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육박물관, 우리 고장 문화유산 답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도내 교육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10월 7일‘광해군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를 주제로 우리 고장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광해군 재위 시기 제주로 유배된 인물들과 광해군의 제주 유배와 관련된 역사 유적지인 대비공원, 화북포구, 오현단, 간옹 이익의 적거지와 관덕정 현장에서 제주대학교 김진철 강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됐으며 교직원 33명이 참여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이번 답사는 조선시대 제주 유배의 특징과 의미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답사를 통해 제주 유배인이 제주교육에 끼친 영향을 확인하고 유배인과 제주교육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고찰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 신창중,‘아름다운 시 감상문 쓰기’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창중학교 학생들은 9월 21일부터10월 28일까지‘아름다운 시 감상문 쓰기’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활동 희망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정 시집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자신만의 시 노트에 필사하기도 하면서 시의 구절에서 표현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가장 마음에 와닿는 시 3편을 골라 시의 분위기를 살펴 친구들과 선생님께 읽어 주기도 하고, 반대로 선생님께서 낭송하시는 시를 듣기도 하는 등 시와 함께 무르익는 가을을 꾸며가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이 고른 3편의 시 중에서도 가장 울림을 받는 시 한 편에 대한 감상문을 자유롭게 기술한 후 각자의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감상문 쓰기를 마친 후에는 시집의 표지를 보면서 시집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지 이야기를 나눈다. 10월 말까지 계획되어 있는 이번 행사는 우리 학생들을 가을 하늘만큼이나 푸르고 순수하게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7일 20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1,530건, 21억 1,000여만 원을 부과했다.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부과 대상 전체 시설물에 대하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일괄 30% 감면을 적용하여 최대 21.36%를 경감 했고 경감액은 8억 8,000여만 원이다. 또한,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하여 이행한 시설물 74개소에 대하여도 8억 4,000여만 원을 경감 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의 2022년 7월 31일 기준 소유자(공동 소유인 경우 지분 160㎡이상)에게 부과되며, 부과 대상 기간은 2021년 8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이다. 납부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이나 위택스,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부과 대상 기간 중 휴업 등으로 30일 이상 미사용, 소유권 변동에 따른 일할계산 등 경감 사유가 있는 경우 납부 고지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면 경감받을 수 있다. 또한, 부담금이 500만 원을 넘는 경우에는 납부기간 시작 후 5일 이내에 교통유발부담금 분할 납부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재난관리자원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대비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시설 등을 보호하고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에 앞서 대설, 한파, 결빙 등의 겨울철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 우선 상습결빙구간, 해안가 저지대, 제설취약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지역별 관리담당자를 지정하여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기상특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를 통해 재난예방 및 상황관리를 총괄하고, 재난감시용 CCTV 등을 활용하여 재난피해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부서 간 협조를 통해 유니목, 제설차량 등 제설장비의 작동여부와 재난관리자원(염화칼슘, 비식용소금 등 제설자재) 확보·관리 실태 등을 10월 말까지 집중점검하여 겨울철 재난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 동안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
▲ 제17회 제주마 축제 및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8일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서 주최하는 제17회 제주마 축제 및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에 참석해 말산업 관계자에게 격려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시 애월읍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관계자, 마주협회, 생산자 등 여러분의 협력 덕분에 제주 말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지속가능한 제주 말산업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말의 생산‧육성‧조련‧활용에 필요한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해 제주 말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서귀포 강정천에서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환경 축제가 처음으로 열렸다. ‘노는 물이 다른 제1회 강정마을 생태축제’가 지난 8일 오후 6시 강정천 일대 체육공원에서 강정마을 주민, 도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강정마을생태축제위원회(위원장 조상우 강정마을회장)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강정의 청정 자연을 알리고 지키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날 축제 개막식에서 해군7기동전단 군악대가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는 등 민과 군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강정마을 주민들이 다음 세대에 아픔을 넘겨주지 않으려고 치유에 노력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준다”면서 “강정마을이 화합의 공동체로 복원되도록 도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정마을에서 민・관・군이 하나가 돼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는 사례가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발전에 모범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강정마을의 화해와 상생 모델이 전 세계에 전파되도록 도정에서도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제위원장인 조상우 강정마을회장은 “강정마을
▲ 프랑스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와의 대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15분 도시 제주’ 실현을 위해 생활·일·상업·의료·교육·문화 등 6대 핵심 요소를 도시의 규모와 밀도에 따라 갖추고, 사람 중심의 시스템과 플랫폼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15분 도시 개념 창시자인 카를로스 모레노(Carlos Moreno) 교수는 9일 오전 빛나는제주 스튜디오에서 1시간여 동안 대담을 통해 15분 도시 제주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우선 오영훈 지사와 모레노 교수는 15분 도시의 가치와 개념을 공유했다.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제시된 ‘콤팩트 도시’를 통해 15분 도시를 구상하게 됐다는 오영훈 지사는 “속도와 성장을 중요시하는 대한민국에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과 환경 등을 위해 ‘사람 중심’ 도시를 어떻게 설계하고 비전을 만들어나갈지 목표를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모레노 교수는 “15분 도시는 사람을 중심으로 평등과 연대성, 근접성을 추구한다”며 “사회적 연결을 통해 노인, 여성, 아이 등 취약계층이 도시생활에서 소외되지 않고 활발하게 참여하는 것을 지향하는 개념이기도
▲ 제주도 김희현 정무부지사, 유아숲 교육 발전 격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8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숲유치원협회 제주지회(회장 이영옥)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에 참석해 한국 숲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분들에서 감사를 표하고, 격려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한라생태숲에서 열린 행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현장은 아이들에게 자연은 훌륭한 스승이자 자연과 교감하고 놀이하는 살아있는 배움터”로 “숲과 행복한 만남의 자리가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청정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마련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녹색공간 확장과 녹지 네트워크 구축으로 ‘녹색섬’을 만드는 일에 더욱 힘쓸 뿐만 아니라 유아숲 교육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제주시 가로등·보안등 고장신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가로등·보안등 고장에 따른 신속한 민원처리 및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8천7백만 원을 투입하여 한림읍, 추자·우도면 5,910여개 가로등·보안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및 도로조명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가로등·보안등에 관리번호와 QR코드를 새로이 부여하고 표찰을 부착함에 따라 고장 발견시 모바일로 간편한 신고가 가능하며, 접수된 고장신고는 이후 원스톱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고장수리, 수리완료 후 민원인에게 문자 또는 알림 톡으로 처리결과 통보가 이루어진다. 또한 가로등·보안등의 부정확한 한전 계약전력 신고사항에 대하여 전력사용량 분석 등을 통해 계약전력을 적정량으로 조정, 전기요금 현행화를 추진하여 연간 9천3백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까지 나머지 읍·면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제주시 전지역 가로등·보안등의 효율적·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민원처리기한을 대폭 단축하여 야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소득이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만19세에서 34세까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거주자로, 복지로 누리집 또는 마이홈 포털에서 자가진단을 통해 본인이 대상자인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지원금액은 실제 납부하는 월세의 범위 내에서 생애 1회에 한하여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급되며, 청년 본인계좌로 지급된다. 한편 월세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더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 소유자, 전세 거주자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청년월세지원 수혜자, 행복주택 입주자 등 정부에서 이미 주거비 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들은 이번 청년월세 특별지원에서 제외되니 이점 유의하여야 한다. 청년월세 특별지원을 신청하려는 청년들은 청년 본인이 복지로에서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수요를 반영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에 전념하는데 큰
▲ 한글날 경축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훈민정음 반포 576돌 한글날을 맞아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인 제주어의 사용 확산과 보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576돌 한글날 경축행사가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거행됐다. 경축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들을 비롯해 현병찬 한글서예사랑이사장, 배영환 국어문화원장, 이종실 제주어보전회 이사장, 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장 등 한글 관련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어는 2030세대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무형문화 자원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가장 제주다운 문화의 정수를 담은 제주어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제주어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말이 빛나는 미래로 나아가려면 지역어가 다양하게 살아 숨 쉬어야 한다”며 “집단의 지혜와 협력으로 소중한 유산인 제주어를 전승하고 보존해 대한민국의 다양성과 고유성을 지키며 문화자산으로서의 새 미래를 열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제주어의 보존‧육성을 위한 법제화, 제주어의 대중화와 지속가능성 방안 마련에 총
▲ 서부보건소 걷기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유창수)는 10월 8일 오전 9시 “고고당(고혈압・고지혈증・당뇨) 잡게 오몽하게 마씸”건강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고당(고혈압,고지혈증,당뇨) 잡게 오몽하게 마씸’행사는 걷기의 생활화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치매 및 비만을 예방하고자 2015년 개최한 이래 6회째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코로나19로‘20~21년 행사 제외) 이번 행사에서는 서부보건소 관할 지역 내 15개 보건진료소 주민들을 비롯해 건강지킴이, 치매 파트너, 금연·절주 서포터즈 등 6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모여 곽지해수욕장과 한담산책로 5Km를 왕복하며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유수암 어르신들의 라인댄스 시연, 보건진료소장들이 준비한 율동과 몸풀기 체조, 건강홍보관 및 치매예방 홍보관 등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걷기행사는 보건소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주민들 곁으로 돌아가 건강지킴이가 되어주겠다는 약속의 시작점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9일 월정리마을회(리장 김창현)가 주최한 제17회 월정리민 한마음 큰잔치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구좌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월정리 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한마음의 장이 마련돼 참으로 기쁘고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마을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한 공로로 수상한 주민에게 각별한 격려와 축하를 전하며 “제주도정은 월정리가 반짝반짝 빛나도록, 월정리민 여러분의 삶이 행복하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에서 자율비행 드론을 이용해 4일간 피자를 배송하며,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상용화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글로벌 피자배달 전문기업인 도미노피자, 국내 최초 수소 드론 양산 기업인 두산그룹과 협업해 오는 8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 피자 드론배송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피자 드론배송 시범 서비스는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두산의 수소 드론을 활용해 도미노피자 제주화북점 옥상에서 삼양해수욕장까지 편도 약 2.3km 도심 구간을 비행해 배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주도는 8일, 9일, 15일, 16일 총 4차례 피자 드론배송 시범 서비스를 통해 도심에서 드론 비행 안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로상 인구 밀집 지역을 피해 삼수천 상공을 따라 비행하며 중간 지점에 관찰자를 배치해 배송 중인 드론을 상시 추적하고, 원격 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대처할 계획이다. 도착지점에는 안전울타리 및 안전요원 등을 상시 배치하며, 제주지방항공청을 비롯해 삼양동·화북동 주민센터 등 관계 부서와도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드론배송 서비스는 도미노피자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11일부터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60대 이상 연령층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2가백신의 동절기 추가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가백신은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BA.1 또는 하위변위 BA.4, BA.5)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핵산백신)을 주성분으로 한다. 기존 백신에서 확인된 예방효과는 지속되면서, 최근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접종백신은 모더나 BA.1 기반 2가백신이다. 향후 제주도는 화이자 BA.1 기반 2가백신도 도입해 접종할 예정이다. 다만 mRNA 백신 접종 금기·연기대상자 또는 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단백질재조합 백신(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모더나 BA.1 백신 임상시험 결과 효과성은 기존 백신 대비 1.75배 더 효과적인 면역 항체를 생성하는 것으로 보였고, 안정성 측면에서는 기존 백신의 기초 및 추가접종과 이상반응 종류가 유사하며 그 발생 빈도는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