘공존’을 주제로 각 도서관에서 저마다의 모습으로 책 정원을 꾸려나간다. 삼매봉도서관은 업사이클-버려지는 것들과의 공존을 주제로 헌책 플리마켓, 업사이클 작품 전시, 업사이클 체험활동을 하며, 중앙도서관은 마을-주민-도서관의 공존을 주제로 주제도서 전시, 원화 전시, 제주 마을과 관련된 체험행사를 동부도서관은 지구별 정원으로 지구 위기 관련 도서 전시, 영화 상영,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서부도서관은 ‘시(詩)-공존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동주의 방, 시가 있는 포토존, 작품 전시를 기적의도서관은 놀이 공존을 주제로 클래식 공연과 그림책 인형극, 즉석사진 이벤트 등 기적의 책놀이터를 운영한다. 또한 성산일출도서관은 베라벨 가족정원으로 가족의 서재, 가족사진관, 가족영화관, 가족오락관을 운영하며 안덕산방도서관은 자연정원으로 도서전시, 야외 책정원, 자연순환
▲ 성숙한 반려동물 펫티켓 수칙(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반려동물의 수 증가와 함께 유실·유기동물의 발생 및 사회적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반려동물 홍보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현재 서귀포시 반려동물의 수는 약 35,000마리로 추정되며, 1인 가구의 증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가을철, 반려견 동반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시내 주요 공원 및 민원 다발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물을 배포하는 등 페티켓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며,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①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 시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배변 봉투 준비, ②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병원 등 등록대행 기관에 동물 등록 필수, ③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 가입, 법정 교육 이수 의무, ④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잡기 등이다. 또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0월부터 미등록 반려견에 대한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하여 반려견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공원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등록 여부뿐만 아니라 목줄 착용․배변 처리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2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구좌농공단지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9월 29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에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다양한 시설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청년 유입기능 강화와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제주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27억원, 도비 16억원 총 43억원을 투입해 농공단지내 2,183㎡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400㎡로 복합문화센터로 건립할 계획이며 1층 공간에는 다목적 소공연장, 전시관, 편의점, 2층에 기숙사, 헬스장, 커뮤니티 키친, 3층은 기숙사 및 휴게실이 들어서게 된다. 지난 1989년 조성된 구좌농공단지는 그동안 농어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해 왔지만 현재 단지 노후화로 인해, 산업환경 및 사회변화에 걸맞는 문화·복지· 주거 등 편의시설 미비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나아져 근로환경이 개선되고 기업 생산성 향상과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한 농공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2025년
▲ 제주시장, 아라동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6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파크골프장 조성부지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파크골프가 인기를 끌며 계속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제주시 아라동에 파크골프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앞으로 주민설명회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 야생화된 개 집중 포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야생화된 개(유기견)의 과잉 번식으로 가축피해 발생 및 관광지와 올레길 등에서 시민에게 위협이 되는 등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일제 포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생화된 개(들개)는 사람에게 길러지다가 유실·유기되어 주로 산간지역에서 서식하고 공격성이 강해 사람과 마주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중산간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활동 범위가 넓어 지속적인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야생화된 개에 대한 집중 포획을 위하여 포획틀 30개를 확보하여 출몰 신고가 빈발하는 마을과 목장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포획틀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포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단과 협조하여 이동 동선 파악을 위한 사전 조사 실시 등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상반기에 집중 포획된 48마리를 포함하여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야생화된 개 336마리를 포획했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야생화된 개에 의한 가축 피해 및 인명 사고를 막기 위하여 주민 신고 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포획틀을 설치하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설립요건 미충족 및 목적 외 사업 영위 등 비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농업법인의 정상화를 위해 '2022년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2021년말 기준, 법원에 등기가 완료된 농업법인 중 등기 상태가‘살아있는 등기’인 농업법인 1,947개소이며 특히 ▲법인 상호에 ‘부동산’,‘개발’등이 포함된 법인 ▲2021년 농지 이용실태조사에서 위법사항이 확인된 법인 ▲국토부에서 제공한 부동산 거래신고 자료 상 건물/토지 매도 내역이 있는 법인 ▲국세청 과세자료에서 목적 외 사업을 영위한 것으로 판단되는 법인 등 245개소를 중점조사하게 된다. 주요 조사내용은 농업인과 비농업인의 인적구성 및 출자현황과 같은 설립요건, 법령에서 정하는 사업 외 목적 사업 영위 여부, 법인 소유 농지 현황 등이며 법인 소재지 관할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서면조사 및 현장 확인을 병행하여 조사가 이루어진다. 한편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과징금 부과, 해산명령 청구 등 강화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해녀들의 작업환경 개선 및 복리증진을 위하여 국비 10억 3천 5백만 원 포함 총사업비 14억 7천 9백만 원을 투자하여 유네스코 해녀유산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및 국가중요어업유산(제1호)으로 지정된 제주 해녀문화 시설(해녀탈의장, 공동작업장) 지원 등을 통해 해녀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 제주시 관내 해녀탈의장 및 공동작업장 179개소(해녀탈의장 96, 공동작업장 83)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위한 개보수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시설노후정도,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우선 30개 어촌계에 대하여 10월 중순부터 착공을 시작해 총 1,362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1차 사업자 선정 후 2차 추가 사업 신청자 모집공고 기간 중에 있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어촌계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제주해녀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녀지원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해녀어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보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0월 7일 `제1회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대회의 탄생을 축하하고 참석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공간에서 소통하며 경쟁하는 행사로 올해 대회는 론볼, 탁구 등 8개 종목이 진행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비장애인 간의 이해는 물론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 서로가 벗이 되어주는 제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1일 오전 9시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2023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가 유치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치원 검색‧접수‧추첨결과 확인 및 등록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으로 도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를 활용한다. 특히 '처음학교로'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학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위해 PC와 모바일 서비스 제공 시간에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꼭 확인해야 한다. 10월 28일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 개통을 시작으로 우선모집 접수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우선모집 추첨 및 발표는 11월 7일에 이뤄진다. 또한 일반모집 온라인 사전접수는 11월 15일, 본접수는 11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이에 대한 추첨 및 발표는 11월 23일 실시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23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원활한 신입 유아모집을 위해 유치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