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문화공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돌문화공원(소장 장철원)이 민선8기 ‘위대한 도민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 구현을 위한 정체성 확립에 나선다. 돌문화공원은 사람, 자연, 문화의 공존과 제주 가치 창출을 위해 운영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 지표를 마련하는 한편, 제주문화를 총괄·선도할 수 있도록 역할 정립에 나설 계획이다. 민선8기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돌문화공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기차 운행 등을 포함해 전반적인 운영에 있어 합리적 수준의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9월 열린 돌문화공원 운영위원회(위원장 허남춘) 회의에서도 ①민선8기 비전에 맞는 새로운 정체성 확립 ② 전문 박물관 육성을 통한 문화 주도권 확립 ③ 문화·예술인+도민이 함께하는 가치창조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운영 개선계획 수립과 함께 돌문화공원 설치 시설물에 대한 운영 관리 기준도 함께 마련한다. 단순 시설물의 설치 확대는 최대한 지양하고 박물관은 제주돌·민속·신화 등 제주문화에 특화된 전문박물관으로 재편된다. 공원시설 전반은 도민 이용편의를 고려하면서 운영을 개선하되, 각 시설물의 운용과 관련해서는 돌문
▲ 도정 현안공유 티타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정책 세부사항과 변화를 도민과 이해관계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오 지사는 “업무를 수행할 때 국내외 연구동향과 흐름을 눈여겨보며 새로운 사업과 시장을 파악·검증하고, 국제기구에서 통용되는 용어를 사용해야 속도감 있는 진전을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비상품감귤 수매와 관련한 정책변화 등을 예로 들며 “특히 도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은 보다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그동안 산지폐기에 익숙해진 농가 입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예상해서 새로운 정책을 소상히 설명하고 홍보하는 일에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맞춤 전략 수립과 전문가 자문 등 관련 태스크포스 회의가 13일에 진행되는 만큼 각 시·도 도민회 등과 연계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홍보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와 관련해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면서 제주도의 현안 건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꼼꼼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 교육감 평가와 정반대의 제주도 학생평가에 대해, 교육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0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10/11)에서 “자치단체 이전수입이 2,310억원(지방교육세 재정교부금 보전금 163억원, 무상교육비 경비전입금 28억원, 비법정이전수입 327억원 등)이며, 지방교육세 재정교부금 보전금도 2017년도에 개정되어 타시도(3.6%) 대비 높은 수준(5%)이다”며, “도 교육청은 정책협의를 통해 타 지자체 대비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있는 반면, 제주도교육청에서 내세울 수 있는 교육정책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제주도교육감들은 전국 시도교육감 평가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핵심프로젝트 교육의 평가의 만족도는 높으나, 학생들에 대한 다수의 평가에서는 최하위 평가를 받고 있다”며, “2021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중등 기초학력 수준, 학생건강(비만도), 인터넷 게임중독 등 다수의 지표에서 최하위 또는 하위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고태민 의원은 “교육감이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인기에 영합한 교육정책을 펼칠 것이 아니라, 우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도민생활 우선’이라는 관점에 집중해 원하는 시간에 더 빠르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다. 당초 개선방안 용역은 10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도민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고자 공청회 일정을 6회에서 8회로 확대했으며 공청회를 모두 마친 후 용역을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제주도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동지역·동부읍면권·서부읍면권, 서귀포시 동지역·동부읍면권·서부읍면권으로 나눠 도민의견을 보다 폭넓고 촘촘하게 수렴하고, 이에 기반한 분석과 보완사항을 반영해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용역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총 4회의 공청회가 진행됐다.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용역안인 만큼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 등 모든 과정에서 도민들로부터 충분한 의견수렴을 하고 체계적으로 보완해 실행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통폐합 등으로 노
▲ 제주도, 5개 개방형직위 임용 및 사무관 승진 임용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보건복지여성국장, 성평등정책관, 디지털융합과장, 문화예술진흥원장, 민속자연사박물관장 등 5개 개방형 직위를 임용하고, 사무관 승진의결자를 승진 임용했다. 제주도는 임기가 만료된 5개 개방형직위를 공개모집하고,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강인철 신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각종 장애인협회 및 복지관 관장, 국회의원 보좌관,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지체장애인주간보호시설 원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 경험과 실무를 겸비한 복지전문가다. 이은영 신임 성평등정책관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연구원, 서울특별시의회 입법조사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성평등․노동 분야 총괄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정책 개발 및 연구와 행정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홍 신임 디지털융합과장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선임연구원, 제주도 빅데이터 팀장을 역임했으며, 디지털융합과장 근무 당시 소관 분야의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임기만료로 당연 퇴직한 후 다시 디지털융합과장으로 채용됐다. 김태관 신임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사단법인
▲ 개발공사 상임감사 임용장수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상임감사에 양진철(58세) 제주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양진철 신임 상임감사는 지난 25년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운영한 이력이 있다. 제주도청, 제주도의회 등 다양한 기관과 공동 여론조사를 통해 지역의 의제를 설정하고 제주지역의 주요 정책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올바른 정책 수행에 일조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비상근이사, 제주대학교 겸임교수 및 산학협력 교수 등을 지냈다. 제주도는 양진철 상임감사가 오랜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개발공사의 투명 경영과 조직혁신에 기여해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양진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상임감사를 임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먹는샘물 사업뿐만 아니라 공공임대주택 등 제주개발공사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도민의 기업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만큼 신뢰받는 도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양진철 신임 상임 감사는 “제주개발공사의 삼다수 맑은 물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 지역 경유가격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비싸고, 휘발유 가격도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중 도내 경유 및 휘발유 가격에 대한 민간감시단 2차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1월 중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조사 시작시점과 조사 끝 시점 가격 비교 ▲주간 단위 국제 유가 상승기와 하락기 유가 형성 비교 ▲판매가격 중 소비자 지불금액 구성비 ▲최고가와 최저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분석한다. 또한 가장 비싼 주유소와 싼 주유소의 가격 정보를 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매일 도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최고가를 보이는 도내 경유 및 휘발유 가격에 대한 유통 및 가격 조사를 7~8월 실시한 바 있다. 지난 조사에서는 제주 지역의 판매대리점과 주유소 간 수직 계열화된 석유제품 유통구조가 경쟁 없는 시장을 형성하고, 농협 알뜰주유소 가격이 도내 주유소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결과를 도출해낸 바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정제업자의 지역별 석유제품 판매가격에 대한 보고와 공개를 의무화하는 '석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22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양경호 대표의원은 오는 13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팬더믹 이후 택시대란 그 해결방안은?”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기에는 특정 시간대 한꺼번에 몰리는 승객으로 택시이용의 어려움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에도 택시 이용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택시이용의 어려움은 택시 서비스에 대한 불만과 부정적 인식이어지고 있으며, 택시 대란이라고 불릴 정도로 택시 잡는 것이 어려운 여건이다.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양경호 대표의원은 “도민사회에서 제기되는 택시 이용에 대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고민이 필요했다.”면서 “도민사회의 불편과 함께 택시업계의 현실과 어려움을 같이 공감하고 헤쳐나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날 주제발표는 제주연구원의 손상훈 박사이며, 좌장은 중앙대학교 이용재 명예교수, 토론자로 명지대학교 박호철 교수, 택시운송조합 강성지 이사장, 개인택시운송조합 전영배 이사장, 전국택시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백금민 의장, 주민자치연대 좌광일 사무처장, 미디어제
▲ 고용센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최근 제주도내 실업급여 신청자 수가 감소하고, 수급자의 재취업률은 상승하는 등 고용상황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2020년 1만 7,889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올해 8월말 현재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1만 118명까지 줄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 2020년 동기 대비 23.5% 각각 감소한 수치이다. 올해 8월말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재취업률*은 27.5%로 전년 동기 대비 3.5%p 증가했다.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관광산업과 소규모 사업장의 고용상황이 회복되면서 실업급여 신청자 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올 하반기부터 거리두기 해제 및 일상회복 등에 따라 감염병 예방 중심의 간소화된 실업 인정 절차를 정상화하고, 재취업 활동 기준을 재정비하는 등 본연의 취업지원 기능 회복을 위한 개선 지침을 마련했다. 주요 개선내용은 △실업인정 차수별로 재취업활동 횟수와 범위를 달리해 수급자별 특성에 맞게 차별 적용 △수급자 선별 관리를 통해 집중 취업알선 등 맞춤형 재취업 지원 집중 △허위‧형식적 구직활동에 대한
▲ 지방행정 사무관 고광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일 오전 14시 집무실에서 사무관 승진 의결자에 대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무관 승진자 임용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올해 1월 13일자로 제주도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사무관 승진임용 인사로서, 지난 8월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총무담당관 경리팀장 고광수 사무관이 승진 의결된 후 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6주간 진행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 과정)을 수료해 이날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경학 의장은 “제주도의회에서 첫 자체 사무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의회사무처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공기관대행사업 추진 센터 문제 해결, 근로자와 함께 머리 맞댄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권 의원(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6일 19시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추진되는 도내 각종 센터에 고용된 근로자들의 요청으로, 익명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권 의원은 지난 7월 행정자치위원회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운영되는 각종 센터(조직)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공기관대행사업 대행 전담기관 설립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러한 한권 의원의 정책 제안에 대해 실제 센터에서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가지고 있는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시간과 제안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간담회는 현재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운영되는 센터에 실제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참여한 회의로, 근로자들의 요청에 의해 익명으로 개최됐다. 공기관대행사업은 행정에서 직접 추진하기 곤란한 정책사업을 도내 각종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 위탁하는 사업을 말하는 것으로, 센터 운영에 관한 공기관대행사업의 예산이 1년 단위 확정되고 있기 때문에 사업이 지속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매해 퇴직 후 재계약하거나, 정규직 전환 문제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를 지정하기 위해 11~24일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제주도는 제주 관광서비스 개선을 통한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2008년부터 우수관광사업체를 지정하고 있다. 2022년 9월 기준 총 58개소(제주시 36개소, 서귀포시 22개소)의 우수관광사업체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주소)을 둔 업체 중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이며, 올 상반기부터 대상을 확대해 카페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공모 분야는 관광지·여행업·교통·숙박·음식 총 5개 분야이며, 우수관광사업체 지정 이후 2년이 도래한 업체는 신청을 통해 심사 후 재지정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최근 도내 관광지로 카페가 급부상하는 관광 동향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부터 음식업 분야 세부평가표를 개정하고 우수관광사업체 지정 대상에 카페를 포함했다. 제주도는 신청서류 등 자격요건 심사 후 현장평가와 우수관광사업체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14일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관광지 매력도·서비스 △적정가격 △시설이용 편의성 △유치 실적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며, 분야별 평가표를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제4차 회의 결산심사에서 한 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은 “내년 제주 4·3이 75주년을 맞아, 제주 4·3교육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는 것에 대해 도교육청과학교 현장의 교사들의 부단한 노력에 의한 산물이다.”라며 환영했다. 내년 초등 사회과 검인정교과서(11종 중 4종)에 제주 4·3 사건이 처음으로 실리게 된다. 현재 국가수준 교육과정 학교급별 내용 체계에서 ‘제주 4·3 사건’은 고등학교 한국사에 내용 요소가 유일하다. 이러한 측면 “제주4·3이 초등 교과서 수록 된 것은 우리 아이들이 계기교육을 벗어나 교과서로 배우게 되는 첫 걸음을 뗀 것"이라며, "관련 조례 제정부터, 도교육청의 노력, 4·3 가족의 염원이 반영된 결실로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해 감사 드린다”고 했다. 한 권 의원은 “제주4·3교육이 보다 많은 교과서에 수록되고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차원에서 노력해 줄 것과 4·3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대 편성할 것”을 주문하며, “향후 관련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 재향군인의날 축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1일 제주도 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가 주최한 제70회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을 축하하고, 지역 안보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현역일 때는 전선에서 조국을 지켰고, 전역 후에는 애향심과 애국심으로 제주 발전과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국가 안보와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젊음을 바친 제대군인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훈사업으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도민 이해를 높이고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사회적경제 동향 DNA(Data(데이터), News(뉴스), Association(연계))를 발간하고, 도민 및 사회적경제기업・단체, 행정시 관계자 등에게 이달 초부터 전파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세계 사회적 경제기업(공유경제 포함) 동향 및 이슈 ▲국내 사회적 경제 기업 동향 ▲제주도내 사회적경제 동향 및 시책사항 ▲사회적경제 상식 등을 담고 있다. 국내․외 사회적경제 동향 DNA는 구글․ 네이버 등에서 최근 사회적 경제 기업 및 동향 등을 검색하고 관련 내용을 정리해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해 전파하며, 사회적경제 단체 누리집에 게시하는 등 도민의 사회적경제 정보 접근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사회적 기업 등의 창업 및 경영컨설팅 ▲선진 사회적 기업 사례 벤치마킹 지원 ▲사회적기업 진흥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보급 지원 시책 등을 개발하는 원재료로 국내․외 사회적경제 동향 DNA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소식지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