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서귀포시 여성대학 수료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2일 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됐던 2022년 제15기 서귀포시 여성대학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6월 8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6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6주간 총 25개 강의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여성대학의 수료는 출석률 70% 이상을 기준으로 인정되며, 올해는 46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게 됐다. 또한 이번 수료식에서는 여성대학 운영기간 동안 임원으로 봉사하며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모범을 보인 수강생 3명에게 서귀포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더불어 전 과정을 빠짐없이 출석하며 배움에 열정을 아끼지 않았던 학업 우수자 10명에게는 제주대학교 평생학습원장 학업 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로써 2007년‘반딧불이 학당’으로 시작하여 지역 여성의 자기 계발 욕구 충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장이 되어 온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올해 수료생 46명을 포함하여 총 1,7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귀포시 여성대학 운영에 힘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초지 이용의 촉진 및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초지관리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초지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이번 조사는 개량목초지, 사료작물 재배지, 축사 등 부대시설과 미이용·불법전용 초지 등 현재 초지 이용실태를 확인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는 전국 최초로 서귀포시 전 초지를 95개 기준점으로 나누어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을 촬영하고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서귀포시 초지 면적은 6,970ha로 전국 32,388ha의 21.5%, 도내 15,637ha의 44.6%를 차지하는 만큼 전 초지 현장 확인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대규모 초지의 세부 위치 파악, 산림화 및 진입로 부재로 현장 접근이 제한되는 등 초지 현장 조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드론 촬영을 병행하여 초지실태 조사기간을 단축하고, 전체 영상자료 확보를 통해 자료의 객관화, 부분별 이용실태 확인 등 조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초지 영상을 확인하여 농작물 재배, 야적장 등 불법전용이 의심되는 초지는 현장 실사하여 위법 여부와 행위자 파악 후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 활용 실태조사를 시초로 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사용 에티켓 홍보와 충전 방해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 1월 28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단속구역이 100면 이상을 갖춘 의무 설치된 충전구역에서 모든 충전구역으로 확대됐다. 서귀포시는 시민들과 입도객의 혼란을 방지하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발 2회까지는 경고, 3회부터는 과태료 10~20만 원을 부과하고 있다. 지금까지 단속 시 대상자에게 충전시설 사용 에티켓 안내문을 제공하고, 렌터카 업체 30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 사용 에티켓은 ▲일반차량을 충전구역에 주차하지 않기 ▲충전 완료 즉시 차량 이동하기 ▲충전 중 자리 비울 시 연락처 남기기 ▲사용 후 충전케이블 정리 및 쓰레기 버리지 않기 ▲2번 연속 충전하지 않기가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전기차 충전소는 차량 이용자가 직접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를 위한
▲ 바다환경지킴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청정한 제주바다 유지를 위하여 지난 약 7개월간 추진된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바다 환경지킴이는 서류전형과 체력시험을 통해 96명을 선발하여 서귀포시 전 해안변에 배치했으며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양환경 모니터링의 업무를 담당해왔다. 사업비 17억 200만 원(국비50%)을 투입하여 전년 대비 107톤 증가한 92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고, 올해 태풍에 따른 쓰레기 유입과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가 많아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연말까지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일시 사역과 공공근로 등을 통해 해양쓰레기 수거에 빈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에는 바다환경지킴이 인원을 올해보다 6명 증원된 102명을 선발・배치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중점 배치함으로써 상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바다환경지킴이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여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해양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 처리 함으로써
▲ 극조생감귤 품질검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9월 19부터 10월 7일까지 19일간 극조 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를 추진한 결과 총 567건의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년보다 검사 진행일이 10여일 더 늘어난 탓에 작년 310건에 비해 신청 건이 늘었다. 올해 평균 당도는 10브릭스로 작년 9.4브릭스 대비 0.6이 올랐으며, 합격 건수는 487건·합격률 86%로 나타났다. 불합격 요인의 대부분이 착색미달로, 검사일이 작년보다 4일 정도 앞당겨진 시점에서 일교차가 적은 날이 이어지면서 착색 지연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에도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 참여 농가 및 유통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도매시장 10월 10일 평균가격은 5kg 기준 10,400원으로 전년 7,800원 대비 33% 상승했고, 22년산 누계가격도 10,098원으로 전년 8,121원 대비 24% 상승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덜 익은 극조생감귤 시장 출하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극조생감귤 출하 초기에 품질검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초기 유통되는 극조생감귤의 상품성을 높이는 노력 덕분에 초반 감귤가격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공립 모두별어린이집’을 새로이 개원하고 10월 17일부터 만0세에서 만5세 영유아 100명의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민간어린이집을매입 또는 장기임차하여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통해공보육 강화 및 민간어린이집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신규 개원을 앞둔‘공립모두별어린이집’은 지상2층, 2개 동 연면적 853.22㎡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실외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소 신청은 아이사랑 보육포털 입소대기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입소 희망 학부모는 입소대기신청 시스템에서 입소대기를 신청한 뒤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증빙서류를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11월 1일‘공립 모두별어린이집’개원으로 제주시는 총 2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고품질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 신례초, 신례1리 청년회 발전기금 및 상품권 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례초등학교는 10월 11일 신례1리 청년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만원과 문화상품권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신례1리 청년회는 학교교육활동을 위해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하여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복지 및 자치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한규 신례1리 청년회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방역활동 및 학교생활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신례초 관계자는“이러한 학교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례초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며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교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아름다운 우리나라'프로젝트 활동 결과 발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초등학교 1학년은 2022년 10월 11일 교육과정 재구성 프로젝트 활동으로 실시된 '아름다운 우리나라'프로젝트 활동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2학기 개학과 동시에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하여 △우리 고유의 명절‘추석’△의식주 생활과 전통놀이에 담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우리나라의 상징과 국경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소주재로 구성된‘아름다운 우리나라’프로젝트 학습을 60여 차시에 걸쳐 진행해 왔다. 본관 1층 복도를 이용하여 프로젝트 활동 중에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의미를 담은 활동 결과물들을 모아 전시하고, 각 교실에서는 수업나눔의 형태로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하며 서로의 소감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라초등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 활동을 장려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활동하며 익히고 배우는 활동이 되도록 하여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학년 학생들이 긴 시간 동안‘우리나라’에 대해 다양한 문화와 생활모습,
▲ '마크라메 소품 클래스'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경도서관 문화학교 '일상 속 힐링 공방'을 운영한다. '일상 속 힐링 공방'은 농어촌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을 위해 성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차별 없는 문화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야간 공예 프로그램이다.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19:00부터 2시간 동안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크라메 소품 클래스'를 운영하며, 서양매듭 기법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창작 공예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이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5명까지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한경도서관에서는 “성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웃 간 교류하고 체험 및 소통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7기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한동초)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10월 12일 한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제7기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에 교육활동 지원 및 학생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레이아트,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칼림바, 총 4개 강좌가 진행됐으며, 4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초등학생 59명 및 유치원 9명으로 전교생이 참여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제7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예술마당이 한동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와의 현장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윈들은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현경철 회장 등 임원들과 10월 12일 복지이음마루 회의실에서 도민의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임신과 출산으로 허약해진 산모의 전신 회복촉진 및 건강한 출산문화 형성을 위한 출산여성 한약지원사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난임 부부에게 양질의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하고, 난임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의약 난임 치료의 필요성과 현황, 사업진행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들은 “한방의료 현장에서 제기된 여러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의원들 간 내부 협의는 물론 집행부와의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국가적으로 당면한 저출산 및 출산가정의 복지에 대한 방향제시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난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의료선택권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 수학·SW체험 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2022년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주미래교육연구원 분원(전농로 88)에서 도내 초·중학교 대상으로『2022 수학·SW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초·중 학급 단위 또는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내용으로 수학프로그램 1시간 과정과 SW프로그램 1시간 과정을 구성하여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학프로그램 초등과정은 칠교놀이, 4D프레임을 활용한 32면체 축구공 제작, 테셀레이션 활용 생활용품 제작으로 구성되며 중학교 과정은 테셀레이션, 스트링아트, 라틴마방진을 이용한 생활용품 제작 과정으로 운영된다. SW프로그램 초등과정은 스크래치 주니어 블록코딩, 햄스터봇과 블록코딩,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코딩, 중학교 과정은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코딩 또는 마이크로비트 블록코딩 활용 피지컬 컴퓨팅 활동 과정으로 운영된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2022 수학·SW체험 교실』을 통하여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함과 함께 수학 및 SW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 및 가치 인식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원화자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원화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신장장애인 투석 및 이식수술 사전검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 제409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원화자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기존 신장장애인의 투석 및 이식수술 사전검사 지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사회, 경제, 복지 등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신장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구체화했고, 이를 위하여 신장장애인지원센터를 둘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마련했다.”라며 전부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부개정조례안에서는‘제주특별자치도 신장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명이 변경됐으며, 신장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도지사의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인권향상, 인식개선, 정보교류사업 등의 예산지원이 가능하고, 신장장애인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체계적·효율적 진행이 가능하도록 개정됐다. 이와 관련하여 원화자 의원은“신장장애인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의료비
▲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은 10월 11일부터 24일까지 심리·정서 및 치유·성장이 필요한 도내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제4기‘함성교실’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5월부터 3기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함성교실에서는 △원적학교 복귀 후 학업 단절 예방을 위한 기초 교과 수업 △학생의 심리적 특성과 의견을 반영하여 운영하는 맞춤형 대안 교과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속학교 방문의 날 운영, 담임교사 초청 공감토크 행사 △학생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및 학부모 교육 운영 △그 밖에 개인 역량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맞춤형 자격취득과정(ITQ, 바리스타, 실크플라워, 한자 등)과 방과후 특기·적성교육(보컬, 웹툰, 드론 등) 지원을 통한 자기주도성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3기 학생들은 나눔과 베풂의 일환으로 3년째 이어오는 아라동 취약계층 어르신 김장봉사활동, 코로나 이후 도외에서 실시된 진로캠프, 학생자치를 통해 운영된 도내 제주알기 프로그램 등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여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2022년 북스타트 부모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북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부모뿐만 아니라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부모님들을 심리적으로 위로하고,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10월 22일, 29일에는'저 산후우울증인 것 같아요'의 저자이자 심리 상담가인 양정은 작가와 “나도 부모는 처음이라”라는주제로 부모의 역할과 부모가 됨으로써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23일, 30일에는 이승륜 강사(혜윰마음 대표, 제주관광대 외래교수)와 방그레 강사(혜윰마음 강사)를 모시고 부모의 MBTI 전문검사와 자녀의 MBTI 간이검사로 유형을 알고 비교하며 유형에 따른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한편, 기적의 도서관 관계자는“부모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더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