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만의 지방세 특례 조정 권한을 적극 활용한 서민생활 세제 지원을 통해 총 181억 원 규모의 도민 세부담을 경감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도세 및 감면 조례 개정을 통해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56억 원), 다자녀 양육자 지원(23억 원) 및 공항소음 대책지역 감면(49억 원)과 도내 농·어민 및 마을회 재산세 세율특례(53억 원) 등 서민생활과 직결된 세금 총 181억 원을 지원했다. 제주특별법 제122조 세액감면 특례를 활용해 제주지역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감면제도를 조례에 반영하고, 탄력적으로 세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재유행 등에 대응해 도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회복을 돕고자 `22년 한시 지방세 감면 규정을 신설하고 세제지원을 보강했다. 또한, 다자녀 양육자의 출산 및 양육을 뒷받침하기 위한 1가구 1주택 취득세 50% 감면, 공항소음대책지역 거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취득세 및 재산세 50% 감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제주특별법 제123조 세율조정 특례 규정을 바탕으로 세정환경 변화에 따른 농·어민 등 서민층 생활 안정을 위해 도세 조례를 개정하고 제주만의 세율특례를
▲ 우수작가_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서울 노원문화재단과의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22 제주우수작가 초청기획전'을 15일부터 27일까지 노원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지난 8월 제주문예회관에서 ‘2022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 신진작가 제주교류전’ 'Wave of arts'가 열린데 이어 이번에 서울 노원에서 마련되는 '2022 제주우수작가 초청기획전'에서는 제주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과 열정을 쏟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전에는 강정효 사진작가의 ‘세한제주’, 권기갑 사진작가의 ‘팽나무’, 동자상을 모티브로 작업한 김수범 작가의 작품, 제주의 초록을 담은 임성호 작가의 작품 등 20여 점이 전시된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와 제주우수작가 교류사업을 통해 양 지역작가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예술인 간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태풍에 따른 피해복구 교통신호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제12호 태풍 ‘난마돌’의 잇따른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교통 신호시설 긴급복구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한다. 자치경찰단은 지난달 잇따른 태풍의 영향으로 파손 및 장애가 발생한 교통신호기 195개소를 대상으로 긴급복구를 진행했다. 교통신호기가 파손되거나 신호장애가 발생할 경우, 이로 인한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조속한 복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태풍과 같은 재난상황에서는 즉각적인 복구가 이뤄져야 한. 태풍 ‘힌남노’와 ‘난마돌’ 영향으로 인한 교통신호기 긴급 피해복구 비용은 총 2억 5,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우선 예비비 예산을 활용해 선집행하고 지방재정공제회 영조물 보험에 의한 시설물 재해복구 공제사업을 통해 복구비용의 80%를 보상받게 된다. 형청도 교통정보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교통신호기 유지관리 체계를 상시 구축해 도민 안전 확보 및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불법광고물 근절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은 최근 지역 내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성산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지난 7일 광고물이 상습 부착되는 구간 및 정비가 시급한 구간에 위치한 가로등 전주 83개를 대상으로 광고 부착방지 시트 설치를 완료했다.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그 흔적이 오랫동안 남아 처리하기가 어렵다. 이에 따라 불법광고물 부착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설치한 광고부착방지시트는 특수 표면 처리된 원단 패드를 사용하여 표면에 광고지가 잘 붙지 않고, 부착물을 떼어내더라도 그 흔적이 남지 않아 주요 관광지 주변 도로를 한층 쾌적하게 조성할 수 있다. 아울러 디자인은 성산읍의 자랑거리인 성산 10경을 형상화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제고했으며, 성산읍은 효과를 살펴 향후 사업 구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동식 성산읍장은 “성산읍의 이미지가 가미된 광고 부착방지 시트 설치로 불법 광고물을 원천 차단함과 동시에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사업 결과를 관찰하고 지속적인 구간 확대를 통해 쾌적한 성산읍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외국진로체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했다. '외국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센터가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진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진로 관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진로에 대한 시야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일 차인 8일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미국, 노르웨이, 중국, 일본 출신의 외국인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4人 4色 콘서트’, ‘진로‧진학 톡톡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진로 세계를 탐색했다. 2일 차에는 글로벌 기업 재직자의 “진로설계 처방전” 특강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창업 도전을 위해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창업 시뮬레이션 활동과 발표, 해외 진출을 위한 모의 창업 대회인 ‘창업 해커톤’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외국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진로와 창업에 대해 탐색한다는 점에서 다른 진로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 문화재 관련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7일 시청 별관셋마당에서 인·허가 업무 담당자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문화재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문화재 현상변경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담당자(강봉석 주무관)가 직접 강의를 맡아 진행했으며 문화재, 문화재지정구역 및 보호구역(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포함) 내에서 행하는 각종 건축물 및 시설물의 설치, 증설, 철거 및 형질변경 행위 등에 대한 문화재 관련 사전절차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문화재 보호에 관한 법규 및 행정절차에 대한 법령해석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직자들이 바로 실무에 반영할 수 있는 문화재 공간정보 서비스 이용 메뉴얼과 최근에 발생했던 문화재보호법 위반사례 등을 공유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문화재 구역 내 건축 인·허가 및 각종 개발행위 관련 민원 처리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직무교육 및 업무 연찬을 통하여 관련 법령 등을 숙지하고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2년 하반기 사무관 승진임용장 수여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11일, 2022년 하반기 5급 승진의결자 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2년 8월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5주간의 승진리더과정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후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현안사항 처리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제17회 제주포럼 문화도시세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지정 3개년 추진 사업을 기반으로 문화도시 완성을 위한 사업별 경쟁력 확보는 물론, 성과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매년 문화도시 거점마을을 선정하여 문화 협약을 체결, 마을별 노지 문화 자원 연구 조사 및 전시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표선면 성읍1리에서는 올해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성읍민속마을 마방터에서 성읍1리 노지문화‘성읍새김’사진전을 진행했고 주민과 관광객 등 1,100명이 관람했다.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으로 권역별 노지 문화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첫 시작으로 이중섭 공원 일대에서 ‘문화도시와 함께하는 서귀포 봄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5월 20일 사전 행사인 노지문화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6월 11일에는 이중섭 공원 일대에서 진달래꽃 화전놀이 및 왕벚꽃 전통 화각 탁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창의문화캠퍼스’에서는 노지봄꽃 인문학 콘서트(5회·시민 90여 명)와 노지 바당학기(8개 대학, 50여 명)를 운영, 문화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휴 공간을 문화공유 공간으로 재생시킨 ‘생활문화 플랫폼’, ‘무
▲ 2022 Trans Jeju 국제 트레일러닝대회 경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가시리마을회가 주관한 '2022 Trans Jeju 국제 트레일러닝대회'가 국내외 트레일러너 1,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회는 100km, 50km, 10km 3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치유의 숲, 영실, 어리목, 관음사, 성판악을 돌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10km는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인근에서 개최됐다. 경기결과는 100km 남자부 고민철 선수(팀파타고니아)가 11시간 43분에 여자부 김진희 선수(팀호카)가 14시간 47분에 주파하며 우승했다. 50km는 남자부 김지호 선수가 5시간 29분, 여자부 박수지 선수(팀살로몬)가 5시간 59분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10km는 남자부 Michael Marantelli(호주), 여자부 Briony Marantekki(호주)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2016년 500여명 참가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에는 1,600여 명이 참가해 지난 6년간 3배 이상 규모로 확대됐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원화자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원화자 의원은 제주도교육청 2021년도 세입세출결산 예산결산위원회심의에서 학교밖청소년에게도 졸업식을 통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적극 주문했다. 원화자 의원은 2021년 결산사업설명서를 토대로 도교육청은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교재비, 식비, 현장체험학습비 등 교육적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학교밖청소년 장학금 지급이나 졸업식은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원화자 의원은 학교밖청소년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매년 발간됐던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초등학생, 중학생, 일반계고등학생, 특성화고등학생, 학교밖 청소년의 다섯 가지 독립집단으로 구분하여 가정의 경제수준, 부모의 물질적 지원 수준, 부모의 경제적 지원 수준을 분석한 결과 가장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집단으로 부동의 1위를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의 상황은 이처럼 힘든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나몰라라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학교밖청소년 장학금 지원 내역을 살펴본 결과 지원액은 한 푼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원화
▲ 초등 읽기쓰기 교육 동영상'탐나는 읽기 신나는 쓰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의 읽기·쓰기 교육과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동영상 '탐나는 읽기 신나는 쓰기'를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본 교육 동영상은 문해력 지도의 열정을 가진 제주의 현직 교원 20여명의 개발진의 연구와 문해력 교육에 애정을 가진 콘텐츠 제작팀의 노하우가 잘 어울러져 완성됐고, 체계적인 읽기·쓰기 지도를 통해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제주도교육청은 기존에 개발하여 보급된‘체계적인 지도를 위한 읽기쓰기 100단계 진단자료’및‘책놀이(문해력)카드’를 활용한 교육 동영상 '탐나는 읽기 신나는 쓰기'를 제작하여 10월 9일 한글날에‘제1강 소리 듣고 찾기’부터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제12강 매체 읽기’까지 순차적으로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탐나는 읽기 신나는 쓰기’는 총 12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강의는 △어려움/오류 사례 △진단 및 지도방법 △강의 예시 △지도상 유의점 등 4개 파트로 구분되어 있어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각자의 입장에서 관심이 있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봉직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봉직 의원은 제주도교육청 2021년도 세입세출결산 예산결산위원회심의에서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사업의 성과목표 미달성으로 사교육비 경감은 더욱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적극 주문했다. 강봉직 의원은 2021년 결산사업설명서를 토대로 도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운영 사업으로 39억원, 방과후학교운영지원 사업으로 63억원이 편성되고 있으나, 두 사업 모두 성과목표 대비 실적은 부족하다고 했다. 강봉직 의원은 초등돌봄교실운영 사업의 경우 성과목표 기준이 학부모 만족도인 만큼 학부모 만족도가 낮다는 것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운영 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 했다. 사회적으로 맞벌이 부모가 증가하고, 출산율이 낮은 상황임을 감안한다면 학부모 만족도가 낮은 결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 또한 방과후학교운영지원 사업의 경우에는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생 만족도가 목표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방과후학교 학생 만족도가 목표에 미달한다는 것은 공교육 불신과 함께 문제 해결을 학교 외부요소에서 찾아야 하는 구조가 될 수 있고, 사교육비 증가로 이어지는
▲ 토평초, 배려와 나눔으로 함께 만드는 착한 가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에서는 10월 6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착한 가게’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 받았다. ‘착한 가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기부하며 다른 사람과 나누고, 배려를 실천한 후 착한 가게에 있는 필요한 물건을 양심적으로 가져오는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착한 가게 운영에 필요한 물품 기부의 날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8:10~8:50에 학교 중앙현관 앞에서 운영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물건들을 기부하고“나의 물건이 꼭 필요한 친구들에게 갔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이야기하며 나눔 정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 가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하고, 실생활에서 민주시민 역량을 내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식 위원장(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은 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및 지원(가칭)'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도내 4개 대학(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의 부총장 및 처장이 참석하여 관학협력의 방향성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는데, 특히 고교학점제, 영재교육, 대학 진학 연계, 교원연수, 제주이해교육 등 공교육의 내실화를 위하여 교육청과 도내 대학과의 연계협력 방안의 필요성에 대하여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됐다. 대학 측에서는 “도내 학생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와 교육적 투자가 필요하며, 제주가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교육청과 대학 간의 연계를 넘어 도정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하며, “논의된 사항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관련 조례 제정 및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창식 의원은 “금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력을 갖춘 최적의 교육
▲ 서귀서초, 2022학년도 솜바니스트 한마음 스포츠데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서초는 10월 7일 전교생과 유치원 원아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2022학년도 솜바니스트 한마음 스포츠데이를 운영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체육행사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만큼 이번 행사에는 많은 학부모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유치원 달리기와 1학년 단체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23개의 프로그램이 질서정연하게 실시됐고 학부모 및 어르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 스포츠 축제를 신명나게 즐겼다. 오랜만의 스포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승부보다는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기회가 됐고 학부모는 서귀서초의 교육가족으로서 자녀의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